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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m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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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12:53:12 16 삭제
    당사자가 아니면 함부로 사람 판단 하지 말라고 비공감 드립니다. 사람의 본모습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겉으로 본 모습, 특히 선임위치에서 보는 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나쁜놈들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추악한 면을 드러내는 법입니다.
    241 헤밍웨이를 능가하는 루리웹의 소설가.JPG [새창] 2015-08-05 10:12:44 19 삭제
    콘돔 팝니다. 사용 안함.
    240 할인정보] Build a Greenlight Bundle 29 예구 [새창] 2015-08-05 09:48:55 1 삭제
    용민이형 오유하시네요?
    239 아파트단지 택배차량 진입금지조치 후 입주민 반응... [새창] 2015-08-03 22:23:24 73 삭제

    서비스 업이라고 뭐든지 시키는데로 다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도 당연히 있는거구요. 서비스는 갑을관계가 아니라, 한쪽이 돈을 주고 한쪽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관계일 뿐입니다. 한쪽이 제공하는 돈이 다른 한쪽이 제공하는 서비스 비용에 불충분 하다면, 충분히 거부할 사유가 됩니다. 마치 나는 정가로 택배비 지불했으니 불평불만없이 시키는 대로 다 해라! 라는건 눈살을 찌푸릴수 밖에 없네요.
    미국 대부분의 가게에는 이 사인이 걸려있죠. 손님이 왕질하려 하는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이 피해를 봐야할 의무가 있는게 아닙니다.
    237 테라리아] 문로드가 쉬운건지 템이 사기인건지 [새창] 2015-08-02 15:49:25 1 삭제
    맨땅에 익스퍼트 헤딩하기 해보세요! 혼돈!파괴!절망!
    236 대기업이 망해야 국민이 산다(KBS 명견만리 중에서) [새창] 2015-07-28 02:08:57 4 삭제
    대기업이 대기업으로써 해야 할 일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해야할 일을 안하거나, 오로지 대기업 자신만을 위해 돌아가며 '기생충' 역활에만 충실한다면, 그 피해는 국가와 국민이 보는 거죠. 양분이 뺏긴 나무는 말라죽으니깐요.

    제목이 '대기업 망해야 한다'라고 적혀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이런 행태의 대기업의 시스템이 사회를 망친다'쪽의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런 대기업은 내버려 두는게 아니라 뜯어 고쳐야 한다는거죠.
    235 대기업이 망해야 국민이 산다(KBS 명견만리 중에서) [새창] 2015-07-28 02:00:44 1 삭제
    의무와 권리를 공유하는 제일 큰 사회적 공동체니깐요.

    이 사회적 공동체가 무너졌을때, 나 자신의 의무와 권리또한 보장받지 못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234 백종원 신드롬(또는 식문화의 단순화)의 무엇이 불편하단 말인가. [새창] 2015-07-20 20:48:23 17 삭제
    백종원씨의 레시피가 정크푸드라고 지칭한게 어디 나온건지 저는 모르겠네요. 인터뷰에는 '먹을만한 음식을 만든다'라고만 나옵니다.
    (http://interview.hankookilbo.com/v/c607ba4cca144794a8a7caf36db10589/#1008)
    맛칼럼리스트는 맛만 평하라- 라고 하는 건 월권행사나 다름없네요. 황교익씨 스스로가 '음식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사회현상에 의미를 부여하려한다'라고 말하는데, 누가 이래라 저래라 규정지을 순 없다고 봅니다. 다른사람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억압하면 안되니깐요. 그 사람이 누구든- 비록 그사람이 청소부든, 요리사든, 사업가든, 자신의 관점에서 사회를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http://interview.hankookilbo.com/v/c607ba4cca144794a8a7caf36db10589/#1003)

    그리고 논란이 된 황교익씨의 인터뷰를 보면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백종원'씨가 중요 포인트가 아니죠. 백종원씨의 노력을 내리까내리는 것도 아니구요. 사실 어떻게 보면 '요리를 해봐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라는 맥락에서는 황교익씨나 백종원씨나 같은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서로 다른 어법으로 말할 뿐이죠. (http://interview.hankookilbo.com/v/c607ba4cca144794a8a7caf36db10589/#1009)

    시간이 된다면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http://interview.hankookilbo.com/v/c607ba4cca144794a8a7caf36db10589/#1000)
    233 백종원 신드롬(또는 식문화의 단순화)의 무엇이 불편하단 말인가. [새창] 2015-07-20 18:55:29 36 삭제
    아이러니 하게도, 사실 백종원 씨는 '음식의 맛을 머리 속에 그려보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집밥 백선생만 하더라도, 페널들에게 각각의 재료들의 맛을 기억하고, 자신이 원하는 맛을 그리면서 자신의 요리를 해보라고 먼저 던져주죠. 닭 손질 하는것도 '하다 보면 된다'에서 보이듯이, 백종원 씨가 지향하는 것은 '요리를 무서워 하지 말고 한번 해봐라, 너가 음식의 맛을 찾아보라'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구성상, 후반부에는 백종원씨의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형태로 끝나게 됩니다. 이 구성으로 인해 백종원씨의 레시피가 '정답'으로 간주되는데, '정답'이외의 것을 경시하는 현 한국사회에서는 '재료의 맛을 기억하고 자신의 맛을 만들어라'가 아닌 이 '백종원씨의 레시피' 부분만 주목하게 됩니다.

    백종원 '신드롬'의 행태는 일명 백종원 레시피로 통칭되는 '쉽고 빠른 정답'만이 확대 재생산 되고 퍼지고 있는게 문제시 되는거죠. 물론 요리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요리를 시도해 보는 좋은 현상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사회적 현상으로 인해, 요리를 즐길 수 없던 사람들이 이제 '기회비용'을 떠나서 자신의 요리를 시도해봄으로써 더 많은 '자신만의 레시피'가 나올 수 있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지향할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 반대급부인 '자신의 요리'를 만드려고 하는게 아닌 '쉬운/획일화된 답'에만 안주하는 것은 충분히 경계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232 백종원 신드롬(또는 식문화의 단순화)의 무엇이 불편하단 말인가. [새창] 2015-07-20 18:04:32 73 삭제
    사회적 '방향성'에 대해서 황교익씨 말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현상에 대해 음식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맛 칼럼리스트로써 당연한 도구일뿐이죠.

    음식의 대한 인식이나 좋은 음식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어쨌든 사람이 살아가면서 떼어놓을수 없는 '식사'라는것이, 단순히 '기회비용'으로 처리되고, '좋은 음식이 뭐냐, 너가 정한거냐' 정도로 치부되는게 안타까운거겠죠.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에 동의하신다면,

    '왜' 밥먹는 것이 기회비용으로 처리되어야 하는지? 에 대한 성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아까워서, 귀찮아서, 더 좋아하는것을 위해서-에서 기회비용으로써 식사를 포기하는 요소들이 진정 '좋은' 것들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겠네요. 뭐 좋아하는 것을 위해- 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그 '좋아 하는 것' 들이, 무엇에 의해 비롯되는지- 일? 과도한 경쟁사회? 게임? 자존감을 보장해주지 않는 계급 사회의 반작용?- 에 대한 성찰도 있어야 하는것이구요. '기회비용'이라는 편리한 자본주의 용어로 함축되기에는 넘어가야 할 주제들이 많아 보이는군요.

    그 다음으로 좋은 음식에 대한 정의를 왜 너가 내려? 라고 평하기 전에, '너는 그런게 좋은 음식이라고 정의 하겠지만 난 이게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사회가 좋은 방향이 아닐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말하고, 단순히 TV에서 '여기가 맛집이에요' 라고 속편하게 결론을 내려주는게 아닌, 각자의 입맛과 취향대로 더 다양한 음식을 권할 수 있는 사회. 그렇게 '좋은 음식'에 대해 새로운 정의가 내려지려면 그만큼 음식에 대한 경험이 많이야 하는데, 현재 사회가 사람들이 '더 많은 음식'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요? 현재의 '식사는 기회비용일 뿐이다'라는 평 아래에서?

    황교익씨는 맛 칼럼리스트이지, 사회학자가 아니기에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그냥 보이는 것을 이야기 했을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는 누가 '결론'을 내려주는게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 각자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황교익씨는 그 화두를 던진 것이구요.

    맛 칼럼리스트라는 지위 안에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이야기되고 생각하게 만들어 '각자의 답을 찾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230 여고생이 워게임하는 만화 워메이든 4~5 [새창] 2015-07-14 18:08:27 0 삭제
    추천하러 왔습니다.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4 12:05:36 1 삭제
    http://terraria.gamepedia.com/Boss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는거 맞습니다.

    오염지대에서 벌레고기 ( http://terraria.gamepedia.com/Worm_Food ) 를 사용하면 지네보스가 나오는데 얘한테서 떨어지는 새도우 스케일을 데모나이트 광석과 조합해서 다음 장비로 넘어가면 됩니다.
    228 테라리아 집 디자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새창] 2015-07-01 22:19:09 0 삭제
    이웃집 토토로의 나무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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