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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화가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5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4 00:00:48 4 삭제
    우월한 여자를 애당초 포기하는 거라면 몰라도 싫어하기까지 한다는 경향은 글쎄요... 외모와 경제적 능력의 trade-off관계 등의 다른 이유가 있어서겠죠. 적어도 그것이 여성들로 하여금 부득이하게 눈을 위로만 향하게 하는 동기부여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854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3:01:31 2 삭제
    네^^ 이해합니다. 저도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부르짖으면서 정작 결혼할 땐,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남성을 원하는 행태만 고쳐진다면, 적어도 그런 방향이 진정한 남녀평등을 위한 것이라는 뜻만 전달된다면, 팩트에 논쟁은 불필요합니다.
    853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3:01:31 5 삭제
    네^^ 이해합니다. 저도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부르짖으면서 정작 결혼할 땐,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남성을 원하는 행태만 고쳐진다면, 적어도 그런 방향이 진정한 남녀평등을 위한 것이라는 뜻만 전달된다면, 팩트에 논쟁은 불필요합니다.
    852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2:54:34 1 삭제
    추가로... 수백가지 유전자에 관여된 형질이 있었을 때, 그 분기점이 되는 결정적 유전자가 성염색체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수백가지라고 해서 성염색체의 차이로부터 기인한 것을 무시할 순 없죠.
    851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2:54:34 5 삭제
    추가로... 수백가지 유전자에 관여된 형질이 있었을 때, 그 분기점이 되는 결정적 유전자가 성염색체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수백가지라고 해서 성염색체의 차이로부터 기인한 것을 무시할 순 없죠.
    850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2:49:43 2 삭제
    ㄴㄴ님//
    사회 지배층이 법적 구속력없이 강간이 가능한 것도 그렇고(가령 근대사회 이전), 유혹하는 것도 잔머리굴리는 능력이 있어서일수도 있죠. 능력을 지능에 한정시킨다면 그런 것들을 행하는 남자가 보통의 남자일 수 있으나, 지능에 한정하지 않은 보편적 관점에서는 나름 능력일 수도 있습니다.

    성염색체에서 발현되는 우수한 형질"만"? 저의 직립보행예시는 완전히 무시되었네요.ㅋㅋ

    30~40%는 제 주관적 추측에 불과하니깐 그에 대한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49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2:49:43 3 삭제
    ㄴㄴ님//
    사회 지배층이 법적 구속력없이 강간이 가능한 것도 그렇고(가령 근대사회 이전), 유혹하는 것도 잔머리굴리는 능력이 있어서일수도 있죠. 능력을 지능에 한정시킨다면 그런 것들을 행하는 남자가 보통의 남자일 수 있으나, 지능에 한정하지 않은 보편적 관점에서는 나름 능력일 수도 있습니다.

    성염색체에서 발현되는 우수한 형질"만"? 저의 직립보행예시는 완전히 무시되었네요.ㅋㅋ

    30~40%는 제 주관적 추측에 불과하니깐 그에 대한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48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2:09:17 5 삭제
    ㄴㄴ님을 위해 성선택에 대해서 제 의견을 보충드립니다.(제 전공이 아니라 확실한 이론은 아니고 제가 배운 선에서 연역적으로 추측한 가설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로서는 오히려 전공자 한분이 등장해서 제 이론에 대해 왈가왈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전자 변이는 상염색체에 발현될 수도 있고, 성염색체에도 발현될 수 있겠죠. 물론 그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발현될 수도 있구요. 만일 상염색체에 발현되어 선택된다면, 그것은 남녀 모두에게 발현되었겠죠. 아마도 성에 구분이 없는 인간의 직립보행하는 유전자 등이 상염색체에 있겠죠. 하지만 성염색체에 발현되고 그것이 우수한 형질일 경우, 특히 남성의 경우는 특정 성에만 유전되어 특정 형질이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전파되죠. 제가 말씀드린 남녀의 차이는 이런 경우에서 비롯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일처제에서는 성선택의 적용이 어렵다? 인류가 완벽한 일부일처제였을까요? 90% 일부일처제일지라도 단순하게 수학적으로 계산해도 2代을 내려오면 90% X 90% = 81%이고 50代를 거치면 순수한 일부일처제의 효과는 1% 정도로 낮아집니다. 제 예상으로는 넉넉하게 어림잡아도 90%도 훨씬 못미쳤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령 남성의 공격적인 성향 등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훨씬 이전에 형성된 성선택의 형질이지요. 인간의 성선택 결과를 꼭 인류 역사에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이 꼭 지능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ㄴㄴ님 말씀대로 과학적 효과가 남녀관계를 전적으로 지배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30~40% 정도 지배할 수도 있겠죠. 30~40% 지배한다는 추측 역시 과학이구요. 생물학자들"만" 나와서 남녀문제 토론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패널 중에 한명은 생물학자를 섭외해야한다고 얘기한 것이지요.

    이를 제외한 나머지 ㄴㄴ님 의견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분산얘기와 선천성얘기는 별개의 주제라고 언급한 거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47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22:09:17 8 삭제
    ㄴㄴ님을 위해 성선택에 대해서 제 의견을 보충드립니다.(제 전공이 아니라 확실한 이론은 아니고 제가 배운 선에서 연역적으로 추측한 가설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로서는 오히려 전공자 한분이 등장해서 제 이론에 대해 왈가왈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전자 변이는 상염색체에 발현될 수도 있고, 성염색체에도 발현될 수 있겠죠. 물론 그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발현될 수도 있구요. 만일 상염색체에 발현되어 선택된다면, 그것은 남녀 모두에게 발현되었겠죠. 아마도 성에 구분이 없는 인간의 직립보행하는 유전자 등이 상염색체에 있겠죠. 하지만 성염색체에 발현되고 그것이 우수한 형질일 경우, 특히 남성의 경우는 특정 성에만 유전되어 특정 형질이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전파되죠. 제가 말씀드린 남녀의 차이는 이런 경우에서 비롯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일처제에서는 성선택의 적용이 어렵다? 인류가 완벽한 일부일처제였을까요? 90% 일부일처제일지라도 단순하게 수학적으로 계산해도 2代을 내려오면 90% X 90% = 81%이고 50代를 거치면 순수한 일부일처제의 효과는 1% 정도로 낮아집니다. 제 예상으로는 넉넉하게 어림잡아도 90%도 훨씬 못미쳤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령 남성의 공격적인 성향 등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훨씬 이전에 형성된 성선택의 형질이지요. 인간의 성선택 결과를 꼭 인류 역사에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이 꼭 지능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ㄴㄴ님 말씀대로 과학적 효과가 남녀관계를 전적으로 지배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30~40% 정도 지배할 수도 있겠죠. 30~40% 지배한다는 추측 역시 과학이구요. 생물학자들"만" 나와서 남녀문제 토론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패널 중에 한명은 생물학자를 섭외해야한다고 얘기한 것이지요.

    이를 제외한 나머지 ㄴㄴ님 의견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분산얘기와 선천성얘기는 별개의 주제라고 언급한 거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46 지각 VS 지각 [새창] 2007-07-13 18:54:26 0 삭제
    누가 방귀를 뀌어도 성내는 쪽은 일정하군요.ㅋㅋ
    845 지각 VS 지각 [새창] 2007-07-13 18:54:26 21 삭제
    누가 방귀를 뀌어도 성내는 쪽은 일정하군요.ㅋㅋ
    844 전여옥 "물고뜯는 행동은 추한짓", 박근혜측 비난 [새창] 2007-07-13 17:58:04 1 삭제
    첫리플 전여옥발언보니까 개콘에 내이름은 안상순같다.
    843 <유시민 출마 `盧대통령 만류설' 논란> [새창] 2007-07-13 17:54:39 3 삭제
    이해찬과 유시민 둘 다 좋은데... 이해찬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중간지점에 있는 느낌이고, 유시민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연장선에 있는 느낌. 고로 추세외삽법에 의거, 이번 대선엔 유시민
    842 오늘 SBS토론 전원책변호사, 송영선의원 나오던데 [새창] 2007-07-13 17:34:49 0 삭제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story&no=103923&page=21&keyfield=&keyword=&sb=

    전에 제가 썼던 글인데요, 원래 여성기득권이 강화되려면 여성군복무를 찬성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송영선이 진정한 여성운동가네요.ㅋㅋ
    841 주제: 언론탄압 /소재: 부자에게 적개심 가진 빨갱이 대통령 [새창] 2007-07-13 02:45:14 3 삭제
    언론을 탄압 아니죠~
    언론이 탄압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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