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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마스터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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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52	자 90년대 생 들 소환!!!!! [새창]	2018-08-01 01:08:49	0	삭제
		뭔가요?
	6951	학창시절 추억의 수련회. [새창]	2018-08-01 01:05:49	0	삭제
		해병대캠프잖아요. 해병대는 더 무시무시한 곳인데...ㅡ.ㅡ;;;
	6950	하노이의 여성 전용 미용실 [새창]	2018-08-01 01:00:36	7	삭제
		저기서 일하시게요?
	6949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54.GIF [새창]	2018-08-01 00:49:28	1	삭제
		본거냐?
	6948	선정리 영웅들 [새창]	2018-07-31 00:55:20	1	삭제
		진짜.... 빌런 너무했다!!
	6947	좋아 결심했어 [새창]	2018-07-31 00:31:55	1	삭제
		다 볼만큼 휴가를 주나요?
	6946	겁나 잔인한 선역이 나오는 애니 없나요? [새창]	2018-07-31 00:24:03	0	삭제
		너무 흔한 전개
	6945	공항에 수색작업 나가는 리트리버 [새창]	2018-07-30 15:46:57	4	삭제
		씐나!! 브뤡브뤡!! 쓰씐나!!
	69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04:16:41	0	삭제
		저 반대방향에도 한마리 더있어요
	6943	부모가 네게 해준 건 어쩌면 그들의 모든 것일지도 모른다 [새창]	2018-07-30 02:12:47	0	삭제
		ㅋㅋㅋㅋㅋ 유쾌하네요..^^
	6942	부모가 네게 해준 건 어쩌면 그들의 모든 것일지도 모른다 [새창]	2018-07-30 02:01:31	2	삭제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가 소수라고 하면 현재 인구가 60억이라고 할 때 이 중 아직 미성년이나 결혼을 안한 인구를 빼면 40억도 안되지만 편의상 40억이라고 하죠. 이 소수의 개념을 그냥 성 소수자 정도로 분포를 소수로 본다면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는 2억에서 4억 정도 되는 인구가 되고 그중 대한민국 사람이 160만~320만 정도 되겠군요.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모는 자식을 버리고 도망가는 부모, 자식을 성노리개나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부모, 자식을 열등감 해소용으로 생각하는 부모, 자식을 밖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생각하는 부모 라는 것이죠. 본인은 부모에게 화를내고 화풀이를 한 적이 없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한 것이 부모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았나봅니다. 저 예가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 것의 범주에 든다면 본인은 분명 부모에 대한 좋은 감정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도 서로간에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부모자식간에도 분명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것 보다는 자식이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월등하게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 제 아이들도 그럽니다. 하지만 저는 부모를 극한의 마이너스 감정을 갖고 대한 것이 아니고 제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을 때-아직 제가 화풀이로 상처를 주거나 한적은 없으나 아이들은 아직은 그런것을 부모에게 마구 던집니다..^^ 이 아이들을 아끼지 않고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이것은 흔한 인간관계입니다. 상처주면 곤란하지만 서로간에 각 개인의 정신이 파괴되지 않기위한 하나의 완충효과라고 할 수 있으나 과하면 곤란하겠죠. 열등감 해소... 이것은 또 다른 것입니다. 아끼고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일종의 정신적인것이 작용했을 때 병적인 현상이라고 해야겠죠. 하지만 열등감해소의 범위를 어디까지 잡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좋은 학교 가야해. 잘해야 해. 남들 이런 학원도 다니고, 뭘 하더라.. 그러니 너도 해야지' 등등 이런것을 열등감 해소라고 해야 할 까요? 아니면 '넌 내가 못한 원장, 소장, 부장판사... 이런 것이 되어야 해' 정도를 열등감 해소로 봐야할까요? 전자는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에 대한 기대감, 믿음, 신뢰의 표현이 될 것이고 후자는 뭔가 열등감도 있고 복합적으로 외곡되어진 것이겠죠. 하니보이님이 말하는 열등감해소를 이 범주로 봐도 될까요? 자식 버리고 도망치는 부모... 이것은 그 부모가 아니고는 모르겠네요. 요즈음은 가벼워졌는지 모르지만 정말 힘든 시기에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으니까요. 언급 안했던 성노리게.... 이것은 범죄인 것이네요. 아무튼 이런 범죄자, 정신병자, 등에 해당하는 부모가 큰 수로 봐서 300만 정도를 제외하고 3000만명 정도에 해당하는 사람이 포함된다 하는데 당장 내 주변을 둘러봐도 안그런 상태에서 납득이 갈 수 없죠. 유교적 사고가 어떤 것을 말하는지는 모르지만 난 내 부모님이 정말 대단했던점들을 살면서 하나씩 알아갔는데 이것이 유교적 사고인 것일까요? 그것이 유교적 사고라면 당신은 당신의 선배나 선대가 남긴 책이나 논문, 과학적 지식을 전부 벗어나야 합니다. 책을 쓴 사람들이 지혜로워서 쓴 것도 아니고 그저 도움과 혹은 돈벌이 수단으로.. 혹은 기타 이유로 쓴 것들이고 물론 인터넷에 이런 방법과 여러가지가 있더라 하고 많은 이들이 기록을 남기고 공유하고 있지요. 이것은 선대의 선구자가 지식을 전하는 방식이 바뀐 것입니다. 과거 연장자에 대한 존중은 농경시대의 유사직업군의 먼저 간 선배들에 대한 존중입니다. 그들이 살면서 채득한.. 지금은 연장자가 반드시 나에 대한 선배가 아니고 선구자가 아닙니다. 같은 또는 유사 계통의 다른 어떤이들에 대한 선배들이겠죠. 당연히 그들과 다른길을 가는 상황에서는 내가 더 잘하고 더 선배겠죠. 하지만 같은 길을 간다면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선배라고 무조건 더 뛰어나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다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보완이 될 수 있고 아직 내가 알지 못했던 단계나 지식에 대한 키가 될 수 있죠. 그래서 내가 더 잘하는 것 같아도 선배가 되었든 후배가 되었든 무시하지 않습니다. 후배 또한 같은 길을 가는 입장에서는 분명 다른 좋은 가능성들을 가졌으니까요. 나만큼의 정도가 되었을 때는 후배가 나보다 나아야죠. 안그러면 거긴 문명이 병들어가는 것일것입니다. 내 후배는 분명 나보다 단 1프로만이라도 좋아야 발전하고 번영하는 것이겠죠. 저도 젊을때는 진짜 부모라고 준것도 없고 도움도 안되고 그렇다고 생각했던 적은 있지만 내 부모가 그 중 특히 내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군요. 아버지는 엄한 분이었지만 그 소신이 어땠는지 삶이 어땠는지.. 그리고 아버지가 어머니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취했는지 알았가고 느끼고 합니다. 집에 어느 돌맹이에 그린 그림이 하나 있는데 아버지 살아계실 때 한번도 그림을 그리거나 한적이 없는데 딱 한번 하고싶으신것 해보신다고 처도 처음보는 그림 도구들을 구입해오신 적이 있으십니다. 그리고는 몇일동안 방에서 일절 나오지도 않고 그림만 그리셔서 남긴 그림이 돌에 남겨진 그림인데 정말 잘 그리시고 거의 실사와 똑같은 색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세월이 지나도록 결코 잊지않으셨던 색감, 조감, 이런 것에 대한 지식들.... 이후로 그림을 그리시지는 않으셨는데 아버지가 뭘, 어떤 꿈을 포기하고 가족들을 택해서 묵묵히 살아왔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뭐 어머니는 그 돌을 여러가지 받침, 뚜껑 이런 용도로 쓰셨네요...^^ 말씀은 안하셨지만 지금 제가 살아가고 있는 것들과 그외 여러가지로 하나씩 아버지, 어머니의 삶의 기억을 통해서 알아가고 어떤 판단을 했는지 기타 등등에 감사하며 깨우치고 있는데 유교적, 환상 이런 것으로 무시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군요.
	6941	부모가 네게 해준 건 어쩌면 그들의 모든 것일지도 모른다 [새창]	2018-07-30 00:40:05	0	삭제
		님의 말이 맞는 것이면 아마도 앞으로 100년이 체 되기도 전에 한국인은 없겠네요. 분명 더 상황은 어려워질테니까요. 나같은 사람도 아이들 낳고 잘 살고 있고 아이들도 잘 크고있습니다만....
	6940	10월 신작애니 [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 PV [새창]	2018-07-29 22:17:31	0	삭제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 알것 같기는 하네요.
	6939	찜질방 무개념 커플의 반전.. [새창]	2018-07-29 22:15:02	1	삭제
		남친이 벼게 찾아다니고 있나봅니다.
	69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9 22:09:56	0	삭제
		발전 시설이 처음 건설되어서 전파되던 시기라 전선이 저렇게 많지 않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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