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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레인지로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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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지로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1 새해 첫날부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네요. [새창] 2016-02-10 01:25:50 1 삭제
    제 남편과 저를 보는거 같아요
    좋게 얘기하면 절대 귀담아 듣지 않는것, 타고나게 이기적인 것
    여러번 좋게 설명했지만 듣는둥 마는 둥, 결국 소리를 지르고 정말 지랄을 하면 그제서야 자기는 몰랐고 이제 알았다고..왜 소리지르냐고 저를 미친사람 만들어요
    저도 이혼을 원하진 않는데 이대로라면 언젠가는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하네요
    아직까지는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경고하고 그래요
    제가 힘든 것, 희생하는 것, 그리고 너무한 부분 그때그때 바로바로 지적하고 일러주죠
    알아들을때도 있고 무시할때도 있고
    여러번 얘기한 것도 같은 상황이 왔을때 또 얘기하지 않으면 모르더라구요..아니 모르는척 하는 걸꺼에요
    예를들면 작성자님의 이번일 같은 상황이라치면요
    제가 얼마나 힘들지 예전에도 여러번 얘기했고 아이들을 내가 바빠 못챙기니 챙겨줘야한다 예전에도 여러번 얘기했지만 이번에도 또 얘기하지 않으면 또 지멋대로 굴며 내가 무슨 고생을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거죠..그리고 모르고 싶은거겠죠
    제가 아직까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지적하고 일러주고 일깨우고 그러다 소리도 지르고 하는데
    언젠가는 이 짓도 못해먹겠다 지쳐버리고 그리고 이혼하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그래도 제 남편은 제가 설명하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얘기하고 또 얘기하면 사과는 해요
    근데 작성자님 남편분은 난 너에게 절대 굽히지 않아 질수없어 모드가 꽤 오래된 듯 보여 걱정스럽네요
    냉정하게 연기하시며 증거를 모으셔 그동안의 고생에대한 보상을 최대한 받아내는 이혼을 하시든가
    아니면 이번엔 절대 져주지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장문의 상황설명도 해보시고 메달리고 애원하셔서라도 남편분의 입에서 내가 잘못했고 미안하다 소리 꼭 듣고 이 싸움을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남편 분도 작성자님께 져보고 사과해보는 것부터 해야 앞으로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대로라면 님만 희생하고 님만 버럭하는 성질더러운 아내, 엄마인채로 살게 될거에요
    부디 좋은 답을 찾으셔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ㅠ
    저도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더 고민해봐야겠다는 위기감이 드는 밤이네요...
    280 EXID 하니 팬아트 [새창] 2016-02-08 00:25:16 0 삭제
    하니 너무 좋아요ㅎㅎㅎ
    궁예질이지만 하니는 이런 그림들 보고도 호탕하게 하하하하 웃으면서 재밌어 할것만 같아요ㅋㅋㅋ
    쭉쭉쭉 흥해라 하니!언니가 많이 아낀다~~~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7 23:21:50 11 삭제
    신고했습니다^^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7 23:15:42 25 삭제
    맘충이라는 단어 사용 불쾌하네요
    저 사진 보면 욕하고 싶어지는거 이해하고 욕먹어 마땅하지만
    꼭 맘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하나요?
    저도 본문 사진 보고 뜨악했지만 맘충이란 단어에 대해 반대하는 댓글들에 대한 비아냥과 조롱들 보고 더 뜨악했네요
    맘충거리고 싶은 분들은 맘충사용충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네요^^
    277 더민주 "대통령이 서명운동? 지위·본분 망각" [새창] 2016-01-19 00:19:59 0 삭제
    헉 진짜 놀랍네요
    내편아 이리와봐~쟤네가 내맘대로 못하게 해~하는 느낌이에요ㅠ
    아 속터지네요
    276 아빠에게 미안했어요.. [새창] 2016-01-18 12:10:25 2 삭제
    비난으로 여겨지는 날선 댓글 주신 분들은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저에게 조언을 해주시든 아니면 여쭤봐주셨으면 좋았을거라 아쉬움이 남아요
    아이아빠가 사과는 했나요?하고 여쭤 보실 수도 있고 아니면 사과는 하시는게 좋겠어요~해주셔도 감사한 마음이었을걸요
    아동학대범이다 아빠의 태도와 어머니의 인식개선이 시급하다, 방송에 나올 일이다
    글만 읽으시면 오해하시기 백번 충분하지만조금 심하시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네요ㅠㅠ
    뭐 아이와 아빠의 일처럼..아빠가 먼저 잘못한 일이었던것처럼 제가 먼저 잘못한 일이었지만요^^
    어쨌든 어떤 댓글을 주셨든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75 아빠에게 미안했어요.. [새창] 2016-01-18 12:04:10 0 삭제
    제 입장에서는 날서보이는 댓글이 많아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제가 오해하시게 적었지만요
    윗 댓글님 사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오해하게 적은게 우선 잘못인걸요

    그리고 더 첨언하자면 아빠가 아이를 직접 민게 아니라 미는 흉내를 냈습니다
    그렇게 하면 좋겠냐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는 의미였겠지요
    물론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하고요 여러번 걸처 사과했어요
    저에겐 아이의 성장을 느낀 기특한 기억이지만 보시는 분들에게 생략된 아주 중요한 부분들때문에(아이 아빠의 사과)아동학대범 얘기까지 나오고...역시나 인터넷에 글 올리는건 엄청 신중해야 하는 행동인데 제가 경솔했단 생각에 속상함만 남았네요..
    질타의 댓글 주신 분들이 제 해명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해명 댓글은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은 조금 두었다 나중에 지울게요..
    조언 주신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274 아빠에게 미안했어요.. [새창] 2016-01-17 17:17:36 0 삭제
    오유에 글 올리면 항상 아무도 댓글도 안달고 아무도 안보길래...누구 보라고 적은게 아니라 제가 오래 기억하고 싶어 적은 글이라 다른 사람이 보면 오해하겠다 생각 못했어요ㅠㅠ
    저희에겐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과정이라 적다보니 귀찮아져서 생략했는데요
    아이아빠가 먼저 아이에게 사과했어요
    나가기 전에도 하고 집에와서도 먼저 사과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사과한거구요
    저도 아이에게 아빠가 잘못한거 맞다 그래도 아빠에게 똑같이 소리지르면 그건 또 너의 잘못인거라구 설명해주었구요
    신랑도 오유하는데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저랑 신랑 모두 이상한 사람 만들었네요ㅠㅠ
    오해하시게 이상하게 적어서 걱정끼쳐드려 죄송해요ㅠㅠㅠㅠ
    저희도 사람이라 가끔은 아이에게 잘못하고 실수하는데요
    꼭 사과하고 넘어가요
    저는 자신이 잘못한일이라 납득한 일은 사과하고 납득안되는 일은 미안하다 안하겠다 판단하는 모습에도 감동하여서 적은 글이기도 하네요~
    사과가 혹시 충분하지 않았나 잘 살펴보며 다독거리며 키울게요
    관심 고맙습니다
    273 아빠에게 미안했어요.. [새창] 2016-01-17 16:57:05 1 삭제
    중요한 부분인데 제가 빼먹었네요~ㅠㅠ
    사실 아이가 기특해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맘에 적은 글인데
    이런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이야ㅠㅠㅠㅠ
    글쓰다 보니 귀찮아져서 생략한건데 너무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이 아빠가 화를 내곤 아이도 소리를 지르고 아빠도 아이에게 사과했어요
    소리질러서 미안하고 밀어서 미안하다구요
    그래도 사과안한다고 해서 나갔다 왔구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빠가 먼저 또 사과했어요
    왜 그랬는지 설명하며 아빠가 잘못했다구요~~
    아이아빠가 백번 잘못했고요 그걸 아이도 알고 처음에 미안하다 안한다고 하는 모습도 전 기특했어요
    본인이 납득하는 부분은 사과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굽히지 않는게 많이 컸구나 싶더라구요
    그렇지만 아빠가 잘못은 했지만 어른에게, 아빠에게 소리지르는 부분은 저는 조금 걱정스러웠어요
    그래서 아빠에게 사과하길 원했구요
    위에 첫댓에 말씀하셨듯이 아마도 엄마가 안아주지 않겠다고 하니 사과한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시간을 주니 조금은 본인의 화도 풀리고 잘못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거라고도 분명 느껴졌어요
    그래서 기특하고 감동적이었고 오래 기억하고 싶어 끄적인거네요
    아이아빠가 어쩌다 실수 했고 먼저 사과한 후에 일어난 일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해하시게 적어서 죄송하구요
    또 사과가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생각해보고 아이 맘 잘 다독일게요~~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2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2 22:26:41 3 삭제
    내 나이 3n살 오늘 여기서 잠들다...
    작성자님 밤새 글 읽을 준비됐어요~~~
    힘내셔요 화이팅
    271 부산 가서 신난 사랑이ㅋㅋㅋㅋㅋㅋㅋㅋ[BGM] [새창] 2015-12-29 23:42:19 2 삭제
    너무 예뻐서 두번 봤어요ㅠㅠ
    예전에는 낯가림이 심한지 처음보는 사람들 경계를 많이 하던데
    친구들이랑은 물론이고 감독삼촌이랑도 장난도 치면서 잘 지내네요^^
    최근에 안봤는데 많이 컸나봐요~~더 예뻐지고 더 밝아져서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미소에요
    270 류근시인의 사과전문입니다^^ [새창] 2015-12-19 02:01:45 15 삭제
    한명 걸리면 진짜 죽일듯 물어뜯는 문화 정말 싫어해요
    그런 일 터져서 과도하게 비판을 넘어 비난 글이 도배되면 아예 오유를 안들어오기도 하죠
    류근시인의 저번 글 보고 이 사람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서서 욕을 버네 하고 넘겼죠
    근데 이 사과문은 둘 중에 하나네요
    글을 엄청 못쓰는 사람이거나(의도는 사과인데 오해받을만 하게)
    아니면 이렇게 쓰면 사과한줄 알겠지 병신들이?ㅋㅋㅋ
    이러면서 쓴 글이에요
    시인이라는데 시만 잘 쓰고 긴 문장은 더럽게 못쓰는 사람인건지요?
    정치적인 시선과 입장이 오유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면 다른 행동도 다 선한의도로 했을거라는 감싸기는 어린애들 니편 내편 가르는 유치한 논리 아닌가요?
    저번의 글로는 그낭 잘 모르네 하고 무시하고 패스했는데 이번 사과문은 분노가 이네요
    조롱할 목적이 아니었나 싶어 몹시 불쾌하고 또 사과했는데 왜 물어뜯냐고 의도대로 조롱당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 더 분노가 이네요
    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4 17:21:39 3 삭제
    안녕하세요에서 남자친구랑 뭐하냐고 짓궂은투로 묻는 신동엽씨 질문에 저는 아이가 아니에요~아이를 만들나이지 어린애가 아니에요~하는데 와 과감하면서도 센스넘치는 답변에 감탄했네요ㅎㅎㅎ원래 그런거 잘 하시는 분이였군요ㅋㅋㅋ
    268 (스압주의) 완판남 루시드 폴.jpg [새창] 2015-12-12 01:34:54 12 삭제
    루시드폴 평범한사람 노래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심장을 쿵쿵 내려놓게 되는 가사들..
    꼭 한번 들어보세요
    홈쇼핑 호스트분이 말씀하신대로 멜로디는 졸려도 가사를 생각하면 절대 잠들 수 없는...^^
    267 잘한거죠? [새창] 2015-12-11 21:46:49 9 삭제
    저희 언니가 공대나와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우리 할머니
    언니 손을 잡으며 공장다닌다며 힘들지?하셨다는ㅠㅠ
    그리고 제 남편한테는 직장에서 만났다며?해서 대학교때부터 만나 6년 연애하고 결혼한 제 남편 삐져서 달래는데 진땀뺐네요ㅠㅠ직장에서 만난거 저 아니에요 할머니...ㅠㅠ다른 손녀랑 착각하신듯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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