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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우끽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24
    방문 : 7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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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우끽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1 16:05:28 8 삭제
    똑같은 급성 백혈병으로 고생하다가

    아버지에게 골수이식수술을 받고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어 주변사람들이 전혀 눈치 못챌 정도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분 병원생활 이야기 보니

    제 어릴 때가 생각이 나네요

    가족들도 본인도 정말 힘들겠지만

    어느세 시간이 지나 내가 그럴 때도 있었지...

    하고 회상하는 날이 곧 올겁니다

    저에게 어렸을 적 아팠던 그 때의 경험은

    정말로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지나고 보면 그 때의 고통이 지금의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힘내셔요

    PS 저 같은 경우는 경상대병원에서 약물치료받다가

    재발해서 서울의 성모병원으로 가서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지방의 병원들도 많이 나아졌지만

    저를 담당하셨던 서울성모병원 소아과의 '김학기' 교수님께서

    우리나라에서는 소아암과 골수이식부분에서

    권위가 남다르신 분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친구들에게 새생명을 주신분이기도 하시고요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점 있으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만큼 도와드리겠습니다

    ps2. 참고로 저는 지금 고등학교 교사로 글쓴이와 같은 고3 학생들을 가르치고 졸업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마음이 가네요 나중에라도 공부나 입시와 관련된 도움이 필요 하셔도 언제든 연락하셔요
    27 이희호-안철수 녹취록 전격 공개, '뻥튀기' 사실로 확인 [새창] 2016-01-26 19:02:36 0 삭제
    본인 동의 없이 녹음하고 그걸 다른데 공개하는건 불법 아닌가요?
    26 전 이때까지 선캄브리아가 한 단어인 줄 알았어요 [새창] 2015-07-24 21:27:09 6 삭제
    모카신의 '신' 이 신발의 신이 아니고

    원래 영어가 moccasin임
    25 우리나라 소아암 환잔들의 현실 [새창] 2015-07-17 00:41:10 62 삭제
    '치료하면 80%가 사는 질병이고 그들이 건강하면 사회에 얼마나 기여를 하겠습니까' 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바로 그렇게 백혈병을 극복하고 교사로 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제 주위에도 치료비와 약값 때문에 제 때 치료받지 못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7 13:08:12 0 삭제
    모카신의 신이 영어인걸알면..
    23 아이들에게 정말 위험하거나 유해한 [새창] 2015-06-21 00:45:39 51 삭제
    에볼라 인형 관련 설명에서

    "1976년에 티렉스의 세균에서 왔다고 밝혀졌으며"
    라고 번역하셨는데

    사진의 내용에는 1976년에 처음 발견 된이후로 미생물계에서 t-rex 같은 존재가 되어왔다. 라고 되어있네요. t rex에서 발견되었다는게 아니고 비유적으로 그만큼 파괴력이 큰 존재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6 21:32:04 7 삭제
    오오 저도 오늘 갔었어요!

    거창에서 왔다고 질문도 했었어욯ㅎ

    질문하는데 가슴 두근두근해서 미치는줄
    21 2015시즌 1호 잡대인증 [새창] 2015-02-26 10:23:13 10 삭제
    [가사] UMC/UW - 선배학입문

    어릴 때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어
    나보다 어리든지 나보다 경력이 짧으면 더 신경써서 깍듯이 대했어
    못해서 먼저 이해하고 손해 쫌 봐도 넘어가고
    그게 구력이 있으니까 보여줄 수 있는 태도 아냐
    그 정도는 기본으로 할 수 있어야 선배 아냐
    너는 뭔데 후배한테 가르치는 거부터 하려고 들어
    말투는 그게 뭐야 뒷짐도 지고 말하지 왜
    미쳤냐 대가리 총 맞았냐 개새끼야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대를 써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경을 표해
    대체 왜 내가 느그들 바보 소리를 듣고 있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반말을 까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충고를 해
    대체 왜 우리들 말을 막고 안 웃긴 소릴 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오늘은 우리 동아리에 회식이 있어요
    정문 왼쪽 막걸리 집에 새내기는 무료
    하지만 너희들은 발언권들이 없어요
    닥치고 뉴비들은 우리 얘기를 듣기나 했으면 해요
    물론 뭐 하는 것들이 전혀 없는 건 아니고
    이상한 되도 않은 개인길 보여주세요
    형 저는 그런 거 안 하면 안 되나요
    괜히 말했다가 사회 부적응자 취급을 당해요

    그러는 거 아냐 그러면 안 돼 그렇게 하지는 마
    니들은 몰라 혼나도 참아 나땐 더 심했단다
    겸손히 배워 연습이나 해 모르는 거 있음 물어
    혼자 맘대로 하다가 망치지 말고 우리한테 물어

    선배님들은 이런 거 누구한테 배우셨어여
    우리는 우리들 선배한테 맞아가면서 배웠어
    선배님들은 그때 화가 안 나셨어여
    그땐 억울했는데 지금은 때려주셨던 게 고마워
    말 안 들을 때 맞고나면 배우는 게 있거든
    결국은 매를 들어야 듣는 애들이 정말 많어
    UMC란 래퍼가 전에 말했는데여
    맞으면서 배우는 건 패는 거 밖에 없다는데여

    대화가 지속되고 논리가 부족해져가고
    스물두 살의 선배는 계속 코너로 몰리고
    그때 자기 선배들한테 배운 식대로
    말로 해서 안 통하니깐 전원 집합시킨다
    너 당장 나가 나가 나가
    공부나 더해 더해 더해
    니 애기 하지 마 내 알 바 아님
    내 여자 쳐다보지 마 좆도 씨발아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대를 써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경을 표해
    대체 왜 내가 느그들 바보 소리를 듣고 있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반말을 까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충고를 해
    대체 왜 우리들 말을 막고 안 웃긴 소릴 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나보다 후배라 스스로 칭하는 나보다 어린 어떤 놈아
    내가 나타났을 때 제발 일어서지 마
    90도로 인사하지 마 아시아나 항공이냐
    니 후배들한테 소개시키지 마 다단계 업체냐
    내가 안 웃긴 얘기를 하면 안 웃긴다고 좀 하고
    내가 하는 게 이상하거든 이상하다고 좀 해라
    괜히 고개를 끄덕거리고 썩소 섞인 미소 짓지 마라
    니 애들한테 똑같이 시킬 거지
    말씀 낮추라는 말 좀 자꾸 하지 마라 나이가 깡패냐
    둘 중에 따져 봐서 모자란 놈이 후배지 늙었다고 선배냐
    니가 아는 걸 내가 모르면 내가 더 하수 아니냐

    엄격하게 한다고 자긍심을 세운다고
    버릇없게 돼가는 애들 그냥 둘 수가 없다고
    상식은 다 통한다 그러니 내 말 들어라
    어린 것들이 꼰대들보다 더 좆같이 구는구나
    그러다 술 꼴으면 애들 태도를 탓하고
    플라톤한테 들었는지 요즘 애들 버릇없다
    토하기 전에 남의 여자 존나 쳐다보다가
    손목 잡고 조용조용히 뭐라고 말하는 거냐

    배운 척 하지 말고 더 아는 척 하지 마라
    교육시켜 준답시고 니 시간낭비하는 동안
    더 쌓고 더 배우고 더 고수인 애들
    너보다 늦게 났단 이유만으로 집합 당하는구나
    너 당장 나가 나가 나가
    공부나 더해 더해 더해
    니 얘기하지 마 내 알 바 아님
    내 여자 쳐다보지 마 좆 병신아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대를 써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경을 표해
    대체 왜 내가 느그들 바보 소리를 듣고 있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반말을 까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충고를 해
    대체 왜 우리들 말을 막고 안 웃긴 소릴 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대를 써
    대체 왜 내가 느그들한테 존경을 표해
    대체 왜 내가 느그들 바보 소리를 듣고 있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반말을 까
    대체 왜 니가 우리들한테 충고를 해
    대체 왜 우리들 말을 막고 안 웃긴 소릴 해
    니들이 먼저 태어난 게 나하고 뭔 상관인데

    1, 2학년인 거 같은 애들이 모여서 술을 먹는데
    어떤 후줄근한 병신이 나타나니까 우루루 일어서더라
    시발 나도 일어날 뻔했어 근데 그 새끼가 08학번이야 시발
    좋다구 애들 인사받으면서 앉어 앉어 앉어 교황놀이하구 앉았어
    누굴 밟고 싶을 때는
    가르칠 게 있어서 그런다 사랑의 매다 그런 개소리 하면 안 돼
    그냥 니가 싫고 좆같고 널 안 패면 내 분이 안 풀리겠다
    이렇게 정확히 표현을 해줘야지
    그런 의미에서 저기요 그쪽 선배님
    존나 밟힐래 개새끼야
    ------------------------
    20 전라도 맛집 탐방기(진주포함) [새창] 2015-02-22 15:50:08 9 삭제
    진주사람들은 진주냉면 안갑니다 ㅠ
    전혀 맛집아님..
    진주 대표음식은 육회비빔밥!
    다음에오시면
    중앙시장에있는 천황식당, 천수식당, 제일식당을 찾아보세요
    ㅅㅂ빵집에서 가까워요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6 10:27:44 11 삭제
    비슷한 예로

    그녀가 보고 싶노?(X)
    (왜 오늘따라 그녀가)보고싶노?(O)
    배고프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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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6 10:24:50 0 삭제
    철사자// 말씀하신 질책추궁의 밥먹었노 같은 경우는

    (왜 나 없이) 밥먹었노?! 같은 내용이 생략된경우은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이경으 역시 앞에 '왜'가 생략되었으니 wh 질문이라서 노가 자연스럽습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6 10:04:03 93 삭제
    Yes or no 질문은 ~나?

    wh질문은 ~노?

    ex) 밥먹었나?!(o)
    뭐먹었노?(o)

    밥먹었노?(끌려감)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7 00:23:13 37 삭제
    함부로 CCTV 뒤져보는거 엄연한 불법입니다
    15 역대 맞춤법 병신들과 최근의 병신 [새창] 2015-01-26 17:17:09 1 삭제
    부과세....
    14 [Reddit 번역] Do Your Homework [새창] 2015-01-17 23:21:26 16 삭제
    영어로 된걸 번역한 작품이고 한글로 '엄마 요리중이야'라는 말로 번역된 she's cooking이라는 간단하고 짧은 문장이 왜 그런 의미로 번역됬는지 충분히 궁금할 수도 있는데 그걸 궁금해한다고 한심하게 보는게 더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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