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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9 09:58:28	7	삭제
		무슨 말씀으로 그렇게 타인을 함부로 재단하시는지... 제대로 관심도 안 가지고 글도 유심히 안 보시고 본인의 판단을 댓글로 남기는건 본인 일기장에 하세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무심코 남긴 악플에 수 많은 연예인들이 죽었어요. 아오안이면 그냥 가던길 계속 가시길.
	10	땅끝에서 서울 갑니다. [새창]	2016-01-14 12:27:23	7	삭제
		정말 멋지세요. 저도 다음에 부모가 되면 꼭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겠습니다.
	9	정육외길10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새창]	2015-10-29 20:45:20	0	삭제
		오 정말요?? 감사합니다! 이마트 한 번 가봐야 겠네요ㅎㅎ
	8	정육외길10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새창]	2015-10-29 18:49:26	0	삭제
		저는 몇 달전에 스페인 여행을 갔다가 거기 파는 shorizo(쇼리조)라는 동그란 슬라이스 햄이 짭쪼름하고 맛있더라구요. 혹시 우리나라에서는 수입가공육을 파는 곳이 있을까요? 두번째는 소와 돼지의 사육 방식인데요! 소는 방목을 해서 키우는데 왜 돼지는 방목을 하지 않나요? 돼지가 영리해서 도망을 잘 쳐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6 09:45:30	36	삭제
		출처: 따뜻한 하루 ([email protected])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0:05:33	20	삭제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 김수영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파병에 반대하는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20원을 받으로 세 번씩 네 번씩 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 앞에 정서로 가로놓여 있다 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 부산에 포로수용소의 제14야전병원에 있을 때 정보원이 너스들과 스펀지를 만들고 거즈를 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는다고 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 너스들 옆에서 지금도 내가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 스펀지 만들기와 거즈 접고 있는 일과 조금도 다름없다 개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비명에 지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놈의 투정에 진다 떨어지는 은행나무잎도 내가 밟고 가는 가시밭 아무래도 나는 비켜서 있다 절정 위에는 서 있지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 있다 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하다 이발쟁이에게 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 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 직원에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20원 때문에 10원 때문에 1원 때문에 우습지 않으냐 1원 때문에 모래야 나는 얼마큼 작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작으냐 정말 얼마큼 작으냐...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0:00:21	13	삭제
		http://youtu.be/g4iussD0y1w 수평폭력에 대하여 가장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리비아의 프랑스 독립 당시 리비아의 피지배 계급끼리의 갈등과 억압을 보고 프란츠 파농이라는 프랑스의 심리학자가 발견한 현상입니다.
	3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이야기. [새창]	2014-09-10 22:46:19	3	삭제
		영국에서 유학할 때 리버풀 당일치기 여행을 갔었는데 Strawberry fields forever의 실제 장소인 strawberry fields가 있더군요~ 멤버들이 어릴적에 자주 놀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길을 지나가던 리버풀 시민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하고 설명을 들었는데 하도 사투리가 심해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더라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23:54:18	4	삭제
		11111위에 분이 말씀 한 김연우 - 청소하던 날 http://youtu.be/mh1DJyvhQkU 꼭 이런 상황이 오면 깊이 들어야지 하고 보물처럼 숨겨놨던 노랜데 어느새 다른분께 추천을 하는 순간이 왔군요...
	1	책에서 읽은 좋은 글귀를 소개해 봅시다!! [새창]	2013-10-27 21:11:20	2	삭제
		사람에겐 바보같은 구석이 있게 마련입니다. 가장 바보 같은 놈은, 내 생각에는 바보 같은 구석이 없는 놈일 것입니다. - 그리스인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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