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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밤나무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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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나무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4:22:56 11/76 삭제
    이 아이가 전형적인 한국고양이가 아니었다면 이런반응이 아니었을텐데 아쉽네요.
    신촌에 간건 일이 있으니 갔고 하던일 내팽개치고 삼사일 기다릴 상황은 안되고 상자속엔 아저씨들이 초코우유를 넣어뒀고 제가 그자리를 뜨고나면 어찌될까 생각해보니 차라리 내손으로 하는게 낫다는 결론에도달. 초딩손이나 초딩급 정신세계를 가진 성인에게 간다면 더 난감하니까요.
    처음봤을땐 놀숲이 아니고 꼬질꼬질한 젖소와 태비였어요. 저사진들은 잘 닦이고 먹이고 난 후라구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생각의 흐름을 거치고 난 후에 한 최선의 행동이고 제고양이들은 제가 저한테 사육당하고 싶을만큼 잘 키워지고 있습니다.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4:13:19 23/90 삭제
    오유의 동게가 동물동호회와 다른점이 이거예요.
    동물동호회는 직접 행동하는사람들이 안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가르쳐주죠.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분양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구요.
    오유 동게는 구경하시는분들이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것같아요.
    이론상 엄마랑 떨어지면 안되는게 맞지만 엄마와 길에서 굶으며 살다 차에 치여 죽을게 뻔한데 그걸 눈 질끈감고 돌아올수가 없는게 캣맘의 마음이예요.
    지금 큰건물 지하주차장에 새끼가 5이 있었고 엄마고양이도 제가 봐서 누군지 알아요. 근데 안챙겨서 새끼 5이 사람만 보면 애웅대요. 밥주기시작한게 두달인데 이제 2 남았어요. 다른애들은 어디갔는지 몰라요.전 매일 들러서 밥만 주고오니까 모르죠.
    제 차소리를아는지 제가 들어가면 미리 뛰어나와서 애처롭게 우는데 가까이는 안와요. 이걸 그냥 굶길수도 없고 이렇게 밥만 줘야하나 싶기도하고 안보이는 애기들생각하면 미치겠고..
    1,2년의 세월은 금방가지만 십년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겐 생명하나 책임지는것이 큰 결심이예요.

    저도 동물키운지 12년차 되는 성인이고 봉사니 구조니 이거저거 겪어본 사람이니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해주셨음 하고 티안내고 봉사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니 도와주시면서 말을 더해주셨으면 합니다.
    길냥이 밥값을 매달 3만원씩 일년이면 겨우 36만원이지만 이게 5년이되고 십년이 되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랍니다.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3:55:52 7/143 삭제
    역시 오유는 콜로세움이 갑. ㅡ ㅡ
    전에는 야채짜장올렸다가 채식우월주의자라고 돌맞았는데.

    길냥이 구조에 대해선 의견차이가 많은 부분이니 넘어가는게 낫겠네요.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3:43:23 14/76 삭제
    자 다시 읽어보세요. 공사하시던분들이 벽에서 꺼내서 상자에 넣어둔것을 물어보고 데리고왔다구요. 엄마양은 당연히 있을건데 공사중이니 원래 있던곳은 없어졌을테고 거기서 엄마야옹이를 기다렸다가 돌려줄 사람은 없다고 판단하여 그자리에서 30 분 고민끝에 데리고 온것입니다.
    길에서 사는것보다라고 한이유는 동호회에서 구조활동여러번 해본 사람은 이해할건데요.. 한국의 도시는 길양이들이 야생으로 살기에 환경이 좋지않아요. 세상모든 길양이를 다 거둘순 없지만 그래도 내눈에 띄인 애들은 가능한 좋은 환경을 찾아주고싶은게 제 마음이구요 그냥 주어다 남주는게 아니고 구조하자마자 병원가서 진료받고 외부구충하고 집에 적응후 목욕, 때되면 종합접종후 분양해요. 이때 발생하는 모든비용은 구조자의 몫이죠. 이래서 저도 사실 섣불리 구조안해요. 그간 십여년간 한게 많거든요.그런데 나무는 장모고 처음 집에 왔을때 행동이 둔하고 더뎠어요. 데리고 오길 잘했다했죠.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3:19:24 2/32 삭제
    고등어는 검정등무늬에 줄무늬있는 애들이고 태비는 줄무늬를 말해요. 진집사네 루비가 전신태비.나무를 휘감고있는 형님들이 고등어.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3:06:32 2/20 삭제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3:05:18 6/20 삭제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3:02:57 7/89 삭제
    낮에 신촌역에 갔는데 연대쪽 근처 술집에서 고양이소리가나서 보니 상자안에 아기둘이 있더라구요. 가게 공사하시던분께 물어보니 벽을 뜯었는데 들어있어서 상자에 넣어놨대요.
    길냥이가 숨겨놓은것을 찾으신듯해요. 이정도 미모면 입양가기 수월하겠다 싶어서 데리고 왔죠.길에서 엄마랑 사는것도 좋지만 인간이 모시고 살아주는게 더 낫다고 보거든요.
    제 구조의 전제조건은 입양못가면우리
    집에서..라는 각오로 하기때문에 고민이 많았죠.
    첨엔 젖소인줄알았는데 자라면서 태비가 압축해제되서 고등어가 됐네요. ㅋㅋ
    같이 구조한 태비는 중딩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공주대접받으며 살고 있어요.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2:57:34 23 삭제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2:42:23 16 삭제


    102 동물들 수술 할 때 필요한 피는 어떻게 공급 하나요?? [새창] 2013-12-13 12:26:01 0 삭제
    수혈이가능한 2차병원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대형견을 키우면서 공혈견으로 한대요. 개들은 혈액은행도 있답니다.구하기도 쉽고 비용도 아주 크진않대요.
    체구차이가 커서 대형견이면 소,중형견 혈액충당이 되구요.
    고양이의 경우 체구가 고만고만해서 힘들어요. 7키로이상 근육많은 젊은 고양이가 있어야하고 여럿이 필요할수 있어요.
    수혈비도 꽤비싸구요. 1회 50정도 생각하셔야해요.
    101 신입 집사입니다. 몇가지 여쭈어봐도 될까요?ㅜㅜ [새창] 2013-12-13 12:19:48 0 삭제
    겨울엔따뜻한 곳을, 여름엔 시원한곳을 귀신같이 찾는게 야옹이들이예요. 여름엔 절대 옆에 안붙어자고 공기가 시원해지면 그때서야 옆구리에 옵니다.
    방문은 저같은경우 11년째 샤워시 화장실문 닫는것 외에 문닫은적이 없어요. 샤워할때도 밖에서 울면서 기다리고요.
    방문 꼭 닫으셔야한다면 울어도 내비두시고 안닫아도 되면 다 열고 사세요. ㅋㅋ 미닫이의 경우 15센치정도 틈남기고 위에 우드락붙여서 보온하기도해요.
    1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03:00:05 23 삭제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02:59:32 23 삭제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02:35:45 10 삭제
    잠도 안오고....갑자기 자식자랑에 삘 꽂혀서 핸드폰사진 대 방출중... ㅋㅋ 이거슨 서막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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