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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더이상 쉴드안칠께요 [새창]	2013-08-23 01:20:59	0	삭제
		마지막으로 답글을 달겠습니다. ㅋ 방송인데? ㅋㅋㅋ 재밌네요. 그 주장 친구닌깐 어떤류의 심한말을 해도 괜찮다?? 게다가 방송인데 뭐 그 사람의 인성인증은 님이 다 하셨군요. ->뭐가 재미있다고 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장에 두 가지 의미가 섞여있네요. 1)방송에서는 아무 말이나 해도 괜찮다? -일단 제가 쓴 글에는 방송에서 무슨 말이든 해도 상관없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굳이 대답을 한다면 아무말이나 하면 안 될 것입니다. 2)친구한테는 심한 말을 해도 상관없다? -그 친구라는 사람이 웃으면서 넘어간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한 장난의 표현에 대해서 상대방이 불쾌감을 표시하면 저는 사과를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저 상황에서 쩔뚝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 불쾌감을 나타냈나요? 같이 웃었는데.. -친구 사이라도, 아무리 심한 말을 해도 넘어가 주는 사이라 하더라도, 쩔뚝이 같은 심한 말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었다면 -저 상황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끼셨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3자의 입장에서겠지만 3)인성인증은 제가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주장은 저 촬영된 시점에서 따로 생각하자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다. 첨언하면 따로 생각한다는 점이 저때 일베를 했는가 안했는가를 기준으로 따로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저 시점에 일베를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쩔뚝이 발언을 한 멤버가 저 때, 그리고 저 멤버 본인이 일베를 했는지 안했는지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황으로 일베를 한게 확실시 되고 다시 살펴보니 저 시점의 영상이 재조명 받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정황이라는 것이 구체적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안찾아본 탓이 큽니다. 따로 놓고 볼 수는 없어요. 그리고 그 때부터 일베를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ㅇㅇ 당연히 의심을 받는거죠. ->맞습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의심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표현이 굉장히 순화되었네요. 저는 크레용팝에 대해서 너무 원색적인 비난을 많이 봐와서 ->그것도 마음 좋은(저는 이게 좋아서 오유를 합니다)사람들이 많은 오유에서 봤었습니다. 자극적인 비난들을 ->만약 제가 [혹시 크레용팝 일베하는 것 아닐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정도의 글만 봤다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저렇게 딱맞는 단어까지 말씀해주시닌깐요. ㅇㅇ ->딱 맞는 표현이라는 말은 쩔뚝이 라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을 비하하기에 적당하다는 것인가요? ->글쎄요..저는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발을 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진짜 그렇게 많이 있는지 말입니다. ->저도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관심있어 했던 대통령이었는데 ->사실 발을 전다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못했었거든요. ->김 대통령이 발을 전다는 것은 국민 상식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식은 이명박 대통령은 키가 작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마에 주름이 깊게 파여있다. 전두환은 대머리이다. 이정도 입니다. 님이 뭔가 지나친 비약이다라는 표현을 하시고 싶은신 것 같은데 보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의심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ㅇㅇ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위의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18	더이상 쉴드안칠께요 [새창]	2013-08-23 00:56:10	1	삭제
		그렇지//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한테 쩔뚝이라고 하면 당연히 문제가 있죠 장애인 한테 하면 더더욱 안되구요. 하지만 그 대상이 같은 동료, 친구이지 않습니까. 친구끼리는 쩔뚝이보다 더 심한 말로도 장난도 하고, 욕도 하고 하지 않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저 방송 상황에서 쩔뚝이라는 표현을 같은 동료에게 쓴 것이고 누구나 친한 친구끼리는 욕도 하고, 장난스런 말도 하고 하는 것이기에 그 상대방이 넘어간다면 문제 될 것은 없다. 만약 제 3자의 입장에서 비판을 한다면 '아무리 친구사이 일지라도 쩔뚝이 같은 장애인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을 쓰는 것은 옳다고는 볼 수 없다' 정도의 윤리적 주의, 비판 정도를 할 수는 있다고 봐요. 문제는 저 상황에서 나온 쩔뚝이라는 표현을 사장이 일베를 했었다는 것과 멤버중 누군지도 모르지만 일베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서는 '일베'를 했던 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이 안되는 상황에서(그리고 쩔뚝이라는 표현을 한 멤버가 그 일베를 한 멤버라는 확증도 없는 상황에서) 쩔뚝이 발언을 '일베'->'김대중 비하'->비난 받아 마땅하다 로 이어지는 이 현상. 이것이 문제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17	더이상 쉴드안칠께요 [새창]	2013-08-23 00:50:13	0	삭제
		http://www.ilbe.com/?_filter=search&mid=ilbe&category=&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A9%94%EB%9A%9D%EC%9D%B4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미인가요? 일베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게시판은 오유의 베오베, 베스트 게시판 같은 '일간베스트'일 것입니다. 거기서 쩔뚝이를 검색하니까 12개가 나왔어요.
	16	더이상 쉴드안칠께요 [새창]	2013-08-23 00:42:35	1	삭제
		쩔뚝이라는 말 일베에서 검색해봤는데 게시물이 15개 밖에 나오지가 않아요 전체 개시글이 14만개가 넘는데 거기다 그 쩔뚝이라는 발언이 나온 시점이 작년 겨울인데 그 때는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고..(지금처럼 과한 분위기가 아니었다는 뜻이에요) 또 영상을 보면 상황자체가 절름발이 처럼 걷고 있기 때문에 절름발이 장애인을 쩔뚝이라고 표현했다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만약 사람들이 절름발이 장애인을 쩔뚝이로 묘사했다고 점을 비판한다면 그건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 작년 겨울에 방송에서 나온 쩔뚝이라는 표현을 보고 '일베' '김대중 비하'를 연관짓는다는 것이 전체 개시글 중에서 14번 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일베를 들어가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운지 종범 같은 단어에 비해서 쩔뚝이라는 거의 쓰이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일베를 좋게 보는 사람은 아니었던지라 저는 크레용팝이 비난받을 때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형태씨의 경우에도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크레용팝에 비해 훨씬 적은 비난, 많은 옹호가 있는 것을 보면서 단지 사람들이 일베를 싫어했고, 크레용팝과 일베와의 연관성을 지나치게 크게 만들어 집중적으로 비난하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씁쓸합니다.
	14	아동음란물 제작 vs 망가 번역 [새창]	2013-07-25 00:49:39	5	삭제
		형이 너무 가혹하다 힘있는 자들은 성접대를 받아도 놔두고 힘없는 서민들만 형량 가혹하게 매겨서 죽이려 든다.. 그냥 둘 다 나쁜 것이고 형량의 경중을 떠나서 안 하는게 제일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형량이 높다고 불만을 가지더라도 잘못된 일인것은 변하지 않으니..
	13	신만세 3기 생각보다 잘만들어서 놀람; [새창]	2013-07-24 19:37:47	0	삭제
		네 편집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잘해내고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12화에 만화 연재분 2년치를 뽑아내야하는데 그것도 20분x12=240분 만에. 현재까지는 잘하고 있어서 좋아요 !
	12	바람불다 예고편 한국어자막[내용주의][자동재생] [새창]	2013-07-21 01:40:39	10	삭제
		대한민국에도 저렇게 만화,애니메이션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 만화를 옹호하는 생각에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저 만화를 본 일본인, 특히 일본 아이들이 전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면 저렇게 아름다운 영상, 듣기 좋은 음악으로 무장한 한 편의 만화가 역설적이게도 수백 수천의 고증, 역사적 진실, 증언보다도 전쟁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휘어잡기엔 너무도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도 아픈 역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어릴 때부터 알아야만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처럼 딱딱한 교과서로 학생들에게 건조한 지식만을 주입시키기 보다는 저런 방식을 대한민국에서도 쓸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도 음악이 듣기 좋다고 느끼는 제 자신이 갑자기 미워지고, 또 저렇게 자기들의 역사를 조금씩 그러나 굉장한 영향력으로 미화해가는 저들의 방식이 분하면서도...참
	11	23살은 어린 나이일까요? [새창]	2013-07-13 23:08:47	0	삭제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늦었다고도, 그리고 마냥 어리다고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주어지는 매일매일의 삶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0	멍청한 수구꼴통새끼들.. [새창]	2013-06-10 17:53:46	0	삭제
		언젠가부터 오유에서 비판대상에 대한 욕설은 너무 자연스럽게 용인되는 분위기가 생겼어요.. 비판하는거 좋습니다. 저도 비판하고 싶은 거 굉장히 많은데 ...제목은 조금 더 순화해서 쓸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나마 오유가 사람많은 커뮤니티 중에선 욕설이 적은 곳이었는데.. 아쉬워서 글 남겼습니다. 저녁 식사 맛나게 하세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10 17:36:09	2	삭제
		저는 김종국 비판하시는 파라딘 님 의견이 전부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능력 껏 많은 돈 벌고 있는 김종국입니다. 남들이 허리 아픈거 참고 예능 나와서 허리쓰는 운동 하라고 하는거 아니거든요 본인이 선택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파라딘님이 비판하는 생각의 밑에는 추측컨데 본인이 돈 벌겠다고 아픈 허리 써가며 일하는 걸 왜 저렇게 마지못해 하는 사람 동정하는 것처럼 바라보는 것인가 오유인들은.. 이런 것 아닐까요. 군대, 공익을 떠나서 이런 부분도 생각해볼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녁 식사 맛나게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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