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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진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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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진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7 [리뷰][스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상 포인트 (+명작인 이유) [새창] 2016-05-01 16:31:19 7 삭제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리뷰네요.
    946 캡틴 아메리카가 이해가 안 되네요(스포주의) [새창] 2016-05-01 16:25:55 2 삭제
    공항씬에서 캡틴이 토니에게 다른놈이 음모 꾸민거라고 털어놓는 씬이 있습니다. 토니가 캡틴이 타고 가려던 헬기를 쇼트시켜서 정지시키니까 막다른 골목에서 이러저러하다고 사실을 밝히는데, 그때 토니가 그걸 무시하고 스파이더맨 불러서 묶으면서 얌전히 잡히라고 하죠.

    그리고 그 전에(버키를 물에서 건져낸 후) 토니에게 사실을 말해봤자 안들을거고, 설령 믿는다고 해도 현재 어벤저스는 협정에 묶여있으니 우리끼리 할수밖에 없다고 팔콘과 대화하는 씬도 있고요.
    945 (스포o) 이번에는 호크아이 실드(?)를 쳐봅니다. [새창] 2016-05-01 15:20:56 0 삭제
    히익(...)
    944 [스포]방식이 맘에 안듦 [새창] 2016-05-01 15:19:23 2 삭제
    캡틴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캡틴이나 토니나 양쪽 다 당위성이 있었고 이해될만한 행동을 한거다라고 하는건데요. 뭔가 설명을 해도 그냥 무시하고 캡틴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시면서 캡틴 지지자들이 공격적이라고 하셔도...
    943 (스포주의) 시빌워를 보고나서 캡아를 이해는 하지만.... [새창] 2016-05-01 15:16:33 1 삭제
    공항에서도 캡틴이 토니에게 사실에 대해서 말하면서 협조를 구했지만 미친거라고 씹고 싸운 씬은 안보셨나보네요.
    942 [스포]버키 팔은 비브라늄인가여? [새창] 2016-05-01 15:14:12 0 삭제
    팔 재질에 대한 공식 이야기는 없어서...
    941 (스포o) 이번에는 호크아이 실드(?)를 쳐봅니다. [새창] 2016-05-01 05:38:13 5 삭제
    시빌워 자체의 재미 자체가 이전 영화들에서 쌓아온 토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뭐(...)
    940 어느 유튜버의 시빌워 가이드 리뷰 [새창] 2016-05-01 05:35:17 0 삭제
    상당히 좋은 리뷰네요. 흠...
    939 시빌워를 보며 느낀 점(스포주의) [새창] 2016-05-01 05:22:30 0 삭제
    그리고 다른 분이 지적해준걸 보고 생각한건데. 캡틴이 어렴풋이 그걸 눈치채거나 그러지 않을까- 하는 의문은 가지고 있을 수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어렴풋한 부분을 '왜 말하지 않았냐'고 하는건 역시 너무한 일이라고 보이네요.
    938 (스포주의)시빌워 궁금점! [새창] 2016-05-01 05:15:38 0 삭제
    아아 작게 멀리서 찍은걸 보여주는 씬이 있군요.
    937 시빌워를 보며 느낀 점(스포주의) [새창] 2016-05-01 04:56:59 0 삭제
    아뇨, 극중 어디에도 '버키가 암살범인걸'알고 있었다는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 전편(캡아2 윈터솔저)에서도요. 어디에서도 그런 묘사는 나오지 않아요.

    그 상황과 대사를 볼까요? 캡틴이 먼저 자기는 버키가 암살범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여기서 토니는 강하게 쏘아붙이면서 헛소리하지 말고 알았냐고 다시 묻죠. 여기에서 캡틴은 다른 잡변명을 토니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암살이라는건 알고 있었기도 하죠. 그래서 '그래'라고 짧게 답하는거고요.

    이걸 현생활에서 적용해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 '네가 잘못했어 안했어?' 라고 말하는 여자친구나 부모님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래서 '아니 그건 이러저러해서...' 라고 변명을 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네가 잘못했냐고 안했냐고!'라는 답이 돌아온다면, 여기서 또다시 구구절절하게 변명을 할까요? 그 변명을 해봤자 받아들여지지도 않을텐데?

    일단 캡틴이 저걸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파악이 가능한 근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냥 심리적인 예측만 하자면 공항에서 캡틴의 말을 들은 토니가 사실 캡틴이 하는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존심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고 그런 난투를 벌였다라고 주장할수도 있는거니까요.
    936 (스포주의)시빌워 궁금점! [새창] 2016-05-01 04:16:38 0 삭제
    어..원터솔저의 그 씬에서 버키에 대한 정보는 언급이 안됐는데요. 그 씬에서는 '사고는 일어나는 것이다'라면서 하워드와 닉퓨리의 사고사진이나 사망 신고서 같은거 보여주고 끝납니다.
    935 시빌워를 보며 느낀 점(스포주의) [새창] 2016-05-01 04:06:56 0 삭제
    2의 경우에는 조금 오해가 있는데. 하워드의 암살이 윈터솔저(버키)의 짓인걸 알게 되는건 영화의 막바지 시점입니다. 그 전까지 캡틴이 알고 있었던건 '하워드는 사고가 아니라 암살당한거다'라는 것 뿐이었죠. 실제로 캡틴도 '버키가 했는지는 몰랐어'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죠.
    934 [스포] 캡틴 아메리카 관련해서. [새창] 2016-05-01 04:01:01 2 삭제
    1. 본문에서도 있지만 캡틴이 토니에게 말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움직이려 한건 협정때문입니다. 설령 믿는다고 해도 협정때문에 움직이기 힘들거다라는 대사 자체가 있어요. 공항에서 막다른 길에 부딪히니까 사실을 말하지만 토니는 캡틴을 믿지 않고 나중에 지모의 음모가 드러나고 나서야 믿게되죠. 관객의 생각이 아니라 극중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근데 펜 하나놓고 우물쭈물했다는건 무슨 소리신지 모르겠는데요.

    2. 그 상황에서 경꼐 푸는데 뭐 1,2분이나 걸렸습니까? 토니가 '사실 이러저러한 음모인걸 알았다'라고 하니까 캡틴도 그럼 우리 괜찮은거냐고 하고 경계 풀죠. 그런걸 말하기도 전에 경계를 푸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걸 쉽사리 경계를 풀지 않았다고 하는게 오히려 좀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신가 합니다.

    3. 하워드의 죽음이 암살이라는건 캡틴아메리카2 원터솔저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이 시점에서 캡틴은 하워드의 죽음에 하이드라의 음모가 들어가 있는 것만 알고, 버키가 그 암살의 실행자라는걸 알게 되는건 영화 막바지의 시점이에요. 토니가 부모의 죽음에 괴로워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건 캡틴도 알텐데, 이 시점에서 암살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니네 부모님 사실 암살당한거임'이라고 말을 안한게 '정의롭지 않은'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9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15:00:18 0 삭제
    원본은 무한도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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