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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얼굴이극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15
    방문 : 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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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극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4 04:57:30 8 삭제
    제가 자기보다 잘 치니까 심술이 난거죠

    제가 큐대로 치기 직전에 귀에 바람을 불더라고요 이여자가....

    전 귀가 공략점 이기 때문에 ...삑이 날 수 밖에 없엏어요....

    슬슬 이기고 싶더군요 치사 하지만 저도 그녀가 당구 칠때 저주를 걸었죠

    에휴 첫 데이트 부터 승부욕에 불타서 ....결국은 더티플레이의 진수를 서로 보여준뒤 제가 이겼죠

    그여자 눈을 글썽글썽하며 봐준거라고 하네요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4 04:57:30 1 삭제
    제가 자기보다 잘 치니까 심술이 난거죠

    제가 큐대로 치기 직전에 귀에 바람을 불더라고요 이여자가....

    전 귀가 공략점 이기 때문에 ...삑이 날 수 밖에 없엏어요....

    슬슬 이기고 싶더군요 치사 하지만 저도 그녀가 당구 칠때 저주를 걸었죠

    에휴 첫 데이트 부터 승부욕에 불타서 ....결국은 더티플레이의 진수를 서로 보여준뒤 제가 이겼죠

    그여자 눈을 글썽글썽하며 봐준거라고 하네요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4 04:51:59 8 삭제
    그렇게 닭갈비에 사리 추가해서 밥까지 걸신 들린것 처럼 뚝딱해치웠죠

    그리고 소화 좀 시킬겸 시내를 걷다가 당구장을 발견 했습니다

    포켓볼을 치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당구의 신이랍니다...어쩌겠어요 쳐야죠...

    그렇게 당구장에 올라가고 셋팅을 하고 포켓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 정말 못 치더라고요....저도 정말 못치는데

    솔직히 눈감고 쳐도 그거보다 잘 치겠다 생각했으니까요
    1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4 04:51:59 3 삭제
    그렇게 닭갈비에 사리 추가해서 밥까지 걸신 들린것 처럼 뚝딱해치웠죠

    그리고 소화 좀 시킬겸 시내를 걷다가 당구장을 발견 했습니다

    포켓볼을 치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당구의 신이랍니다...어쩌겠어요 쳐야죠...

    그렇게 당구장에 올라가고 셋팅을 하고 포켓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 정말 못 치더라고요....저도 정말 못치는데

    솔직히 눈감고 쳐도 그거보다 잘 치겠다 생각했으니까요
    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4 04:44:26 13 삭제
    저녁 시간 때라 우선 밥을 먹으러 시내로 갔습니다

    처음 먹은 음식은 닭갈비 였어요

    그녀가 닭요리는 정말 잘먹거든요

    예상과 다르지 않게 ...앞치마를 메고 자기혼자 고기굽고 난리가 나더군요

    얼마나 신이났는지 싱글벙글.... 얄미웠어요

    나는 나랑 이야기 하면서 서로 먹여주기 까지는 아니더리도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싶었는데

    이여자 닭에만 정신이 팔려서.... 저보다 닭이 더 좋냐고 물었죠

    고민합디다.......

    그러고선 하는 말이

    닭은 좋고 넌 사랑해

    이러 더라고요

    에휴,..,사랑한다니 기분은 또 좋아졌죠....
    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4 04:44:26 4 삭제
    저녁 시간 때라 우선 밥을 먹으러 시내로 갔습니다

    처음 먹은 음식은 닭갈비 였어요

    그녀가 닭요리는 정말 잘먹거든요

    예상과 다르지 않게 ...앞치마를 메고 자기혼자 고기굽고 난리가 나더군요

    얼마나 신이났는지 싱글벙글.... 얄미웠어요

    나는 나랑 이야기 하면서 서로 먹여주기 까지는 아니더리도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싶었는데

    이여자 닭에만 정신이 팔려서.... 저보다 닭이 더 좋냐고 물었죠

    고민합디다.......

    그러고선 하는 말이

    닭은 좋고 넌 사랑해

    이러 더라고요

    에휴,..,사랑한다니 기분은 또 좋아졌죠....
    173 제 본명은 ㄱㅅㅇ입니다. [새창] 2013-02-04 00:46:59 0 삭제
    안..생겨씨..?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6:30:53 13 삭제
    원로 멤버 세명과 새벽에 또 다시 새로운글로 이야기 해야지 :)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6:08:19 26 삭제
    우와 독자가 많긴 많았네........ 역시 보람이 있었어....

    님들 ... 고마워요

    흔남의 연애담일 뿐이에요

    여러분의 책에는 여러분의 연애로 적어보세요 ^^

    이벤트성으로 오늘 새벽반에 다시 첫 데이트썰을 올릴께요~
    170 베오베간 '대학생때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for모바일 [새창] 2013-02-03 13:58:06 3 삭제
    1 // ㅇㅇㅇ 이분 이야기가 맞음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3:55:08 41 삭제
    으헝헝 오는 여자 안막지만 이제 난 발목잡혀서 어디도 못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 예 모아서 올리셔도 저는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우리의 연애는 아름다웠으니까요!

    진행중 이니까요~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3:33:16 83 삭제
    님들.. 나 이제 아파도 되지..???

    아..타자 ...연습 해야겠다...

    이것말고도 웃긴 썰도 있어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풀어볼게요..~

    데이트때 둘다 홀딱 비에 젖어서 명동 거리를 뛰어다닌거나 등등....

    아참 그동기 여자 궁금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 여자친구가 그 동기여자 가까이가면 눈을 파버린데서 ^^...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3:27:30 188 삭제
    드디어 일주일이 지나고 그날이 왔네요...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아침 일찍 일어나 단정하게 꾸미기 시작했죠....운명의..날이니깐요

    저는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여자의 심리를 잘 몰라요.

    누나도 남동생인 저와 단 둘이라 남자 처럼 자라서 성격도 드세고요.

    다만 확실한 건 이번에 제가 그 아이를 잡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어요

    ( 남성분들 명심하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다 싶으면 모든걸 걸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

    그렇게 준비를 끝내고 약속시간 보다 2시간 전에 그곳에 가서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었죠..

    처음 우리 만난 것부터..... 울면서 달래준거.... 사진찍은거......... 그래요.... 그녀랑 같이 있었을 때가 저의 제일 빛났던 때인거 같았어요...

    과연 그녀가 없이도 난 과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죠... ( 지금은 오는 여자 안 막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기다린지 한시간 반정도 지났나요.. 그녀가 멀리서 연한 원피스를 입고 오고 있더라고요...

    어찌나 이쁘던지..... 제 눈은 그녀만을 담고 있었네요...

    멀리서 그녀가 걸어오는데......과장을 좀 보태면 제 눈에는 그 누구보다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그 천사같던 아이는 제게 다가와서 걸음을 멈췃죠..

    야..너 또 먼저 와서 기다렸네? 나름 일찍 온건데

    응.... 난 항상 먼저 기다리잖아 ^^

    그래.. 항상 그랬어...... 나 슬플때 옆에서 달래주고 기쁠때 옆에서 웃어주고 이제는 내가 용기를 내야 할 때구나...

    ?????

    항상 인연을 맺는거에 두려워 한걸음을 멀리서 바라보던 내게 너는 유일한 나의 친구 였어

    내가 항상 외로울 때 옆에서 있어준 것도 너였지 이제는 내가 너를 좀 고쳐 줄려고 너 나랑 연애 안 해볼래??

    심장이..멎었습니다......

    야.. 대답안해? 나 간다?

    어..그래.... 좋아!!!!

    그래 그럼 부족하지만 잘 부탁한다.

    그녀가 웃었습니다..... 제 눈에 그녀의 뒤에서 꽃비가 흩날리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이때는 내가 미쳣어 진짜...)

    예 여러분 그녀는 제 여자친구 입니다.. 죄송해요 솔로 코스프레 해서요...

    제 군대도 기다려준 여자친구 입니다....

    이글 솔직히 예전 기억이 안나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면서 썻어요... (여자를 미화시킨건 그것 때문이죠.)

    지금 옆에서 죽 만들어 준것도 여자친구에요 ^^ 염장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녀랑 저는 운명이에요....

    근데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첫사랑은 이루어 집니다! 다만 남자분이 용기를 많이 내셔야 합니다

    저를 보세요 매달렸잖아요 ^^? 사랑하면 따지는게 아니에요~ 먼저 베푸는거죠

    근데

    제가 쓴글을 제가 읽는데... 제 여자친구 이렇게 이뻣네요...

    지금..제 옆에서 귤까먹고 꺄악하고 있는 여자는... 뭐야... 역시... 남자분들.. 여자는 사귀어야 진면목 나옵니다...

    아줌마에요... 그래도 이여자를 사랑 합니다.. 벌써... 부모님 끼리 다아시고.. 사실상 며느리 취급받네요...

    어떻게 끝낼지 모르겠지만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남자들이여 일어나라~ )
    ( 글의 재미를 위해 미화를 좀 과하게 시킨 것도 없지 않네요~ )
    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3:00:25 69 삭제
    그렇게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캠퍼스를 보고있는데

    잔디 밭에 돗자리 깔고 막걸리 마시는 커플이 보이더라구요..

    저랑 그아이랑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 봤습니다.

    물론 부러워서죠..

    제가 이야기헀죠

    야 우리도 사귀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같이 잔디밭에 앉아서 술 마시는?

    아니 우리는 그럴 수 없어 .. 우리 사귀는 사이가 아니잖아

    아.. 그렇지 .. 나 너한테 차였지 어제...!

    ?? 응?? 내가 언제 널차??

    니가 어제 그랬잖아 나 보고 기다려 달라고 연애는 아직 이르다고??

    그게 찬거야??? 기다려 달라는건데?

    ???? 어 ?

    야 너 근데 지금 말하는건데 좀 답답해. 순진하고.. 이상한데 고집쎄고..마음약하고... 착해 빠졌고...미련하고.. 어떻게 집 반대방향 버스를 그렇게 타냐

    .. 그거야 너 볼려고...

    그래 그냥 나 좋다고 미리 말을 하지.. 그럼 그 고생 안해도 되잖아 같이 지하철 타러 가면 되고

    ..예..맞네요...제가 생각이 좀 짧네요

    넌 내가 뭐가 좋냐 ? 솔직히 외모...는 그래 내가 좀 귀엽긴하지 성격????? 쿨하긴 해 뭐가 좋은거야 다 좋니?

    그냥...외모는....그냥 둘째치고.. 나랑 잘 맞아.. 이사람이다..느낌?

    그래..?

    응 ..

    그럼 내가 정확히 일주일 뒤에 대답해 줄게 ? 정확히 일주일 까지 친구로 지내다가 일주일 후에 이 장소 이 시간에 그대로 만나자 그때 대답해줄게

    ?????

    아 들었어 ?????

    응 ..;;;

    듣고 벙쪘죠;;;; 이여자 ... 저를 좋아하는 건..맞는거 같은데... 왜 이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네요 ...
    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2:42:38 49 삭제
    이제 한 2번정도 쓰면 끝나 이제 애간장 안태워 ㅡ,,ㅡ

    자 시작 한다(이제 잡담끝)

    여러분 모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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