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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뭘먹고컸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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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먹고컸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5 의사분들에게 묻고 싶은 매우 간단한 질문 세 개 [새창] 2020-09-01 06:40:55 0 삭제
    라이판테스, 휘리릭퐁/

    감정적 대립은 조금 자제하는 게 어떨까요?
    서로 이렇게 날을 세우면, 내 얘기가 아무리 옳다고 해도 상대에게 전달되기 어렵잖아요...
    944 의사분들에게 묻고 싶은 매우 간단한 질문 세 개 [새창] 2020-09-01 06:17:45 0 삭제
    제가 댓글 확인이 늦었습니다.
    제가 의료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일반인이라, 질문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았는데도,
    소중한 시간 내서 상세히 답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에서 [그런데 정부는 공공병원을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공공병원에 막대하게 들어갈 재원때문입니다.] <-- 이 의견에는 어느 정도 찬성입니다. 공공병원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설립과 유지에 수조~수십조가 매년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의대만 달랑 설립하겠다는 것도, 재원들 투입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여서 저 역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재원투입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정책방향을 정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과정이 있어야겠죠.

    2. [일정부분 조정이 필요하다면 대부분의 의사들은 인정할겁니다] <---- 의사들 사이에서 이렇게 공감대가 있다면 다행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과거에 진료과별 수가조절이 있었는데, 큰 반발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일정부분]이 과연 어느 정도가 될지는 국가의 재원투입 정도에 따라 또 달라질것이라 우려가 되긴 합니다.

    [의사들은 정책을 추진할 때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들인 비용대비 최고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하자고 하는겁니다.] <--- 이 부분이 하고싶으신 말씀이 아닌가 합니다. 절반 정도 찬성합니다. '전문가'의 범위에 의사들의 의견이 그 동안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불만으로 이해하겠습니다.제가 반대하는 '절반'의 이유는, 의협을 위시한 의료계가 정권과 관계 없이 뿌리 깊게 정부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대화라고 할 만한 것도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의약분업 사태 때 보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정부와 강경하게 척을 지고 의견을 말할 때, 님이 말한 고질적인 병폐가 아닌 눈 앞의 이익에만 나섰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어서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943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8-30 20:45:43 2 삭제
    저도 계속 새로고침 하면서 체크 중인데 답을 달아주는 분이 없네요... 파업하느라 다들 피곤하셨나봐요...
    942 오늘도 '예배당'엔 교인들이 모였습니다 [새창] 2020-08-30 20:14:06 0 삭제
    역시 (주)예수
    941 캐나다 의사들이 연봉 삭감 나선 이유 [새창] 2020-08-30 20:06:10 2 삭제
    다른 님의 댓글에 썼는데, 원글이 삭제되어서 님에게 물어볼게요...

    1. 기피과와 기피지역의 의료보험 수가를 현재보다 높여서 경제적 보상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면, 기피과 지원자 증가와 지방에서 의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세요?

    2. 만약 1.이 가능하다면, 국민 전체의 의료보험 및 세금 부담을 더 늘이지 않기 위해서, 타 진료과의 수가를 줄여서 기피과와 지방에 수가를 올려준다고 하면, 다수의 의사들이 찬성하겠습니까? 혹은 님은 찬성 하시겠어요?

    3. 1.의 방법이 효과가 있고, 2.의 질문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하면, '남의 밥그릇이 커지는 건 괜찮으나 내 밥그릇 줄어드는 건 못참겠다' 정도로 봐도 무방한가요?? 모르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실제로 많은 사기업들은 이런 방식으로 조정하거든요. 한정된 자원으로 배분을 하지, 무작정 늘여주지 않습니다.
    940 캐나다 의사들이 연봉 삭감 나선 이유 [새창] 2020-08-30 20:03:53 2 삭제
    차라리 처우개선(수가 개선)이면 낫죠. 정책 개선이라고 요구하면서 실상은 밥그릇 챙기기니까 욕먹는 겁니다.
    그리고, 뭘 하든 생명을 담보로 하는 파업이 어떻게 지지받을거라 생각하시나요?
    939 캐나다 의사들이 연봉 삭감 나선 이유 [새창] 2020-08-30 20:00:00 2 삭제
    하얀마음백구 <--- 이 님 의사파업 관련해서 비슷한 이미지 댓글로 100회 넘게 댓글을 썼네요.. 신고 사유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기타'사유로 써서 신고했습니다.
    938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 이미지.jpg [새창] 2020-08-30 08:02:54 0 삭제
    오른쪽에 아저씨가 마스크를 안써서 거리두기 하려는 게 아닐까요? ㅋ
    937 피자집 사장님에게 피자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백종원 [새창] 2020-08-29 17:32:26 9 삭제
    1 제가 일하는 분야의 대가 두 명이 와서 가르쳐준다면, 저는 일단 그분들 지시를 따를거에요. 이해가 안되면 물어볼거구요. 만약 가르쳐준 방식을 따르기 싫거나 따르기 힘든 상황이 오면, 적어도 일단 어려운 상황을 얘기하고 내 마음대로 바꾸기 전에 물어볼겁니다.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사장님들이 제작진과 백종원씨와는 긴밀한 소통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직업에서 요령을 부리지 않고 정석대로 한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자기보다 잘 아는 사람의 조언 무시하고 마음대로 하면 망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건 잘 압니다..
    936 핸드폰 잃어버린 외국인 [새창] 2020-08-29 17:09:52 10 삭제
    크~~ 역시 엄복동의 나라~~
    935 의사가 정부에게 바라는 '타협안' [새창] 2020-08-29 16:11:27 0 삭제
    1 참 이상한 논리네요. 도둑놈이 물건을 훔쳐갔는데 왜 집주인을 처벌합니까? 그리고, 정보보안에 대해서 시설이나 관리책임을 규정한다고 해도, 그걸 누가 무한책임으로 규정을 하나요.
    CCTV 달기 싫으니까 별 해괴한 논리를 다 갖다 붙이네요
    934 대한간호협회 성명서 - 진료거부 즉각 중단하라 [새창] 2020-08-29 13:39:45 0 삭제
    네이버 뉴스에 의사들도 좌표 찍고 달려가서 댓글 쓰고 찬성 누르고 완전 난장판입니다.
    우리나라에 의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의베충 / 릴베충 / 수꼴들의 대환장 콜라보........
    933 <속보> "블랙팬서" - 채드윅 보스만 별세 [새창] 2020-08-29 12:55:19 0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빌워/블랙팬서 너무 재미있게 봤고, 인터뷰 때 활기차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932 의사 가운은 함부로 벗으면 안되는 겁니다 [새창] 2020-08-29 02:02:16 0 삭제
    조국 전 장관 딸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당시 언론이 마구 의혹을 제가할 때도, 사실이다/아니다 논란이 많았죠. 더더군다나 특수부 검사들이 그렇게나 많이 들러붙어서 파는 꼴이 가관이었구요. 이제 재판에서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위조했다는 표창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재현조차 못해요. 입으로만 떠들지.
    그리고... 서울대 대학원과 부산의전원 장학금 수급율이 90%입니다. 어떤 학생이 두 군데 모두 다녔을 때 두 군데 모두에서 장학금 받을 확률도 80%가 넘죠. 그러나 일반 국민들이 그런 거에 관심있나요??

    공정한 사회??????

    언론과 검찰에서 자기 입맛대로 사실 왜곡하고 감추고 수사하는 게 공정한 사회에요??
    언론에 놀아나는 일부 국민들이 제대로 된 식견을 갖췄다고 보세요??
    언론도 문제지만, 비판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일부 국민도 문제에요.

    우리가 왜 일본 국민을 욕하는데요? 일본 정부도 문제지만 정치 관심없고 주는대로 받아먹으니 욕하는 거 아닙니까.
    931 ㅅㅅ짤 [새창] 2020-08-28 20:56:45 0 삭제
    다들 비켜봐. 내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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