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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1 11:49:38	0	삭제
		소방관은 민원인을 무서워하지요.. 법조항에는 출동을 거부할수있는 항목이 있다고 명시되어있지만 우린 민원들어올까봐 사실상 거절못합니다.. 조직에 힘이없어서겠죠.. 국민들의 소방관에 대한인식이 아직은 별로 좋은수준이 아니라그런지도 모르구요.. 한 예를 들면 .. 여러분 소화전 아시죠? 소화전 반경 5미터 내에 차량주차를 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답니다 하지만 이걸 모르시는분들이 많죠.. 그리고 이를 단속하여 과태로 부과하라는 지시가 줄곧 내려옵니다 과태료 부과는 의무적으로 하라고 위에서 지시를 내립니다. 보통 2건정도.. 하지만 소방서에선 실제 과태로부과시 민원이 들어오는것을 무서워해서..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여러분상상에 맡길게요...ㅎㅎ 얼마전 살짝 이슈된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그건 관서평가가 걸려있어서 100퍼센트 달성을위해 사비를 털어서 보험가입을 대신해준 소방관도 있었죠.. 뭐 그렇다구요ㅎㅎ 결론은 소방조직 힘이 없음.. 민원인무서워함
	17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0 00:15:41	0	삭제
		이제좀 나아졌는데ㅜㅜ 겁나네요ㅜㅜ
	17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9 23:48:48	0	삭제
		글을 작성하던중 작은 딱정벌레발견.. 그렇지만 너무작고 속도가 느려서 저게 원인같진않아요 일단 에프킬라투척.. 처음 고통이 찾아왔을때 느낌은 곤충에 물렸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통증이 가시질않네요 점점줄어들고는있습니다
	1721	실시간 호암지 뚝방 ㅋ [새창]	2013-09-09 19:21:09	0	삭제
		오 충주분이시군요!! 근데요즘 호암지낚시 되나유?
	1720	아 씨 똥꼬털 관련 고민(진짜 심각하니까 장난으로 여기지 마요) [새창]	2013-09-08 07:59:04	42	삭제
		ㅋㅋㅋ항상보믄 논외의 것들로 콜로세움이 열림ㅋㅋ 전 오래전부터 오유만했는데 이런현상들볼때마다 매우속상하더군요.. 왜서로 안싸워도 되는걸로 싸울까..하면서. ㅋㅋ 근데 이젠 이런거보믄 걍 컨셉인가보다.. 하고 생각함ㅋㅋㅋ
	1719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119 구급차 가로막은 미친 운전자... [새창]	2013-09-03 20:00:11	0	삭제
		세상에... 무서워서 구급차도 못몰겠네...ㅋㅋㅋ 구급차나 다른 긴급차량엔 자동으로 상향등 깜빡이게 하는거 있는데... 그거에 눈부셔서 빡친건가;;
	1718	흔한 음주운전 인증 jpg [새창]	2013-08-22 20:00:45	3	삭제
		등뒤로 맬거면 걍 앞에 매라고 ㅋㅋㅋ 그거 불편해서 목숨날릴일있나 리플두개 연속써서 죄송하지만 예전에 봤던게 생각나네요 새벽에 출동나갔는데 그지역이 안그래도 구불구불하고 경사도 심한지역 도착해서 보니 투스카니에 네명이 탔는데 넷 다 음주상태 근데 이상하게 너무나도 멀쩡한 두명이 제발 살려달라며 막 울음 허나 이 멀쩡한사람들은 자다나온 복장도 아니고 근처에 주택도 없었으며, 이들이 타고 온 차도 없었음. 알고보니 이 둘은 앞자리에서 안전벨트 착용한 사람 뒷좌석을 보니 안전벨트를 안했는데.. 한명은 꺼내주는데 무의식중인지 의식이 있는건지.. 계속 아파... 아파... 아파.,... 쉴새없이 무한반복. 다른한명은 거의 죽을때나 낼듯한 신음소리... 으....으으.... 으어어... 하는 소릴 똑같이 계속 반복.. 둘다 소변 대변 다 흘러나오고 피범벅 된 상태였습니다 이때 느꼈죠... 안전벨트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천지차이구나.. 참고로 그차는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었습니다. 차는 내리막길 후 이어지는 급커브에서 음주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탓에 한바퀴 회전한 후 도로 옆으로 쳐박힌 상태였구요.. 음주운전자는 죄책감에 미쳐죽으려고 하더군요 여튼 뒷좌석도 안전벨트만 맸으면.. 훨씬 부상이 덜했을거라 봅니다.. 여튼 이런글 쓰는 이유는 여러분 모두 꼭 안전벨트 하세요. 괜히 생명벨트라고 부르는게 아니더라구요..
	1717	흔한 음주운전 인증 jpg [새창]	2013-08-22 19:55:45	1	삭제
		우와.... 안전벨트 등뒤로 매는건 진짜 상상도못했다 ㅋㅋㅋㅋ 미친.. 안전벨트 등뒤로... 하 ...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안나오네요
	1716	동물구조에 119연락하지 마세요.. [새창]	2013-08-21 22:56:21	12	삭제
		현직 소방관입니다. 저도 다른사람들이랑 티비보면 동물구조에 119 부르는것에 대해 당연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동물구조단체가 잘 알려지지도않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소방관은 만능해결사라고 인식하고 계시기때문에 동물구조도 119신고 많이하시는데요 저희도 동물용 마취총은 가지고다닙니다. 포획할수있는 케이지와 망 또한 보유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도구들을 보유하는 주목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가령 미친개가 날뛰거나 멧돼지가 사람을공격하거나 할때 제압하고 사로잡기 위한것이지요 동물구조 신고하시면 소방서에선 거절하지않을것입니다..대부분요 그리고 동물목숨도 소중한건 우리도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력은 무한정이 아닙니다 동물구조를 위해 출동한사이 어떠한 위급한일이 생긴다면 그만큼 대처가 늦어질수밖에요 119는 여러분들이 아시는바와 같이 긴급할때 연락하는 긴급번호입니다 신고하시기전 한번만 더 생각하시고 신고해주세요 동물구조 말고도 취객이 길바닥에서 자고있는것은 119보단 치안을 담당하는 112에 신고하시는것이 좀더 맞습니다 물론 취객이 외상을 입었거나 출혈이있다면 119입니다. 경찰분들도 바쁘시겠지만 119구급차의 주목적은 환자의 응급조치 및 병원이송입니다 단순취객에게 응급처치나 병원이송은 필요치않죠.. 논외의 이야기까지 꺼내버렸습니다. 요즘 너무 할일이 많은데 어이없는 신고들로 시간과 인력이 낭비되는일이 많아서 .. 글이 길어졌네요
	1715	복근 이....... [새창]	2013-08-18 11:40:49	18	삭제
		대단하세요...여자분은 근육키우기 더힘드실텐데 그리구 작성자님 답정너아님 답정너라면 제목이 저 운동을 해도해도 복근이 안생겨요ㅜ 이런식으로 올라왔어야함ㅋㅋ
	1714	근데 왜 외행성에서 물이랑 산소로 생명체 존재유무를 자꾸 따질까 [새창]	2013-08-17 13:50:47	0	삭제
		저도 작성자님이랑 같은생각에요ㅋㅋ 호흡하며 움직이고..그런게 생명체라는건 우리 상식선에서 생각했을때 그렇죠.. 이렇게넓은 우주인데.. 모든 생명체들이 같은 생존조건을 가지고있을거라곤 생각이안들어요 물이나 공기가 없어도 움직이고 사고할수있는 능력이있다면 그또한 생명체라고 생각해요ㅎㅎ
	1713	남자의 착각이 불러온 결과 [새창]	2013-08-15 22:17:12	1/10	삭제
		그러니까 결론은 남자주인공이 절망감에 끝내 투신자살을 하고야 말았다는건가요?
	1712	옥수수 이제 그만.. [새창]	2013-08-14 20:49:29	2	삭제
		ㅋㅋ 동생 떼찌해주세요ㅋㅋㅋ
	17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4 20:28:20	10	삭제
		왜 반성하는것같은 느낌이 안드는걸까
	1710	불현듯 떠오르는 노무현 대통령 서울역 분향소에 대한 기억 [새창]	2013-08-12 20:53:54	9	삭제
		저도기억이나네요 그때 의경복무중이었는데.. 개어이없는게 사람들 분향소 가는 행렬에 출동시켜서 다짜고짜 분향소출입저지.. 뭐하는 개짓인가 싶었지만 군인이고 명령이라 어쩔수없이 복잡한마음으로 방패잡고 서있는데 시민들이 왜이거 막아요? 이유가뭐에요 하는데 저도몰라요.. 시켜서해요..라고 할수도없고 그냥 고개푹숙이고있었습니다. 제가 의경하면서 경찰하기 싫어지게 만든 사건이 여럿있었지만 이런기억이 가장 안좋은기억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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