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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미국 : 한국의 미사일 개발은 조금 곤란하다 [새창]	2019-03-19 13:27:40	0	삭제
		문제는 가격이죠. BB탄도 일반탄에 비해선 상당히 비싼데 저런 스마트 탄은 월등히 비싸진다고 봐야 합니다. 보통 155밀리탄이 400달러인데 저런 스마트탄은 대량 생산해도 1발당 7만 달러는 줘야 합니다. (미국 엑스칼리버 탄) 참고로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KGGB (공중 투하용 GPS 유도 폭탄 250 파운드) 은 가격은 1억원 정도라지요. 그보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내구 조건이 가혹한 저런 대포탄은 1발 당 1억 내외로 봐야 합니다.
	53	(유머x) 결혼전 호기심이라던 남편의 여장..결국 여기까지왔네요 [새창]	2019-03-16 17:29:26	19	삭제
		그러니까 여장취미가 단순한 취미가 아니고 성적 정체성도 게이쪽인 사람인 모양인데 뭐하러 결혼을 했을까? 그냥 마음맞는 게이와 동거 형식으로 살면 되지 않나? 굳이 일반인 여자와 결혼해서 여자를 피해자로 만든 건 잘못인거 같음. 일반 여자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개인의 취향이니 별로 상관없는 거고.
	52	한국군이 탱크에 집착하는 이유 [새창]	2019-03-12 18:14:45	7	삭제
		한민족은 원래부터 화력덕후 였음. 고구려 시대에도 쇠뇌 또는 긍노(弓弩) 라는 대형 활을 쏘는 그 시대 대포급 원거리 투사 무기를 썼고 최무선의 화약도입 이후에는 조선의 육군이나 수군이나 다 대포가 주무기였음. 임진왜란의 이순신 장군도 일본 왜선들은 기골이 약해서 갑판에서 대포를 쏠 수 없고 가까이 접근해 조총 공격이나 백병전을 벌였었지만 조선수군의 판옥선은 튼튼해서 갑판에 대포를 설치해 원거리에서 포격하는 방식이어서 승리함. 조선 육군도 마찬가지로 대포가 주무기 였는데 적은 상비군 군사수 로 수가 많은 외적의 침략을 방어하기위해 산맥의 교통 길목에 건설된 산성에 틀어박혀 방어하는 전략이어서 대포가 매우 효과적인 무기였음. 수류탄의 일종인 비격진천뢰나 다련장포인 신기전이 괜히 발명된게 아님. 그러니 조선시대 내내 화약과 대포 중심의 군사전략을 썼음. 화약 수입에 국가 재정이 쪼달릴 정도. 625 한국전쟁에서도 험한 산세와 불편한 도로교통 때문에 고지전을 하는데 공격측이나 방어측이나 가장 효과적인게 대포로 서로 포격하는 것이었음. 지금 한국군이나 북한군도 화력덕후이기는 피차 마찬가지임. 국토가 작고 산이 많기 때문에 기동전이 어렵고 포병 등 화력 중심 전략을 가지고 있음. 전차에 대한 한국군의 트라우마는 위글자가 지적한 대로이고 그래서 대량의 전차와 자주포를 보유하고 공격헬기등 대전차화력에 집착함. 또 적은 병력으로 북한을 막으려면 화력이 중요하고. 반대로 북한군은 공중폭격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아서 대규모 방공체계를 갖추고 군사시설이나 공공시설등 중요 시설을 전부 지하화/동굴화 한 것임. 한국이나 미국이 북한을 치기 어려운 이유도 바로 서울을 사정권에 둔 북한의 장사정포나 방사포 등 대규모 포병화력 때문임. 또 양쪽 다 한 화력덕후하는 미국과 구 소련의 전술 교리의 영향도 받았고. 양쪽다 미사일 전력도 만만챦고. 한국 해군 함정들도 배수량에 비해 과다한 함포나 미사일 등 화력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이건 통일이 되고 시대가 지나도 한민족의 화력덕후는 변할 거 같지 않음.
	51	인도 경제와 중국 경제의 차이점? [새창]	2019-03-10 22:07:50	0	삭제
		원글자인데 제가 원인으로 생각하는 건 교육과 도시화/인프라 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후진국의 경제 개발에 교육받은 중급인력이 중요하다는 건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역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그런데 인도는 문맹률이나 고등교육 비율 등 교육에서 중국에 크게 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도는 도시화가 뒤져서 많은 인구가 넓은 농촌지역에 살고 있어서 이들 농촌인구를 골고루 교육시키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상대적으로 중국은 농촌보다 도시에 사는 인구 비율이 높고 국민 전체를 골고루 교육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경제발전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는데도 인구가 분산된 인도보다는 인구가 도시에 집중된 중국이 더 유리했고요. 한국 같은 좁은 나라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환경 격차나 산업화 환경 격차가 큰데 인도 같은 데선 더욱 어려운 문제죠. 이런 도시화 비율 / 인구집중의 차이가 교육과 산업 인프라의 격차를 만들고 그게 인도가 경제발전에서 중국에 뒤진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50	회로에서 점퍼 역할? [새창]	2019-03-10 20:47:36	0	삭제
		저게 실험용 파워 서플라이의 출력 단자 배열인데 접지를 (+) 출력 단자로 할 지 (-) 출력 단자를 할 지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 (-) 양쪽다 접지를 하지 않고 floating 상태로도 선택할 수도 있고. 그 점퍼 라는게 뭐냐면 양쪽에 있는 +/-출력 단자와 그 중간에 있는 접지 단자 사이에 끼우는 짤막한 구리 금속판 조각 같은 겁니다. 단자에 접촉할 수 있는 홈 같은게 파져 있고. 홈이 파진 금속판 조각을 (+) 단자와 접지 단자 사이에게 걸칠 건지 아니면 (-) 단자에 걸칠 건지 아니면 둘다 걸치지 않고 띄워놓을 건지 선택할 수 있죠. 없으면 아구 구리선 같은 걸로 연결해도 상관없고요.
	48	슈퍼 마리오 도트의 비밀 [새창]	2019-03-08 11:46:00	0	삭제
		그당시는 게임기 자체의 RAM 용량이 엄청나게 작음. 오리지널 수퍼 마리오가 처음 나온 8비트 패미컴(NES) RAM 이 불과 2 KB 비디오 메모리가 2KB 밖에 안됨. 그러니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엄청난 그래픽 압축 수법이 다 동원되어 쓰임. 31 KB 도 그당시 기준으로 꽤 큰 것이었음. 그당시 5인치 단면 플로피 디스크 용량은 160-180 KB 밖에 안됨.
	47	술집에서 허세쩌는 50대 아재 [새창]	2019-03-08 10:56:31	0	삭제
		허세가 아니라 젊었을 때 아마든 프로든 진짜 권투선수 경력이 있는 분 같은데요? 주먹으로 가드하고 허리 움직임이며 저건 훈련없이 나오는 게 아니지요. 저런 분은 아무리 나이 50 이라도 일반인들은 저런 주먹 한 대만 바로 맞아도 나가 떨어지죠. 그러니 왕년을 힘을 뽐낸 다고 할 수 는 있어도 허세는 아니지요.
	46	(19금) 최신AV 시나리오 방출 [새창]	2019-03-07 12:06:28	15	삭제
		이건 요즘 일본 자위관이 청년들 사이에 인기가 없어 자위관 모집이 부진하다고 하던데 그런 모집 부진을 타개하기위해 일부러 공개한 정보가 아닐지?
	45	망겜이네 가챠확률보소 [새창]	2019-02-24 08:45:58	0/16	삭제
		이러면 각자 막내끼리 양자로 교환해도 되지 않을까? 그러면 둘다 아들+딸 남매가 되니까 일란성 쌍둥이라고 보이지않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까.
	43	죽을려고 연탄 사왔다 [새창]	2019-02-24 08:36:25	15	삭제
		아니 집 있고 연탄 있으면 뭐하러 죽을려고 함? 따듯한 방에 누워서 등이나 지지지.
	42	속보) 사탄.. 결국 패배선언.jpg [새창]	2019-02-24 04:04:26	10	삭제
		이런 멍청한 부모는 손자를 못보게 하는게 인류를 위한 것이라고 봐야죠. 다윈상이 미성년자는 제외였기 망정이지 진짜 다윈상 깜임. 다윈상은 죽거나 사고 말고도 자손을 남기지 못하게 되는 것을 포함하니까 저 부모는 성년일 테니 부모를 수상 후보자로 하고 손자를 남기지 못하게 한 것이니 다윈상 추천가능할 것임. 인류의 미래 유전자풀의 개선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함.
	41	새로운 형태의 반잠수 해상자주포 아이디어 [새창]	2019-02-22 16:31:04	0	삭제
		그리고 바로 그 레일건이 바로 미래의 함포입니다. 미사일은 비싸고 싸게 장거리 포격을 하자는게 레일건 이죠. 하지만 레일건도 역시 사정거리가 지대함 미사일에 비해서는 한참 짧기 때문에 레일건을 함포로 쓴다고 함정의 스텔스화가 필요없어지는게 아닙니다. 레일건을 쓰더라도 이지스함은 적의 미사일 사정거리 내로 들어가야 하고 적도 육상에서 이즈스함에 레일건을 쏠 수도 있으니 결코 위험이 줄어드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반잠수함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영국이 시도해본 화력강화함과 제 제안은 개념부터가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에 아무리 함선의 장갑을 강화해도 대함 미사일을 맞고도 버틸 수 있는 장갑함은 없습니다. 제가 제안한 반잠수함은 그와는 달리 아예 레이더에 발견되지도 미사일에 맞지도 않게 스텔스 능력을 강화하는 거죠.
	40	새로운 형태의 반잠수 해상자주포 아이디어 [새창]	2019-02-22 16:16:48	0	삭제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길어서 좋기는 한데 한 발에 가격이 최소 10억원이죠. 그러니 다른 함선이나 육상 레이더 기지나 기타 비싼 전략적 목표를 상대로는 충분히 미사일 값을 하지만 문제는 그값을 못하는 저가치 목표에 쓰기엔 너무 아깝죠. 이제 함포는 힘대함간의 해상전투가 주목적이 아닙니다. 함포는 예를 들어 보병부대나 벙커, 산업시설, 방공기지, 상륙이나 헬기 착륙 예정지 타격 등 등 미사일을 쓰기 아까운 저가치의 육상목표에 대량 타격에 쓰이는데 현재의 해군의 이지스함은 그런 타격에 역할을 별로 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해군지휘관 들도 이런 함선의 함포가 무용지물이 된 현실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포의 역할은 줄어든게 아니라 초장거리 전기 레일건 등 오히려 함포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미래의 함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함포의 역할 강화는 차세대 함선의 반드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차세대 줌왈츠 급구축함의 주된 개발방향 이 함포의 역할 증대와 그에 필요한 스텔스화였습니다. 차기 함선의 스텔스화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건조비가 비싸진 것이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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