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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20	북한의 빚 규모 [새창]	2018-05-02 18:53:40	1	삭제
		400조에 10조 붙여 놓으니까 얼마 안 되는 거 같네. ㅎㅎㅎㅎ 일반인은 로또 1등 10번을 맞아도 10조는 커녕 1조도 못 보는 돈인데. 통일되면 북한 먹여살리는 데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텐데... 어떤 기자 새키가 통일 되면 대박이라면서 값싼 노동력!! 이따위로 기사 써서 포털 메인 올려뒀드만은...에효.
	5319	??? : 한국에는 걸그룹이 너무 많다. [새창]	2018-05-02 18:48:36	3	삭제
		저것이...그...전설의 오거파워건틀릿인가.. 후, 후치!!!
	5318	스포를 피하고싶었던 디씨인 [새창]	2018-05-01 04:20:02	28	삭제
		지금은 이해 못하는 세대가 있겠지만 저 때, 지방에서는 영화관 만석이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고 좌석번호라든가 이런 게 없어서 입구에서 표 내고 들어가면 극장 문 닫을 때까지 버텨도 아무도 뭐라 안했었어요. ㅋㅋㅋ 그 덕에 인기 많은 영화는 좌석이 없어서 중간에 통로나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서 보다가 중간에 자리나면 거기 앉아서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도 다들 그러려니 하던 시절.
	5317	평범한 미국 사람의 판문점회담 반응 [새창]	2018-05-01 03:38:37	3	삭제
		이 시점에서 트럼프 또라이짓 하다가 탄핵되겠다, 미국은 우리를 본받아라 하셨던 분들 다 반성하세요.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그 또라이가 자기 정치 위기를 이런 식으로 극복하려고 들 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정말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ㄷㄷㄷ
	5316	유병재 근황 [새창]	2018-05-01 03:33:00	6	삭제
		유병재 콘서트인지 뭔지 저기는 한 번 들어가면 중간에 못 나와요? 지옥이라고 느껴진 시점에서 그냥 나오면 되는데 꾸역꾸역 시간 채운 걸 보면 감금당해 있던 건가?
	5315	러시아 방송 근황 [새창]	2018-04-30 10:13:11	1	삭제
		그렇군요. 저는 부동항의 의미를 경제적인 목적 하나에 있다고 본건데 군사적 목적이 있다고 하면 그건 좀 문제가 되겠네요. 물론 내어준다는 의미는 소유권 자체를 주자는 소리는 아니었습니다만, 생각하지 못한건 사실이니까 할 말이 없게 되었네요. 다만, 함대가 1년 내내 주둔할 항구가 없다는것은 바꿔말하면 대형 화물선이 1년내내 수시로 입출항 할만한 항구 역시 없다는 말일테고, 그들이 이용할 수있는 바다는 흑해와 태평양 뿐인 상황에서 타국의 항구를 이용한다 해도 선택지가 많아 보이지 않아보이는 건 여전합니다. 화물차량으로 옮겨야 된다는 소리인데 육로운송에 한정하면 기차를 넘어서는 수송수단은 없으니까 물류소화량도 되고 태평양으로 바로 나갈우있는 부산항에 좀더 쉽게 접근할 궁리를 하는건 자연스러워 보여요
	5314	러시아 방송 근황 [새창]	2018-04-30 00:31:37	13	삭제
		저기 위에 댓글에 있는데 러시아가 지금 한반도 상황에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뭐 운송비용이나 화물량 같은 문제가 아니라 부동항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점 때문일 건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가 부동항 때문이잖아요.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항구. 우크라이나는 흑해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동지중해를 지나서 수에즈를 통과하거나, 지브롤터를 지나서 대서양으로 나아가야 하고, 그래서 극동러시아가 낙후될 수밖에 없던 상황인건데 우리나라 부산항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화물처리량을 자랑하는 항구고, 만약 여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면 북남미 수출물량을 1년 내내 운송할 수 있는데다 극동러시아를 개발할 수 있는 호재기도 하죠. 가스관은 러시아가 쥐고 있으면 적어도 항구폐쇄 같은 조치에 대한 보험 성격이 짙어요. 가스 싸게 줄게. 이 정도면 헐값임. 대신 니네 항구 좀 쓰자 ㅇㅋ? 그러면 서로 윈윈하니까 이쪽에서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거든요. 중동에 의존하고 있는 원유를 러시아에게서 싸게 들여올 수 있으면 물가 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되죠. 철도의 효용성이나 경제적 효율성은 논외로 해도 좋을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적어도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도 별 거지같은 데 자원외교랍시고 돈 쏟아붓는 것 보다는, 줄거 주고, 극동러시아 개발하는 데 지분 올리는 게 차라리 나을 수 있어요.
	5313	요즘 애들은 모르는 포즈 [새창]	2018-04-29 18:36:45	1	삭제
		저 당시에는 농구가 진짜 인기가 많던 때라 그럴 수도 있는데, 아무튼 제 기억에 슬램덩크의 바톤을 원피스가 이어받았던 걸로... 와..그러고보니 원피스는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냐?ㄷㄷㄷ
	5312	김정은이 생각하는 중국 [새창]	2018-04-28 19:39:57	26	삭제
		중국이 반대해도 체제만 인정받으면 북한이 단독으로 미국이랑 정전협정 맺을 수도 있다는 거네요.
	5311	고작 월급 한달 밀렸다고 그만둔다는 직원 [새창]	2018-04-23 18:48:43	30	삭제
		예전에 다녔던, 지금은 폐업한 회사 사장이 어느 월초에 전 직원을 모아놓더니 우리 회사는 이번달 말일 부로 폐업합니다, 라면서 울먹였다. 당장 원청이 단가를 볼모로 협력업체 3~4곳을 경쟁시키면서 물량이 줄어든 게 눈에 보인지 몇 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언제 망해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했던 직원들은 대체로 올게 왔다, 싶었는지 의외로 담담했다. 사장은, 내부적으로 더 버텨보자는 말이 있었으나 당장 다음달 월급을 챙겨 줄 수 있을지 불안했다고 했다. 회사가 어려울 때 직원들을 강제로 쉬게 하면서도 유급휴가를 보냈던 사람인만큼, 문제가 생기면 내려와서 하루 종일 괴롭게 할지언정 돈에서만큼은 사람 서운하게 안하는 심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러면서 어차피 폐업을 할 거라면 일을 빨리 알아볼 수 있도록 월초에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단다. 물론 뭐 실업급여가 있으니 나 같은 총각들은 그런 것과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그리고나서 회사는 정말로 폐업했고, 위로금 100%가 퇴직금, 월급과 별도로 통장에 입금되었다. 위로금 지급도 은행이 폐업 사실을 알고 계좌를 동결하기 전에, 속전속결로 처리했다고 들었다. 몇 년이 지났는데, 그 늙은 양반이 울먹이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식당 아줌마에게 직원들 마지막으로 밥이라도 먹여 보내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짠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사장은 본인 소유 회사가 두 개였는데, 우리 회사에서 가져간 돈이 한 푼도 없었다고 했다. 그의 월급으로 책정된 돈은 모두 은행 빚을 갚는데 사용되었다.
	5310	이 쩌는 스펙이.jpg [새창]	2018-04-23 00:19:01	98	삭제
		아버지가 따신 거지 본인이 따신 게 아니잖아요. 설마 아버지가 땄다고 그거 대충 아무나 다 따는 거 아니냐는 의도셨다면 일단 본인이 따시고 얘기하시는 것이...
	5309	펌) 심심할때 보려고 모아놓은 일상썰.JPG [새창]	2018-04-21 21:12:00	9	삭제
		이거 레알.. 일이 도무지 근무시간 내에 끝나질 않을 것 같아서 아..오늘 어쩔 수 없이 야근각이네..라고 생각하는 순간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서.. 철야 할 뻔함..부들부들
	5308	미국이 악랄한 이유 [새창]	2018-04-21 18:46:30	12	삭제
		베트남전에 대한 유감표명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대 정부가 모두 했어요. 단지 최고 외교무대라고 할 수 있는 정상회담 모두발언, 또는 국회발언에서 '사과한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을 뿐이에요. 위에서 언급된대로 일단 베트남 내 정치상황 때문에 사과가 필요없다, 는 주장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탓이 크고 대신 우리나라는 베트남 경제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고 현재진행형입니다. 삼성전자는 협력업체까지 상당히 많이 베트남 현지로 넘어갔어요. 현재 베트남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따이한은 경제협력 과정에서 관리자로 현지파견된 사람들이 벌인 일이 더 많고요. 물론 이것 역시 현재진행형이라 조치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이걸 국가적으로 대응해야 할 문제냐 하면 그건 좀 아닌 거죠.
	5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0 20:09:14	0	삭제
		이번엔 평일에 일 시킨 듯?ㅋ
	5306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한식 랭킹.jpg [새창]	2018-04-20 20:04:40	2	삭제
		다행이다. 닭한마리라는 음식을 나만 모르는 게 아니라서. 생긴 건 백숙같이 생겼는데 이름이 달라서 다른 지역은 백숙이라고 안하나봉가? 이랬는데 점점 밑으로 내려올수록 혼돈파괴망가~였는데.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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