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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혼자뜨는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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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뜨는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40 [크라임씬2]여러분의 전적은 어떻게 되십니까? [새창] 2015-05-23 13:58:11 0 삭제
    저는 6화에서 장항해와 홍선장을 의심하다가 홍선장이 범인이라면 사건 당시 장항해가 조타실에 계속 있었다는 말은 진실이고, 따라서 박미녀가 홍선장의 총을 가져간 상태에서 홍선장이 총을 가져다 유기환을 쏘고 다시 가져다 놓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해서 장항해를 유력하게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시매니저 총이 딱 발견되자마자, 조타실 총을 쓴 게 아니라 탄만 가져다 채워놨구나 라고 생각해서 시매니저만 맞추고 나머진 다 틀렸네요.

    특히 7화는 예고편에서부터 하승무원이나 장항해를 의심하다가 본편에서 장항해다, 장항해, 라고 꽂혀 있었는데..ㅋㅋㅋ
    4539 다음편의 범인은 하니 또는 장동민. [새창] 2015-05-17 02:39:01 0 삭제
    VVIP사건 직후 홍선장으로부터 선대 선장과 관련된 모욕성 폭언을 들었을 확률이 있음. "먼저 선장에게 도대체 뭘 배운 거냐. 하긴 그런 무능한 작자 밑에서 배웠으니 그 모양이다. 너도 선대 선장처럼 하선하면 해고해버리겠다."는 식으로.
    45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2 23:45:03 0 삭제
    제가 제 차 조수석 시트에 흥건하게 뱉어본 적이 있어서 알거든요.
    저는 만취고, 대리기사님이 주차만 해두고 그냥 가버리신 것 같더라고요. 조수석에 흥건하게 뱉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페브리즈, 환기 이딴걸로는 안 지워지고 그래서 가죽 벗겨내고 안에 스폰지를 싹다 갈았거든요. 실내세차하고요. 대충 그 정도 견적 나왔어요.

    택시니까 좀 더 싸게 처리할 방법을 알지는 몰라도, 바로 세차하러 들어가면 그 시간 동안은 또 공을 치게 되니까 사납금 받을 생각으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4537 광장이 아니라 배척하는 곳이 되어가네 [새창] 2015-05-12 23:08:31 0 삭제
    배척이라기 보단, 투쟁이라고 보이는데요.
    4536 성폭행 제보 여시 댓글. [새창] 2015-05-12 23:05:57 6 삭제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피고인이라고 하는 걸 보면 민사소송인거 같은데, 민사는 변호사가 하고, 성폭행은 형사라 검사가 하는 거잖아요?
    성폭행 같은 건 형사조사 과정에서 몇 번 불러낸다고는 아는데, 둘 다 법원으로 불려온 경우 아니면 두 사람 이상이 머리 아플일은 없지 않나요?

    뭘까요. 신체에 당한 피해보다 더 중요한 피해라는게.
    45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0 15:03:40 16 삭제
    오유가 변하긴 변했죠.
    제가 가입할 즈음만 해도 새벽반 활동이 왕성했던 시절이어서.
    수위 높은 짤들도 상당수 올라오고 그랬는데 그게 여시들이 지랄을 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언제부턴가 자정이 되면서 사라져버려서. ㅎㅎㅎ

    요즘은 멀쩡하게 합법적으로 가릴데 다 가리고 활동하는 시노자키 아이 사진만 올라와도 반대 처먹는 분위기니 변하긴 했죠.
    45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6 16:58:50 15 삭제
    저는 로코모코님의 말씀이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어차피 인간은 각종 동물들과 영역을 두고 경쟁하는 입장인 거잖아요. 멧돼지도 그렇고 고라니도 그렇고요. 만약 말을 야생방목하게 된다면 그들도 밭과 논을 짓밟으며 인간과 경쟁하고, 나아가 유해조수로 분류되어 사냥당하게 되겠죠.

    결국 우리나라에서 말을 볼 수 있으려면 목장에서 그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어야 된다는 소리잖아요? 고양이나 개와는 달리 공간의 문제가 생겨버리니까요. 근데 사람들이 말을 키우면서 드는 비용의 문제는 누가 해결해줄 것이냐는 거죠. 개체당 사육비용을 비교하면 말들은 고양이나 개와는 훨씬 다를 테니까요.

    저 분들의 시위는 방향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꽃마차를 중단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말들의 건강이 좀 더 잘 관리되도록 하라고 시위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사육비용조차 댈 수 없어지게 된 말들 한 마리, 한 마리에 대해 마주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역차별이지 않을까요?
    4533 스콜스 "피를로 막으려면 박지성처럼 해야돼" [새창] 2015-05-06 15:01:36 8 삭제
    어차피 앞으로 피를로가 큰 경기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줄 때마다 박지성은 계속해서 언급되겠지만요,
    언젠가 피를로가 은퇴하기 전에 그를 경기내내 완벽하게 지워버리는 선수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그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아마 이런 평가를 받겠죠.
    "오늘 그는 박지성 같았다."라고요.
    45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6 12:50:44 26 삭제
    어느 절에 사람의 관상을 참 잘 본다는 어떤 스님이 계셨더랬습니다.
    제가 직접 아는 분은 아니고, 지인께서 오래 연을 맺어온 스님이셨는데 그 스님은 늘 자기가 사짜관상쟁이라고 말씀하고 다니신다더군요.

    좋은 상이든, 나쁜 상이든 항상 거짓말로 좋게 말씀하신다고요. 나쁜 상을 말해주면 근심과 걱정으로 상이 더욱 안 좋게 되어 그 사람이 더욱 불행하게 되버리는 일을 실제로 겪으시고 차라리 내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라고 하셨다고요.

    그런데 참 웃기는 게, 나쁜 상을 가진 사람에게 좋은 운을 가졌다고 말해주면 그의 마음이 편해지고 다소 어려운 일이 닥쳐도 긍정할 수 있게 되어 상이 좋게 변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 지인께도 스님이 그러셨다더군요. 운이 굉장히 강하고 좋으니 큰 일이 생겨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다라고요. 그래서 그 분은 그 말을 진심이라고 믿고 제게도 그러시더군요. 그 때 제가 "도를 아십니까"에 걸려 저주를 당하고 온 직후라 "걱정마라. 나는 운이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 다른 사람의 운도 좋게 만드는 상이니 나와 함께 있으면 그깟 저주 따위가 문제겠느냐"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운명을 운운하며 저주하는 사람들의 말 따위는 귀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세치혀로 저주를 퍼붓고 근심 걱정하게 만드는 개잡놈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531 이승우의 태도와 관련한 이영표해설의 글.txt [새창] 2015-05-05 15:14:58 4 삭제
    그리고 한때 메시가 아르헨 국대만 가면 죽을 쑬 때 사비, 이니에스타가 없어서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걸 생각해보세요.
    세계 축구계에 듣보 취급을 받는 동남아 어느 나라 얘기가 아니라 아르헨티나를 말하는 겁니다.

    아르헨티나도 신계에서 논다는 메시를 가지고 스쿼드와 전술을 못 맞춰서 그 메시를 비난 받게 했어요.
    하물며 이승우요? 유망주 이승우?
    4530 이승우의 태도와 관련한 이영표해설의 글.txt [새창] 2015-05-05 15:11:09 7 삭제
    팀의 주축선수를 위해 전술을 맞추는 건 클럽에서나 가능한 얘기죠. 클럽은 국적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사오거나, 맞지 않는 선수를 팔아버릴 수 있으니까요.

    국가대표는 그렇게 하지 못하잖습니까.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라는 걸 무시하고 무조건 이렇게 해줘라, 라고 한다고 선수들이 그 전술을 백프로 수행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 특정 선수를 위해 맞춰줄 수 있는 플레이스타일은 갖췄지만 실력은 부족한 선수를 국가대표로 차출할 수도 없는 노릇이에요.

    어떻게 메시, 호날두의 경우처럼 이승우를 위해 국가대표팀 스쿼드와 전술을 맞추라는 소리를 하죠?
    4529 이번 정권의 목숨은 미국이 쥐고 있다?? [새창] 2015-05-04 15:16:07 7 삭제
    미국이 우리나라한테 더이상 최대의 수출시장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게 문제일텐데요?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려는 의도가 달러를 회수하려고 하는 건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원달러 환율이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갈테고, 당장 수출기업이야 좋겠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지 그걸 그냥 방치해서 원유 수입가가 너무 높아져버리면 우리로써는 물가를 잡을 수도 없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지금도 엉망인 내수에 사망선고 떨어지게 되겠죠.

    이거 방어하려면 우리도 금리인상 해야 되는 겁니다. 시장의 종속 문제가 아니라 달러가 기축통화인 게 문제죠. 미국에서 괜히 금리인상 할 거라고 시장에 흘려주고 하겠습니까.
    4528 이제 누구차례? 국민연금 개혁!! [새창] 2015-05-04 09:46:40 24 삭제
    노인은 늘어나니 국민연금 납부금액 늘어나고,
    아이들 줄어드니 국민연금 수령액 줄어든다.

    더 내고, 덜 받는 눈 먼 정치자금, 국민연금. ㅋㅋㅋㅋ

    난 저거 받으려면 30년은 있어야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돈은 뭐 빠지게 갖다 바치고 월 10만원이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ㅋㅋㅋㅋ
    4527 게임 중독 10대 친누나 흉기 난동 기사 분석 [새창] 2015-05-02 21:51:07 2 삭제
    소설이긴 하지만 이런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죠.

    아웃라스트는 주위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나를 위협하는 것이고, 나는 그것들로부터 발버둥쳐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중요한 건 피아구분을 할 줄 알아야 되는 건데 애초에 성장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취약하거나 이런 아이들이 무작정 폭력성에 노출이 되어 피아구분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주위에 누군가 나를 해칠거야. 게임에선 죽일 수 없었지만 나는 다르다! 뭐 이런 식으로 방어기제가 극단적으로 발현되어 다른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즉 개인의 멘탈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해당 게임의 폭력성이 일종의 방아쇠 역할을 할 순 있지 않겠냐는 겁니다.

    게임에 성인등급이 표시되었다고 야 왜 이걸 청소년이 해. 게임은 아무 잘못없어라고 편들어주기엔, 글쎄요. 저는 최근 확률성 공개 같은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개발사에서 못한 다면, 사회적인 논의를 통해서라도 뭔가 대책을 마련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526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 [새창] 2015-05-02 09:40:18 1 삭제
    저렇게 너무 어려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됐을 때 제일 걱정되는 게 자기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러다 막상 어떤 한계에 딱 부딪쳤어요. 근데 본인은 몰라요. 다른 사람들은 알죠.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고작 17살짜리 선수한테 우리는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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