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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혼자뜨는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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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뜨는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3 06:46:57 0 삭제
    도라에몽이 소원 들어주는 고양이죠?

    소원 들어주는 고양이.

    소원.
    4599 아파트의 미래 [새창] 2015-10-23 06:41:00 5 삭제
    재건축이 건설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라고 들었는데요.
    사담으로 나눈 얘기 중에 나온 거긴 하지만 예전에 주공토공 합병전 관계자 분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모든 변수가(토지 용적률, 대출 금리, 조합원 간 분쟁이 없을 것 등) 완벽하게 통제(고정)되는 상황이라면 5층짜리 아파트를 재건축 해 매리트를 얻을 수 있으려면 10층 이상 지어서 세대수를 늘려야 한다.

    그 말은 대규모 빌라나 다세대 아닌 대부분의 아파트는 1.5배에서 2배 이상 세대수를 늘린다면 장기적으로 초고층으로 가야한다는 건데 이게 말처럼 쉬울까요?

    인구가 급감하지 않는다 해도 이 정도 공급량을 수요가 따라와줄 수 있을 것이냐는 좀 의문이 드네요. 그렇잖아도 신규 수요라고 부를 수있는 세대의 사회진출이 늦어지고 줄어드는 상황에서요.

    더구나 조밀하게 지어진 초고층 아파트 건물들 사이에 형성되는 저기압문제는 몇년 전에 똥물 투척으로 잠깐 유명했던 부천타임즈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

    신축이나 기존아파트 가격의 폭락론자에서 지금은 대세하락론자로 전향하긴 했습니다만 재건축이라..

    그거와는 별개로 냥이아빠님과 플래닛 님의 토론은 공부가 되네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4598 카드빚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경험담) [새창] 2015-10-18 17:56:52 6 삭제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쓰시는 게 여러모로 좋긴 하죠. 내 돈 사정에 맞춰 내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겠다는데 신용등급에 주는 영향이 신용카드보다 덜하다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근데 본인이 진짜 지출에 있어서 단호박처럼 굴 자신이 있으시면 주유카드 정도는 만들어둬도 좋아요. 어차피 주유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변동이 없는 한 달 고정비 취급이니까 통장 잔고 예상 못하고 막 쓸일은 없으니까요.(물론 주유카드도 다른 결제 다 된다는 건 함정..)

    한도는 최소한으로 걸어두고요. 요즘은 페이백해주는 카드도 많으니까 그 중에 리터당 포인트 많이 적립해주는 걸로 골라서 잘 쓰면 몇 달에 한 번씩 용돈 받는 느낌도 있고요.

    저도 체크카드랑 주유카드 하나씩 쓰네요. 후불하이패스도 있는데 이건 다른 일반상점 같은데서는 결제가 안 되는 거라 패스.
    45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7 05:27:07 3 삭제
    남성의 경우도 사정 후 소변을 보는 게 예방 차원에서 좋습니다.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씻어(?)내지 않으면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4596 부동산 가격에 대해 너무 확신하지 마세요. [새창] 2015-10-12 19:43:43 1 삭제
    부동산 가격을 얘기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 출생률 저하 얘기되는데요. 저도 출생율이 떨어지고 있어서 부동산에 악재가 될 거라고 보던 입장이었어요.

    근데 최근 5년간 대한민국 인구는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늘고 있어요. 출생율은 계속해서 하락하다가 최근 1~2년은 소폭 상승했는데 인구가 늘고 있다는 얘기는 다시 말하면, 사망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거든요.

    출생률 저하가 부동산 가격을 폭락시키려면, 사망률이 높아지거나 최소한 유지되어야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줄고 있는 건 부동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기는 힘든 것 같아요. 이미 노령층 이상의 인구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활동 가능연령으로 진입하는 세대는 계속해서 신규 수요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래서 인구 문제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려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점이 아니라, 그들의 사망시점이 되어야 한다는 건데 인류의 수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순간 갑자기 폭발적으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공황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그들이 건재한 이상 실제로 부동산 거래율의 상승, 하락과는 상관없이 가격은 최소 답보상태를 유지할 거라고 보는 쪽으로 바뀌었어요.
    4595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 [새창] 2015-10-08 12:44:30 9 삭제
    가족관계 물어보면 위로 언니랑 오빠 있다. 화목하다, 뭐 이 정도 구라였으면 다 넘어갈 일을, 애초에 배다른 형제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엄마를 지 친엄마처럼 얘기했다면 그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혈연세탁?
    4594 김연아를 제낀 올해의 스포츠 영웅.jpg [새창] 2015-10-05 06:29:12 10 삭제
    아 평창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 세 번 유치 시도해서 마지막에 된 거였죠?
    김운용이 유치 못하고, 평창 유치 핑계로 이건희 사면해줬는데 이건희도 유치 못하고, 마지막에 김연아랑 박지성이 피티하고 나서 선정되었죠.

    김연아와 박지성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아마 한국에서 태어난 거겠죠.
    45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3 04:18:24 46 삭제
    매일 연쇄살인이 벌어지는데 피해자가 모두 정치인?
    4592 조금 오래된 걸그룹 노래 하나만 찾아주세요. [새창] 2015-10-01 09:46:07 0 삭제
    아, 찾았습니다. 제이큐티 노래였네요.
    45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1 04:21:45 11 삭제
    제가 그 남자에요. 다만 다른 건, 낳지 않아도 결혼을 원하는 게 아니라 낳기 싫은 케이스지만요.

    주위에선 아이를 낳지 않으면 그 결혼은 오래 유지되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결국 그건 아내가 아직 시들지 않은 꽃일 때 육아를 핑계로 통제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불안감과 지배욕의 발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다 자라서 독립할 나이가 되면 결국 남는 것은 부부만 남는 것인데, 다 시들어버린 다음에는 나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라는 게 사실이라면 황혼이혼은 증가하지 않겠죠.

    어쨌든 주위 유부남들과 대화를 해보면 아이가 있어야 된다는 사람들도 그게 가정을 유지하고, 완성시키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은 아닌 케이스가 대다수였어요. 물론 일부는 결혼을 했는데 왜 아이를 안 낳아? 아이는 낳아야지. 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케이스도 있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겪은 사람들을 비율로 놓고 보자면 70프로는 아이는 가정의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이 아니었어요.

    단지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있다면 두 남녀가 독립적인 성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거에요. 그러면 아이가 없이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어요. 오픈매리지 같은 게 아니라 적어도 남편이 출근한 동안 아내가 혼자 외로워하는 성격은 아니어야 한다는 거죠.

    아이가 없다면 조금 심하게 싸운 다음 홧김에 이혼해버리는 일이 늘 것이다, 라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아이를 볼모로 서로가 상처주는 일을 반복하고 억지로 봉합하는 행동들이 옳은 것인가 생각하면 저는 그것도 좀 부정적이에요.
    4590 한국에서 부동산 폭락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 [새창] 2015-09-26 23:30:27 2 삭제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아요. 주위에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집들이 많은데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아파트들이 여전히 많다는 게 굉장히 의문스러워서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긴 했었거든요.

    돈 없는 개인이 보유한 집 한채 가격이 올라서 거기에 대출 좀 더 끼고 좀 더 넓고 비싼 집으로 가는 8~90년대 풍경이 보기 힘들어졌을 뿐 폭락이 와서 공황에 빠지는 일은 없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하고요.

    다만 그 개인이 살던 집이 노후화로 인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갈 경우, 그 집이 매입가와 동일하거나, 근접한 수준에서 매각되어 새로 사는 집에 보탤 자금이 될 수 있을 것이냐는 아직도 좀 의문이 있어요.
    4589 AMD 까는거랑 AMD 유저를 욕하는거랑은 엄연히 다릅니다. [새창] 2015-09-26 23:17:41 0 삭제
    히히. 나도 r9 290인데. 겨울에 따뜻해요. 문 꼭꼭 닫고 1시간 정도 게임 돌려주면 보일러 필요 없어요. 가스비 절약의 일등공신임. ㅋㅋㅋㅋㅋ

    하지만 남들 다 쓰는 건 쓰기 싫다는 고집!! ㅋ
    4588 어느 메갈리안의 고백 [새창] 2015-09-24 19:21:47 18 삭제
    어..성매매랑 다른 차이라면, 나는 몸을 팔긴 팔건데 싸게 팔진 않겠다, 뭐 이런 차이인가?ㅋㅋㅋㅋ
    4587 욕이 약간 첨가됨)보육교사 단톡사건 [새창] 2015-09-18 19:45:39 94 삭제
    지들이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데 지들같은 보육교사 만나서 이빨 두개 빠져도 저런 소리하면서 넘어가줄지 의문이네요.
    4586 아래 60시간 근무시간 추진에 관해서 띵하고... [새창] 2015-09-18 19:39:49 2 삭제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주당 근로시간 60시간이면 사실상 근로시간은 줄어드는 격인 것 같거든요.

    근로기준법에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1주간의 법정 노동시간은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1일 근로시간은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당사자간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 한도로 연장근로를 할 수 있다.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줘야 한다.

    그래서 1주일에 최대 52시간 근무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고용노동부가 어떤식으로 행정해석을 했냐면, 1주일을 월~금까지라고 정해서 휴일근로는 연장근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바람에 평일 최대 52시간에 토,일 16시간, 이래서 최대 68시간 근무가 가능하게 만든거에요.

    물론 최근 법원이 휴일근로도 연장근로에 포함된다, 라고 판결을 내렸고 이제부터 월~일요일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으로 정해진 거에요.

    아, 근데 여전히 일선 중소기업에서는 주당 1일씩 유급휴가를 주게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기준법 좆까! 라면서 68시간은 커녕 그 이상 근로를 시키는 곳도 허다한 마당에 법원에서 52시간 지켜라, 라고 해서 일선에서 지킬 턱이 없겠죠.

    주당 60시간 근로제는 고용노동부가 행정해석한 대로라면 근로시간 단축이고, 근로기준법에 의해서는 근로시간 연장입니다.

    글쎄요. 대기업이나 법의 테두리 안에 계신 분들이야 이번 결정에 조까! 하시겠지만 중소기업 전전하는 저 같은 사람들은 솔직히 그거라도 제대로 시행해서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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