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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혼자뜨는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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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뜨는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55 지방에 대한 인식이 지난 50년 이래 180도 바뀌겠군요 [새창] 2016-09-22 22:32:59 8 삭제
    아니요. 적어도 저 프로그램의 주장대로라면 탄수화물이 가장 최악이고, 지방이 가장 우수하다는 얘기입니다. 탄수화물이 가진 칼로리는 체내로 거의 흡수되는 반면,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더라도 지방의 그것은 체내로 거의 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물로 빠져나간다는 말이거든요.
    4854 지방에 대한 인식이 지난 50년 이래 180도 바뀌겠군요 [새창] 2016-09-22 22:13:42 27 삭제
    아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같은 양일 때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비슷한 칼로리고, 지방은 2~3배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콜레스테롤과 당을 높이는 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순서였다고 해요.

    외국의 경우였는데 막 100키로그램이 넘는 사람들이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먹고 지방 위주의 식단으로 살을 뺐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결론은 당과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가장 큰 영양소는 탄수화물이고, 당과 인슐린을 컨트롤하면 살은 빠진다는 이론이었는데, 지방이 가장 당과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덜 미쳤다고 하네요.

    결국, 단백질 위주건, 지방 위주건, 탄수화물은 비만의 공공의 적...
    4853 오늘자 펩시티 선제골 과정.gif [새창] 2016-09-22 22:08:42 0 삭제
    올해 우승은 정해진 것으로 보임..
    공간 찾아 돌아다니는 움직임 자체가 달라져서 연신 놀라는 중이에요.

    과르디올라 뮌헨까지만 해도 돌문 선수 다 빼와서 감독질하는 데 저게 당연한거지 라면서 평가절하하고 그랬는데 이젠 뭐 인정해야 될 것 같네요.
    4852 고속도로의 히어로 [새창] 2016-09-22 22:03:32 44 삭제
    대단하다..
    난 진짜 터질까봐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할 거 같은데..
    4851 19시 10분 현재 지진인가요? [새창] 2016-09-21 19:23:58 0 삭제
    음..여기는 청주입니다만, 등받이 고정 안한채로 제껴서 가만 멍 때리는데 흔들흔들 거려서요. 규모 3정도 되는가 보군요.

    대자연님께서 일석점호하시는 건가. 저녁마다...ㅡㅡ;;
    4850 명절, 제사 다 없앴으면 좋겠음 [새창] 2016-09-19 20:32:10 9 삭제
    없어질 문화 맞고, 없어져야 할 문화 맞습니다.

    옛말에 뭐라 했습니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살아계실 때 불효하고, 돌아가신 뒤 제사, 차례 열심히 지내면 뭐합니까. 실제로 제가 알던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요. 살아 생전 부모속을 그렇게 썩여서 홧병으로 돌아가시게 해놓고, 돌아가시고 나니 제사에 그렇게 목숨을 걸고 세상에 효자는 자기밖에 없다는 듯 굴던 사람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할 수 있는 열심히 효도하고, 떠나시면 집 가까운 곳에 분향할 만한 곳 두고 기일에 슬쩍 한 번 다녀오고 기리는 게 좋지, 자식, 후손 괴롭혀가며 제삿밥 얻어먹으면 뭐가 더 나아지겠습니까?

    그것도 자식들 많을 때나 그렇게 하는 거지. 요즘처럼 자식 적은 때에 말이죠. 미친 짓이에요.
    48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9 19:35:48 1 삭제
    1번요
    48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22:41:05 0 삭제
    어부를 갈아 만든 아이스크림은? 라고 질문을 바꾸면 공포가 되는 건가...
    4847 동거.. 힘드네요 [새창] 2016-09-18 20:12:32 12 삭제
    벌이에 맞게 쓰던지, 아니면 헤어져야죠. 연애고 사실혼 관계고 간에 1년에 600을 모아도 부족하다, 택도 없다 할 판인데, 1년 적자가 600이면 당장 목돈 들어갈 일 생기면 어쩌려고요?
    4846 복권 1등 당첨자의 자제력.jpg [새창] 2016-09-17 20:43:50 51 삭제
    세금 떼고 10억 정도 받으면 사실상 제일 안전빵인건 어디에다 묻어놓든지 아니면 제로 리턴, 제로 리스크를 목표로 은행 여러곳에 쪼개서 넣어뒀다가 지금 생활 계속하면서 은퇴하거나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되었을 경우 지방 내려가 꺼내서 조금씩 까먹으면서 여생 보내다 가는 게 제일 현명..

    그거 불려보겠다고 뻘짓하는 순간 10억 날아가는 건 눈 깜짝할새죠, 뭐.
    4845 복권 1등 당첨자의 자제력.jpg [새창] 2016-09-17 20:04:08 232 삭제
    100만원 200만원 숨겼으면 저도 같이 욕할 것 같은데 20억이면 저도 비밀로 합니다. 갑자기 큰 돈이 딱 떨어졌을 때 사람은 이성을 잃기 쉬워요. 당연히 지금의 삶을 싹 바꿔보자는 욕심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비밀이 비밀이 아니게 되고 날파리들이 꼬이죠. 그러면 패가망신하는 스토리가 됩니다. 그렇게 숨긴다 숨긴다 했는데 여기저기서 전화와서 핸드폰 3대나 바꿨다잖아요.

    돈 앞에 장사없어요. 복권이든 뭐든 남의 돈인데, 공짜돈이니까 나도 좀 떡고물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타인을 귀찮게 구는 사람들이 쓰레기죠. 3개월간 술까지 끊었었다는 정도의 현실파악, 자제력, 계획성을 가진 사람이면 자기가 알아서 잘 할 겁니다.
    4844 전설of레전드of갓 문제들.... [새창] 2016-09-17 16:04:19 0 삭제
    그 직장 내부만 들여다보는 내시경이 대장내시경이랑 같은 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항문내시경이라고 했는데 같은 건가요? 치질 때문에 내시경 했던 거라..

    생긴 것도 막대기처럼 생겼..크고..아름다우..
    4843 전설of레전드of갓 문제들.... [새창] 2016-09-16 19:16:46 36 삭제
    항문내시경 받을 때 그게 딱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힘을 빡 줬는데 의사가 "힘빼세요. 안 들어가요."라고...

    진짜 의사고 나발이고 사람을 그토록 강렬하게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그 때가 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
    48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5 22:39:17 10 삭제
    저는 그 번식탈락이라는 말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번식이라는 행위 자체는 동물이 가진 기본적인 본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보면 생존욕구에 포함되는 거잖습니까. 종의 생존. 유지.

    그러니까 번식탈락이라는 말은 꼭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여자에게도 그렇다는 말인거죠. 어쨌거나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났건 뭐하건 번식은 정자랑 난자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남충이 번식탈락할까봐 조슬조슬거린다는 식의 비아냥에는 결국 여자는 번식에 있어서 굉장히 수동적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즉, 여자는 번식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괜찮은 남성을 만났을 때 그를 위해 애를 '낳아줄 수는 있다'라는 거에요. 물론 그 괜찮은 남자의 범주 안에 한남충은 포함되지 않으니 "여자들이 한남충을 번식탈락시키겠다'라고 얘기하는 거죠.

    그리고 번식탈락이라는 표현에 담긴 또 다른 의미는 바로, 여자들은 언제든 번식을 원할 때 번식을 할 수 있다라는 상대적 우월성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고 봅니다. 이건 마치, 연애가 무지 하고 싶은 오징어들이 야야, 난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라고 주장하는 것과 완벽하게 동일하다고 봅니다만 뭐 일부에게는 사실일 수도 있으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문제는 임신, 출산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남성에 대한 우월성의 상징이나, 경쟁에서 유리한 지점을 점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는 것이 얼마나 스스로의 가치를 절하하는 행위냐는 것이겠죠.
    4841 1일 1사나 [새창] 2016-09-15 03:02:01 0 삭제
    뭐 자리 만화처럼 놀래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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