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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뜨는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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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뜨는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10 간호사들이 좋아하는 팔 [새창] 2017-07-18 21:22:54 2 삭제
    나는 102보충대에서 헌혈 처음해봤는데, 간호사가 초보인지 혈관을 못찾고 한참 헤맸었어요. 조교가 이 줄은 왜케 안빠지지? 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다가 삐질삐질 거리는 간호사를 한 번 보고는 줄을 이동시키는 바람에 다른 선배 간호사를 두리번 거리던 간호사가 어떻게든 나를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 됐어요.

    몇 번을 찌르고, 찌르고, 또 찌르다가 간신히 혈관이 얻어걸린 모양인지 피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진짜 안도의 한숨을 푸욱~ 하고 쉬는데 그게 너무 웃긴 거에요.

    헌혈 다 끝나고 간호사가 아프셨죠. 죄송해요. 다음부터는 헌혈 하지 마세요. 라길래 그 말도 너무 웃겨서 나도 모르게 피식 하면서 "저도 102보 아니면 헌혈 안 했을걸요?"했는데 조교랑 눈 딱 마주침..

    개갈굼 당했어여..ㅠㅠ 저녁에 팔뚝에 핏줄은 다 터져가지고 시퍼렇게 멍들었는데 "웃어? 살만하다 이거지! 아직도 사회인 거 같다 이거지!"이러면서 겁나 욕 먹은 기억이 나네요.
    5109 아포카토를 몰랐던 아이유 [새창] 2017-07-12 20:07:24 0 삭제
    커피는 카라멜라떼죠. 휘핑크림 듬뿍 얹어서.
    5108 전설로 남은 축구만화.jpg [새창] 2017-07-12 19:59:54 1 삭제
    이 스토리 뭔가 1990년대 쯤 본 거 같은 느낌이다..슛돌이던가.....
    5107 모두가 쉬쉬하는 12등급 콜로세움 개장 [새창] 2017-07-11 23:06:03 31 삭제
    여가부 장관이 셧다운제를 유지하겠다고 하니 셧다운제 욕을 그렇게 하던 다음에 셧다운제 유지 지지댓글이 베댓 3개를 다 먹는 걸 보고 정말 어안이 벙벙...ㅋㅋㅋ
    5106 게임BJ를 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7-07-11 23:00:08 8 삭제
    근데 농담 아니고..

    무슨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입네 어쩌네 하면서 10만 원, 20만 원 후원 걸고 미션 시키고 실패하면 개빡센 똥겜 몇 시간동안 시키게 만들고 후원이란 이름으로 갑질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간섭, 훈수질, 꼰대질을 다 견뎌내야 하는데..그거 참..그래요.

    여캠방도 뭐 크게 다르지 않겠죠. 피지컬적으로 정신없이 겜하랴, 소통하랴, 갑질 참아내야 하는 게임bj들보다 피지컬이 없어도 된다는 점 하나 빼면요.

    그리고 유명한 말 있잖아요.
    꿈을 이루면, 일이 된다고.

    친구랑 비슷한 말을 나눈 적이 있었는데, 걔나 저나..걍 회사 열심히 다니자. 가 결론이었음...ㅋㅋㅋ
    5105 개고기 먹는 프랑스 학생들 [새창] 2017-07-11 22:49:43 5 삭제
    개인적으로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도 선호하는 사료나 간식이 존재하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는 기호 확실한 스탠스를 취함으로써 집사들을 곤혹케 하는데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이 개인의 기호조차 주장할 수 없다는 건 굉장히 모순이라고 봅니다.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먹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고, 강요당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남들더러 먹지말라고 강요하지도 말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개고기를 잘 먹습니다만, 요새는 먹는 다는 사람이 해가 갈 수록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라 - 저만 하더라도 먹는 빈도가 줄어들고 있구요 - 그냥 둬도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을까 싶거든요. 뭐, 개고기 먹는 야만인!! 이라는 비난이 감소세에 놓인 개고인 섭취 인구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고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뭐 그렇더라고요.
    5104 우울증 앓다가 어머니 흉기로 찌른 20대 중국동포 검거 [새창] 2017-07-09 17:54:52 4 삭제
    게 조선족 짱개놈이기 때문이죠. 저도 조선족 짱개 놈들 싫어요. 극혐임. 지들 불리할 때는 동포고, 지들 유리할 땐 중국인임. 직접 겪어보면 아, 이래서 민족성이라는 말이 있구나 하실 걸요?
    5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2:06:52 5 삭제
    드디어 유느님이 인간계로 내려오시겠구나. ㅋㅋㅋㅋㅋ
    5102 어르신들이 요즘 젊은이 약해 빠져서 군인에서 정신 못차린다 하지요? [새창] 2017-07-07 22:59:54 5 삭제
    엥? 첫발 쏘는 순간 손에서 튕겨져 나갈텐데 왼손으로 3발이나 자기한테 쏠 수가 있다고요??

    그럼 뭐하러 견착을 하는 거지..;;;
    5101 심판이 돈 받은 2013년 플레이오프 당시 심판질 [새창] 2017-07-03 00:36:05 23 삭제
    셋다 볼인데 다 스트라이크 잡아줬네요.
    5100 일본의 인종차별이 드러나는 사진 [새창] 2017-07-03 00:19:09 6 삭제
    테러방지법 같은 것 때문 아닐까요? 복면이나 가면이나 얼굴 확인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니까요.
    5099 1940년대 월트 디즈니 인종차별 하던 시절 [새창] 2017-06-20 20:22:21 1/7 삭제
    요즘 같으면 1번, 2번의 논리가 모두 성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940년대면 1번이 맞는 것 같습니다.
    5098 커피포트가 고장나서 아이들을 못씻겨요.... [새창] 2017-06-20 19:57:42 3 삭제
    도시가스 내역서가 첨부되지 않았다면 나는 저 편지를 뭔 개소리를 저리 정성스럽게 써놨지? 라고 생각할 뻔했네요.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서 아이들을 씻기는 상황이 도무지 상상이 안 되서..

    글 중간까지는 당연히 거짓말이고, 아무도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라니 착잡하네요.
    게다가 저 거짓말 같은 얘기를 믿고 도시가스 내역서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해준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약간 얼떨떨..

    세상에 빌어먹을 놈도 많은데, 대단한 사람도 정말 많은 것 같네요.
    5097 [에이핑크] 체육돌이 아니라 체육인 윤보미 gif [새창] 2017-06-19 19:43:12 0 삭제
    같은 나이다, 라고 해도 보미가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체밸런스가 아무래도 운동을 해왔던 보미쪽이 더 좋을 것 같아요.
    5096 아주라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 [새창] 2017-06-11 13:34:54 56 삭제
    아주라가 문화?

    저런 걸 표현하는 단어는 되게 많을 텐데요. 구태라든가 악습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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