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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홍구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4-17
    방문 : 16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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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구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342 9년동안 고통받은 이서진 [새창] 2024-10-09 19:23:20 7 삭제

    이것도 이제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것 같네요... ㅠㅠ
    16341 장수한 영조의 식습관 [새창] 2024-10-05 10:55:55 0 삭제

    하지만 밤에 경호하던 이들이 끌여먹던 라면 냄새는 못참으셨다고 합니다
    16340 정신과 의사도 멘탈 잡기 힘들었다는 사건 [새창] 2024-10-05 06:40:56 0 삭제
    저도 대학병원 정신건강 의학과에서 몇년간 치료받았었는데..
    대기실에서 사람들보면 우울증 치료받으러 오신 분들이 많으시고, 여러가지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이 모여있다보니까
    그냥 대기실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괜히 우울하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선생님께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드리면서 매일 이렇게 여러 사람들에게 우울한, 슬픈 얘기들만 들으시니까
    너무 힘드실것 같다고 하니까 그렇긴 한데 이렇게 많이 좋아지고 그러시는거 보면 보람있다고 하시더군요 ^^
    아픈 몸을 치료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아픈 마음을 치료해주시는것도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네요.. ㅠㅠ

    나중에 그떄 치료받은 기록들을 주민센터에 제출하는데, 치료 내용을 보니까 제가 한 얘기들이 제가 까먹은것까지 자세하게 써있는거보고
    이렇게까지 저를 너무 신경써주셨구나 하고 괜히 눈물이.. ㅠㅠ
    다시 가서 감사드리고 싶었지만 대학병원 정신건강 의학과는 진료비가 너무 비싸고 실비보험도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너무 바쁘신 분이니까... 그.. 그냥 마음으로만 감사 ㅎㅎ
    16339 유해진 입담 [새창] 2024-10-04 22:08:43 3 삭제

    초콜릿 빨아먹은 빼빼로는 싫어!!!!
    16338 일본에서 실례인것 VS 실례가 아닌것 [새창] 2024-10-04 21:57:52 3 삭제


    16337 죽어 사라질뻔한 단어 [새창] 2024-10-04 19:47:25 2 삭제

    제가 계속 가성비 메뉴들 유지해드리겠습니다
    16336 뭔가 잘못 되 가고 있다는걸 느낌 손주 [새창] 2024-10-04 12:26:00 16 삭제


    16335 죽어 사라질뻔한 단어 [새창] 2024-10-04 12:00:56 3 삭제

    한참 크고 식욕이 넘치는 나이라 그런지 2~3교시 쉬는 시간 정도면 도시락이 사라져버리기도 했었죠..ㅎㅎ

    어릴때 겨울에 난로에 도시락 차곡차곡 쌓아뒀다가 선생님이 야! 타는 냄새나잖아
    하면 그날 주번이 밑에 있던거 위로 올리고 했... 했었다고 삼촌이 그랬읍니다
    16334 ㅎ 진짜 나라가 망하려나보다 [새창] 2024-10-03 12:14:20 3 삭제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돌아버리겠더군요;;;;
    친한 60대 누님인데.. 장애가 있으셔도 극복하고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시고 꽃들도 좋아하시고 유튜브 활동도 하시는데..
    정말 평소엔 다 존경하는 좋으신 분인데 아직도 윤씨를 편드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작은 집 3개 있는데 세금을 엄청 물리고 해서 윤석열 뽑았는데 저쪽 당에서 난리치고 그래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시길래
    집이 3개나 있으시면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고 몇마디 했더니.. 코딱지만한 집이고 돈도 안된다고..
    서울에 작은 집 하나랑 비교도 안된다고.. 나이먹으면 월세받는 것밖에 살 방법도 없다고 막 소리치시면서..

    무슨.. 노무현 김대중 이런 예전 대통령들까지 막 얘기하면서... 그때는 그 사람들한테 표를 줬었는데..
    그 인간들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막 흥분하시는데... 도저히 더 얘기는 못하겠더군요 ㅠㅠ
    그냥 이쪽 찍는 분들에게는 이쪽 세상만 보이시는것 같아요;;;

    좀 친해졌다 싶은 연세 있는 분들과는 정치 얘기는 안하는게 최선인듯;;;
    그냥 얘기하다보면 다 인연이 끊기는것 같더군요;;;;
    16333 유부남 8년차가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새창] 2024-10-01 22:46:47 5 삭제
    우리 형수님은 애들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암으로 대학병원 입원해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애들 학교 들어가는건 보고 싶다고 우시기도 하셨었는데... 결국 못보고 가셨습니다 ㅠㅠ

    애들이 너무 어리다보니까 나중에 납골당에 재사 지내러가면 막 뛰어놀고 하다가..
    와서 절하라고 하면 절하고 하다가.. 육포를 먹으면서.. 이거 엄마가 좋아하던건데.. 하는데
    별거 아닌건데 그거 보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건지..

    이젠 애들도 다 커서 큰녀석은 대학교도 다니고 있고.. 형수님도 걱정없이 어딘가 좋은 곳으로 가셨길...
    16332 유부남 8년차가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새창] 2024-10-01 22:32:05 2 삭제
    https://www.youtube.com/watch?v=oE1Zaep2SK8
    97년에 넥스트 공연할때 친구가 데려가줬었는데.. 오늘 유튜브에서 왜 그때 그 공연 영상이 나왔는지..
    "영원히"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그때 해철 형님이 내 팬이라면 앵콜곡이 뭔지 알거라고 하셨는데 맞췄던 기억이 나더군요.. ㅠㅠ
    해철 형님 노래들과 가사들은 나이를 먹으면 예전에 듣던 때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많이 드는듯... 공감도 더 많이 생기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16331 매일 따밥하는 여직원 [새창] 2024-10-01 14:17:52 0 삭제
    결국 온 국민 다 알지만 둘만 모름..ㅎㅎ 해피엔딩
    16330 우리나라 경제를 통틀어 가장 큰 악의 씨앗. [새창] 2024-10-01 11:09:22 0 삭제

    안젤리나 졸리 같이 돈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전세를 전혀 이해를 못했죠..
    집을 그냥 공짜로 빌린다는 개념이었으니까..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주인도 빚쟁이 세입자도 빚쟁이;;;
    잘 살다가 이사갈때가 되면 서로 뭔가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16329 분노조절치료 [새창] 2024-10-01 11:02:33 1 삭제
    이런 고양이면 자극이 옴... 뇌로~ 뇌로~ 뇌로~

    16328 종교 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졌다 [새창] 2024-09-30 01:44:41 6 삭제
    나는 숭실대를 졸업했는데, 솔직히 대학교 입학할떄 이 학교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하여 설립"된 학교인지 알고 입학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채플을 무조건 강요하고, 교양필수로 6학기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해서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왜 기독교는 그렇게들 강요를 하는건지.. 그리고 5분인가 지각하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고
    몇번 이상 결석하면 패스가 안되는...

    내가 예수님이면 그렇게 지각체크하고 몇번 빠졌다고 졸업도 안시켜줄 정도로 강요는 안할거라고 막 항의해도 들은척도 안함 ;;;
    그래서 마지막 4학년 2학기까지 채플을 들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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