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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홍구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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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구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533 미국 SNL 근황 [새창] 2023-11-25 12:28:20 1 삭제
    저도 이 리플달려고 내려왔는데 이미 달려있네요 ㅎㅎ
    어느 순간부터 방 크기가 그렇게 바꼈는데..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10평 아파트 이러면.. 아 그렇구나.. 혼자 살기 적당하지.. 하는데..
    전용면적 33.54 제곱미터라고 하면.. 음.. 어느정도지.. 하면서 대충 3.3으로 나누던가? 뭘로 나누지?하면서 헷갈리고..
    15532 알콜성 치매 초기 증상.jpg [새창] 2023-11-25 12:16:26 2 삭제
    President of South Korea misses Number 10 as he meets UK Prime Minister
    제목은 더 가관이네요 ;;;; 한국 대통령이 영국 총리 만나면서 10번을 지나쳤다고...;;;;
    15531 내가 원하는 삶 살고 싶다는 50대 남편.jpg [새창] 2023-11-25 11:14:32 4 삭제
    뇌졸중이라는게 저렇게 할정도로 만만한 병이 아닌데..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다가 30대 후반에 뇌출혈로 쓰러졌었는데,
    몇년간은 진짜 엄청나게 치료받고, 지옥같은 고통도 맛보고.. 처음엔 기억력도 완전 고장나고..
    몸이 반쪽은 거의 말을 안듣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렇겠지만, 처음엔 몸도 잘 못움직이고 대소변도 못가리고 해서
    씻기고 기저귀 갈고 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죠...

    그때 만나고 있던 여자친구랑 거의 1년간은 데이트고 하고 했었는데, 서로 지쳐가더군요..
    나도 정말 잘해주고 싶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게 쉽지가 않던데..
    그런데 그때 병원에서 봤던 나이가 50대 이상인 분들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심각하던데..
    완치 판정까지 받았다고 할정도면 진짜 아내분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그런 아내분을 저렇게 버리고 원하는 삶을 살겠다는 인간은, 곧 또 뇌졸중이 선물처럼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 재활과에도 그렇게 술담배도 안끊고 막 살다가 3번째 입원했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15530 주4일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23-11-25 10:54:01 1 삭제
    내가 이 얘기할려고 내려왔는데 당연히 있네요 ^^
    주 5일제 시작할 때도 웹디자이너는 그래도 당연히 6일 근무, 바쁠땐 7일 근무해야 하고,
    매일 일정에 맞춰야하니까 야근해야되는건줄 알았었죠..;;

    회사에 잘곳을 마련해주는게 나를 위한 배려인줄 착각하고...
    밤새 일하고 회사에서 잠낀 자고있으면 아침에 사우나 보내주고 영양제 좋은거 사주면 감사하다고 하고..ㅎㅎ
    15529 작가를 죽인 팬 [새창] 2023-11-25 10:31:42 0 삭제
    날아가셨는데 B612는 92년에 대한민국에 "나만의 그대 모습"이라는 락음악 명곡을 들고 다시 돌아왔죠..
    https://youtu.be/TYDXUsa45Cw?si=-vA7rteUv4EpIZfc
    3옥타브 파까지 올라가는 고음병 환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끈 곡을.. ㄷㄷ
    15528 AI 가 아직 멀은 이유 [새창] 2023-11-24 11:54:55 2 삭제
    제가 대학교때 농활갔던 동네네요.. 근데 스벅이 있는 것부터가 시골이라고 하긴 힘들죠..
    인구에 비례하는거니까..
    제 고향 평창쪽은 이제야 평창군에 맘스터치가 하나 생겼어요
    아예 햄버거 파는곳이 없었음.. ㅎㅎ 스키장에나 가야 있고..

    그리고 시외버스 터미널들이 다 문닫았습니다..
    차없으면 진짜 살기 어려운 동네;;
    https://www.youtube.com/watch?v=l8F2nT3ZWUM
    15527 통신선 예초하는 보치 [새창] 2023-11-23 09:58:38 0 삭제

    대충 요청했으니 내가 대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5526 어디로 가는 계단인가 [새창] 2023-11-23 09:53:53 1 삭제
    예전에 옵션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 보이는 2층에 있는 방이 있어서 보러 갔더니
    2층이 아니라 -2층;;; 지하 2층 원룸은 태어나서 처음봤네요..
    가서 문 여는 순간 그 습기와 뭔가 여기서 살면 1년도 못채우고 병원에 갈것같은 느낌이..
    15525 냥이 없~다 [새창] 2023-11-23 09:45:25 0 삭제

    나는 얜가했는데.. ㅎㅎ
    15524 미용실 단골 남자손님이 다시는 안오는 이유 [새창] 2023-11-23 09:13:44 0 삭제
    난 친구네 사무실 놀러가면 늘 그 앞에 김밥집에서 같이 점심 먹었었는데
    친구가 여기는 제육덮밥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길래
    그뒤로 거기 가면 늘 제육덮밥만 먹었었는데...

    나중엔 거기가서 들어가서 사장님과 눈 마주치면 "제육?"하고 말씀하심..
    다른 손님들이 수근수근하는데 진짜 민망했지만.. 다들 제육덮밥 시키는거 보고 뭔가 뿌듯.. ㅎㅎ
    15523 술집 사장님의 배려 [새창] 2023-11-23 07:54:02 0 삭제
    작년에 아파트에서 여자분이 막 소리지르면서 때리고 할퀴고..
    남자분은 미안하다면서 맨발에 얼굴과 옷에 핏자국도 있고..
    보통 이럴때면 두분 먼저 가시라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면 안되는건데..
    너무 궁금해서 같이 타고 올라왔었는데.. ㅎㅎ 진짜 너무 후회되더군요 ㅎㅎ
    15522 선을 넘어버린 과장 [새창] 2023-11-23 07:46:02 0 삭제

    크리링 : 드래곤볼아.. ㅠㅠ 다시 살려내줘.. ㅠㅠ
    15521 한국 마늘 소비량 1위의 진실 [새창] 2023-11-22 23:11:25 1 삭제
    난 한참을 장염으로 고생하다가, 몇주전에 대학병원 가니까
    장염이 아니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하시면서 고포드맵을 검색해보고 먹지 말라는거 먹지 말라고 하시는데..
    마늘과 양파도 포함된거 보고 충격.. 평생 살면서 얘들을 먹으면 안된다는 얘기는 처음이라;;;

    15520 아 똥이… 똥이 넘모 마려워요… (후기) [새창] 2023-11-21 13:10:17 2 삭제

    지금은 정말 힘드시겠지만...
    지나가면 다... 추억으로 남을 거에요... 좋은 추억은 아니지만..

    좀 괜찮아지시면 다시 그 장소로 가서 여기가 추억의 장소였구나..
    하면서 돌탑을 쌓아보고 극복을 해보세요
    15519 아 똥이… 똥이 넘모 마려워요… (후기) [새창] 2023-11-21 13:05:12 2 삭제
    예전에 컬투쇼에서 들었던 사연이 떠오르네요..
    등산하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산에서 얼른 볼일을 보고 돌로 쌓아서 가려두고 하산을 했는데
    나중에 거길 가니까 등산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계속 돌을 올려둬서 돌탑이 되었고
    줄을 서서 그 똥무덤에 돌을 계속 올리고 소원을 빌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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