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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6	3.1운동을 뒤집어서 1.3운동 하는건 어떨까요? [새창]	2013-12-17 00:27:19	0	삭제
		대성→대상
	475	3.1운동을 뒤집어서 1.3운동 하는건 어떨까요? [새창]	2013-12-17 00:25:58	6/16	삭제
		1월 4일 어때요? 1.4 후퇴가 연상되는데, 이번에 후퇴할 대성은 댓통령과 새누리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474	강릉원주대학교 대자보 [새창]	2013-12-15 11:27:54	1	삭제
		강릉원주대 국어국문학과 예비 14학번입니다! 선배님의 큰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그대가 계신 곳이 저의 학교가 된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4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9 10:24:49	5	삭제
		신화는 마치 시와 같아서 역사적인 사실이나 당시 가치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죠. 이걸 동화로 만들어서 애들에게 읽게 하니 거부감부터 들 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단군신화 같은 경우에도 단군왕검이 당시 나라를 세울 땐 한반도와 만주에는 곰과 범을 숭배하는 부족이 살았고, 이들을 융합시켜 세운 나라가 단군조선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겠죠. 바리데기도 비슷한 맥락인데요. 애초에 바리데기는 신이 되기 위한 운명이라고 봅니다. 어느 나라 신화를 봐도 신이 되는 '필요조건'이 바로 고난과 역경이죠. 지금 말로 하면 '개고생'입니다. 고생 없이 신이 될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바리데기를 무당들의 입장도 바리데기와 같은 수많은 수모들을 겪어온 사람들일 테고요. 아마 고조선의 멸망 이후 무속신앙(흔히 말하는 샤머니즘)은 급속도로 퇴보하고 유교, 불교, 도교 등이 차례로 들어오면서 일부는 무속신앙과 결합하지만 결국 조선시대에 가서는 천민 취급 받던 게 무당이었죠. 그래서 아마 신과 인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무당과 신이 되는 운명을 타고난 바리데기를 일체화시킨 신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조선 노래인 공무도하가(公無渡河哥)가 고조선의 멸망 뒤 무당의 퇴보라고 보기도 하죠.
	472	위대한 한민족.jpg [새창]	2013-12-07 14:32:00	39	삭제
		의자왕이 방탕했단 이야기는 신라사관이 만연했던 고려시대에 나온 거고... 백제군이 약했다는 얘기는 당나라군이 퍼트린 거고... 무슨 백제가 봉입니까ㅜㅠ
	471	(BGM)스카이림 조선 [새창]	2013-12-07 14:17:11	0	삭제
		더 깊게 번역하면 미르뼈네요. (?!)
	470	위대한 한민족.jpg [새창]	2013-12-07 14:13:20	12	삭제
		그런데 재밌는 사실이 있다면 최근 사극 중에 고증을 가장 철저하게 한 드라마가 근초고왕이란 것^^;;;
	469	위대한 한민족.jpg [새창]	2013-12-07 14:12:28	45	삭제
		심지어 고구려 투구엔 뿔이 없었는데 저 뿔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뿔처럼 여기던 건 그냥 넓적한 부착물입니다. 우리가 무슨 바이킹 족이에요? 장군 투구에 뿔을 달게 ㅠㅠㅠ
	468	인디언의 명언 [새창]	2013-12-07 13:51:07	1	삭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사상을 정말 놀라울 정도로 철학적이고 자연친화적이며 만물박애주의가 깃들어 있죠. 하지만 이것이 비단 아메리카 원주민들만의 사상을 아닙니다. 우리 흔히 아는 고타마 싯다르타의 사상도 이와 비슷했으며 넓은 초원을 뛰어다녔던 몽골족 만주족 등도 비슷한 사상이 있었죠. 다만, 아시아의 유목민족은 잦은 전쟁과 가속도 붙은 문명화로 아메리카 원주민보다 빠르게 사상이 퇴색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에도 무당이 있는 걸 보면 유목민족 대부분 모든 만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온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랬고요. 하지만 지금은 미국 정부의 원주민 탄압 정책(오죽했으면 독립 운동까지 했을까요)과 뿌리 깊게 박힌 자본주의 때문에 깊은 사상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467	7시 발언으로 전라도 비하를 했던 영화감독 정성산의 실체 [새창]	2013-12-04 00:34:03	1	삭제
		정부가 탈북자들 상대로 정신세뇌+우리편 아니면 개시끼 식 교육 시킨다교 100% 확신합니다. 어찌 아냐고요? 탈북자들을 만나봤는데 탈북하면 먼저 사상개조부터 시킨다고 하네요. 명분은 당연 주체사상 씻어내기인데, 현실은 친새누리화^^
	466	역시 일제가 최고여라~ [새창]	2013-11-23 13:55:49	1	삭제
		대답→대단
	465	역시 일제가 최고여라~ [새창]	2013-11-23 13:55:24	52	삭제
		이것뿐만 아니라 현판에 적힌 숭례문의 '례' 한자도 일본식으로 썼더군요^^ 정말 대답합니다.
	464	[bgm] 개성넘치는 인디언의 이름들 [새창]	2013-11-11 02:29:43	1	삭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아마 빙하기 때 건너간 몽골리안 혈통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체로키족 말 중엔 '도르'란 말이 있는데 이게 돌입니다ㅇㅅㅇ.. 길을 '기르'라고도 하는데 신기한 게 아직도 왜 비슷한 말이 있는진 몰라요.
	463	10월23일[장도리] [새창]	2013-10-23 03:16:58	4	삭제
		이렇게 19년을 울궈먹었다니....
	462	학교에서도 벌점 한번 안 받아봤는데 교육청한테 사찰을 당해보네요 [새창]	2013-10-22 23:12:22	7	삭제
		안녕하세요. 저도 글쓴이와 같은 민주사회를 위한 청소년회의의 한 사람입니다. 전 고3이라 이 소식을 늦게 접했는데요. 그만큼 화도 한꺼번에 밀려오네요. 저희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사찰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저들이 순수하게 저희가 걱정돼서 사찰씩이나 나와줬을까요?^^ 아마 절대 아니겠죠. 그냥 하나라도 자기네 난대하는 애들 있으면 갈아엎고 싶은 겁니다. 이로써 또 한 번 그들이 조직된 시민들의 힘을 두려워함을 알개 되는군요. 학생도 시민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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