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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4	[익명]헤어진 애인을 잊으려면 [새창]	2014-12-16 05:49:16	0	삭제
		연인과 이별을 경험한 그대. 이제 함께하던 사람이 없어져 함께 공유하던 시간도 이제 고스란히 그대에게 되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아질 꺼예요. 연인관계를 지속하면서 그동안 시간이 없어 못했던 것들을 한번 해봅시다.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의 여친이 게임을 싫어해서 하던 게임을 많이 접었는데요. 그 게임을 다시 시작해봅니다. 한번 밤을 새가면서 파티를 짜고 레이드를 뛰고 새로나온 신케도 한번 키워봅니다. 무의미한 행동 같으신가요? 틀립니다. 상대방 때문에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되돌리고 다시 그 환경을 적응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조금씩 만들어 가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도 훌쩍 지나가 있고 아픔은 조금이나마 희석이 되서 흐려지지 않을까요?
	293	[익명]무섭다 [새창]	2014-12-16 05:36:31	0	삭제
		사랑으로 상처받은 가슴은 사소한 자극에도 눈물을 흘렸다. 눈물샘은 진작에 매말랐고 이제 머리에선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하지만 긴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슴에서는 피눈물이 쏟아진다. 남들은 내가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심지어 나도 아프지 않은 척 행동한다. 하지만 행동과 마음의 괴리가 당신을 우울로 이끌어 간다.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다. 씨발련.... 너가 왜 나한테 이러는거야....개같은 년... 잠시동안이나마 가슴속 피멍울을 술과 함께 쏟아낸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아프다. 벌써 1년이 지난 지금도 아프다. 1년동안 나는 아무것도 손에 잡지 못하고 그 행복했던 시절만 바라보고 붙잡음을 상상한다. 이뤄질 수 없는 꿈. 며칠전 친구놈이랑 술자리를 가졌다. 빈자리 하나가 있다. 자리에 없는 친구 이야기는 좋은 안주거리가 된다. 그 친구도 최근에 실연을 당했다. 모쏠인 친구가 말했다. " 실연당한 놈들은 하나같이 지 가슴에 칼을 쑤셔박고 있는 거 같아. 병신같이." 상처입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상처입히는 게 생각보다 쉬운 것이었더라.. 이제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나를 한번 돌이켜보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 스스로 상처입히는 것은 그만두려고 한다. 쉽지 않을 것이다.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순간에 오기까지가....지금은 물론 힘들겠지만 작성자님도 스스로 상처입히지 말고 스스로 힘을 내시길..
	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5:07:57	1	삭제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받으셨나봐요.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툭 저지른 일이나 말인지 아니면 흥분해서 저지른 일이나 말일지 정확히 본 글만을 봐선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도 제 상대방에게 많은 상처를 줬던 사람으로써 그리고 그 상대방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받은 사람으로써 해드릴 수 있는 말은 그 상처를 숨김없이 상대방에게 보여주라는 거지요. 나 너가 이렇게 하는 바람에 내가 이렇게 아프다! 너 나한테 왜 그러냐! 라구요. 제 상대방은 저에게 아무말도 안해줬어요. 혼자서 끙끙 앓다가 그걸 보고 위로해 주던 다른 남자에게 그냥 떠나가버렸어요. 저에게 그녀의 그 상처를 보듬어 줄 기회조차 얻지 못했어요....정말 쓰레기같은 짓을 했던걸 알고 있지만 아무말 없길래 그냥 아무일 없는 것 처럼 모른 척 넘기고 말았어요. 상대방이 잘못한건 분명해요. 하지만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저 같은 쓰레기에게 기회를 주세요. 분명 너무나도 큰 상처를 줬지만 바람을 핀게 아니라면...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라면...제가 한 잘못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분명 상처를 보여줄 때는 당장은 아프고 힘들겠지만 분명 그 상처는 흉터야 지겠지만 더 아프지 않게 아물꺼예요.
	2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4:51:09	0	삭제
		저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나서 그런 기회조차 얻어보지 못해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딱 한번만이라도 둘이서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는게 소망이라면 소망인데... 작성자님에게 그런 기회가 찾아오신걸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그 기회를 꼭 놓치진 말길 바래요. 설사 둘이 다시 헤어지기를 결정하게 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게 서로에게 남은 응어리를 죄다 털어놓읍시다.
	2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4:46:50	0	삭제
		그럴때야말로 문자나 카톡 전화보다도 얼굴을 마주보면서 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연인관계는 한치앞도 모르는 거라고 누가 그랬던가요... 한번 대화를 하면서 서로 힘들었던점 아팠던점 서운했던점 털어놓고 이야기하다보면.....음... 그렇다고 꼭 다시 만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헤어져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해 밝은 오후에 카페에서 커피하나씩 홀짝이면서 대화하다보면 서로에게 진짜 어울리는 길이 나올껍니다.
	289	일베같은녀석 투기장에서 발라줬습니다. [새창]	2014-12-04 00:29:55	1	삭제
		닉넴을 왜 저렇게 지었데....ㅉㅉ
	288	목표는 50팩 연속까기 [새창]	2014-12-04 00:29:35	0	삭제
		우어 골드 어떻게 모았데여 ㄷㄷㄷㄷㄷ
	287	굴단 플레이하면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 [새창]	2014-12-03 21:52:25	0	삭제
		제 댁이 초반에 극도로 약한대신에 잘만 버티면 후반에 자낙과 함께 폭발하는 덱인지라 ㅋㅋㅋ 초반에 많이 져요 ㅠㅠㅋ
	286	지금 무도게시판 보는 분들 아마 [새창]	2014-11-02 02:14:52	0	삭제
		제가 그러고 있습니당 ㅋㅋㅋ
	285	오랜만에 무도 초 집중으로 빠져서 봤네요... [새창]	2014-11-02 02:14:35	0	삭제
		녹는다 녹아~~
	284	특집 3개로 연말까지 하려나 보네요 [새창]	2014-11-02 02:14:04	0	삭제
		어라? 이 글보니깐 왠지 쇼미더 빚까는 뭔가 연말전용 특집이 될꺼같은 느낌인데여?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2 02:13:16	0	삭제
		아마 이효리가 잘 해결하겠져? 워낙 연예계에서 뼈가 굵으신 분이니까여 ㅋㅋ
	282	와..관상 특집이 [새창]	2014-11-02 02:12:27	0	삭제
		관상특집할때는 여친있었는뎅....시무룩....
	281	우와 다음주가 더 대박!!!!!! [새창]	2014-11-02 02:11:23	1	삭제
		예고편에 소찬휘나올때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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