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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개똥녀와 같이 지하철 탄 사람의 말 (펌)
[새창]
2005-06-08 23:43:52
3
/
5
삭제
이 글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또 한사람에게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와...
우스꽝스럽고도 수치스러운 이름을 지어준 셈이군...
비난하는사람이 절대다수에, 동정하는사람이 극소수에, 지지하는사람은 제로에.
65
'개.똥.녀' 이제 제발 그만!
[새창]
2005-06-08 12:16:3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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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f님 차라리 솔직하시네요.
이 사건을 가지고 민중이 대신 법을 집행한다...
사회의 본보기가 된다...
이런 가식에 찬 말 하시는 분보단 낫군요.
원치않은임신님
제가 정의의 사도라구요?
네. 그렇게 아니꼽게 생각되신다면 제가 옳다고 생각하긴 하시나 보군요.
원치않은임신님.
욕먹을 짓 한사람 '욕먹을 짓 한만큼만' 욕하자는 것입니다.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저 욕하기에 신이나서...
말투를 보니 흥분하셨군요.
제가 안해도 '그년'보고 그러지 말라는 사람
분명이 수백은 넘게 있을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년'을 욕하기에 혈안된
'원치않은임신'님 같은 사람보고 그만좀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다 '그년'욕해봤자 그사람이 와서 봅니까?
제가 보기엔 그사람이나 네티즌이나 모두 옳지않은 짓을 하는데,
제가 여기 자주 들어오니깐 여기 사람들에게
'마녀사냥'그만하자고 하는것입니다. 이 말이 그렇게도 아니꼬우십니까?
제가 님보고 욕하는거 그만하라는게 그렇게 고통스러우십니까?
그렇다면 제가 '그년'홈피에 가서 그사람을 비난하면
'원치않은 임신'님은 흥분을 가라앉힐것입니까? 아닐걸요...?
'원치않은 임신'님도 정의의 사도인양 글을 많이 올리시던데,
제가 하면 아니꼽나요?
반대누르기에 급급하시군요.
시겔에 글도 많이 올리신 분이신데, 그게 다 아니꼬움에 차서 쓰신 글인지...
64
'개.똥.녀' 이제 제발 그만!
[새창]
2005-06-08 02:22:27
3
삭제
'마녀사냥'의 사전적 의미를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
현대적 의미를 사용한 것입니다.
제 글에서의 '마녀사냥'은,
사건의 '본질' 즉,"그런 파렴치한 일이 일어나는 원인" 을 반성해서
사건의 재발을 막으려는 시도가 아니라
그런 파렴치한 일을 일으킨 "장본인"을 두들겨 주고 혼내줘서
사건의 재발을 '막는척'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심하게 두들겨 주죠.
그런 의미에서의 '마녀사냥'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분이 명백한 잘못이 있는것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분노할 만한 내용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해서 그 파렴치한 한 사람의
사과를 받아낸다면 속이 시원할 것 같습니까?
그사람이 본보기가 되어서 사건의 재발은 막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사람이 아무리 죄가 있어도 인권또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명백한 잘못이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은 실수로 덮을 수 있을까요?
만약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후에도 실수라고?
그리고...그사람 이상으로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연애인이나 정치인과 달리 가족이나 친구들 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을 것 같은...그 '개.똥.녀'라는 분을 이제 그만 비난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그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겠죠.
그사람을 다들 멀리 할 것이니...
63
여성단체 봐라
[새창]
2005-06-05 03:11: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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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아예 비난하고 무시하는 사람들보단, 윗님과 같은분이 더 옳은것 같아요.
제가 "많지 않습니까?" 라고 한 것은 윗님 지적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윗 분대로 분명 모든 교수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제가 지식인이라는 교수가 그런 짓을 한 것에 질려버려서 쓴것입니다.
(그사람은 자신의 지위를 뽐내며, 여학우는 성적으로 대하고, 남학우는
자신의 부하로 여기더군요...)
그리고 남자들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여자들도 남자들을 많이 희롱하죠.
제가 문제삼은것은 잘못됨을 관용하는것도 좋지만, 우리사회에선
그것이 관용이 아니라 억압으로 잘못이 무마된다는 거죠.
그리고 그것의 적용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똑같아야 되죠.
지적해 주신거 보고 '아차!'했습니다^^;
글고, 개인적으로 위에 이화여대 연극경우는 정말 '자극적'이기만 한 것
이라고 생각하네요. 자신들의 주장에 별 도움도 안되는데 왜 감정만 자극하는지
-_-;
또 여성부도 정말 욕들을짓 많이하는것 같아요...욕할건 하되 그것의 의도는
왜 그랫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자구요.(정말 생각없이 하진 않을거니)
아무튼...주절주절 말이많네요^^;제가
62
여성단체 봐라
[새창]
2005-06-05 01:36:57
4
삭제
글쎄요. 윗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그 사건이 단지 "술따르라 했는데, 여자가 의사표현도 하지 않았는데
그 남자가 구속당했다"는 사건인줄 모르고...
근데요, 저는 얼마전에 교수랑 술자리가 있었는데요,(전 남자)
정말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학점' 이 걸려있으니 여자들이 다 술을 따르더군요.
싫으면서도. 회사도 돈이 걸려있지않습니까?
그리고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라는 사람, 많지 않습니까?
여자가 바로 그자리에서 싫다고 할수 없는게 우리사회 현실입니다.
그래서 참다가 안되겠으면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
남자를 구속하고, 다이렉트로 법정에가고, 서로 소모적이죠.
바로 싫다고 말할 수 없는게 여자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돈벌려고 구속했다? 이런 추측도 가능하겠죠.)
물론 제가 이렇게 말하면, 남자도 돈때문에 더러워도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분 나옵니다. 하지만, 술을 따르게 만드는 분위기가 잘못된거고,
그게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 남자는 피해안받는다는게 아닙니다.
모두를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오해말아주세요...
잘못된거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남자는 잘못되도 당하고 있다...그러니
저건 남자가 억울하다...이런식의 대응은 아니라고요...
61
여성단체 봐라
[새창]
2005-06-04 22:51:15
8
삭제
그리고 성희롱에 관해서는...
남자가 술한잔 따르는 것과 여자가 술한잔 따르는 것을 비교하시는데,
성희롱은 이성이 어떤것을 강요하거나, 동의했다해도 암묵적 강요를 당하여
행하였을때 그것으로서 수치심을 느끼면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낄수도 안느낄 수도 있죠.
만약, 이런비유는 하기 싫지만, 당신의 딸이나, 아내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내일 경우, 정작 술을 따르라고 권유하는 사람측에서는
아무런 이상한 의도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남편이 있으니깐)
하지만, 아내의 입장에서나, 아내가 아니더라도 그것을 아는 남편의
경우에서 충분히 기분 나쁠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죠.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면 성희롱이 되죠...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은 아니고, 그냥 서로가 조심하면서,
여자가 남자를 볼때나, 남자가 여자를 볼때,
성적대상으로(야 몸매 죽인다. 저 무다리봐라. 코세웠네)만 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많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여성부가 남녀분열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꼴폐미, 폐미안티, 마초
이런분들이 남녀분열을 시키는 것입니다.
60
여성단체 봐라
[새창]
2005-06-04 22:41:23
20
삭제
에구 여성단체 안티하기 바쁘네.
여성단체와 여성부를 혼동말고 여성부와 여성주의를 혼동맙시다.
반대먹을라나...
저도 주변에 여성주의 공부한다는 친구들한테
여성부 욕하고 여성주의 욕하고 남자들 깎아내리며 지들이 올라서려한다고
맨날 싸우고 해서 ... 그러면서 점점 알게 됐는데
결정적인것은, 남자는 그것이 무엇을 공부하는 학문인지,
왜 생겨났는지 알려고는 하지 않고 일부 감정상하는 것들만
잡고 늘어진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요...
이글 바로밑에도 19금이고,
19금짤방을 즐기며,
탁탁탁이라는 말을 거리낌없이 쓰고...
이것이 과연 성이 개방되었다는 말로, 그렇게 윤리적으로 설명되나요?
무엇인가를 비판하려면, 먼저 그것을 알아야 하고,
자기는 그 비판지점에서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자유로워야 합니다.
알고, 지키고, 머리로서 비판합니다.
실제로 여성단체들은 정말 힘없고 억압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여성부와 다릅니다...
악플될라나..;
59
전두환 '씨'가 뭐냐, 前 대통령에게
[새창]
2005-06-03 20:50:25
2
삭제
저분 저래놓고 전두환 만나서 암살하는거 아닐까?
고단수 킬러.
58
전두환 '씨'가 뭐냐, 前 대통령에게
[새창]
2005-06-03 20:50:25
16
삭제
저분 저래놓고 전두환 만나서 암살하는거 아닐까?
고단수 킬러.
57
교무실에서 뒤집어지게 웃은날
[새창]
2005-05-27 02:40:02
7
삭제
jin won -> 이름이 진원인가요? ㅋ
수업시간에 많이자나봐요 ^^
56
교무실에서 뒤집어지게 웃은날
[새창]
2005-05-27 02:40:02
3
삭제
jin won -> 이름이 진원인가요? ㅋ
수업시간에 많이자나봐요 ^^
55
이럴때 혹시 없나요 ..설마...ㅡㅡ;
[새창]
2005-05-25 02:17:14
18
삭제
↑↑코나올뻔함
54
여자, 남자. '평등함'을 전제하고 생각하자 [내의견]
[새창]
2005-05-24 00:1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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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우리나라에만 한정했었나요?
그리고 우리나라여성이 아니면 언급할 가치가 없나요?
윗님말씀대로 조선중반부터 핍박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고려시대라고 해서 여성이 상위였습니까?
최소한 평등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성주의이야기를할때 역사를 뺄 수 있을것 같습니까?
윗님이야말로 역사를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아마도 역사를 국사책에서
배운 지식으로 생각하시는가보군요.
역사에 대한 기준없는 여성주의논의는 불가능합니다.
53
여자로써 진심으로 남자가 되고 싶었을 때
[새창]
2005-05-22 13:27:57
1
삭제
화장실의 경우는 신체적인 차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것 역시 사회제도에 구속되어 '차별'로 주장될 수 있습니다. 변기의 구조를
어찌 바꾼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니깐요.
그리고 첫 리플을 다신님..성전환 수술에 대해서,
왜 티비에 여성동성애자, 여성에서 남성이 되고싶은 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공식활동을 하는 연애인. 트렌스젠더들을 보면,
트렌스젠더 역시 남성출신이 우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 트렌스젠더가 없을 것 같습니까?
그분들이 수술을 하고 생활을 할 용기가 있을것 같습니까?
이런 사회에서 그것은 힘들다고 느끼기에
남성출신의 트렌서젠더가 많은 것입니다.
결코 호환성의 문제는 아닙니다.
52
여자로써 진심으로 남자가 되고 싶었을 때
[새창]
2005-05-22 13:27:57
18
삭제
화장실의 경우는 신체적인 차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것 역시 사회제도에 구속되어 '차별'로 주장될 수 있습니다. 변기의 구조를
어찌 바꾼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니깐요.
그리고 첫 리플을 다신님..성전환 수술에 대해서,
왜 티비에 여성동성애자, 여성에서 남성이 되고싶은 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공식활동을 하는 연애인. 트렌스젠더들을 보면,
트렌스젠더 역시 남성출신이 우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 트렌스젠더가 없을 것 같습니까?
그분들이 수술을 하고 생활을 할 용기가 있을것 같습니까?
이런 사회에서 그것은 힘들다고 느끼기에
남성출신의 트렌서젠더가 많은 것입니다.
결코 호환성의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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