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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9	출처논란에서 알 수 있는 오유 of 헬조선 [새창]	2016-06-22 12:40:21	2	삭제
		지적이 정중하기만 하면 문제가 없는데 그냥 툭툭 던지고 가고 여럿이서 조리돌림하는 그런 모습도 분명 있기때문에 반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938	죄송합니다;; 그라비아 모델 소개했던 사람인데;; [새창]	2016-06-22 10:22:23	1/19	삭제
		씹선비들이 또..!
	937	만게님들 웹툰하나 찾아주실수있나요? [새창]	2016-06-21 14:16:13	0	삭제
		잔인한 축제 애엄만데 남편 무능하고 딸 있고 저도 잠깐 보다 안봄
	936	나이트런 대사를 해독한 결과 [새창]	2016-06-21 07:52:01	0	삭제
		괜찮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보던 만화인데 어느 순간부터 안보고 있음..
	9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0 23:07:16	1	삭제
		ㅋㅋㅋ 나도 그 생각함 열등의식 쩔었던듯
	934	왕겜 시즌6 9화 (스포) [새창]	2016-06-20 23:06:01	0	삭제
		램지가 호구가 아닌데 베일의 대병력이 움직이는 낌새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는거 구성 병크 공감.. 산사가 리틀핑거 말 안한거는 개인적으로 지배자로서의 야심이 있는거 같고요. 훌륭히? 흑화하고 있는중이고 이 경우 릭콘이 죽는게 자기가 북부령을 맡는데 있어 유리하기도 하죠. 실제로 합리적이었지만 가족으로선 너무 미지근한 태도였고 운운은 나올 때마다 cg처리하기가 힘들었대요
	9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0 22:46:30	2	삭제
		항우같은 경우는 전투에 있어서 용맹하고 전략에 있어서도 워낙 천재적이고 혈통까지 명문이라 상당히 오만했던 사람이예요 젊어서 그 넓은 땅의 패자가 되었으니 그럴법하기도 한데.. 여튼 오만한 사람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지 꼴리는 대로 하다가 망하는 건데 항우가 딱 그랬죠 항우는 중화를 제압한 후에 각 영지를 나눠주는 논공에서 공정하지 못했고 부하?들과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속이 시꺼먼 유방을 너무 알로 봤고, 거기다 유방의 간계에 걸려서 심복부하이자 군사인 범증을 내쳤고요 덤비는 놈은 봐주지 않는다. 이 모토가 잘 드러나는게 진의 대군이 항복했는데 항복을 받아들이고 전부 죽여버렸단는 점 이러한 비정한 모습은 오히려 왕겜에서 자존심이 강하고 보복의식이 뚜렷한 램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구요. 비열하지는 않지만 이런 면에서 볼 때 항우가 인망이 두터웠다 이건 좀 아닙니다. 반면 유방이 인기관리를 잘 했죠 최후에 동향의 초나라 병사들과 장렬한 최후 이건 유방쪽 대군이 소수인 항우를 포위했을때의 결사항전인데 이 때 사면초가의 계략으로 대다수의 초나라 병사들도 유방측에 투항합니다 남은 수백명만이 항우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 사람들은 항우를 배반하지 않았지만 동향 사람들 극소수가 끝까지 남았다고 해서 항우가 전반적으로 인망이 두터웠다 보는건 어렵습니다 막판에 남은 수십명만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자신은 끝까지 싸웠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만 이건 전부 포기한 한 남자의 마지막 호기로 볼 수 있겠죠. 램지는 이마저도 안하겠지만.. 여튼 항우는 인망보다는 카리스마와 무력으로 사람들을 휘어잡던 사람입니다 인망과 의리를 앞세우다 망한 케이스는 네드 정도죠
	9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0 21:44:36	7	삭제
		인망이라는 면에서는 티리온과 존 스노우가 최고입니다. 대너리스는 열내성이랑 용빨, 외모빨로 사람들 따르게 하는거고 (궁극적으로 유전적 혈통빨) 이민족 틈바구니에 껴서도 갈굼당하다가 자기를 위해 목숨걸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어 버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 이번 전투에서는 확실히 병신짓하긴 했는데 산사가 어릴 때부터 형제들 중에 확실히 성향이 달랐는데(기분빨, 감정 격렬한 스타크) 이번화도 그걸 잘 보여주었죠 포로로 잡힌 동생을 미련없이 그냥 딱 포기해 버리고 끝까지 리틀핑거 원군 이야기 안했고.. 나중에 존이랑 불화가 예상되구요. 개인적으로 야망이 있는듯? 적절한 타이밍은 놓친 겁니다. 양쪽 기병대가 전력으로 부딪칠 때, 그때 본진 장창병 후미에서 베일 기병대가 휘저어야 했습니다. 뒷치기죠 그러면 승기도 잡고, 병력손실도 크게 줄일 수 있었구요 머 드라마 극적인 장면 만드려면 절체절명 위기씬을 넣어야 하니까 각본상으로는 그때가 적절하면서 전형적인 진입시점입니다만 ㅋㅋㅋ 그리고 양군 다 털리고 있는데 리틀핑거 나와서 썩소지으면서 나오는데 이게 제일 명장면 ㅋㅋㅋㅋㅋ 난 병력손실 없지 ㅋㅋ 거기다 역전이니까 생색도 오지게 낼수있엉 ㅋㅋㅋ 산사는 다시 솔로얌 ㅋㅋㅋㅋㅋ 머 이런느낌 ㅋㅋㅋ
	9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7 21:08:33	5	삭제
		서세이 딸 마르셀라라고 있었죠 얼마안가 세상을 떴지만 시즌5의 마르셀라가 미인에 리틀버드 이미지에도 딱맞고 철없는 모습이나 산사 공주님 이미지 소화하기에 딱이었다고 봐요 그래서 아쉬움
	930	후방주의)가슴 떨리는 순간 [새창]	2016-06-17 18:48:14	1	삭제
		히로코 사토 정말 오랜만이네요 좋아했었는데 까맣게 잊고있었음 ㅋㅋ
	929	[왕겜] (매우 강스포 s6ep8) 마지막 장면 궁금증 [새창]	2016-06-14 00:36:04	0	삭제
		작별인사는 거기까지 다시 찾아가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적은 과장일 뿐입니다 말의 뉘앙스라는게 있는건데. 근데 제가 볼때는 상식적으로 거의 빈사상황인데 거까지 가서 자켄이랑 그런 대화를 한다는거 자체가 드라마의 극적 장면을 만들기 위한 무리수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928	[왕겜] (매우 강스포 s6ep8) 마지막 장면 궁금증 [새창]	2016-06-13 21:35:10	0	삭제
		다른건 몰라도 배 그렇게 찔리고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았는데 불꺼서 겨우 이긴 것까진 이해함 근데 바로 숨어서 요양하거나 도망가는게 맞는건데 굳이 거까지 가서 얼굴 벗겨서 걸어놓고 얼없남한테 작별인사까지 하고 간다는게 너무 당황스러웠음 아니 무슨 초인임? ㅋㅋ
	9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3 07:41:19	0	삭제
		저도 이걸 큰 tv화면으로 음향 빵빵하게 봤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거기다 존이 나중에 야인 우두머리 만나서 거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석은 농가 출신이었죠" 하는 대사도 좋았습니다.
	9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3 07:04:30	1	삭제
		나름 재밌게 본 만화예요 그림도 깔끔하고 이쁨. 바쁘셨나 퀄이 초반이 더 나은면이 있지만 ㅋㅋ 이 만화는 큰 서사시, 대륙 연대기의 일부입니다. 지금까지 세 종류가 나왔는데 첫째인 흔빠는 뱀이야기 몇십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여기 나왔던 애들이 뒷이야기에 현존하거나 회자되죠 동시진행된 유랑극단은 액자식 구성을 통해, 대륙에 사는 사람과 요정의 전설들을 들려주어 자연스럽게 그 배경을 알려주고 떡밥들을 풉니다 잘 진행되다가 막판 두 나라의 전쟁 초전만을 보여주고 존재감없던? 여주의 자립?과 결정만을 보여준 채로 그대로 끝을 맺는데 글쓴분 말대로 싱거운 결말일수 있지만 이것은 새벽뱀이 "큰 이야기 중의 일부"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여주를 주인공으로 해서 이야기를 더 끌어도 좋고 안 이어도 그만. 사실 걔는 존재감 없어요 ㅋㅋ 성장물됨 새벽뱀은 끝났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정도 여주의 엄마가 왜 피르벤령을 갑자기 떠나왔나.. 거기에 광기의 개입이 있었다는 맥락은 유랑극단에서 나오죠 브리오덴의 암사자는 엘프 물망초를 회상합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수십년이 지나 인물들이 암사자나 바드미 여대공 이야기를 안주거리로 삼을수도 있는 것이고요 해당 이야기 말미에서도 공작이 엘프에게 "브리오덴에 가지마라" 라는 말을 해줌으로써 또 다른 갈등의 떡밥을 풀고 있어요 암사자가 내 앞에서 또 다시 바드미 가문 사람이 죽는 건 싫다고 말한 떡밥도 풀리지 않았구요 또한 여주가 고향을 떠나기 직전에 본 환영, 아마도 바드미 가문 전설에 나오는 탕아 영감으로 보이는 떡밥도 있습니다 마지막께에 그냥 여운과 암시만을 준 채로 끝냈어도 좋을 법한데 바드미 공작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긴 했죠 그렇게까지나 공작의 의도대로 사람들이 움직여 결과적으로 오차없이 원했던 바를 달성한다는게 꽤나 만화스럽기는 했습니다 공작의 목적은 결국 격동기 속에서의 세글렌과 딸의 오랜 안위였고 짜놓은 판이 척척 맞게 돌아가는데 저는 오히려 이 면이 아쉬웠습니다. 레룸과 엘프의 대화를 보면 뭔가 한번 틀어졌었다고 나오긴 하지만. 레룸의 죽음따위가 아니라 보다 결정적인 오차가 공작의 계산밖에 발생했고 그 오차로 인한 새로운 갈등을 암시하면서 끝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두번째 이질감은 여주 외할아버지 암살인데 사실 여주가 우연히 진실을 엿듣게 되어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극으로 치닫게 되죠 근데 이게 우연이 아니라 엘프가 일부러 여주가 듣도록 흘려서 의도적으로 반발하게 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말은 되는데. 발언력도 있고 여손주 아끼는 영감은 살려두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여주가 피르벤-힌스트 편에 들수도 있고 머 브리오덴 산하로 안들어갈 가능성도 있으니 할려면 확실하게 날 미워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극단적인 그런 암살을 시도하고 일부러 흘렸다.. 뭐 가능하긴한데 좀 억지가 아닌가 싶었어요 외할아버지까지 자기 계획을 위해 죽여버리는 아버지에 대한 강한 반발감을 심으려고 일부러 암살하고 흘려준건데 마지막에 설명에서는 영감을 통해 진실을 알아서 날 안미워할까봐 죽였다? 추측만으로 싫어하는건 괜찮은데 영감의 조언을 받아 실체를 알고 행동에 나서는 것은 안된다? 이렇게 해석될수 있는 뜬금포 이유를 말해서 뭐지 이건 이런 생각도 들고. 글이 길어졌는데 여튼 최근 본 판타지 중에서는 괜찮았어요 그림/스토리 9/9 그 외 요즘 판타지물 중 괜찮았던 거는 동 작가분의 흔빠, 유랑극단 연재물로 오버로드, 전생했더니 슬라임, 무직전생, 헬크 정도네요. 전부 좋은 만화들이니 찾아서들 많이 보세요
	925	마법공학 후기. 참고를 [새창]	2016-06-12 17:19:14	0	삭제
		복불복입니다. 뭐라 말할수가 없는데 레전보다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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