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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89	빈란드사가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궁금한게 있어서;; [새창]	2016-10-27 12:16:08	0	삭제
		빈란드 사가 재밌죠. 저는 아셰라드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1. 노르망(노르만)이 원래 북쪽이라는 뜻입니다. 유럽 본토의 시각이구요. 중국이 우리를 동이족이라고 부른 것과 비슷합니다 이 양반들이 원래 스칸디나비아 반도 쪽에서 살다가 항해를 통한 원정 노략질을 하게 되는데 특별한 견제 없이 성공적인 약탈이 이루어집니다 프랑스도 역시나 털리는데 그 세가 워낙 강해서 해적?들이 아예 프랑스 본토에 근거지를 마련할 정도가 되어 버린 것이죠 골머리 썩던 프랑스 왕이 그 지역의 지배권을 주고, 노르만족 리더 하나를 영주로 삼습니다. 이 양반이 첨엔 말을 좀 듣다가 몇년 뒤 배신 때리고 프랑스 내에서 영토를 확장하죠ㅋㅋ 세력을 크게 불려 놓은 뒤 죽고 여튼 이게 시발점으로 이후 노르만족이 프랑스의 문화를 흡수하고 기독교를 접하고.. 군제도 개편되고 다양한 영향을 많이 받죠 크누트는 이후 백년 정도 지나 기독교로 개종하는데, 이러한 밑밥이 먼저 깔려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바이킹들이 수도원도 겁나게 털었는데,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건 신념보다는 정치적인 맥락이 크겠죠 2. 당시 스칸디나비아 3국과 덴마크는 모두 노르만족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같은 문화권이었다고 보면 되구요 예를 들어서 백제나 고구려 출신인 사람이 신라와서 암살 조직에 들어간다던가 할 수 있죠. 말은 통했을 거니까 욤스 바이킹은 뭔가 사료가 많이 남아 행적이 분명한 애들이 아닌데, 언젠가 게임을 할 때 위치가 덴마크 동남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덴마크 얘기가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1088	찌질의 역사.. [새창]	2016-10-27 12:06:15	0	삭제
		거의 사람 되었다 싶었는데 또 흔들림 ㅋㅋ 바람 피울듯 두번째 설하가 최고였죠
	1087	[스압]당신은 누명을 써도 거짓신고자를 고소할 수 없다. [새창]	2016-10-26 16:11:39	13	삭제
		저도 글 읽으면서 이거 생각했는데 이건예전에 읽으면서 뭐 주작 아닌가 싶었는데 씨씨티비 백업 없어지는 시간대를 노려서 실제고소 들어오고 실제상황이라는 점ㅋㅋ 심각하네요 개인적으로 누명씌우고 헛소문 내는 년놈들 극혐합니다
	1086	하루한번 올려보는 달달한만화 -34- [새창]	2016-10-25 11:48:59	0	삭제
		순징 ㅋㅋㅋ
	1085	재벌의 한국경제 지배 [새창]	2016-10-24 13:58:55	4	삭제
		율산그룹 경영 일화보면 입지전적인 일이 많았죠 사풍이나 성장 속도를 보면 남아있는게 낫지 않았나 털리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뜬금포로 주력 수출물품 수출 금지 때려버리질 않나.. 당시 무역-수출 기업은 보통 대출비율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걸 구실 삼고, 오너 구속시키고.. 그 혐의는 나중에 무혐의로 풀리고 회사 경영진, 사원 모두 호남색이 뚜렷하고 결정적으로 납치사건 때 청와대 비서실장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설이 유력하죠 에휴.. 기득권 세력이 유망주 털고 잘라먹는 모습은 참 ㅈ같긴 합니다.
	1084	장주원 소설가 "자칭 남자 페미 는 PC통신시절 부터 노답" [새창]	2016-10-22 22:11:03	5	삭제
		엌ㅋㅋㅋㅋ 님들 다음엔 좀 더 잘해볼게요 ㅋㅋ
	1083	케이크 하나를 세명이서 공평히 먹는법.jpg [새창]	2016-10-22 14:03:25	0	삭제
		패기보소
	1082	장주원 소설가 "자칭 남자 페미 는 PC통신시절 부터 노답" [새창]	2016-10-22 14:02:40	80	삭제
		요약하면 여성에게 거절당하거나 상처받은 기억이 있어 일종의 여성 반감을 가지게 된 남자가 그렇다고 이성을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어서 여자에게 추근덕거리고는 싶었고 관계도 가지고 싶었기에 호감을 따기 위해 페미니스트의 탈을 쓰고 있었지만 행동을 돌아보면 언행이 일치하는 신사라고는 볼 수 없고 과격 페미니스트들에게 공감하면서까지 오버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적극적으로 남자라는 성에 원죄를 덧칠하는 이유는 본인의 악행을 남자라는 생물학적 성에 넘겨서 스스로 죄책감을 덜고 동시에 여성들에게 호감을 사는 일종의 쇼일 뿐 또한 이것은 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아온 대다수의 남성 페미니스트들이 거의 사기였다는 점 이것이 나의 생각이다.. 인데 여러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1081	흔한 디씨인의 여동생 이야기. [새창]	2016-10-20 21:56:24	0	삭제
		주식때문에 잠깐 주갤 눈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병신같긴 하지만 일베나 메갈이랑 엮일 정도는 아니에요 대강 야짤 20퍼 뻘글 55퍼 vs놀이 10퍼 상호비방 10퍼 주식글 5퍼 정도 되는 곳임 ㅋㅋ 오늘 베오베간 그 얘긴가 했는데 이건 메갈여동생 가족 디스하다가 오빠한테 털리는 내용이네요 ㅋㅋ
	1080	여자혐오발언은 여자가 더많이 한다??? [새창]	2016-10-20 16:14:53	213	삭제
		일리있는 얘기임. 실제로 살면서 몇 번씩 볼 거임 아마 이 글에 대한 반박은 모든 여자가 다 그런거 아니거든요? 당연히 아니지. 통계 뭐하러 내냐 추세 뽑으려고 하지
	1079	정유라 고2때 페이스북 원본 [새창]	2016-10-19 20:26:26	5/4	삭제
		저도 생각이 비슷함. 양쪽다 들어봐야 안다지만 저 경우 일단 여럿이서 한사람 가지고 뒷담화 엄청 까고 괴롭힌건 확실해 보이는데요 저는 이런거 싫어해서 만약 글쓴이가 돈도 개 없고 기죽어 있는 가난한 사람인데 저렇게 여럿한테 까이는 거보단 돈이라도 많고 여유 있어서 그냥 뒷담화,헛소문 무시해버리고 제 갈길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원래 저렇게 까인 건지 성적조작 때문에 까이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성적부정 때문에 까이는 거라면 할 말 없는 거지만요
	1078	미성년자 강간사건 가해자 '이자혜'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들 [새창]	2016-10-19 18:05:55	2	삭제
		메갈류 악플러나 그냥 악플러들이나 넷에서 보면 인성이 저따위니 오프에서도 개 민폐끼치며 살겠다 생각했는데 이번 사건 터지고 보니 이경우가 그경우였음
	1077	미성년자 강간사건 가해자 '이자혜'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들 [새창]	2016-10-19 18:02:42	7	삭제
		남자에 대한 강한 피해의식이 있는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인성도 별로고 죄다 폭력적이고 강제적이냐
	1076	혹시 이런 내용의 만화책 아시는 분 계신가욤?? [새창]	2016-10-15 19:42:26	3	삭제
		오게하 비주류 특성찍고 이건 아닌데 느낌으로 빠르게 완결되었습니다. 정발은 안됨..
	1075	좋은대학나온게 노력한결과니 대접받아야된다는... [새창]	2016-10-12 23:41:10	16	삭제
		객관적인 스펙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접할지 안 할 지 결정하는건 합리적인 생각이에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게시글의 학사 학벌이라면 적어도 10대 때 그래도 나름 성실히 살았구나 이런 지표가 되죠 세상은 원래 불평등한 거구요 정 맘에 걸리면 나이가 들어서도 더 공부할 수 있고 아니면 학벌 외 다른 스펙을 채워나가면 되겠죠 사람의 개인적인 가정사나 근성, 인성 같은건 오랜시간 겪어봐야나 알지 빠른 평가를 위한 기준은 될 수 없죠 인성이 좋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성실히 산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확률이 어느 정도 움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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