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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rmungand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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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rmungand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9 베르세르크 리뷰 [19금, 스포일러] [새창] 2017-11-14 17:30:13 1 삭제
    /아련
    가츠에게 오지말라고 할때 위험하니까 오지 말라고 한거 맞아요
    그 다음 두번다시 널. .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리피스가 제물이 죽는다는 맥락을 들었을경우
    죽어서 못본단 얘기고 살아남는다 해도 도의적으로 큰 배신이니 도의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보면 아귀가 딱 맞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팔도 꺽여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말 말이 안되게 다시 베헤리트와 맞닥뜨렸을 때
    노파의 말이 구라가 아니었다는 걸 강렬하게 깨달은 겁니다
    작중에선 몸을 새로 바꿔 패왕이 된다는 말 뿐이었지만 용의주도한 그리피스가 제물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안한거겠죠
    망가진 심신으로 제물을 바치고 전생할 맘이 들었을테니 그로 인한 사랑하는 이의 위험성을 직감하고 피눈물

    /묻어가자
    가츠가 그리피스를 처음 떠날때 캐스커는 가츠를 좋아하지만 자기도 긴가민가하는 부분이고
    가츠는 그리피스의 친구론?을 들었기 때문에 부러 그리피스의 부하라는 위치를 벗어나 자신만의 수행을 하고
    그런 생활을 하다가 캐스커에게 함께 가자고 하죠
    캐스커가 그리피스를 좋아한다는건 가츠도 알고 있었지만 쥬도의 말대로 캐스커는 가츠와도 연심이 싹트고 있었고
    가츠는 좋아하는 사람과, 친구이자 연적 포지션인 그리피스에게 떳떳하게 나서고 싶어 부하 포지션에서 이탈해
    자기만의 수행을 하다 돌아온 거예요.
    아마 제 기억으로 쥬도가 그녀석 데려가지 그래? 할때 가츠가 이런 류의 대답을 합니다
    솔직히 그리피스 옆에선 누구나 처지는데 이 일종의 열등감으로 인한 자아성찰 그게 대참사를 불러온 거죠..
    그리피스는 오로지 가츠입니다. 캐스커는 그냥 옛동료 또는 가츠와의 연결고리 정도일 뿐..
    1358 학벌주의 부활원하는 고려대생 [새창] 2017-11-13 15:33:26 0 삭제
    노력해서 명문대 간게 나쁜게 아니고 우대받을만 하긴한데 요구하는 바가 너무 지나치네요 ㅋㅋ
    고대생이라고 하면 그래도 주의에서 좋게 봐줄텐데
    요새 학벌 블라인드니 뭐니해서 불만이 쌓인듯
    1357 베르세르크 리뷰 [19금, 스포일러] [새창] 2017-11-12 18:28:04 3 삭제
    저도 예전에 이 만화 리뷰 쓰다가 그만 잊어버린 적이 있는데
    제가 그때 결론내리기로 그리피스는 캐스커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가츠만을 봅니다
    그리피스가 병신된 몸으로 캐스커를 덮친 게 심신미약인 상태 탓도 있겠지만 캐스커를 붙잡아서 가츠를 곁에 두려고 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만화를 자세히 보면 캐스커가 그리피스 곁에 남겠다고 할 때 가츠의 반응에 그리피스가 귀 기울이는 장면이 있거든요

    그리고 캐스커는 그리피스보다는 가츠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피스 곁에 남겠다고 한 건 동정심임..
    그런데 캐스커가 사랑해마지 않는 아기가 그리피스와 몸을 공유하기 때문에.. 완전히 싫어할 수 없는 애증관계임
    아기 때문에 가츠와 대립해서 그리피스 편을 들지언정 ntr코드로 등돌릴 것 같지는 않네요
    1356 시행착오로 얻은 상속잡학 [새창] 2017-11-11 18:43:37 1 삭제
    정치게에 비해 경게는 너무 글이 없어서
    이런 팁은 많이 올라올수록 좋죠
    13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0 21:43:24 0 삭제
    해원
    1354 서브컬쳐가 그렇게 욕 먹을 취미인가 싶어요. [새창] 2017-11-09 23:18:33 2 삭제
    심오함과 유치함, 플롯의 개연성, 대사수준, 기본 수요 깔고 들어가려는 판에 박힌 캐릭터, 예산으로 인한 영상미 차이.. 등등
    다른 이야기꺼리와 비교해서 평균적으로 떨어진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만화나 웹툰의 퀄이 높아지는 것 보다는 구분짓기와 지적질 문화가 사그러들어야 해결될 수 있겠죠
    13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3:03:34 5 삭제
    그냥 개그만화 아닌가요
    별 생각없이 만든 거 같던데
    그러니 여주 캐릭터가 이상하죠

    그리고 작가가 처녀성에 집착했다기보다는, 그 만화의 주된 독자층이 여주의 처녀성에 집착했고 그 결과로서 이만큼 관심을 끌었다 생각합니다
    말로만 까진 척하지 10여년간 남주곁에서 맴돈 소꿉친구 여주의 진정성-캐릭터성이 깨지니까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는 거죠
    근데 막 만든 캐릭터라 캐릭터성이 깨지는 거임. 별 의미없음
    결론적으로 막 만든 약만화를 너무 진지하게 봐서 그럼
    1352 "내로남불"을 한장으로 표현한 걸작.jpg [새창] 2017-11-09 18:54:11 0 삭제
    별거없고 수위도 높지않음
    여주가 좀 헤픈건 맞음
    1351 후배가 빌린돈을 갚는 방법 [새창] 2017-11-08 21:41:13 3 삭제
    친형한테는 가능할 거 같은데 그냥 아는형은 무리수임
    1350 몰카로 헤어진 커플 [새창] 2017-11-07 18:57:27 34 삭제
    여친을 믿었기 때문에 몰카를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좀 미묘한데.. 만약 남자가 여자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걍 사주해서 함 확인하지 부러 녹화되는 방송에 출연했을까요..
    아니죠. 그리고 개꿀잼 몰카라고 나오잖아요
    1349 추억을 팔아 딸의 입학금을 마련한 아버지 [새창] 2017-11-06 20:50:06 0 삭제
    ㄱ..ㅇ..ㄷ..!
    1348 (역수입)/(스압) 공주와 병사 [새창] 2017-11-02 13:24:24 0 삭제
    백일기다리다 몸 병신되어서 떠난줄
    1347 일본 만화 한페이지를 그리기 위한 노력 .jpg [새창] 2017-10-29 18:36:55 17 삭제
    저기 사무라 히로아키라는 분이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너무 없는듯
    무한의주인 보지말고 다른 걸 보세요 이사나 할시온런치 같은거 재밌어요
    1346 성남공군기지 강제관람.jpg [새창] 2017-10-27 22:04:55 0 삭제
    존나 반가운 짤이다. 이걸 여기서 이렇게 보네 ㅋㅋ
    저기서 한시방향으로 더 올라가면 인조잔디 필드있고 좀더가면 거기서부터 공군영역 서울공항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지도나 군사시설 가려놓지 구글어스 들어가면 군부대 조감도가 그대로 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그랬어요
    13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6 07:15:11 1 삭제
    이시대 진정한 트렌드 페미니즘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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