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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29	공문 한장이 일으킨 슬픈 불행 [새창]	2018-12-13 02:32:32	0	삭제
		벗어나는게 -> 벗어나는 건 아닌 거 같다 = 잘못되었다
	1628	공문 한장이 일으킨 슬픈 불행 [새창]	2018-12-13 02:29:48	0	삭제
		첫번째 댓글에 둘 다 큰 잘못이라고 써 뒀어요 ㅋㅋ 다만 댓글 전반적으로, 수차례 고압적인 전화로 고인을 압박한 장학사.. 한테 거의 모든 비난의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만약 제대로 사실확인을 하고 고발했다면 이런 문제와 비극이 생기지도 않았을, 원인제공자인 교감이 비난받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 되는 거 같아 환기하는 느낌으로 적어둔 겁니다 그니까 누가 더 잘못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큰 잘못을 지은 사람이 다른 사람이 지은 잘못 때문에 비난에서 벗어나는게 아닌 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627	공문 한장이 일으킨 슬픈 불행 [새창]	2018-12-12 20:51:35	43	삭제
		댓글들 분위기가 수차례 강압적으로 고인을 몰아간 장학사를 탓하고 있는데 사실 교감이 크게 잘못한 겁니다 공문 없이 학교에 무단으로 들어와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교과서를 허락 없이 가져갔다. 이게 학교와 교감측이 장학사에게 전달한 내용이고, 이러한 내용만 받은 장학사로서는 장애학생 엄마가 학교와 교직원들을 무시하는 진상이라고 판단해서 반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보통의 경우보다 상당히 험하게 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고 장애지원센터의 공문으로써 허락받고 행동한 거였죠. 책임자이자 권리자인 장학사에게 엄한 사람 고인의 죄를 만들어서 무고로 찌른 거나 다름없습니다. 장학사한테 교감이 전달한 것처럼, 교감한테 "진상 학부모가 학급에 맘대로 들어와 수업 방해하고 책까지 강탈해갔다"는 잘못된 사실을 전달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잘못이구요
	1626	공문 한장이 일으킨 슬픈 불행 [새창]	2018-12-12 20:18:47	84	삭제
		일 꼬이게 만든 건 사태파악 못하고 무고하게 엄한 사람 죄인으로 신고한 교감이고 직접적으로 큰 잘못한 거는 장학사. 공권력의 단 맛을 좀 봤는지 그런지 갑질 오지네 교감이 제일 쓰레기임. 공문이 관련기관에서 보낸 기록이 남아 있고 학교 행정실도 수령확인했는데 지 혼자 무슨 학부모에 대한 경계심인지 주접 떨고 고인 죽고 열린 대책위에서도 뭐 현기증 기절..? ㅋㅋ 장난하나 진짜 보면 뻔뻔하고 악인인데 멘탈이 강력한 쓰레기는 타인에 대한 민폐가 이루 말할 수 없음
	1625	미군우의 위엄.jpg [새창]	2018-12-12 19:21:10	2	삭제
		내가 군 짬찌일 때 강원도로 첫 훈련을 갔다 원래는 사격훈련이 주류였는데 나는 군수 보급계열이라 먼저 민간인 아저씨들이랑 조인하고 준비해두라고 빨리 끌고 감 비가 심하게 와서 훈련이 안 되겠으니까 대대 차원에서 계획된 훈련은 축소되고 원래 인원수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조금씩 왔다 가기로 변경. 근데 난 계속 있었다. 짬찌라 그랬나 근데 생각보다 좋았다. 공기도 좋고 한국군 선임 자대가면 60명인데 여긴 한 두명 뿐. 나머진 다 미군이라 안 괴롭힘. 일만 하면 터치 안 하니까 재미도 있었고 여기저기 뛰어다님 근데 비가 존나게 왔다는 거. 훈련지에서 우산이 어디 있나. 절반은 나가있어야 되는데 이 때 이 레인기어가 진짜 대박이었음. 저게 상하의 한 쌍인데 선임병이 윗도리만 챙기라길래 윗도리만 가져갔는데 진짜 물이 안 들어옴 ㅋㅋ 그런데 아랫도리는 군화에 물차고 다 젖고 젖은 채로 샤워도 못하고 그냥 뛰고 잘 때까지도 안 말라서 막 젖은 채로? 잠듦 한참 뛰어다니다 밤이 되고, 어두운 새 기름으로 돌리는 발전기를 설치하고 나서야 겨우 쉬라는 말을 듣고 텐트로 들어가니, 좋은 레인기어와 다르게 우리 텐트는 몇십년 되었는지 구멍이 뽕뽕 뚫려서 내가 펼쳐놓았던 간이 침대도 물바다였다. 이미 하반신은 온통 젖고 축축한 거에 익숙해져 물침대나 뽀송뽀송한 새 침대나 그게 그거였겠지만 몸통은 땀만 좀 나고 관찮아서 그냥 누울 수가 없었다. 휴지와 걸레로 물기를 닦고 물이 그나마 조그만 물방울이 떨어지는 곳에 얼굴을 두기로 하니 물이 많이 떨어지는 곳은 그냥.. 맞았다. 얼굴과 가슴팍에만 이 레인기어를 덮고 잔 거다. 떨어지는 빗물이 안 들어온다 ㅋㅋ 다만 물방울의 진동을 얼굴로 느끼며 잠들었다 일어나서 보니 얼굴 가슴은 안 젖어있음 ㅋㅋ 그래도 아웃도어같고 나름 재밌었음. 비가 좀 그치고 몸이 말라갈 때쯤에야 근처 우리 군 욕탕도 잠시 한 번 쓰게 해줘서 우리 군기반장 방 상병이랑 둘이 가서 독대로 샤워도 하고 ㅋㅋ 오랜만에 보니 추억이네요. 물론 그립지는 않고 요새 레인코트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예쁜 거 무척 많으니 사서 입으면 군복 따위 아오안입니다 ^ㅗ^
	1624	연말 합동무대 잘못했다가 골로간 걸그룹.manhwa [새창]	2018-12-12 01:52:16	2	삭제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3Fcome_idx%3D2097%26my%3Dchu%26l%3D913653&ved=2ahUKEwiFpPqbm5jfAhVFPrwKHQ_kBo8QFjAAegQIBBAB&usg=AOvVaw0gN_gMQt6F3JE5KvDJjyYr&cshid=1544547045695
	1623	연말 합동무대 잘못했다가 골로간 걸그룹.manhwa [새창]	2018-12-12 01:49:37	34	삭제
		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2097&my=chu&l=913653 윗분 링크가 상편이고 이게 하편입니다 양심을 가지고 살아라.. 이 씹쓰레기들아
	1622	연말 합동무대 잘못했다가 골로간 걸그룹.manhwa [새창]	2018-12-12 01:48:01	8	삭제

	1621	연말 합동무대 잘못했다가 골로간 걸그룹.manhwa [새창]	2018-12-12 01:47:37	7	삭제

	1620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교양서적들 [새창]	2018-12-11 01:00:21	1	삭제
		언급된 책 중에서 dk 뭐뭐의 책 이거는 시리즈인데 다루는 내용이 너무 다이제에다 번역을 한 번 거치기 때문에 남는게 없는 겉핥기식 책보기가 될 수 있어 추천하지 않구요. 그나마 밑에 나오는 dk책들은 사진도 많고 괜찮습니다 그 외 맨큐나 기든스도 대학에서 교과서로 잘 쓰는 책이고 목록에 그런 책들이 많은데 보다 보면 뭔가 남긴 남음. 근데 두께가 있어서 평소 책 안 읽으면 이런 책보단 일반인 대중들을 위해 나온 3,400p가량 교양서가 더 나을 수 있슴다
	1619	여고생 치어리더가 받는 수모 [새창]	2018-12-11 00:44:39	110	삭제
		그냥 일베 검색해서 어쩌다 나온 글이 아니라 저 여학생 인스타 글이라는 걸 유념해주세요
	1618	여고생 치어리더가 받는 수모 [새창]	2018-12-11 00:38:56	24	삭제
		병신들한테 억울한 일 당한 거 퍼온 거니까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 유져들도 저런 거 당하면 나 억울하다고 하소연하고 싶을 거 유머는 아니지만 오유 유자게는 짬뽕게니까 게시판 선택 문제는 영자 잘못이죠
	1617	힐신은 이다희.gif [새창]	2018-12-10 22:26:18	0	삭제
		ㅎㅎ
	1616	20대 때 머리 숱 많다고 까불면 안되는 이유.jpg [새창]	2018-12-10 21:15:45	34	삭제
		돔성돔성요 ㅋㅋ
	1615	힐신은 이다희.gif [새창]	2018-12-10 21:09:26	0	삭제
		크다.. 내 옆에 서면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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