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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담배피는 여자 헤퍼보이나요?
[새창]
2013-08-29 11:54: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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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프다는 표현이 심히 거슬리고 거북하네요
보통 헤프다고 느끼지는 않을겁니다.
보통 보수적인 여성들은 담배를 태우지 않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예전 여친이 담배를 태웠고, 저 또한 여성이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섹시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 모습에 대한 위화감은 없습니다만.
이미지상으로 (보통 영상매체나 잡지화보 등을 통해 담배를 태우는 여성은 섹시+도발적+약간 퇴폐적 인 모습을 많이 보이니까요)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느낌은
담배 태우는 여성은 개방적이고 진취적이며, 욕구(성적인거 보다는, 지배하려는(?) 소유하려는, 쟁취하려는) 가 강하고,
위험(사회적, 관습적)에 어느정도 반항적인 그로인해 보통의 여성이 갖지 못하는 여러 경험을 소유한 듯한 이미지를 주죠
요즘이야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많이 태우니 그러려니 하지만.
예전 80,90년대만 해도 담배 태우는 고등학생은
먼가 반항적이고, 남들이 못한 경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약간 세상을 5도정도 삐딱하게 볼거라는 느낌을 줬었잖아요
아마도 그런 느낌일 겁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말이죠.
담배를 찌질하게 뻐끔뻐끔 피는 사람과,
음.... 타짜 라는 영화에 나오는 혜림이..누나 같은 느낌으로 담배를 태우는 여성은
천차만별로 다가옵니다.
어느정도 개인적인 입장에서 답변해 봤습니다만. 만족하실지는 모르겟네요.
18
[익명]
자기합리화 하는능력이 필요한거 같음.
[새창]
2013-08-28 13:26:4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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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합리화와 당당함은 다른 말인듯 하네요
예로 들으신 경우는 그냥 사람이 경솔한 거에요
그냥 인격 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구요
자기합리화를 통해 당당하다는 것은
당당함이 아니라 뻔뻔스러운 것이라 생각드네요
주위에서 그렇다고 자신마저 그렇게 한다면
과연 누구에게 이익이고, 나중에 그에 대한 죄책감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부끄러운것을 부끄러운줄 알고
잘 못한것을 잘 못한것인줄 알고 느끼고 표현하고 개선해 나가는것이
아름답고 당당하고 자신있고, 떳떳한 일이잖아요
지금 잠시 짜증난 일로 화가나고 억울하고 기분상한 듯 보이네요
시원한 물한잔 하시고 그런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것 보다는
느긋하게 그 사람 머리위에서 그러려니...
하시면서 융통성있게 대처해 나가는게 제일일듯 하네요
살다보면 정말 별의 별 사람 다있잖아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8 13:21: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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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여러 케이스가 있죠
1. 남자분이 정말 점잖고 남 피해주는거 싫어하시는.. 예의를 중시하는 분이라면
팅기는게 거부하는 걸로 받아들여서 깔끔히 피해주지 않고 물러나는 경우
2. 여성이 매력적이기는 하나 크게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팅길때 그냥 다른 사람 찾아가는 경우
3. 팅기는게 적당해야지 짜증나서 물러나는 경우
4. 여성의 존재감이 충분히 크다면 어느정도 선까지의 팅기는 것은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대쉬하는데.... 한계를 넘겨버리면
위의 1.2.3 번 경우로 대체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4 00:15: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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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게 네가 가지지 못했던, 네가 나에게 충족시키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더 발전시키고 싶었다.
그게 연인의 사랑이었든 손 위 사람으로서의, 혹은 타인으로서의 입장에서
널 정말 아끼고 더 나은 방향으로 누가봐도 좋은점들을 많이 지닌
사람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고맙게 생각한다니 다행이다.
너는 네게 너무나 편안하고 포근한 상대였고,
네게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사랑하고 욕심나는
단 하나뿐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너에게 약한모습이나 부족한 모습, 네가 실망할 모습은 보이기 싫고,
거기에 대한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았다.
내가 너을 온전히 미친듯이 사랑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네가 있어 늘 외롭지 않고 든든했다.
난 항상 네 편이었고, 너 또한 내 편이란걸 알았으니까..
앞으로 많은 길을 함께 걷고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내 사람이라 생각했으니까..
솔직히 널 완전히 믿지는 못했다.
네가 시작한 사랑이었고, 네가 상처받을까봐 초기에 너를 내 치치 못했다.
너는 내가 바라던 그러한 사람은 아니었다.
어렸기에,, 그리고 경험이 많지 않기에... 주변 환경이 나와는 많이 달랐기에..
그래도 온전한 내 사람이 되었으면 했고,
나 또한 너의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
내가 널 완전히 믿고 의지하고, 앞으로 너에게 많은 조언들을 들을 수 있도록
좀더 성숙되고 기본에 충실하기를 바랐다.
아무래도 내가 주제 넘게 너무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결국 너 혼자 시작하고 끝낸 꼴이 되었지만,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한다.
시작은 너 혼자였으나..
끝나고 너는 혼자 빠져 나갔으나..
남은 사람은 네가 아닌 바로 나인것을..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나는 같이 있던 그 언저리에 서성이고 있다는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고 싶지만.
일어나려 하지만 결국은 아직도 너와 함께했던 그 언저리라는 것을
네가 곁에 없으니 무엇 하나 즐거운 것이 없고
항상 불안하기만 하다.
네가 그립다..
하지만 항상 나를 속이던..
아니 내가 항상 걱정하고 의심하던
너의 모습을 본 후에
아니지.. 항상 네가 먼저 떠날거라고,
그러니 지금 내가 헤어지면 네가 많이 상처받으니까
네가 좋을 때까지 옆에 있도록 허락해야지
.
.
.
어라...아직도 안떠나네....
어라... 스스로 나를 위해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많이 노력하네...
.
.
.
아.. 이게 인연인가..
앞으로 함께할 사람인가 보다..
.
.
네가 없었다면 내가 원했던길.. 내가 목표로 한 길을 갈수 있었지만..
너의 온전한 탓은 아니지만.
너의 영향으로 희생한것도 많았는데..
많은것을 희생하고 얻은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끝은
처음에 내가 예상한 대로 흘러가 버렸다.
앞으로 만나던 만나지 않던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냥 흘러가는 인생이라는 극에서의
한 막이 내렸을 뿐이다.
아직 더 남은 장과 막이 있다.
자존심 따위로 너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이라는 극의 무대에서
2장이 비극으로 끝났을뿐...
이제 시작한 3장1막의 스토리를 어떻게 이끌어갈까가
나에겐 중요할뿐.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2 18:30: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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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요즘은 기본을 지키는게 힘든 세상인 듯 합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를 거쳐 중 고등 시절에 .
아니 엄마 배에서 나와 처음으로 빛을 보던 시절부터.
배우고 들었던 기본적인 예의....
중 고등시절에 단지 학업만을 위해 달리는 교육때문인지... 아니면 사회적 풍토 때문인지..
기본 개념을, 기본 예의를 지킨다는게 참 어려워졌고, 그런 사람을 보는 것 조차 어렵습니다.
대학교에서 배운 지성이라는게...
단지 지식이 아닌 교양을 쌓고 좀더 발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함이 우선일진데.
요즘 대학교에서도 책을 읽고, 고전을 토론하고 시를 읽고, 문학을 아는게 아니라.
단지 학점, 스펙, 먹고 살기 위해 돈을 잘 벌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어서일까요
조금만 바람직해도 개념남, 개념녀...라고 칭하면서
실제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실천할 뿐인데..
그리고 나는 개념인이다 라는 개인적 만족감만 가지고
개념인인척 하다가 결국에는 아닌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 일로 인해 반성하고 고치려는 것 보다는..
너는 얼마나 잘났냐....는 태도로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이 에게는 자신이 알고있는 개념(기본적인 예의나 태도)를 들이대면서 칼같이 평가를 해 버리죠.
이래저래 어려운 세상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람. 기본적인 개념이 충만한 그러한 사람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 겠네요
작성자님의 글에 동문서답같지만.
만날때는 개념녀 인척 하다가.
6년동안 속된말로 뜯어먹을 거 다뜯어먹고, 빈털 되어서 다시 노력하는 도중에
힘들다고
제대하고 옆에서 술 같이 마셔주고, 차 태워주는 중학교 동창놈에게 빌어붙어 먹은
예전 여자친구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화냥년이 생각나서 주절거려 봅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2 18:12: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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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혼인 32세 남자입니다.
제가 아직 결혼 경험도 없고 동거나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기는 힘들겠지만. 작게나마 동성친구와 2년동안 대학교 다니면서 같이 동거해본 경험으로 이해는 합니다.
20년 넘게 혹은 30년 넘게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함께 생활을 공유하기는 힘들더군요
일어나는 시간부터. 외출 준비, 생활태도. 자는 습관. 먹는 타입까지...쉬운게 하나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결혼에서 이혼은 가장 마지막중에 마지막이라 생각됩니다.
이 점은 작성자 분도 이해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일단은 울면서 사정하거나 호소하는 방법보다는
진지하게 이래저래 힘들다고 진솔한 대화를 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남자들은 말 하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도 큰일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 규율(?)이랄까요
그런게 있어서 그냥 작게 서운해도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는게 남자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말하지 않으면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주는 입장이나 받는 입장에서 넘겨버립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해서 힘들다 라고 표현을 확실히 하고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까지 대화하는게
좋다고 생각드네요
그런다고 여성분이 울면서 이래저래 칭얼거리듯이 해 버리면.
그냥 대화보다는 달래보자는 개념으로 대화가 진행되어 버리니
대화중에 터져 나오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최대한 차분한 태도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대화하기 전에 자신의 태도부터 좀더 달라짐이 선행되어야 할듯 합니다.
아마도 작성자분 이야기만 들었지, 남편분 이야기도 사정도 분명히 존재 할 듯 합니다.
결혼전에는 꾸미고 착하고 하던 여인이 결혼 후에 그냥 퍼져서 (표현이 거칠다면 이해해주세요) 그냥 누나같은 느낌, 엄마같은 느낌.
그런데 내가 거둬먹여야 하는 부담되는 존재가 되지는 않았나..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돈벌어 오는데.
청소나 빨래 등 집안 정리나. 남편 자신을 존중해 주는 태도 (식사준비라던가, 외출복 손질)등등 을 소홀히 한다면
남편분 입장에서도 짜증난고 힘들 듯 합니다.
(여자라고 무조건 집안일만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예로 들었던 일들 외에도 여러 문제가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남편분 입장에서는요
일단 님이 남편분을 살뜰히 챙기고 그 후에 대화를 해보고
안된다면 상담까지 받고서 그 후에 생각해 볼게 이혼이라는 해결책일 듯 하네요
제발 좋게 해결되어서 짧은 인생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13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고싶은말해봐요 우리
[새창]
2013-08-16 15:36: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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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이 많이 덥다
오는길에 너무 지치지 않게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그늘에서 바람도 맞으면서
쉬엄쉬엄 와.
난 남자니까.. 몸이 너무 건강해서 탈이니까....
네가 쉬는 만큼 난 열심히 달려갈게.
언제쯤 만나게 될지..
내일일지. 다음달일지.. 내년일지... 혹은 그 이상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착실히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너를 만날 날을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어.
하루하루 너를 만나게 될
그날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있어. ㅎ
어짜피 만나게 되면 오랜시간을 함께할테니..
이런 기다림의 시간따위는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야.
다만 내가 걱정하는것은
내가 너를 만날때
네가 맘에 들만큼 내 모습이 멋져보일지에 대한 거야.
책도 열심히 읽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을게.
지식만이 아닌 지성을 갖추도록
그리고 너에게 뒤쳐지지 않을 만큼 인성도 키우고
같이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몸도 만들고, 능력도 키워놓을게
나는 걱정안해.
너도 걱정하지말고 쉬엄쉬엄 나에게 다가오면 좋겠어.
그때 만나면 꼭 너에게 말해줄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함께 행복하자고."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6 14:42: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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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머리는 뻔 한거 맞습니다.
저는 3가지 스타일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1.스포츠
2.그냥 길러서 이마 덮기
3. 많이 길렀다 싶으면 베이비펌
.
.
.
4. 관리 하기 귀찮네? 하면 다시 1번 ㄱㄱ
이 과정을 1년 혹은 2년 주기로 하는데..
결론은 얼굴하고 키...즉 스타일인것 같아요
그걸 느낀 후부터는 그냥 스포츠만 합니다.
머리스탈일은 저에게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ㅜㅜ 흑흑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0:43: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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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시겠네요
같은 가족이라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고 그걸로 인해 싸우기도 하고 하잖아요?
친한친구라도 내가 생각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 같고,,
이런 타입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떤때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혹은 어느순간에 변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항상 사람이든 사물이든 변하기 마련이거든요
어제 발로 찼던 길거리의 조그마한 돌맹이조차 오늘과 모습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길가에 서 있다가 차 바퀴에 밟혀 부서지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아이의 발길질에 멀리 이동하기도 하고.
빗물에 씻겨 나가기도 하고....
제가 하는 말을 이해 하시죠?
모든게 변하는 거에요 너무 속상해 할 필요는 없지만... 당연히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길 바라는건
누구나가 하는 생각일겁니다.
일단은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른분을 만난다 하시더라고 비슷한 모습이 연출이 될 가능성이 클거에요
만약 귀가시간이나 연락에서 맘에 드는 분을 만나더라고 또 다른 부분에서 맘에 안들수가 있고...
완벽한 사람 만나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그러나..
서로 서운한점 있으면 진실되게 털어놓고.
맘에 가둬두지 말고 함께 상의하고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서운한점 고쳤으면 하는 점. 바라는 점..을
장난식이 아닌 진실되게 털어놓아보세요
이 말을 듣고 고치려고 하는 것과 쓸데없다고 하는 모습에서...
가슴아파하시고 고민을 하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문제는 있어요
그러나 문제를 해결할 방법또한 있습니다.
고민해야 할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 좋을 듯 하네요
10
[익명]
헤어진경험있는 분들께 질문좀
[새창]
2013-08-06 23:50: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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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라...
누구를 위한 자존심을 말씀하시는지...
어떤 사람이든 사랑을 시작할때는 달콤하죠
그 존재만 떠 올려도 설레고, 기분좋고, 괜시리 웃음이나고.
날이 좋으면 날아갈것 같고,
날이 흐리면 왠지 분위기 있어보이고,
비가 내리면 같이 빗길을 걸으며 낭만적이 되고.
어떤 이든 사랑을 시작할때는 정말 행복해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동안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고
잘 보이려고 멋도 부려보고,
이런 과정을 거친후
여러 상황에 의해 헤어질 시간이 오게되면.
그동안 그 사람과 쌓아왔던 추억, 그사람의 모습, 사진 ...
모든걸 깡그리 버려버리고, 아니. 생각도 안나게 되나봐요
그리고 모진 말을 하죠
왜냐구요? 내 자존심이 먼저거든요
내가 굽히면 지는 거거든요
누굴위한 싸움입니까..누굴위한 자존심인가요?
한때 죽도록 사랑한다 생각했던 존재 아니던가요
한때는 정말로 미칠듯이 부딪치고 싶던 존재 아니던가요
한때는 그 사람에 대해 미칠듯이 궁금하고 더 알고싶고 했던 존재 아니던가요
한때는 손만잡아도 가슴이 떨리고
한때는 바라만 봐도, 같이만 있어도, 그 사람 향기만 맡아도 행복했던 존재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그 존재에게 그존재가 받을만한 그리고 당신이 인정할만한 이별을 하세요
정중하고 그 존재에게 바른 자세로
그 존재를 떠나 보내세요
이럴때 굽히는건...(이렇게들 표현하더군요)
자존심이 아니에요.
9
[익명]
남자가없으면. . .
[새창]
2013-08-02 13:33:50
3
삭제
날씨가 더워서
당신의 인연이
당신에게 오다가
어느 그늘 아래서 잠시 쉬고 있나봅니다.
당신도 잠시 쉬시다가
기운차리시고
다시 당신의 인연에게 다가간다면
머지않아
둘의 인연은 만나게 될겁니다.
걱정하시 마셔요 ㅎ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01 07:43:03
7
/
24
삭제
1 살구주스님/
제 생각에는 준비된 노예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 당연히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다면 감독이란 사람은 지탄받아야 마땅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난도 당연한 것이고 지금 자라나고 있는 선수의 보호도 당연합니다.
그러기 전에 무조건적으로 고대생도 성추행하고 윤창중도 했고, 수많은 남자들이 여자를 함부로 했으니.
저 경우도 당연히 남자가 무조건적으로 잘못했다고 접근하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차적으로 혐의를 예상하는 선에서
준비된 노예님의 태도가 합당하다고 보는데요.
저 일이 거짓이다 라는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접근하자는 의미로 보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7
[익명]
다시사랑할수있을까...너무힘들다..
[새창]
2013-07-31 13:02:07
1
삭제
오늘 아침에 눈을뜨니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햇빛이 창을 통해 들어오더라구요
이쪽 지역은 거의 2주 내내 비내리다 그후로 날씨가 오락가락 했거든요
저는 아침 6시 30분이면 컴퓨터가 켜지면서 노래가 나오도록 설정이 되어 있어서..
버스커 의 "꽃송이가" 들려서 살포시 정신이 드는데...
그 순가 느껴지는 시원한 아침 바람과 햇살이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제가 썼던 댓글을 보시면 저 또한 저 나름대로의 고민과 방황에 쌓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쾌한 아침을 맞으며 커피한잔 내리고 (사실은 믹스임 ㅎ)
저와 같이 생활하고 있는 녀석의 식사를 챙기고 커피마시면서 담배 한대로
2013년 7월의 마지막 날을 행복으로 시작햇습니다.
눈을 돌리면 행복함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일단 볼수 있고 느낄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건강해서 마음먹을 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 껏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기억력도 잇어서 어제밤에 읽었었던 좋은 글귀또한 떠 올릴수 있습니다.
사진들도 저장되어 있어서 그 사진들을 보며 추억도 되새길수 있고,
저는 행복합니다..
아.. 물론 작성자님도 행복합니다.
제가 마법을 걸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밖에 나가셔서 시집이나 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이 좋을듯 하네요
책 한권 들고 테이크아웃으로 커피한잔 들고 벤치에 앉아서
바람을 느끼고 햇볕을 느끼고 책을 읽으며 커피한잔을 하시면
분명히 행복해 지실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기분 좋으시라고 제 동생 "하루 "사진 올려드릴게요 ㅎ
6
[익명]
야동보고 ㄸ한후에 현자타임온다잖아요. 그럼 실제상황은?
[새창]
2013-07-28 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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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의 끝은 허탈감이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의 한 글귀인데 20대 중반에 제 머리를 탁 치더군요
어렸을적에 여러 연인들과 사랑을 나눴었는데.... 끝나고 나면 허탈하고 그냥 하나의 행위를 치룬기분 이랄까...
특히나 만약 업소였다면 일 치룬후 그 사람은 옷입고 가 버리고 혼자 남겨질 때 담배 한대 물었을때의 그 씁쓸한 기분....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그냥 육체적인 사랑만을 나눴을때의 기분....
그때의 심정을 잘 표현한 글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랑했던 이와 사랑을 나눈후 서로 꼭 끌어안고 숨결을 느끼던 그런 기분과는 비교도 안되죠.
윗분이 간결하게 표현해주셧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안하고 야동이랑 하니까 현자타임이 온다고.."
사랑하는 이와 사랑을 나눈 후라면 현자타임이 아니라 온몸을 따뜻한 기운이 감싸는 듯한 포근함과 편안함 그리고 따뜻함..
그런 감정이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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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연애할때마다 남친이 저를 사랑하는걸 못믿어요..
[새창]
2013-07-28 13:39: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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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남자분의 사랑을 의심하기보다는
본인의 사랑을 의심해 보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게 먼저입니까.. 아니면 다른사람이 나를 사랑햇을 경우 내가 사랑하는 전제조건이 필요한 사랑을 하십니까.
물론 자신이 사랑하는데 당사자가 사랑하지 않는 것 만큼 힘든일도 없죠.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게 사람입니다.
몇십년을 지켜봐왔어도...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도,,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면 ... 안면을 바꾸는게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러다 보니 극한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게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든 지조든 의지든 신조든....
일단은 사랑은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자꾸 의심이 되신다면 상대편을 바라보는것을 일단 멈추시고
자신을 한번 바라봐 보세요
내가 이 사람을 진짜 사랑하는지... 내가 의심을 하고 사랑하는 척 하기 때문에 그 모습이 그 사람에게 투영되어
본인이 상대방을 의심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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