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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913141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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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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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14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익명]7년간의 연예 이미 잊은 그녀 이지만 치가 떨리게 억울합니다. [새창] 2013-09-26 13:22:28 0 삭제
    아. 헤어지기 전에

    일이주 연락 뜸하기전에

    여름에 여행가자 알아볼까. 언제갈까...이리저리 설치더니.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 9월이라 약간 부담스러워서 주저햇더니 이모양이엇어요
    33 [익명]7년간의 연예 이미 잊은 그녀 이지만 치가 떨리게 억울합니다. [새창] 2013-09-26 13:20:48 1 삭제
    ㅎㅎㅎ 작성자님 마음 고생 심하시겠네요

    이 글 읽으면서 허탈한 웃음만 나오네요

    저는 6년사귄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결혼하기로 약속도 했었고,

    오래 사귄 연인같지 않게 자주 연락해서 친구에게도 눈총받고 그랬었는데...

    과정이야 쓸데없고.

    작성자님과 비슷한 과정을 거친 후에 한 일이주 연락이 뜸하다가

    카톡이 날아오더라구요 "카톡~ 카톡~" 하구요

    봤어디..
    "오빠 이제 우리 그만해요"
    "미안해요"

    이렇게 6개정도 연속으로 오더라구요

    순간..."이런 미친~~~"이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연락해서 잡아보기도 햇는데 결국에는

    스팸차단. 수신거부...당하고 팽당했네요

    하하 6년을 만났는데 카톡으로 헤어짐을 통보받고 수신차단과 스팸처리를 당한 기분이란....

    한두달 후에 그 친구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친구와 연인으로 사랑스럽게 사진올리고 하더라구요

    ㅎㅎ 요즘은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습니다.

    헤어진지는 한 일년 지났나요.. 12년 8월3일에 카톡을 받았으니...

    ㅎㅎ
    미친 웃음만 나옵니다.
    힘내세요
    아직은 저도 힘이 들때가 많네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7 22:04:42 0 삭제
    저는 남자입니다.
    6년정도 만난 여인이 있었습니다.

    물론 결혼약속도 했었지요.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수차례 헤어지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맞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냥 그 분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 하나 믿고 결혼을 결심했었습니다.

    저와는 6살 차이 나는 분이셨는데요..

    결과는 카톡 한줄이었습니다.

    한줄은 아니었죠.

    "오빠 우리 헤어져요"
    "미안해요"

    이딴식으로 5-6개 왔었으니..

    일주일정도의 약간의 냉기후에 이 카톡이 날라오더라구요

    머... 이 뒷이야기야 내가 메달린거니 딱히 할 필요는 없고,

    그후로 그분은 제대하고 자주 만나던 중학교동창이었던 남자분을 만나더라구요

    그분.. 저도 아는데...

    항상 제가 말했었죠.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되기 힘들다.
    되는 이유는
    1.둘다 솔직히 매력이 없을경우
    2.한쪽이 상대방에대한 애정을 숨기고 만나는 경우..

    라구요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그 분께서 증명하신걸로 보아..남녀 사이란...ㅎㅎ

    결국 6년을 만나고 결혼약속까지 수어번 했던 사람에게 카톡으로 헤어짐을 통보받고..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힘드니까요

    지금 무척이나 짜증나는 것은

    어짜피 시간은 흘렀고 그사람이 온다고 해도 받아주지도 않을 것이고, 그 분 생각에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그분에게 매여 지난 1년동안 헤메는 동안.

    제가 놓친 일들이 많다는 것이죠.

    물컵의 물은 쏟아졌는데 뒷 수습을 하며 다른 일에 신경써야할 시간에

    1년가까이 깨지기전의 물컵만 생각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느라 얻게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어짜피 시간은 갑니다. 힘들줄 압니다. 저는 아직도 힘이듭니다. 그분은 나와 만나는 동안 다른 분을 만나다가 헤어지자마자 얼마되지않아
    공식 연인이라고 자랑하고 다녔었지요.

    저는 그러질 못합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실연이라는 이름아래

    허무하게 보내버린 시간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지금의 이말이 당신의, 작성자님의 1년후의 모습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잘 헤어지신겁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3 21:47:59 1 삭제
    아. 그리고 이번에 수능보는 고3 여학생을 과외 시작할때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친구가 받았던 점수는 그 학생에게 걸맞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잘한다 잘하는데 이렇다...이렇게 말씀하셔서 솔직히 말 못했지만.

    그녀석 가르칠때 예상외로 구멍이 많았습니다.

    약간만 돌려도 못풀어버리고, 그냥 기본문제들 잘풀고, 약간 난이도 있는것만 고민하고 풀고,

    공부하는 경향을 보니 풀기 쉬운 문제들만 신나게풀고,

    어려운 문제는 대충 생각하다가 나중에 답지보고 그냥 그런가보다. 그냥 이거구나. 하고 넘어가버리더라구요

    결국에는 자기에 걸맞는 점수를 받고 있었던겁니다.

    차근차근 이해하고 어려운문제는 어떤 개념을 이용해서 풀어야하고
    왜 이런 유형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곱씹어보세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3 21:43:39 0 삭제
    수학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시나보죠
    아마도 시험본 후 문제를 다시보면 거의 풀수 있는 문제인데..
    많이 아쉽고 짜증도 나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과외를 30여명 이상 했었고, 학원강사 알바를 여러해 했었는데
    상담할때마다 어머님들께서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하는 말이
    "아이는 잘 하는데. 수학 이해도 잘하고 학교 선생님도 잘 한다고 하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와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중학교때도 시간부족으로 점수를 많이 못받았어요"
    .
    .

    이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실제로 잘하는 노력하는 학생들중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하지 않거나 못하는 학생은 이런 고민자체가 없으니까요

    그럴때마다 이런말을 해 드립니다.
    초등학교때 시험의 경향은 많이 맞추라는 것입니다.
    아마 평균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로 맞추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가면 난이도를 높입니다.
    모든 학교에서 동일하지는 않습니다만.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쉽게 2가지 입니다.

    1. 어려운 문제를 내는것
    2.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푸는데 시간을 필요로 해서 점수를 낮추는것

    이렇다 보니 초등학교 때까지 잘햇던 아이가 중학교가면 바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죠

    해결책은 그냥 머리로 이해만 하고 대충 푸는게 아니라 확실히 이해한 후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성격상 천천히 곱씹으며 푸는 스타일의 학생도 있지만, 결국 주어진 시간에 풀어야 하는것이 시험이라는 숙명이므로

    속도를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단원을 이해하는 정도가

    그냥 문제에 공식을 대입할 정도이지 그 이상이 아니라면 약간 꼬아놓은 문제도 헤메게 됩니다.

    나중에 답지보면 알게되죠.. 아..이거였구나..


    결국은 원론적인 말만 하게되는데
    충분한 이해후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아르키메데스였나요?
    왕에게 공부를 가르킬때 '나는 왕이니 남들보다 쉬운 방법을 일러주시오'라고 하니
    그때
    "왕이시어. 학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라고 했던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1 15:56:25 0 삭제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분이 부정적으로 행동하신지는

    판단이 안되지만.

    살아가는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생존방식이 있습니다.

    환경이 다르다보니 당연히 생존하는 기술이 각각이 다르겠지요

    일반적으로 부유하거나 딱히 어려움없이 자라난 사람이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일 확률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적 측면에서는 호감가는 형의 사람이 어렸을때부터 이쪽 저쪽에서 좋은소리 좋은 대접 받고 자라서

    긍정적일 확률이 높구요

    하지만 절대적인것은 아닌것처럼.

    어렵게 자란 사람이라고 빈대근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거론하시는 분의 모습이 그럴진 몰라도

    거기에 반론하거나 그분에 대한 판단이 잘못됐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것은

    작성자님이 자꾸 그렇게 생각하시다보면

    어려운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다 이럴것이다 라는 잘못된 선입관이 굳어져 버릴수 있다는게 걱정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어디가서도 혹은 생각이라도 어렵게 자라서 저렇다...어렵게 자란것= 빈대...라는 상관관계는 맺지 않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자꾸 생각하면 머리에 박히거든요
    28 [익명]여자들에게 약속이란?? [새창] 2013-09-09 23:00:02 2 삭제
    나름 개념녀라고 주위에서 칭송받고 다니고

    주위에서 인정받고 훌륭한 상담자로 통하는 그녀가

    나랑 만날때

    오빠 가고 잇어.... 라고 해서 10분 남았는데 곧 갈게...

    .
    .
    도착은 약속시간 40분후... 알고보니 집에서 출발할때 통화한 거였음..

    엄청 충격받고 아무말 안하고 30분정도 있으니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후로도 계속 그러더니..

    결국은 바람나서 헤어짐..

    문제는 아직도 졸라 개념녀로 통하는거 보면..

    참......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8 21:25:27 0 삭제
    이제 사람보는 안목의 스킬이 +10정도 레벨업 하셨을것 같네요

    그분 나쁜 사람이지만 결국에는 다행인 일입니다.

    생각해보세요 4년 5년 그 이상으로 속여서

    나이먹고 혹은 결혼한 후라면...ㅎㄷㄷ

    이제라도 알았으니 좋은 일이고

    이제라도 헤어질수 있으니 더 좋은 일이고

    이제라도 더 나은 사람 만날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고

    이로 인해 인생을 되돌아보고 사람만나는 일에 더 신중해 질수 있어서 기쁜 일입니다.

    다만..

    여운이 오래간다는 건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진한다면 (예를 들어 더 이뻐진다던가, 운동을 해서 몸매를 가꾼다던가.. 공부를 해서 원하는 시험에 합격한다던가..)

    정신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나의 위상을 위치를 몸값을 업글할수 있는 기회가 온겁니다.

    화이팅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6 22:21:11 0 삭제
    1 욕해드렸네요

    가슴아픈 일이지만 우선은 거리를 둬 보세요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어요

    한번 찾아보시고 맘 가다듬는데 주력하셔야 할 듯 싶네요

    아마도 이곳에 이렇게 고민올려 놓으신거 보면

    그렇게 해야 하는걸 알고 있지만서도

    너무 힘드셔서 고민인걸로 보여지네요

    저도 가슴아프지만 한마디 더 할게요

    "정신차려 미친년아."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6 22:18:03 0 삭제
    욕해드릴게요

    지랄한다. 너 드라마나 요즘 기사들보면 불륜같은거 많이 나오지?
    내가 하면 가슴아픈 사랑이야기고, 남이 하면 불륜... 이거 이거 같은거야...
    애초에 들이대던지 아니면 깔끔하게 친구 만나는것도 삼가던지 해야지..
    맘은 아픈데 보고는 싶고,
    그러니 친구핑계로 그사람 만나고
    그 친구가 우리둘의 사랑을 가로막는 장애물같고,

    그러나 남자란 존재가 흔들리기 쉬운 존재이니.
    어쩌가 꼬리쳐서 네 친구 애인 뺏어서 데리고 다니다가
    나중에 또 괜찮은 사람 만나면.
    바이바이 할 사람이네..이거

    개념은 있냐.. 좋아할순 있다 이거야

    그러나 개념이 바로 박혔다면 어서 마음접고

    그 친구만 만나던지

    같이 만날것 같으면 그 친구마저도 거리를 둬야 하는거 아냐?

    씨방 밖에 돌아다니면 개나소나 다 개념녀고 개념남이래

    누굴위한 개념이고 누굴위한 개념 코스프레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 단디 챙겨
    24 [익명]지금까지 뭘 미친듯이 해본적이 없다 [새창] 2013-09-06 22:03:41 0 삭제
    여행을 하다 보면 느끼는게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느낀다."

    그냥 목조건물이라도

    건물에 대한 역사를 알고 그 특징을 알면

    단지 목조건물이 아니라 그 시대적 특징을 담고있고, 의미가 있는 것을 알수 있죠. 또한 그런 세세한 부분이 보이는 거구요

    이거 저거 알고 보다보면 느끼는 바도 남다르게 됩니다.

    사는 것도 마찮가지 인것 같아요

    보통 중고등학교때 목표를 가지고 방향 설정을 하라고 말들 많이 하는데...

    어릴때부터 부모가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경험시켜주고 알려주고 .... 시야를 넓히는것 보다는..

    그냥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중학교...이런 테크만 타다보니..

    네모난 시멘트공간에서 무얼 알고 보고 느껴서 목표를 설정할까요

    문제는 나이가 들어도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는 겁니다.

    자..

    이제 제가 작성자분께 드릴고픈 말은...

    일단 지금 하시는일 몰두하세요. 그냥 아무거라도 좋습니다.

    일이 없으시다면 지금당장 밖에 나가서 한시간씩 매일 런닝을 하세요

    그리고 책을 읽어보세요. 추천 문학도서라든지 그냥 시절에 유행하는 책들이라든지.

    아니면 인생론 같은 책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죽어도 하고싶은거 모릅니다.

    해봐야 내가 이 일에 흥미가 있는지 없는지 알텐데...

    우선적으로 어떤 일이든 하고 계시는 일 충실하면서. 책도 읽고 운동도하고 활발히 삶을 생활하다보면

    어느샌가 보일겁니다.

    꼭 찾으시길 바래요
    23 [익명]공부하면 나아질까요? [새창] 2013-09-06 19:16:11 0 삭제
    방송통신대학

    알아보세요

    직장인을위해 여러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이게 맞춰 생각하지 마시고
    생각에 맞춰 행동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22 [익명]공부하면 나아질까요? [새창] 2013-09-06 19:14:07 1 삭제
    무슨 고민거리라도 되나요?

    저는 32살 남성입니다.

    20살에 대학 다니고 바로 군입대..01군번이죠

    제대후 이거저거 하다가 29에 다시 재입학해서

    올해 졸업하고 취준생노릇 하고 있네요

    32살에 외국유학이나, 특이 경험 같은거 전혀없구요

    그냥 나이만 32이지 막 대학 졸업한 23살 여대생들과 다를바가 없죠....

    모두가 대학 나와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대학 안나온 친구들, 전문대 중퇴한 친구들...잘 나가는 녀석들 많습니다.

    군 전역하고 바로 자동차 딜러일 배우다가 이제는 수입차만 유통하는 딜러녀석이 가장 핫한 녀석이고,

    카페 알바하다가 바리스타 배워서 카페를 차린녀석도 멋지게 살고 있구요

    지금모습으로 보자면 4년제 대학나와서 공무원한다고 아직도 빌빌거리는 녀석도 있고,

    서울에서 4년제 나와서 삼성이나 두산 들어가서 그냥저냥 살고 결혼하는 녀석들에 비하면

    아 물론 그녀석들은 연봉 5000이상입니다만.

    사업하는 친구들이 더 넉넉한것 같더라구요

    대기업 들어갔어도, 중공업쪽은 모르겠지만, 우리쪽은 50살 정도면 나와야하는 공대의 현실이 걱정이기도 하구요

    대학

    꼭 나오지 않아도 꾸준히 발전시키고 열심히 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필요에 의해서 대학을 다시 선택하긴 했지만요.

    각설하고,

    필요하다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발전 시키는 것은 망설일게 없어요.

    앞으로의 미래, 발전, 비젼을 봐야죠 .. 아직 30살 이시죠?

    앞으로 2년뒤인 32살, 5년 뒤인 35살이되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을 생각해보시고 어서 결정하세요

    저는 32살에 가진것은 대학 졸업장뿐입니다.

    어디가서 여자만날 생각도 안하고, 그럴 마음도 없고,

    지금 목표로 한 기업에 목숨걸고 도전중입니다.'

    연예는 나중의 일이고, 35살이나 할 생각은 있습니다만...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늙고 힘이 부치겠죠
    아직은 패배주의에 빠질 때가 아닙니다.

    오늘 하지 못하면 내일은 더 못합니다.

    내 목숨이 남아있는 한

    오늘이 가장 젊고 건강하고 머리도 팍팍 돌아가고, 최고의 날입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1 [익명]하반기 취업 이력서와 자소서를 앞두고 슬퍼지는건 취업의 불안감이 [새창] 2013-09-01 20:26:37 1 삭제
    저는 올해 서른 둘입니다.

    스물 아홉에 대학교에 재 입학하여 29. 30 31 을 학교 다니고 올해 2월에 졸업햇습니다.

    20살때 1학년 마치고 군대 제대 후 이거저거 하다 다시 학교 다니니.

    또래도 없고 최소 5-6살 차이가 나는 후배들과 과제하고 밤새고 술마시고..

    쉽진 않았네요

    집안은 그냥저냥 먹고 살만 합니다만, 29살 복학하던 해에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지금은 겨우 화장실 혼자 해결하실

    정도로 회복은 되셨습니다.

    그 와중에 6년 만났던 여자친구는 중학교 동창을 만나 저를 떠나 버렸구요

    아마도 학교다닐랴, 집안돌볼랴 바쁜 생활에 소홀해진 탓이겠지요

    지금은 32살 취준생입니다.

    공대 토목전공인데.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릴적 생각했었던 30대의 모습은 이런게 아니었죠

    허나, 열심히 아침부터 밤까지 도서관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익 890, 한국사 1급, 한자 2급, 토목기사, 토스 6급, 그리고 이번에 기사 4차에 조경기사 준비중이네요

    학교다니면서 과외와 학원강사를 하다가 요즘은 초급번역사 알바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괜찮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떠난 그분도 밉기도 하지만 많은걸 못해줘서 아쉽고 미안하고, 더 나은 인연이 오리란 생각에 별 걱정안합니다.

    아니 그냥 35살까지는 적어도 여자 생각은 완전히 접기로 했습니다.

    도서관에서 20대 초중 되는 열심히 준비하는 후배들 보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네요

    아직 할수 있습니다.

    오늘이 제 인생에서 가장 젊고 건강한 날입니다.

    하루하루 나이들어 가지만, 적어도 남아있는 목숨동안 오늘이 가장 건강하고 모든걸 할수 있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못하면 더 나이들어 버리는 내일이나 모레는 하기가 어렵다고

    그래서 가장 젊은 바로 오늘 이 일을 꼭 해야 한다고 힘들지 않다고 그리고 할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짐합니다.

    작성자분,

    힘내시라는 거 아닙니다. 아무리 힘내라 해봤자 스스로의 선택일뿐..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나 빼고 모든이가 걱정없이 살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만명이 있다면 최소 만가지 이상, 이만가지의 걱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내 자신의 고민은,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해결없는 문제는 없습니다. 해결책이 없다면 애초에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20 담배피는 여자 헤퍼보이나요? [새창] 2013-08-29 12:04:17 0 삭제
    아...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말하려고 했는데 깜빡햇엇네요

    일단 주변 직원들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것은

    그 사람들의 문제입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로 해결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본인의 태도를 좀더 변화시키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만만하게 보이는 대상에게는 시비를 걸거나 함부로 하지만,

    자신이 만만하게 보지 못한 대상에게는 조심하고 고개를 숙이죠

    이것은 남자대 남자의 경우 뿐만 아니라 남자대 여자도 통용됩니다.

    남자들의 습성이기 때문이죠

    본인의 평소 모습에서 주어진일을 딱 부러지게 처리하시고, 항상 당당하시고,

    머라 하면 "니까짓게 왜 그런 소릴 하냐" 라는 느낌으로 강하게 쳐 내세요

    난 너따위하고는 일적 외에는 상대 안해. 넌 내 잠자리 상대도 되지 못한 찌질한 놈이야..

    라는 느낌을 어필하게되면 남자쪽에서도 이런저런 소리 못하고, 찍 찌그러지게 됩니다.

    할일 다 하고, 일 확실하고, 성격 확실하다면

    만약 남자들 사이에서도 거기에 대한 뒷담화를 누군가 한다면 그 사람을 병신 취급해 버립니다.

    도도해지고, 당당해지고, 할말 딱 부러지게하고, (이게 상관에게 일적으로 대들란 말이 아니라, 남과여의 관계에서의 딱부러짐을 의미하네요)

    니까짓것들은 내 손도 못잡아 병신들아.. 라는 느낌을 팍 주면.

    그냥 그런 사람들은 조용히 찌그러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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