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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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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79 남편이랑 10분 안마해주기 내기 했어요~ 의견주세요~ [새창] 2017-11-12 13:41:48 4 삭제
    전라도 사투리라는 의견이 우세해서 쓰는 말이지만 현 연세 60대 이상되는 경상도 어르신들도 많이들 알고 쓰는 말입니다.
    오유 연령대가 애매하게 걸쳐있어서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들을만한 나이대가 많지 않나봐요... 전 많이 접한 표현인데;;
    5978 남편이랑 10분 안마해주기 내기 했어요~ 의견주세요~ [새창] 2017-11-12 13:38:05 82 삭제
    어머니가 경북이고 아버지가 경남이고 20년 부산토박이 생활 끝에 서울/인천 10년차였던 저는 아는 말이네요(동공지진)
    우세보다는 우사라고 많이 썼던거 같고. 남들이 들으면 웃길 일, 부끄러울 일, 남들에게 쪽팔릴 일 따위를 총칭하는 말로
    남 우세 한다, 우사를 시킨다 같은 표현으로 곧잘 들었습니다. 현 연세 60대~70대 정도 되는 어른들이 많이 쓰시는 말이에요.
    5977 성심병원 장기자랑 사건은 좀 심각해보이네요. [새창] 2017-11-12 13:29:15 19 삭제
    정작 수련의들은 저딴거 보러가고 앉아있고 할 시간 없습니다. 놀러나간 재단 어르신들이면 몰라도..ㅎㅎ
    5976 성심병원, 간호사들에 '선정적 장기자랑' 강요 논란 [새창] 2017-11-12 13:26:23 27 삭제
    저 일을 시키는 상사 또한 같은 간호사라는게 아이러니하죠. 위에 짤에도 더 야하게 입으라는 둥 명령한 게 간호부장이라고 적혀있네요.
    이런건 간호사협회 차원에서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인데 정작 사단법인 병원재단들 눈치 보면서 쉬쉬하죠.
    5975 왕자님의 인성 [새창] 2017-11-12 13:19:33 169 삭제
    개구리 였을 때 개구리 생활을 도와준 개구리 처자 같네요. 원래 개구리니 인간이 될 순 없겠죠.
    5974 남편이랑 10분 안마해주기 내기 했어요~ 의견주세요~ [새창] 2017-11-12 13:17:35 30 삭제

    어른들이 쓰는 말이라 사투리라고 생각했는데 표준어래요 (동공지진)
    5973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7-11-12 12:58:56 10 삭제
    이나영씨 겹치는거 없을걸요? 커피음료(맥심), 아이스크림(나뚜르), 제과(파리바게트), 금융(삼성카드), 카메라(캐논), 화장품(아이오페), 여성의류(올리비아로렌), 아울렛(유니클로), 뷰티기기(LG마스크) 등등.. 광고 활동 영역이 넓을 뿐 대놓고 겹치진 않습니다.
    5972 한샘, 수습사원에 "석달간 6000만원 매출 올려라" [새창] 2017-11-12 12:39:30 4 삭제
    유독 성폭행 관련 사건만 무죄추정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이러니 사실 여부를 떠나 남의 인생 한 번 망쳐보려는 무고가 범람하죠. 어차피 당사자가 아닌 이상 우리가 그 사실관계를 알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재수사 요청한다는 카더라만 돌고 있고 그게 받아들여졌다는 말도 없는데 법원이 판결한 무혐의도 무시하고 유죄라고 낙인찍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5971 혐오가 곰팡이처럼 번지고 있는 것 같다 [새창] 2017-11-12 12:15:16 55 삭제
    요즘엔 사람들이 댓글을 흑백논리 선상에 놓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아 그래서 너는 이 싸움에서 이쪽이야 저쪽이야?"부터 판단하고, 댓글단이가 쓰고자하는 내용의 취지와 관계없이 내가 서있는 방향과 다르다고 생각되면 비추부터 누르고 지나가는 것이죠.
    5970 (영상) 트럼프 삼색 예우 모습 (대한민국, 중국, 일본) [새창] 2017-11-11 14:54:10 40 삭제
    뭔가 일정 간격으로 띄엄띄엄 떨어져서 양손에 꽃
    들고 제자리뛰기만 하는게 AI 소스줄이 짧은 마을 npc 같은 느낌이네요.
    반면 우리나라 애들은 '내리면 함성을 지른다' 입력사항 외에는 제약이 없어보여서 그 편이 더 어린이답고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표정들도 다들 신기한
    경험이라 설렌 얼굴이 느껴지네요.
    5969 엄배우의 문법나치 퇴치법 [새창] 2017-11-11 10:14:00 194 삭제
    도려내다의 도리라는게 사실상 정설이죠.
    국립국어원이 "존나 내가 발견한거임!!" 이지랄 떨면서 사람들 잘 쓰던 말, 예를 들면 짜장면 같은거 일부러 자장면으로 처바꾸면서 존재감 과시하다 망한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표준어 정의 중에 '두루 쓰이는 현대'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걸 깡그리 무시한 처사죠. 저놈들은 땡전 한 푼의 땡전이란 표현을 두고도 '땡전은 당백전의 틀린 표현이므로 바로잡습니다' '땡전 한 푼 없다는
    앞으로 그 흔한 당백전 하나도 없다로 고쳐서 표기해주십시오'라고 할 놈들임.
    5968 허스키 입마개 폭행 사건의 진실 [새창] 2017-11-10 22:02:15 16 삭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성폭행 당한 여성이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건널목 옆에 서있던 남성이 갑자기 돌변해서 칼을 찌를 수도 있는 무서운 세상이 됐죠. 실제로 그런 몇몇 사건들이 뉴스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남자가 안전하다는 건 그댁 가족들 생각이고요. 전 덩치 큰 남자를 보면 트라우마가 있어서 무섭거든요? 나란히 서면 당연히 남자가 먼저 자리를 멀리 피해줘야죠' 라는 논리와 뭐가 다르죠. 미친 개를 컨트롤할 수 없다고 하는데 사람도 작정하고 묻지마 범죄를 휘두르는 미친 사람은 컨트롤 할 수 없어요.

    저희 동네 산책로에 간혹 말라뮤트나 허스키 같은 애들이 있곤 했는데 특히 예전 일박이일 상근이 닮은 흰 큰 개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했고요. 주인 허락 받고 쓰다듬는 사람들도 종종 목격했었습니다. 그 사건 전까지는요.
    오늘 우연히 저녁에 산책로 걸으러 나갔다가 마주쳤는데 개가 제대로 걸을 수는 있는걸까 싶을 정도로 목줄을 심하게 짧게 잡고 사람 하나 지날 때마다 구석에서 움츠리시는 주인분 보니까 제가 다 안쓰럽더군요.

    본인 개의 성격이나 위험한 정도를 주인이 잘 파악해야겠고, 또 그에 적합한 사회성 교육이나 목줄, 입마개의 사용이 따라야겠지만. 과연 모든 개를 잠재적 살인견으로 취급하는 지금의 오유 또는 사회 분위기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저 씁쓸합니다.
    5967 햄버거 먹고 싶어? [새창] 2017-11-10 20:38:52 15 삭제
    버거킹이 없네요
    5966 개목줄 현준이 사망사건.. [새창] 2017-11-10 15:41:52 21 삭제
    난또 개가 목줄 안해서 3살 아기를 물었나 했더니..
    지금 제가 제대로 읽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하네요. 할머니가 9개월까지 애지중지 키우셨다는데 정말 심장이 찢기는 기분이셨을듯.. 저럴거면 낳지를 말던가 못 키울거면 할머니한테서 데려오지나 말던가.. 그와중에 새로 낳은 딸은 지들 딸이라고 걱정하는게 참 대단한 부정 모정 나셨네요. 출소하면 그 딸이 이미 중학생 고등학생일텐데 부모가 세살 오빠를 학대하고 굶겨죽인 걸 알면 무슨 생각이 들까..
    59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0 13:08:50 9 삭제
    그게 숲속친구들이죠. 누군가가 저곳에 돌을 던져라! 한다고 자세한 상황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시킨대로 돌을 던지고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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