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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9 21:40:42	41	삭제
		고구려만 해도 거의 중국복식 스타일이라.. 사실 뜯어보면 길고긴 중국복식 변천사 안에 한국도 일본도 다 보입니다ㅜㅜ
	3668	문돌이의 필력ㅋㅋㅋㅋ.jpg [새창]	2016-07-08 20:25:41	5	삭제
		주변에서 저런 경우 심심찮게 보는듯.. 한양대면 공대? 홍익대면 미대? 이런 식으로 제일 간판학과인지 물어보고 아니면 약간 의아하게 여김. 그래서 제가 아는 홍익대 영문과 친구가 빡쳐서 반수함 ㅜㅜ
	36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6:38:46	2	삭제
		욕만 안썼지 다들 욕하고 있을걸요? 저도 웬만하면 욕댓글은 안쓰는 사람인데 너무 얼척이 없어서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혹여 남혐 조장글 아닐까 주작이 아닐까 설마 이런 정신 나간 플랜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진 않을 거야 하고 애써 마음을 추스렸는데 부인분 댓글 보고 진짜구나 했네요.
	36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6:03:46	8	삭제
		저도 98% 이거라고 생각하지만 댓글로 쓰진 않았는데 .. 단순히 스노쿨링 같은 활동이면 그냥 뭉뚱그려 액티비티라고 적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그런 관광이겠죠. 못 빠진다고 것도 그렇고. 에라이 퉤.
	36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5:47:46	0	삭제
		이게 얼마나 작성자의 똥멍청한 발언이냐면, 연애때라면 당연히 친구들 생각하기 이전에 사랑하는 여친과 놀러갈 계획부터 세웠겠죠. 지금은 그냥 퇴근하면 앞구르기해서 가방 받들어주는 자기 뒤치닥거리하는 엄마 정도로 생각하니까 의아한거.
	36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3:45:10	196	삭제
		이글이 정답인듯 ㅋㅋㅋㅋ 어떻게 기혼인데 미혼인 친구들이랑ㅋㅋ 하루 이틀 술마시는 것도 아니고 여름휴가 여행을ㅋㅋ 며칠씩ㅋㅋㅋㅋ 해외로ㅋㅋㅋㅋㅋ 떠나서 놀 계획부터 세울 수 있죠? 기혼남들의 상상을 현실화하시는 당신의 무모함에 감탄하고 갑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부모님들 모시고 가자는데 아차하고 계획을 취소하는 것도 아니고ㅋ 가고 싶어서 가기로 했다고 보고ㅋㅋㅋ 진짜 제정신 아니신듯ㅋㅋㅋㅋ "니가 가지 말라면 안갈게" 이말은 자기가 말 번복해서 동기들에게 욕처먹는 건 다 니가 처먹고, 여행가서 가족끼리 문제 생기면 그욕도 니가 처먹고, 홀로 가는 여행보다 여행비 많이 나와서 돈문제 생기면 그 욕도 니가 처먹어라 뭐 이러란 뜻 아닌가요? 자기 잘못을 왜 마누라를 결정권자로 내세워서 방패막이하죠? 평소에 와이프 어떻게 대하는지 알만하네요ㅋㅋ
	3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3:25:14	11	삭제
		보호할 상대를 잘못 골랐음. 솔직히 법에서 임차인이 불리한 것도 많고 임차인이 가게하면서 다 닦아놓은 터에 집주인이 임대료 올린다고 나가라는 것도 많고 진짜 불리한 임차인이 정말정말 많은데. 하필 골라도..ㅠ 2년 계약을 5년 구두계약이었다고 우겨서 유예기간도 몇년씩 기다려주고, 임차인끼리 주고받는 시설비용도 새 집주인이 다 물어주겠다고 하고, 법에 없어도 정말 편의를 많이 봐준 집주인이 '단지 리쌍이라는 이유로' 언플 당해서 욕보고 있는 상황인데.. 자기도 연예인 상대로 숟가락 얹어서 "리쌍법"이라도 만들어볼 심산인가. 정말 못났다. 이러면 연예인을 약점으로 물고 늘어지는 저 악덕임차인이랑 다를 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악법이라 그나마 집주인을 보호해주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데. 법이 후퇴하는데 일조할 듯.
	3662	시체가있어요 초등학생의 신고를 무시한 경찰 [새창]	2016-07-08 00:15:32	10	삭제
		범죄자 때려잡겠다고 경찰 지망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요즘은 교사도 그렇고 경찰도 그렇고 사명감보다는 건성으로 해도 짤리지 않고 가늘고 길게 살려고 지원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예전보다 성적만 높고 인성 덜된 공무원이 많아진듯...
	3661	남고생이 짝사랑하는 만화 [새창]	2016-07-07 22:14:19	7	삭제
		이런건 별로 안 위험함 ㅋㅋ 일단 아주머니 자체가 음흉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그냥 좋은 동네 아이네 정도로 생각하고 정도에서 안 벗어날 캐릭터..
	3660	친정엄마가 애보며, 청소빨래는 왜 안도와주시냐는 시어머니 [새창]	2016-07-07 15:02:25	84	삭제
		그럴땐 시어머니가 남의집 친정부모 말하듯이 작성자님도 남의집 시어머니들이 며느리에게 그렇게 잘한다더라 늘어놓고 말하세요ㅋㅋ "아휴 그러게요 시집 잘 간 제 친구는 시댁에서 매주 두번씩 도우미 불러줘서 집도 다 치워주고 간다는데~ 저는 맞벌이 하는데 혼자 다 치우느라 너무 힘드네요~ 도우미 불러주는 시댁도 아닌데 몸이라도 튼튼해야 되는데~" "그러게요~ 요즘은 손주 귀하다고 시어머니들이 주말마다 애 데리고 가서 봐주니 친구들이 주말에 차한잔 하자는데 저는 밀린 빨래 하느라 가보지도 못하네요~ 우리집은 손이 흔해가지고 그런가 귀한 손주는 못되나봐요~" 똑같이 대해주면 분명 '아니 말을 무슨 그렇게 하니' 하고 나올겁니다. 그럼 기억했던거 그대로 다 쏟아내시고 "저는 어머니가 저한테 편하게 딸처럼 말하시는 거 같아서 저도 울엄마한테 말하듯이 편하게 제 생각 말한건데" 하시면 됩니다.
	3659	전 육해공 다잘먹어요^^...... [새창]	2016-07-07 14:49:29	38	삭제
		한두가지면 악의적 편집이겠다 싶은데 이렇게 연타로 여러개 나오는거 보면 ㅋㅋ 사람이 많이 별로네요.
	3658	멋진 엄마 사자.jpg [새창]	2016-07-06 08:20:07	1	삭제
		암사자 : 길에 떨어진 상한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린다고!
	3657	서울 교대 논란 페북글 [새창]	2016-07-05 19:45:01	6	삭제
		저기 나오는 여대 이야기는 리얼이죠. 오픈 강연회 들을 일이 있어서 이화여대 EEC 가는데 준비하는 분들이 잔부 여학생이었어요. 책상도 옮기고 의자도 옮기고 짐도 다 옮겨서 챙기고.. 그리고 공대여성으로 추정되는 학생분이 빔프로젝트 등 연결기기들도 다 체크하고. 공학이라면 남자들이 하고 있었을텐데 싶더라고요.
	3656	라면 끓일때 생수 쓰세요? [새창]	2016-07-04 21:54:56	5	삭제
		북한 쪽에서부터 맑은물 내려오는 서울이라면 그냥 먹지만 그외 지방에선 아무리 맑아보이는 강에서 끌어쓴들 폐수성을 무시할 수 없어요... 저도 서울에서는 그냥 수돗물로 조리해먹었음..
	3655	[스압] 애인의 개인적 공간을 배려해줄 자신 없으면 연애를 안했으면 해요 [새창]	2016-07-04 16:34:13	47	삭제
		제가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느낀건 '같이 있는게 우선이냐, 나의 개발이 우선이냐' 하는 문제에서 내가 우선이어서 손해보는 사람은 없다는 점입니다. 친구 한놈이 제대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남은 시간동안 카페알바를 하다가 그 카페 알바녀와 연애를 하게 됐습니다. 알고보니 카페사장이 알바녀의 삼촌이었고, 알바녀는 삼촌 밑에서 매장관리를 공부하며 바리스타를 준비하고 있었죠. 그러면서 자기 인생계획에 제 친구놈을 끌어들였어요. 우리 같이 커피 배워서 같이 카페 차리자고. 초반 몇 개월은 좋았죠. 연애하다시피 일하고 일하다시피 연애하고. 근데 1년을 못가더군요. 집에 복학했다고 거짓말 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고, 그쪽 삼촌의 갑질 지랄도 있었고, 단골이랍시고 여친 건드리는 꼬라지도 수차례 겪고, 여러가지 거지 같은 일이 많았지만. 정점은 그 여친이 찍었죠. 사실상 고졸에 수입은 알바비 밖에 없는 남친과 미래를 함께하길 불안하다며 ㅋㅋ 누가 애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젠 그게 불안해서 싫대요. 결국 제 친구는 여친에게도 차이고 젊은 시간 1년을 그 삼촌과 조카녀 그리고 그 망할 카페의 번창에 헌신하고 남은 거 없이 복학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가 여친이 유학을 말린다 하면 그냥 유학 가서 잘나져서 돌아오라고 조언합니다. 인연이라면 기다려주든 다시 만나지든 하겠죠. 인생의 중요한 타이밍에 훼방 놓는 걸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싸안기엔, 헬조선은 너무나 혹독하고 다시 기회를 잡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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