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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14 남극 얼음이 녹는 이유가 대기 온도 때문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새창] 2016-07-18 23:11:47 20 삭제
    사실 지구온난화란 말 자체가 웃긴 거죠...
    지구는 해빙기입니다. 북극과 남극이 극지점이라 얼음이 덜 녹았을 뿐. 빙하가 녹는건 당연한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태양으로 전자렌지마냥 지구를 계속 골고루 돌리고 있는데 빙하가 계속 얼어있을까요? 어쩌면 지금이 다음 빙하기 이전의 간빙기에 불과할 지도 모릅니다.
    다만 남극과 북극이 다 녹아버리면 그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음 빙하기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과학이 눈뜬 이례 관련된 '확증된' 데이터를 가져본 적이 없고. 무엇을 해야 해빙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을지 아무도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그걸 알아낼 때까지 최대한 빙하의 녹는 속도를 줄여보자는 움직임이 있는 거고. 그 결과로 나타난게 "북극곰이 집을 잃었쩌여" 같은 감성 슬로건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공익광고와, "탄소배출권 거래" 같은 신규 금융시장의 생성이죠.
    어쨌건 '탄소 때문이 아니라는데?'라고 맘놓고 오염시키기엔 이릅니다. 해빙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고 그 중 심층수 문제가 새로 연구되고 있는거죠.
    3713 세계 최대 격투게임대회 EVO2016 한국선수 우승 [새창] 2016-07-18 18:15:42 2 삭제
    역시 세계적인 게이머 강국... (게임강국X 게이머강국O)
    3712 가장 높은 수출액을 달성한 한류 컨텐츠 甲 [새창] 2016-07-18 17:51:56 8 삭제
    http://www.kocca.kr/cop/bbs/list/B0000141.do?menuNo=200898
    한콘진에서 발행하는 자료 보면 지금이나 5년전이나 10년전이나 게임이 원탑이죠.
    게임이 대작이 나오거나 하면 확실히 수익이 늘었다 줄었다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워낙 규모가 커서 비교가 안됩니다.
    3711 가끔씩 겪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제 [새창] 2016-07-17 17:57:42 6 삭제
    글로만 적어서 그런데 기분 나쁘게 면박준 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긴 했어요.

    처가가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라 아내가 어릴때 하고싶은 건 부족함 없이 하고 자랐습니다. 평소에도 제 기준 (혹은 우리집 기준)에서는 낭비다 싶은 일도 곧잘 했고.. 그래서 '곱게 큰 딸'을 주제로 자주하던 농담의 연장선이었죠. 사실 처가 본인이 곱게 자란데 대한 프라이드가 조금 있습니다..ㅋ;

    와이프가 더이상 장인어른 돈으로 살아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우리에게 과소비인 것 같다 지적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택시는 정말정말 급할때만 부르고 평소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자.) 그런 면에 있어서는 예전보다 좋아진 거 같아요.

    지금은 제가 본가 기준에서 아까운 줄도 모르고 돈 잘 쓰는 것처럼 변했고 (예를 들면 귀성길에 버스 대신 기차를 타고감) 아내가 처가 기준에서 절약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서로의 소비생활 패턴의 가운데 지점쯤?..^^;
    3710 속초시장 금품수수 잘못된 의혹 [새창] 2016-07-17 13:16:17 2 삭제
    널리 알려야할 글이라 추천합니다.
    3709 가끔씩 겪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제 [새창] 2016-07-17 12:45:29 5 삭제
    헉 베오베를 오다니. 좋은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일이 있고난 뒤부터는 제가 의아해도 굳이 토달지 않고 우리 처가는 그렇게 살아왔겠거니 합니다. 여전히 적응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요..ㅎ;;
    3708 가끔씩 겪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제 [새창] 2016-07-17 12:42:35 13 삭제
    맞아요. 연애할 때는 '당연히 나와 다를 수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제가 기준점이었거든요 ㅎㅎ [내 기준에서] 나와 비슷하다, 다르다 이렇게요.
    근데 저 상황을 겪고나니 집집마다 자기 고유의 가정문화가 있고 "나랑 다르다"가 아니라 "내가 다르다"일수도 있겠더라고요. 다들 당연하게 카페 가야지 생각하는게 나름 문화충격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3707 '포켓몬 고' 열풍에 이해진 네이버 의장 "괴롭고 서운해" [새창] 2016-07-16 19:42:43 1 삭제
    네이버는 네이버지도 기반으로 만들면 되징..
    그리고 똑같은걸 만들라는 게 아니잖아. 비슷한걸 만들려면 가지고 있는 gps 기반으로 만들 수 있으면서.

    사실 우리나라도 gps 기반 게임들이 몇몇 있었음. 기억나는 건 건물주 게임. 굉장히 세속적인 시각에 입각해서 실제 건물을 폰게임 상에서 가상 등기부로 사고팔고 투자하는 보드게임 부르마블 형식의 게임이라서 그렇지..
    고작 gps 기반으로 만든게 저런 것들임. 어른 돈놀이 같은 게임. 고로 너넨 돈 있고 시간 있어도 못 만드는 게 맞음...
    3706 저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16 14:23:57 13 삭제
    작성자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댓글 읽다가 혹시 '역시 애들이 영악하고 교활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길까 걱정되서 댓글 써봅니다.

    애들은 날때부터 나쁜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관습화된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선악의 기준이 본인 자신의 감정을 척도로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말하자면 엄마가 화낸다=나쁜것, 누가 맛있는 걸 사준다=좋은것, 이런식으로 판단해요. 그리고 보통 네살 다섯살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혼나는 건 나쁜것"이라고 생각해서 회피성으로 거짓말 하거나 "맛있는 걸 먹는건 좋은것"이라고 생각해서 과자를 얻어 먹으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죠.

    그건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는 겁니다. '동그란 나뭇잎을 가진 나무에 오르면 노란 열매가 맛있다'고 한 번 알게되면 유사한 동그란 잎의 나무를 보면 올라가서 확인하거나, '다리가 8개인 곤충은 아프다'고 알게되면 거미를 피하는 것처럼. 본인의 이해득실을 기준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어요.

    그럴 때 거짓말이 '더 큰 나쁜것'이라고 인지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거짓말을 하지 않는게 장차 더 유리한지 알려줘야 합니다. (대표적인 동화가 양치기 소년)
    아직 판단기준이 미흡한 아이에게 '역시 성악설이야 애들이 못되고 영악하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접근입니다.ㅜㅜ
    37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5 12:59:31 57 삭제
    여기서도 내용이 극명하게 나뉘네요.
    저는 거절한게 잘한거라고 봅니다.
    "남자친구 있거든요?"라는 발언에 상처받으신 거 같은데 분명 이전에도 무수히 거절하는 표현을 했으리라 추측되네요. '음주운전 안하고 걸어갈거다'라고 한 발언 포함해서요. 계속해서 데려다줄 필요 없다고 거절하는데도 자꾸 데려다주겠다고 나서니 그말까지 나온거겠죠.
    상대방은 작성자님이 누군지 어디 사는 뭐하는 분인지조차 일절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처음 본 아저씨와 서로 술취한 상태에서 덥썩 차를 타는게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작성자님은 호의지만 그 여자분들 입장에선 구분하기 어려운 일이니까요.
    3704 윗집애기들 층간소음때문에 찾아갔습니다. [새창] 2016-07-15 09:49:56 48 삭제
    작성자가 심쿵하여 아니야 "애들아 뛰어놀어도 돼"라고 말해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 작성자님 ㅠ
    3703 한국 서비스 여부는 8월 말에나... [새창] 2016-07-14 09:55:48 6 삭제
    어차피 네이버지도 들어가면 다뜨고 티맵켜면 다 나오는데 이제와서 랜선 보안이라고 할게 있나 싶기도..;
    인그레스 GPS 방식 보면 정확한 위치를 잡기보다 거점과 거점 사이 거리 측정해서 현재위치 임의로 잡아내는 것 같던데.
    그런 방식이라면 구글 지도상에 군사지역 시설을 다 지워도 상관 없음.. 그 위치 없어도 다른 거점 기준으로 현위치 잡음 되니깐..
    3702 [후방주의] 사진작가 로타를 아십니까? [새창] 2016-07-14 09:48:04 5/11 삭제
    왜이리 비공이 많죠?
    사진작가 이름없이 결과물 사진들만 쭉 올려놨으면 좋아하실 아재들 많을 사진이구만...딱봐도 그라돌 스타일 사진인데-_-;
    작가가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었으면 이렇게 비공 나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냥 흔한 일본 사진작가 정도로 취급했을 듯.
    설령 저 작가가 섹슈얼한 소아성애를 내심 노렸다고 한들 자기 입으로 그렇게 떠들면 생매장입니다. 이 나라는.
    그나마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작업활동 하니까 살아있는 거지.
    아마 나라도 그라돌 스타일로 찍은 사진에 딸도 이렇게 찍어봐라고 했으면 기분 좀 상했을 것 같긴 함. 딸은 없지만..
    3701 포켓몬 GO의 효과 [새창] 2016-07-14 01:03:58 2 삭제
    썸녀 : 너 레드였어? 이제 연락하지마.
    3700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포켓몬go가 되는 지역 [새창] 2016-07-13 16:16:43 7 삭제

    제가 따로 글 팠었는데 묻힌거 같아서 다시 적어요.
    현재 인그레스는 국내에서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인그레스 기반으로 된다 안된다 판단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요.
    서해 5도에 속하며 제가 있는 백령도는 북한 지역이 다수 포함된 셀로 분류되어 있지만
    인그레스는 되도, 포켓몬 고는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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