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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54	미국인이 부산 사투리 배우다 마법 주문 외운 사연 [새창]	2016-08-15 15:12:25	1	삭제
		저도 샤그랍다 첨 듣네요 말하면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ㅎㅎ 씨그랍다 쌔그랍다 정도?
	3953	[BGM] 섹스의 신비한 사실들.JPG [새창]	2016-08-15 14:59:59	1	삭제
		다른건 몰라도 "섹스를 많이 할수록 고연봉"은 확실히 원인과 결과를 바꿔놓은 것 같네요. '잘생겨서 섹스할 기회가 많은 것'을 저렇게 거꾸로 말하면 '섹스를 많이한 남자일수록 외모가 뛰어났다'가 되겠죠. 그렇다고 섹스 많이하면 내 얼굴이 비례해서 잘생겨지는 건 아니잖아요? 저렇게 해석해버리면 섹스를 많이 할수록 고학력이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연애경험이 많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직업이 안정적이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결혼할 확률이 높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여성이해도가 뛰어나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연봉이 높아도 말이됨.. 이렇게 쓰고보니 인생의 만병통치약이네.
	3952	파혼과 관련된 글로 베오베에 간 사람입니다. [새창]	2016-08-15 13:39:07	17	삭제
		제 생각에도 토론의 기본인 '단어 의미의 구체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다른말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여자는 '모신다=합가 및 병수발'로 이해하고 있고 남자는 '모신다=경제적 지원'의 의미로 쓰고 있는 거 같음. 그래서 "남자는 모실 생각은 없지만 불가피하면 모셔야지(경제적 지원을 해야지)"라고 말하고 있고, 여자는 "난 우리 부모라도 모시지 않을거다 (한집에 같이 살진 않을거다)" 말하고 있는듯.
	39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3:32:42	5	삭제
		이미 파혼이 답인 문제라 상관없는게 아닐까요? 둘다 이렇게 서로 안맞고 계속 파혼하네마네 싸우는데 양쪽말 다 듣고 '이렇게 서로 양보하고 결혼하라'고 조언하기도 이상한듯.
	39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3:25:25	17	삭제
		돈이라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적령기 지난 늦은 나이에도 -단지 유부만 아닐뿐- 인간쓰레기인 이성한테 2년~3년 마음쓰고 배신당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걸 돈으로라도 보상이라도 해준다니 억울해서라도 받아야죠. 혹여 '내가 품은 사랑은 진심이었으니 그걸 돈으로 환산하면 내 사랑을 욕되게 하는 거 같다'는 감상적인 생각은 안하셨으면 해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꼭 받아서 자신의 마음을 푸는 일에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39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3:14:41	3	삭제
		아아.. 일본에서 주최한 동인행사에 간거군요. 얼핏보고 우리나라에서 한 행사장인줄 알고 거꾸로 이해했네요.
	39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3:07:40	9	삭제
		제가 지금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정체가 뭐죠? 일본국적인데 상시로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국내에서 일러교사 및 동인부스 판매로 경제활동을 한단 뜻인가요?
	39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1:53:52	43	삭제
		아직 붙지도 않았는데 이미 붙은 개천의룡이 같네요. '비록 내가 지금은 의전원을 준비하지만 마음만은 강남에 잘나가는 성형외과 원장이라 당연히 여친이 손수 먹여주고 입혀주고 스포츠카로 모시러 와야할 대단한 사람이다' 이런 자존감 충만한 느낌? 아니면 작성자님 데이트할 때의 씀씀이나 몰고다니는 차를 보고 '이 정도 재력이 되면서 나한테 겨우 이정도 투자하고 의사사모 되려는 거야?' 혹은 '이 수준이면 나중에 내 개인병원 차려줄만한 재력은 되겠지' 뭐 이런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을지도요.
	39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1:44:32	67	삭제
		약점 잡혔어요? 결혼 왜 하세요? 보통 결혼준비 과정~ 결혼후 1년이 가장 많이 싸우는 때긴 한데 저는 한번도 저런식으로 파혼이나 이혼을 들먹인 적은 없거든요. 저건 습관이죠. 결혼해도 걸핏하면 이혼하자며 무기로 써먹을 겁니다. 그리고 연봉이 1천8백인 입장에서 1억은 너무나 큰 돈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그돈을 작성자님과 공유하기 싫다는 게 눈에 보입니다. 당장 같이살 신혼집에 쓸 돈도 아까운 사람이. 앞으로 작성자님과 가정을 위해 자신을 성심성의껏 투자할 생각은 더더욱 없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막상 통장에 1억 찍히니 그걸 가지고 뭔가 딴짓을 해보고 싶은 모양인데 그냥 파혼해주세요. 부모님이나 친척 얼굴 먹칠할까봐 강행하시나본데 아무리 그래도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는거. 파혼하고 1억 가지고 딴짓하라 그러세요. 시원하게 흥청망청 쓰고 망해보라고.
	39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1:00:58	0	삭제
		줄돈이 없겠죠ㅋㅋㅋ 대관처가 환불해준게 아니라 규정위반으로 취소시킨건데 무슨돈으로 부스러들 부스비를 돌려주겠어요. 짹짹계정 지우고 잠수탔다가 부스러들한테 고소당해서 빨간줄 그이던지 부모님께 손벌려서 갚든지 해야할텐데 아직 어느쪽으로 해결할지 결정을 못한듯? 나름 먹튀했는데 정작 본인은 먹은돈이 없네.
	3944	심형탁이 운동으로 몸을 만든 후의 배역변화(살색주의) [새창]	2016-08-15 10:48:27	97	삭제
		근데 이미 덕밍아웃 이후에 약간 '괴짜'로 이미지가 굳아져서 ㅜㅜ 오히려 예전보다 더 '멀쩡하지만 철없는 역할' 많이 맡으시는 거 같습니다. 아이고 심형 ㅠㅠㅠ
	39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0:34:21	32	삭제
		나도 이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저래놓고 자기가 3천 낼 때 남자가 1억 안해오면 거품물고 그동안 일하면서 돈도 안모으고 뭐했냐고 할거면서 ㅋㅋㅋㅋ 근시안 ㅋㅋㅋ
	3942	1년전일이지만. 함부로 협박하면 이리됩니다 작가님들 ^^ [새창]	2016-08-15 10:31:20	18	삭제
		원래 구속 결정 그렇게 쉽게 안나요. 구속 자체가 증거인멸이나 도주 내지는 보복폭력의 우려가 있을 때 나오는 건데, 이십대 여자애가 근거도 없이 키보드로 야부리 턴걸로는 구속 안됩니다. 기껏해야 벌금형 빨간줄 정도의 잡범이라..
	39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4 18:33:02	97	삭제
		ㅋㅋㅋㅋㅋ 근데 실제 미국도 저럼. ㅋㅋㅋ 흑인끼리는 흑인 피부색을 이용한 유색인종 비하개그를 해도 똑같은 말을 백인이 하면 더러운 인종차별주의자 새끼가 됨. 주의요망..ㄷㄷ
	3940	생각지도 못한 시각 [새창]	2016-08-14 14:06:37	12	삭제
		아이랑 놀때는 과정이 중요하죠. 대부분 어른들은 시험결과라든지 합격여부라든지 결과만 중요하게 평가하는 사회에 익숙해져서, 정작 과정을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놀아줄 때도 그런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특히 '아빠와 만들기' 같은 공방체험수업을 가보면, 정작 애는 뒷전인채 혼자 집중해서 퀄리티에 신경쓰는 부모를 자주 볼 수 있죠. 다큰 어른 혼자 그거 열심히 만드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애랑 같이 한다는게 더 중요하죠. 심지어 아이가 흥미를 못느낀다고 '기껏 돈주고 신청한 이 비싼걸 왜 안해, 너도 빨리 이거 들어서 풀칠해'하고 강압적으로 시키기까지 합니다. 가이드라인대로 만들지 않으면 '이렇게 했어야지 왜 그렇게 하냐' 핀잔주면서 애가 힘들게 만든걸 순식간에 다 해체하고 본인이 다시 만들어버리죠. 비싼 돈주고 아이한테 부모의 미운 모습을 패키지로 선사하는 꼴이죠. 사실 이렇게 쓰는 저도 그저그런 흔한 미운 아빠지만요. 아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맞춰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빠도 즐기면서 해야 표정이 밝고 아이도 신나죠. 기껏 시간내서 놀면서 '와씨 이 주말 개더운 땡볕에 더워죽겠고 집에 가고싶다' 얼굴에 써있으면 애들도 대번에 압니다. 그런 표정이야말로 아이들과 멀어지는 급행열차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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