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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99 개콘 망한 이유.gisa [새창] 2016-08-28 20:54:47 7 삭제
    그러게요. 오히려 사전에 검사 안하면 그게 문제 아닌가요? 예전에 개콘에서 부엉부엉 하다가 으아아 추락하는 것도 그렇고. 어느정도 검토는 해야함..
    3998 김광진 횽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새창] 2016-08-28 20:46:02 0 삭제
    미레도레미미미 레레레미솔솔 미레도레미미미 레레미레도
    3997 저격글주의/무편집주의/긴글주의) 의사들은 당신의 적이 아닙니다. [새창] 2016-08-28 20:42:06 38 삭제
    글 초반에는 전문가 의견 찾으시더니.. 전문가들이 나타나 한마디씩 소견 첨부하니 의료진들 쏠림현상이라고 글삭하셨나보네요.
    사실 듣고 싶었던 말은 "~이러이러해서 병원에게 책임이 확실히 있다. 승소할 수 있다." 였을지도요. 심증만 가지고는 따질 수 없으니 병원에게 쏘아붙일 수 있는 확증와 확신이 필요했겠죠.

    아이의 일은 분명 안타까운 일이지만, 미워하고 분노할 대상이 없어서 의사부터 찾고 병원부터 탓하는 건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굉장히 많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슬픈 건.. 수술 후 예후가 안 좋거나 충분히 사전설명했던 발생가능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셔도, 보호자들이 '병원이 의료사고를 내고도 지들끼리 정보를 꽁꽁 숨기고 있다'고 믿는 부분이죠.

    의료분쟁에서 패소가 높은 건 의사들이 의료기술이라는 고급정보를 안고 단합해서가 아닙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리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해도 "절대 그럴리 없고 니들이 의료사고를 낸거다"라고 굳게 믿고 소송을 불사하면서 패소하는 거죠.

    그래도 오유처럼 비교적 의료계에 적대적인 사이트에서 이런 저격글이 베오베 가는게 참 신기하네요. 의료민영화 논란 때 이후로 '의사라도 늘 강자가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약자일 수 있다'는 일종의 밸런스가 세워진 거 같습니다.
    39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8 20:04:50 24 삭제
    개인적으로 학력은 어릴때부터 위에서 시킨대로 잘 따르고 잘 참아온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 같은 거라고 생각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학력은 지능도 아니고 지력도 아니고 지략도 아니며 단지 지구력일 뿐임. 진짜 머리가 좋다면 그걸 증명하기 위한 고시든 공시든 사회에서 치르는 또다른 관문이 존재함.
    3995 길냥이 어미가 자기 새끼한테 하악질하네요 ㅠㅠ [새창] 2016-08-28 13:54:14 3 삭제
    충분히 독립할때가 된 새끼로 보여요 ㅎㅎ
    3994 어제 거제도 인근에서 들린 이상한 굉음이라고 올라온 디시발 글 [새창] 2016-08-28 13:53:16 46 삭제
    외국에서도 이런 동영상 있었어요. 하늘에서 나팔소리 같은게 난다고. 제 생각엔 역사에 기록된 '하늘에서 황소울음 소리가 나자 백성들이 말세가 온다며 동요했다'는 표현이 바로 이소리가 아닐까 싶음.
    3993 가게 하면서 있었던 일 [새창] 2016-08-28 13:38:44 95 삭제
    할머니도 노망인듯 ㅋㅋㅋㅋ
    지자식 50줄인데 20줄 처자보고 며느리라고 점찍는거 보면 어릴때도 아들놈 중매랍시고 아들 처지에 오르지도 못할 나무 많이 찍어보셨을듯..
    3992 신랑은 제가 창피한가봐요.. [새창] 2016-08-28 11:59:43 4 삭제
    아이가 7개월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집 와이파이는 애가 2살이 되도록 데리고 다니고 챙기기 힘들다고 집안 결혼식에 참여를 잘 안했어요. (일단 시댁과 처가가 둘다 지방에 있어서 오가기가 힘든게 가장 큰 이유)
    보니까 분유스틱봉지, 보온병, 젖병, 기저귀 등등 잠깐 나가려고만 해도 가방이 한살림이더라고요. 아마 힘들겠거니 싶어서 혼자 다니는 거 같은데 한번 같이 가자고 말해보세요.ㅎㅎ
    39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8 11:48:52 46 삭제
    저희집은 아들 태어난 이후로 쭉 각방입니다.
    제 짧은 생각이지만 혹시 각방을 보고 끔찍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평소에 부부사이 대화를 잘 안하다가 잘때만 침대에서 몸의 대화로 부부사이를 확인하시는 건 아닌지 좀 우려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각방=섹스리스=부부가 아니다"라는 해괴한 논리가 일방향으로 쭉 이어질 수 없거든요.
    요컨데 각방써도 섹스는 할 수 있고, 각방써도 가족은 가족입니다. 아버지와 각방써도 내가 아들이고 한가족인 것처럼요. 저희 부모님도 각방으로 사셔서 그런지 왜 이게 논란이 되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요;;
    3990 [4.58mb]이종석의 솔직함이 넘치는 팬사인회.gif [새창] 2016-08-28 09:46:28 59 삭제
    멋대로 경호 뚫고 손을 잡아봤더니 웃으면서 받아주더라 하면 다음부터는 아예 길 못다닐걸요? 저라도 길가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뭔가 튀어나와 나를 붙잡는다면 뿌리치고 정색부터 할거같음.
    3989 나는 PPL은 신경도 안쓰고 봤는데 [새창] 2016-08-28 08:32:33 21 삭제
    저는 사다리타기 이거 설마 카톡ppl인가? 싶었던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겠던데요.. 토레타는 ppl인거 같았지만 어쨌든 뭐라도 다과를 내놨을거 아닌가요. 그건 굳이 토레타 아니었어도 뭐라도 음료 나와있었을 상황이라 거슬리지 않던데..
    3988 첫 취직했는데 멘붕..ㅎㅎ [새창] 2016-08-27 18:10:03 10 삭제
    띄어쓰기요? 혹시 문장마다 엔터로 줄바꾸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오히려 엔터 많이 쓰고 스크롤 잡아먹는걸 싫어하는 편이라서 ㅜㅜ 같은 주제의 문장을 하나의 문단으로 엮어서 끊는 편입니다.
    제가 인터넷 세대라기보단 좀 아재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차이인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987 첫 취직했는데 멘붕..ㅎㅎ [새창] 2016-08-27 16:46:04 23 삭제
    사회초년생 아직 잘 모른다고 시작부터 후려치기 하는 곳에서 귀한 27살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경력되는 것도 아닌거면.. 그냥 시키는 잡일하다가 퇴사도 제때 못하고 '한달만 더해라' '이것만 다 끝내고 나가라' 하면서 질질 끌려다니다 나이만 먹을 거 같은데...;
    그리고 저런곳은 백이면 백, 처음부터 알바 염두에 두고 사람 뽑는 겁니다. 계약직인 척 하고 비교적 고스펙이 지원할 수 있게 밑밥 던지고 그중 성격 만만한 사람으로 2.5배수 정도 리스트 확보한 다음 차례로 전화를 돌리죠. 알바라도 한다는 사람만 추릴려고요. 안가시면 좋겠어요.
    계약직을 알바로 바꾼다는 정도로 원리원칙도 없고 말 안 지키는 회사면 80만원도 그냥 줄거같지 않거든요. 지금 회사가 어려우니 40만원씩 2분할로 주겠다(이러면 첫월급 받고 바로 퇴사하고 싶어도 돈을 다 못받아서 퇴사를 제때 못함) 이러저러하게 너에게 밥값과 경비가 소요됐으니 65만원만 주겠다. 다음달에 160 한번에 줄게 해놓고 136만원 준다단지.. 등등..
    39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7 14:06:51 21 삭제
    LOVEhayoom / 어디서부터 지적해야될지 감도 안오는 댓글이네요. 물론 어린 아이들(3~7세)이 열이 날때는 집에 있는 해열제로 열부터 내려야 합니다만 본문글에는 갓난 아기입니다. 뽀로로 마법물약 어쩌고 해도 알아들을 나이도 아니고요. 고열을 버틸 몸도 아니고요. 열 내리는지 본다고 방치했다가 고열로 도리어 뇌나 몸이 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괜히 1년이하 아기들이 응급실 자주 가는게 아니죠.
    가끔 아기 나이좀 있는 어머니들이 자기 아기 갓난아기적 어릴적은 생각 안하고 "우린 애는 그랬었어"하고 두리뭉실한 말로 남의집 갓난아기 참견하다 엄한 약물 오남용해서 복용시키고 "좋은 의미로 도우려고 그랬다"며 애 탈나도 발뺌하는 경우 많이 보는데 이글이 딱 그런 글로 보여요.
    제가 맘카페를 안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오유에서 만큼은 본인의 체험담으로 희석된 '의견'을 의학지식인 '사실'과 동일시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985 남편이 죽은 날 밤 2명의 시동생을 찾아간 고구려의 왕비는 ? [새창] 2016-08-27 12:32:46 14 삭제
    와 이거 드라마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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