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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9 13:36:09	0	삭제
		대세는 누가 제일 꿀빨았나 아닌가요ㅋㅋㅋㅋ 요즘은 군부심 부리는게 병신인증 같은 시대라..ㅎ;;
	4193	알바비 멘붕 [새창]	2016-10-09 12:26:28	2	삭제
		작성자님 해명이 나중에 댓글로 달려서 그런데 그전까지는 본문만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설마 당일날 갑자기 그만 둔다고 한거면 너무하다. 그뒤로 쭉 입원한 거 같은데 계속 알바비 안온다고만 따진거면 점장도 황당할 수도 있다"고 봤네요. 근데 한참 나중에 뒤에 추가한 댓글 가지고 "작성자가 그만둔다고 훨씬 전에 말했다는데 댓글들이 지나치네"라는건 이전에 똑바로 읽었던 사람들을 병신으로 만드는 일이죠. 솔직히 저는 작성자님 기분 상할까봐 그만둔 시점에 대한 의문은 댓글 안 달았는데 안 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달았으면 안달린 댓글도 미리 궁예질로 못읽는 병신이라 비공 받을 뻔 했네요...;
	4192	성범죄 일으킨 의사 진료 막는 법 당분간 뚫렸다네요 ㅎㄸㄷ [새창]	2016-10-09 12:13:18	13	삭제
		다른 법, 다른 직업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을 겁니다. 이번 정준영 사건처럼 만일 의사의 애인이나 환자가 작정하고 "아니다 나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면 10년 옷벗기는건 문제도 아니게 되거든요. 성추행은 여자쪽의 기분이나 심경변화 문제가 큰거라서. 사실관계를 따라 여자쪽 주장에 많이 휘둘리는 죄목입니다. 그걸 노리고 의사 관두기 싫으면 큰돈에 합의하라고 종용할 수도 있고요. 법조계 종사자가 형사급 위법을 저지르거나 금융계 종사자가 탈세나 횡령 같은 걸 저지르면 직업에 영향을 받는 것처럼 의료행위 중에 일어난 사고로 면허가 정지되면 모를까.. 피해자 진술에 휘둘리는, 그것도 망가 한 편 봐도 성관련 법령에 전과자가 되는 나라에서는 아직 더 세부적인 조정이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되네요.
	4191	닥터헬기 파손범 근황 [새창]	2016-10-07 19:09:02	52	삭제
		빚을 집이라고 입으로 오타낸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 ㅋㅋ 집이 남아있다니 아직 보험사한테 복구비용 청구 안당했나봐요? 집이 안 남을텐데 ㄷㄷ
	4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7 14:09:54	0	삭제
		11 댓글을 잘못 이해했으나 상대방이 잘못 이해한 줄 알고 괜한 설명을 하고 추천도 받은 훈훈한 모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영화 같은 것도 많지 않나요? 여자가 자신의 아이 아빠가 누군지 몰라서 비슷한 시기에 만났던 남자들 찾아가서 하나씩 맞춰보는 스토리..
	41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7 14:07:17	1	삭제
		보자마자 이렇게 이해했는데 감정기복 언급하신 댓글분은 순수한게 천사급이신듯 ㅠ 난 썩었어 ㅠ
	4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7 13:56:56	0	삭제
		30년 부산놈도 자분다에 ㅂㄹ을 탁치고 갑니다. 자부럽다는 처음 들어서요.
	4187	[도움요청]외국인 결혼 사기관련. [새창]	2016-10-07 10:17:54	0	삭제
		C 의 말은 뭔가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그 말이 사실이 아닐 것 같고. 그냥 기관을 연결해주고 손을 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4186	카페 공부족 [새창]	2016-10-06 13:34:31	20	삭제
		전에 베스트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글 생각나네요. '카페 가서 노트북 콘센트 꽂으면서 설치하고 있으니까 주인이 나가라 했다'고 글 올라온 적 있는데 가장 저렴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몇시간씩 길게는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가게 입장에선 도움 안된다고요. 사실 가게 입장에서야 손님이 드고나고 테이블 회전도 좀 되고 커피도 많이 팔고 부식으로 쿠키도 좀 팔고 그래야 수익이 나는데 4인석에 혼자 가방이니 책이니 노트북이니 다 늘어놓고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대여섯시간씩 앉아있는 손님들만 있으면 그 카페는 망한다고 봐야하거든요. 주인이 오죽하면 눈여겨봤다가 나가라고 했겠나 싶기도 하고. 가끔 트위터 같은 곳에 '단골카페가 문 닫았다 조용하고 분위기있고 공부하기 좋았는데 이젠 어딜 가지 왜 내가 단골인 곳은 자꾸 문을 닫는 거야' 이런 글 보면 왜 뻔히 망할 조건 다 갖췄는데 단골카페 사라졌다고 하는지 좀 이해가 안 가기도 해요. 공부한다고 낮부터 밤까지 자리깔고 앉은 한 사람 때문에 몇 팀이나 헛걸음하고 돌아가는 곳이 어떻게 안 망하겠어요. 사실 카페에서 공부 하는 거, 일 하는 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시끄러우면 본인이 이어폰을 꽂든, 자리 오래 차지하는게 좀 미안하면 커피를 한 잔 더 시키든, 방법은 많죠. 근데 다른 손님들에게 가서 "공부하는데 방해된다"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말하는 사람이 꼭 한두명씩 있어요. 몇 번 당하다보니 그런 사람들 때문에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만 보면 선입견 생길 것 같아요.ㄷㄷㄷㄷ
	4185	[고민]며느리 잘못들였네를 농처럼 하시는 저희 어머니... [새창]	2016-10-06 12:22:49	12	삭제
		체면 차리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내뱉는게 '서로 친하다' 내지는 '가족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다'라고 생각하는 게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경상도식이라면, 그건 작성자님 가풍일뿐 경상도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이겨낼 수 있는 방식은 아쉽게도, 똑같이 '생각나는대로 내뱉고 면박주는' 방법입니다. 그럼 오히려 건들지를 않아요. 사람이 웃긴게 "또 이런식으로 말하면 난리나겠지" 하면서 말할때 조심합니다. 저희집 와이프가 사람이 좀 꼬여있어서(?) 저희 어머니가 뭐라하면 실실 웃으면서 똑같이 대듭니다. 아들이 저지레할 때 아버지가 스쳐가는 말로 '외탁이라서 저러나' 하면 귀신같이 알아듣고 달려가서는 '어머 아빠아들 아니랄까봐 아빠 닮아서 또 저러네' 이래요ㄷㄷㄷㄷㄷ 탁구인줄. 그렇다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게 아니라 일부러 그런말 한건 아니라는 듯 웃으면서 이러이러한게 아빠 닮았다 하고 똑같이 남편 후려치는 말ㅜㅜ을 합니다. 그런일 몇번 있고는 집에서 와이프한테 안 좋은 말 안하십니다.
	4184	[고민]며느리 잘못들였네를 농처럼 하시는 저희 어머니... [새창]	2016-10-06 12:10:00	167	삭제
		ㅎ.. ;; 저런 .. 유부남 7년차에서 말씀드리자면 "그래도 당신은 어머니편 들어야지" 라는 말은 와이프 말고 어머니 편을 들라는 말이 아니라, 와이프 편이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어머니 편인척 말로 살살 꼬드겨서 와이프가 원하는 대로 결론이 나도록 잡음없게 잘 이끌어달란 뜻입니다.ㄷㄷㄷㄷㄷㄷ
	4183	이론상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7명까지 존재 가능.jpg [새창]	2016-10-06 10:20:41	3	삭제
		지구의 70억 인구중에 7명 정도면 대략 n^44 의 폭이 10억의 조합이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을듯. 말이 44개지만 실제 디테일 변수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굉장히 방대한 범위죠. 우리가 온라인게임 커스텀할 때 나오는 조절가능한 파츠를 생각해보면 44개보다 더 나오는데.. 만약 저를 커스텀한다면 여기서 미간사이 콧대를 좀 높이고 눈크기를 좀 더 키우고 (쓰다보니 슬퍼지네)
	4182	(궁금한이야기Y)아침부터 사람많은 모텔.. [새창]	2016-10-06 10:10:25	68	삭제
		다르게 말하면 지하철 타러가는 척, 지하철에서 나오는 척 할 수 있는 모텔이죠..ㅎ 모텔 입장에서도 크게 나쁠 건 없는듯. 입구가 저기만 있는 것도 아닐테니..
	4181	양세형, ‘양세바리’가 ‘무한도전’를 삼키다 [새창]	2016-10-06 10:07:20	1	삭제
		일반 사회에서야 능력의 유무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흠 없는 사람'을 기본으로 한다지만 무한도전은 개인 역량이 무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기존 멤버들과의 융합도 중요하다보니 김태호 피디가 '도박 연루'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양세형을 멤버로 고정시켰다고 생각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태호 피디가 앞으로 생길지 모를 작은 사고를 위한 빅픽처를 그리고 있는 것 같음... 정준하도 술집할 때 미성년자 고용문제 등 구설수가 있었지만 꾸준히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이번 기회에 '양세형도 흠이 있는데'라는 걸 방패삼아 앞으로 생길지 모를 멤버 하차를 막으려는 게 아닐런지. 예를 들어 박명수 부인이 자기 병원 직원을 통해 탈세를 하다가 그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온라인에 풀렸다고 한다면 기존의 무도라면 '부인이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박명수가 하차하라'는 말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 그런 깐깐한 분위기로 인해 정형돈이 심리적 부담감으로 공황장애가 와서 하차하고 노홍철도 복귀하지 않겠다고 했고 남아있는 멤버들도 사실 '작은 사고라도 터지면 하차된다'는 사실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양세형이 들어와서 '큰 범죄가 아닌 작은 사고 정도는 멤버 자질 문제 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이번 기회에 잘 넘어가야 앞으로 멤버 하차 요구나 멤버 교체나 멤버 충원할때 잘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원래 양세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무도와 케미가 좋고 특히 이번 추격적은 양세형 하드캐리였어서 무도 멤버로서는 상당히 긍정적임. 양세형이 없었으면 이번 추격적은 폭망했을 테니..;
	4180	어느 주갤러의 러시아 여행 후기.jpg [새창]	2016-10-05 19:20:16	21	삭제
		일베와 주겔은 단순히 어휘만 보면 구분불가.. 애초에 일베말이 주겔 등 일부 디씨말에서 시작된 거니까 구분이 무의미한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잌읔엨읔 자체는 해선 안될 말입니다. 말하기 불편한 언어 장애인과 성교 내지는 강간할 때 '소리를 이렇게 낼 거 같다'고 하면서 시작된 나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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