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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99	여드름 없애고 피부좋게 해주는 갈색병 끈적한 화장품 제발 찾아주세요 [새창]	2016-11-18 21:55:51	24	삭제
		이렇게 제품 궁금해지는 글은 처음인듯..ㄷㄷㄷ
	4298	응? 군대 움직임이 심상치 안하다는데요! [새창]	2016-11-18 18:23:40	2	삭제
		???? 상명하복이 원칙인 군대에서 제일 윗대가리는 헌법상 대통령입니다. 계엄령을 따르면 역사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양심껏 안 따라도 군위계질서 문제가 생겨요.
	4297	너희가 결국 결혼하는구나 [새창]	2016-11-18 11:13:06	0	삭제
		여러분의 기대와 달리 쟤들은 지가 쓰레기라고 생각 안합니다. 그저 자기들이 '원래 만났어야할 진짜 인연'인데,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보니 연애중에 서로를 만나게 되는 바람에, 모진 풍파를 이겨내고 가까스로 운명을 완성했다고 믿죠. 아닐거 같죠? 아침 라디오 사연 같은데 저런 사람들 하나씩 나와요. 내가 먼저 그이에게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느니.. 당시에 사귀던 여자가 있어서 안된다고 했는데 그녀의 진심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느니.. 온갖 좋은 말로 포장해서 나옵니다. 나중에 서로 의심하고 이혼하고 그럴 거 같죠? 자기들은 쿨하다며 맞바람펴도 가정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하면 ㅅㄹㄴ처럼 ㅅㅇㅍ도 할 사람들이죠. 찰떡궁합인거죠. 이해는 안가지만. 그 둘이 결혼해서 다른 사람들에겐 참 다행이네요.
	4296	도시락 가방서 울린 '엄마 휴대폰'..시험장서 쫓겨난 수험생 [새창]	2016-11-18 10:59:20	31	삭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인간미'를 논한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네요. 언어나 외국어 시간엔 '듣기평가'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시간엔 비행기도 안뜹니다... 기차에서 아줌마나 아이가 떠드는 소리라면 그건 승무원 '재량'이나 승객의 '포용'을 논할 수 있겠지만 이건 수능인걸요. 규칙이란 둑과 같아서 사소한 틈을 하나씩 허용하다보면 결국 둑이 무너져요...
	4295	어느 여학교 선생님.jpg [새창]	2016-11-17 11:10:36	12	삭제
		어릴때는.. 어른이라면서 왜 그런 것도 이해 못하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나이먹고 보니 애들은 왜 주변은 못보고 자기만 생각하나? 이렇게 바뀌더라고요.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상대의 아이다움, 어른다움이라는 건 자의적인 기준일 뿐.. 인간은 언제나 미성숙한 거 같습니다. 아이도 그렇겠지만 어른도, 자기 기준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한다는 건 성숙한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자세 같아요.
	42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7 11:01:36	0	삭제
		많이 쓰고 많이 교정할수록 다듬어질테니 3년 정도면 어지간한 문장은 자연스럽게 번역될 거 같아요.
	4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7 10:58:23	11	삭제
		(잘) 되시길 바랍니다. I wish you all the best. 통문장 번역이니까 '뒈지길'을 '되시길' 오타나 사투리 정도로 인식한건 아닐까 싶네요.
	4292	와이프한테 욕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jpg [새창]	2016-11-16 12:41:53	4	삭제
		대화 흐름이 진짜 피싱같은게 함정... 전날 전전날쯤 오늘 뭐 소형 가전제품이나 가구 산다던지 그런 밑밥이 있지 않는 이상은.. 저렇게 갑자기 말하면 누구라도 의심할만한 상황인데요 ㅋㅋㅋ
	4291	시부모님 생신때 음식하라는 마인드는 세대차이인것 같죠? 천만에요. [새창]	2016-11-15 18:08:00	9	삭제
		시누가 벼슬도 아니지만 자진해서 남의집 종년을 자처하는데 맞장구쳐줄 필요가 없어보여요.ㅋㅋ
	4290	BBC 다큐멘터리 역사상 가장 박진감 넘치는 장면 [새창]	2016-11-13 03:05:43	4	삭제
		협동사냥이 아니라 각자 이구아나 주시하면서 벼르고 있다가 이구아나가 도망가니까 다들 잡으러 움직이는 거 같아요. '먼저 차지하는 사람 임자~!' 하고 달려드는 거죠. 어차피 뱀은 먹이를 통으로 꾸역꾸역 삼키기 때문에 협동의 의미가 없는듯.
	4289	현재 티비조선 상황.jpg [새창]	2016-11-12 20:24:26	1	삭제
		TV조선이 순실이랑 척을 지고 맹공에 앞장서는게 제법 효과적인게.. 그간 TV조선만 끼고 살던 박정희 세대의 어르신들 노인들에겐.. 다른 누구도 아닌 TV조선에서 저렇게 말한다는 자체가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올 겁니다. 이게 박근혜 지지율 하락에도 기여하고 있죠.
	4288	알기 쉬운 초끈이론^^.jpg [새창]	2016-11-12 03:33:39	8	삭제
		초끈이론이 대두될 수 있었던 게, 자연력(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은 하나의 힘 하나의 공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예를 들어 지구에서 공을 던질 때 물체(m)가 땅까지 닿는 시간(h)을 (mh)로 보는 공식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이 공식이 지구에서만 적용되는 줄 알았는데 우주에서도 유사하게 적용이 되는 거죠. 지구 중력(n)을 기준으로 (mh)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줄만 알았는데, 어떤 행성에서는 중력이 두배니까 2n으로, 어떤 행성에서는 중력이 지구의 절반이니까 1/2n으로 놓고 공식에 대입하면 결과값이 일치하더라 이겁니다. 그럼 중력(n)을 넣어서 (nmh)라는 공식으로 수정하면, 이 시간공식은 지구에서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도 통하는 공식으로 영역이 확장되는 거에요.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자연력(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도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힘의 방식을 하나로 설명 가능하게 통합시키는 공식이 있을 거라고 가정해보는 거죠. 예를 들면 호스를 통해 물을 뿌리는 장면은 단 하나의 장면(자연력)이지만. 우리는 굳이 아주아주 멀리서 보는 호스의 기다란 선(중력)의 공식, 혹은, 초근접하게 가까이서 보는 곡면을 지나는 개미(전자기력)의 공식처럼 구태여 장면을 쪼개서 공식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고 본겁니다. 본문 내용은 초끈이론이 4대 힘의 공식 중 중력을 통합하는 실마리가 되어주는게 아닌가 하는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네요. 초끈이 뭔가 물체적인 선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입자들 간에 당기는 힘을 표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건 인력(당기는 힘) 같은 것이지 단위로 볼 수 없다는 쪽의 입장과, 이걸 중력을 표현하는 최소단위로 볼 것인가 하는 입장이 맞서는 거 같구요.. 라고 지나가던 문과 씀. 문송합니다. 요즘 트렌드가 어떻게 됐는지 전공 석박사 분들이 썰좀 풀어주세요ㅋㅋ
	4287	알기 쉬운 초끈이론^^.jpg [새창]	2016-11-12 03:05:39	5	삭제
		점과 점을 잇는 선 같은 '차원' 문제가 아니라 가장 작다고 판단되는 '단위'를 찾는 거죠. 예를 들면 구슬사탕이 가장 작은 단위인 줄 알았는데 그 복숭아맛 구슬사탕 안을 들여다보니 빨간 줄이 들어있었더라 이런 뉘앙스.
	4286	알기 쉬운 초끈이론^^.jpg [새창]	2016-11-12 02:59:47	2	삭제
		1차원 = 점 2차원 = 점과 점을 잇는 선 ex종이의 평면 3차원 = 평면과 평면을 잇는 공간 ex입체 4차원 = 공간과 공간을 잇는 시간 ex시공간
	42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1 12:19:12	8	삭제
		그냥 인간쓰레기 아닌가요? 남자만 할 수 있는 쓰레기짓은 남혐이고 여자만 할 수 있는 쓰레기짓은 여혐인가? 물론 트위터발 뉴스들은 반은 주작이라 믿을 게 못되지만, 왜 쓰레기에 굳이 성별을 나누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사실이다or주작이다'로 싸우면 모를까.. 쓰레기는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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