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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14 19금 후방주의 요즘 리얼돌 근황 [새창] 2016-11-22 13:47:14 11 삭제

    게임 스샷이라고 해도 믿을듯..
    사람이라기엔 보정이 많이 들어간 인위적인 느낌이고 뭔가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 느낌.
    앞으로 더 발전하겠죠..ㅋㅋ
    4313 올림픽 金 없는 손연재, 대한체육회 대상 수상에 논란 [새창] 2016-11-21 19:19:43 0 삭제
    근근히 댓글을 달아 명맥을 이어가던 손연재 쉴더들이 다 사라졌다. 하긴 백에 하나 진짜 팬이 있었다고 한들 이 상황에서까지 팬질할 맛은 안나겠지.
    저는 손연재가 지은 사상누각이 무너지는 게 통쾌하기보단, 그만큼 김연아가 올바르고 '여왕' 타이틀에 걸맞는 사람이란 게 더 부각되서 좋네요.
    4312 베오베 갔다가 삭제된 동호회에서 유부남 짝사랑 글보고.. [새창] 2016-11-21 19:00:22 46 삭제
    동호회.. 제가 있었던 동호회 오프모임 생각나네요.
    저는 뭐 사건 커지고 그런건 아니었고 동호회 활동하다가 6개월차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정모를 나가봤는데요..
    술취한 아가씨가 "애인 있다고요? 아니 애인도 있는데 이런데 왜 나와요?"하고 꼬장부리면서 욕을 함. 아니 무슨 애인 만들기 모임이면 몰라.. 영화나 맛집처럼 애인이랑 같이 활동할만한 취미도 아닌데ㅡㅡ; 그뒤로 거기 오프는 안갔네요..

    어쨌건 그분은 훗날 그 동호회의 여왕벌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시다가 양다리 탄로나서 동호회가 사라졌습니다...;; 연애를 목적으로 동호회를 다니는 분들 많은 것도 알고 제가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애인이 있건 와이프가 있건 순수하게 동호활동 하고 싶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어요. 그 길까지 막진 말아주세요. 가끔은 차라리 아재들만 잔뜩 많은 취미활동으로 바꿔야하나 싶을때도 있음ㅜ 우리들 세상..
    4311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새창] 2016-11-21 18:33:09 0 삭제
    인터넷도 안보고 뉴스도 안보고 시사프로그램도 안보고 드라마만 잠깐 보고 끄고 폰도 전화 외에는 안쓰고 주변에서 잘먹고 잘놀게 환경 조성해주고 아무런 정치정보를 주지 않는다면 가능할지도.. 동네 마트에서 시장 보는 아줌마 아무나를 대통령에 앉혀도 저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4310 남자친구행동이 고민이라고 글썼던사람입니다 [새창] 2016-11-21 13:29:14 1 삭제
    물론 부모님이 잘못한 점이 많습니다.

    전세 내놓으면 본인도 목돈 쥐고 있을 수 있고. 월세를 내놔도 용돈삼아 돈 받을텐데.. 그걸 굳이 며느리 앞에 내보이면서 생색내려고 했던 점.
    신혼부부인데 굳이 그 집을 가지라고 떠미는 바람에 주말부부로 만들려고 했던 점.
    처음에는 그냥 줄듯이 말하다가 결국에는 그저 시세 낮게 잡아준 전세처럼 말을 바꿔버린 점.(가장 큰 잘못)

    하지만 저라도, "넌 니 엄마가 좋아 내가 좋아?" 라고 와이프가 물으면 그 질문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내가 우리 부모님이 소중한만큼, 와이프도 자기 부모님이 소중할테고... 와이프가 처가댁의 귀한 딸인것도 나무나 잘 알고 있는데. 그 질문은 마치 '너네 부모님 깡그리 무시하고 내말만 들어줘라' 같은 선언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뭐 조금만 안 맞아도 이혼해이혼해 외치는 사람 많은데 개인적으로 결혼 준비하면서 안 싸우는 커플 한번도 못봤습니다. 저도 결혼 준비하고 신혼 1년까지 제일 많이 싸웠고요.

    요는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두 사람이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작성자님도 '엄마가 좋아 내가 좋아' 같은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앞으로 시어머니와 문제가 생겼을 때 남편쪽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잡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엄마랑 둘이서 이러지 저러자 자기들끼리 말해놓고 마지막에 '일방통보'하지 말라고 하세요. 항상 부모님과 대화한 말미에 "그럼 와이프에게 물어보겠다"하고 나오라 하세요. 또, 어떤 주제로 대화한다고 하면 먼저 와이프가 그 주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라고 하세요. 그래야 2차 3차 회의가 안생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절대 부모님 앞에서 "와이프가 ~하랬다"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세요. "우리는~ 라고 생각한다"라고 공동체로 표현하게 하세요. 이덧만 지켜도 싸움 반은 줄어듭니다.

    파혼은 아니더라도 결혼 조금 미루신 건 잘한 거 같습니다. 보통 이 기간에 집안끼리 서로 간본다고 하죠. 시어머니도 며느리 간보고요. 며느리도 시어머니 간보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이번 일이 남편쪽 집에 "우리 며느리는 중요한 결정에 자기 의견을 묻지 않고 통보하면 난리나는 사람이다"라는 각인으로 작용되었길 바랍니다.
    4309 동생이 다니는 헬스장 근황.jpg [새창] 2016-11-21 12:46:47 100 삭제
    사실 뭐.. 대형 사이트에 쓴것도 아니고 공식석상 발언도 아닌데 1:1 카톡에서야 뭔말을 하든..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뭐 형제끼리 카톡으로 친척 어르신 경상도 콘크리트라 불만도 토로하고 그러는 걸요. 그냥 사담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인터넷에 올리는 건 다르죠. 아무런 필터링 없이 대형 사이트에 올리신 작성자님이 문제 제공자라고 생각합니다. < ■■■ 교복을 입고 와 > 이렇게만 먹칠해서 가렸어도 친구분이 인터넷에서 욕처먹는 일은 방지했을텐데 아쉽네요.;
    4308 미치셨어요? [새창] 2016-11-20 19:51:06 0 삭제
    저 아줌마는 도로에서 차가 오면 안 피하고 차 범퍼 까질까봐 몸으로 막으시나보네... 미치신거 맞네요. ^^;
    4307 아버지가 대장암이라고 하시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새창] 2016-11-20 19:37:03 0 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대체의학이나 한의학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서 저런 글들 솔직히 싫어합니다...
    검색하니 저런 것들 밖에 안나와서.. 정확한 정보글을 찾기 힘들어서 오유에 물어본 건데
    오히려 그런것에 관심있는 사람처럼 잘못 전달된 것 같아서 ㅜㅜ 마음이 안좋네요.
    역시 수술보다는 나아가는 그 과정이 고통스러운 거겠죠.. 다녀오고 나서 전화라도 자주 해야겠습니다...
    4306 내년 1분기 신작 애니 캐릭터 원화 [새창] 2016-11-20 14:35:07 0 삭제
    내년 아니에요? ㅡㅡ 왜요. 왜죠. 작성자님! (쾅쾅쾅)
    4305 문재인은 진짜 현직 대통령시절 노무현과 상황이 똑같음 ㅋㅋㅋ [새창] 2016-11-20 14:02:48 5 삭제
    추천이 한번밖에 안되서 슬프네요.
    정치도 그렇지만.. 요즘 조금만 나한테 불편하거나 약간이라도 손해본다 싶으면 무조건 큰소리로 따지고 크게 뒤엎고 컴플레인 걸고 고소해야 '사이다'고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걸 하나의 '빚'으로 삼아 자기한테 유리하게 이용할 날이 올 수도 있는데도요. 단기적으로 단편적으로 생각하고 '호구'라고 매도하는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도 필요한데 말이죠.
    4304 19) 일본에서 모텔알바하기 특별판 [새창] 2016-11-20 12:43:11 31 삭제
    꽤 오래된 구자료인데 블로그 홍보를 목적으로 재탕 삼탕도 아닌 사골탕으로 올리신게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집니다.
    차라리 새로운 내용으로 새 그림을 올리셨다면 이렇게까지 비공받진 않았을텐데 왜 이걸, 심지어 풍속점 주제로 이미 논란 있던 그림을 재탕하신 건지 모르겠어요.
    43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9 15:17:38 0 삭제
    저희 아들이 아토피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집은 서울 한복판이고 본가는 부산이었고요.
    서울에서 얼굴이 벌겋게 아토피 피던 아이가 부산만 가면 착 가라앉아요. 그럼 어머니가 '거봐라, 조금만 음식 신경쓰고 로션 꾸준히 바르면 낫는데' 하고 막 잔소리를 해요. 애엄마 죄인 만드는 거죠.

    근데 웃긴게 저희가 직업상의 이유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 그뒤로 아토피? 하나도 없습니다. 못먹게 하던 아이스크림이니 빵이니 밀가루 그렇게 먹어도 아토피가 하나도 안 생겨요. 허탈할 정도로.
    그냥 우리 아들은.. 서울이 문제였던 겁니다. 부산가면 나아지던 것도 할머니가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서울이 아니라서 가라앉던 거였죠.

    어쨌건 가장 좋은 방법은, 80년대식 육아법은 귓등으로 듣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키우는 게 최선입니다. 가끔 보는 사람들이 우리 애에 대해서 뭘 압니까? 내 성격이랑 내 아들 성격이 다른데 어릴 때 나 키운 구식 방법만 기억하는 게 부모님들이에요.

    애엄마가 스트레스 안 받아야 아이도 좋습니다. 말로는 네네하고 넘어가도 내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될 때는 확고하게 자기 방식으로 키우세요.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제가 아는 분의 자녀중에 시어머니가 엎어키워야 머리통 이쁘다고 엎어놨다가 애가 질식해서 죽은 집도 있습니다... 시킨대로 키워서 잘못되도 며느리 탓합디다. 그냥 본인 의지대로 키우시면 됩니다.
    4302 북한의 례지력 상승 [새창] 2016-11-19 15:02:12 8 삭제
    같은 당 사람들이 몰랐다고 잡아 떼는걸 대남공작원이 정확하게 알고있네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으이그...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고.. 이젠 이런 글 보면 그냥 실소터짐..
    4301 [19?] 일본에서 가장 불쌍한 GIF를 찾음 ㅋㅋㅋㅋ [새창] 2016-11-19 12:03:30 11 삭제

    내가 비록 여기 점을 찍지만 너희들과는 다른 점이란 걸 알아둬라. 흠흠.
    4300 심리학자의 1년 전 박근혜 분석 [새창] 2016-11-18 22:17:59 12 삭제
    저분이 그래도 한국 심리학계에서는 모 여교수님과 방송 출연의 투톱을 달리는 분이고 관련책도 꽤 쓰신 걸로 아는데.. 저 한 마디 했다고 백수가 되셨다니 이번 정권이 참 얼척없고 무섭네요ㅡㅡ;
    자기 자리 확고하고 수십년 학문한 사람도 저렇게 단번에 내치는데.. 얼마나 더 많은 분야 많은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보복을 당했을지 암담합니다. 그간 왜 많은 사람들이 들어도 모른척 알아도 입다물고 살아왔는지 잘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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