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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49	아는형님 덕후 [새창]	2016-12-26 00:29:57	88	삭제
		지금 보쉬믄 알게찌마는, 증말 잘 치고 드러와요. 즈는 이러캐 팽까를 해요. 운동선슈 중에 저러케 봔송 타이밍을 잘 볼쥴 아는 슨수가 만치 안타. 증말 대다난 슨슈다. 즈런 운동슨슈가 봔송에 잘 화략하기 위해스는 돔 스뜌디오가 피료해요.
	4448	성형외과 선택할 때 참고하세요 [새창]	2016-12-26 00:23:19	19	삭제
		1번. 실장은 의료인도 아니고 그 수술이 어떤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교육받은대로 안내문 읽고 돈받는 사람입니다. 백화점 화장품 매대에서 파우더 파는 것과 다를 거 없는 말투로 "요즘 이 수술이 잘나가요 고객님~ 한번 코에 넣어보세요~" 라 말하고 심지어는 성공 건수당 인센티브 받는 곳도 많기 때문에 뭐든 수술 시켜볼려고 혈안이죠. 2번도 조금 공감 대망의 3번. 이거 100퍼입니다. 눈모양이면 눈모양, 코모양이면 코모양. 자기가 제일 잘하고 자신 있는 방식으로만 수술하는 의사들 많습니다. 공장이라고 하죠. 원래 성형수술은 대상자의 얼굴 생김새나 뼈모양을 참고해서 "조화롭게 어울리게" 해줘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잘하는 방식으로만 합니다. 다양한 기법 같은거 몰라요. 다른 말로 하자면 미적감각도 성형 실력도 없는 거죠. 차라리 정형외과나 특수암 수술처럼 답이 정해져 있고 한 분야만 파는 과를 정했어야 적성에 맞는 사람들인데, 성적이 좋아서 피안성처럼 비보험 돈 잘되는 과를 찾아오다보니 자기 전문의 분야를 잘못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환자 입장에선 안좋죠.
	4447	화물칸 탈출 인천공항 활주로 누비던 애완견 사살 [새창]	2016-12-26 00:11:38	40	삭제
		이정도면 해당직원 권고퇴사 사유 같은데? 본보기로 퇴사 당해야 두번 다시 잠금장치 실수 같은걸 안하지. 잠금장치 실수하면 퇴사당한다더라 알면 두번세번 꼼꼼해지지 않을까. 아마 저 상황에서 윗선인 누군가가 "침착해. 예전에 이런일 있어서 무장지원팀이 사살한 선례가 있어. 어서 부르자" 하고 똘똘한척 하면서 지시했을 듯. 이래서 선례가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잠금장치 실수 또 하고 애완견도 또 사살하고 선례대로 하겠네요. 이번에 현장에서 몸소 보고 배운 직원들이 많을테니.
	4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5 23:44:43	5	삭제
		의사선생님은 자기가 죽은지 모르고 화면 상에 뜬 바이탈 체크하면서 오더 내리는데 귀신이 외치는 소리라 들릴리가 없으니 간호사들이 의사말에 따르지 않죠. 그리고 그 뒤로 동기 의사들이 아이고 누구야 하면서 의사선생님 시체가 실린 배드가 지나가구요. 힘없는 발에서 크록스 툭 떨어지고. 즉 이미 귀신.. 드라마가 화면상에서는 사고나기 직전 모습만 보여주고 저승사자가 따라가는 모습만 보여주는데, 실제로는 따라간 뒤에 예정대로 사고가 나고 튀어나온 영혼이 영문을 모를 때 인적사항 확인하고 당신은 죽었다고 확인시켜주는 작업을 하겠죠.
	4445	도깨비)) 근데 등에 이름써서 띄우는게 어떤의미에요? [새창]	2016-12-25 23:38:30	5	삭제
		저는 지금까지는 김선의 이름만 추도를 올리다가 왕여의 이름은 이번에 처음 적지 않았을까 싶어요. 혹은 매년 적더라도 빈말처럼 적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진심으로 왕의 명복을 빌어줬다던지. 이야기할 때 보면 도깨비가 좀 더 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신에게 잘보이고자? 이젠 왕여도 진심으로 용서하고 다 내려놓을테니 지은탁이랑 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원빌면서 등을 올린걸로 보여요. 그리고 저승사자는 큰 죄와 함께 '용서받지 못하는' 게 관건인데 김신이 진심으로 명복을 빌어주기 시작하니 극락왕생(죽음) 내지는 저승사자 소임을 끝내는 날이 가끼워져서 심장이 아파온게 아닐까 해요. 흔히들 산사람이 추도하고 기도하고 좋은 데 가라고 빌어주면 그게 모이면 극락간다고 하잖아요. 저승이가 김신에게 용서받고 기억을 서서히 찾고 저승사자로서 소임을 끝낼 날이 다가오지 않을까요?
	4444	tvN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 TOP5.jpg [새창]	2016-12-25 23:23:48	16	삭제
		안투라지 별 생각없이 1화보는데 시작부터 주인공들 다 흥청망청하는 요트 타고 노는 장면 지나가도 그냥 보고... 다짜고짜 다들 목욕하는 장면에 반라나 뒷모습을 들이대도 그냥 보고... 있었는데 시사회 영화 보여주는 장면에서 여주가 칼로 겁나 찔러대면서 피 튀는거 보고 뭐하자는 드라마인지 몰라서 채널 돌렸네요. 꼭 필요한 메세지가 있어서 찍는거도 아니고 일단 화면을 존나 자극적으로 씬으로 채우자는 의도 같아서 별로더라고요;
	4443	[도깨비]도깨비=왕 저승사자=김신 아님요?? [새창]	2016-12-25 23:16:00	0	삭제
		김신은 이미 김신이라 더 논란일 부분이 없고 저승이가 왕여인게 확실한거 같네요. 원래 김신이 김선만 늘 진심으로 명복을 빌어주다가.. 자기가 좀더 살고자 하는 욕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이젠 왕여도 용서한다'는 의미로 등에 이름을 썼을 거 같아요. 그래서 쌓인 죄가 경감되기 시작하면서 저승이가 극락왕생(죽음)에 가까워져서 심장찢 하는 느낌을 받았을 거 같음. 하필 김선이 이름 물어보는 타이밍에 왕여라는 이름 등장하면서 심장찢 느끼는거 보면..
	44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5 23:10:22	61	삭제
		유인나 치킨집 매상 올려줄 겸 유인나 있으면 볼겸 매일 치킨을 사게 되고. 하지만 본인은 채식주의자라 고기 안먹으니까 그냥 도깨비 주는거 아닌가요?
	4441	학점 4.0을 받고도 한 학기만에 학교를 때려친 대학생 [새창]	2016-12-25 13:10:28	7	삭제
		독일식 교육제도를 도입해야함. 학문은 그 자체로 미래의 기초가 되고 인류의 지식을 연마하는 일인데 대학을 '직업학교' 수준으로 생각하니 시간낭비라고 보는 거죠.. 그냥 원하는대로 직업학교를 만들어서 기술을 배우는게 더 취향에 맞을 수도 있음.
	4440	대기업종사자는 단 1% [새창]	2016-12-25 13:02:22	9	삭제
		제가 현실서 아는 사이면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이거 진짭니다. 왜냐면 사회생활 사원생활을 어디에서 시작하는가에 따라 일처리 배우는 방식이 달라져요. 그바닥 인맥도 달라지고요. 대기업일수록 사내문화나 사내교육이 빡빡한 편입니다. 회사 중에 'XX사관' 이런 식으로 그분야에서 빡세기로 유명한 대기업이 몇몇 있어요. 일반인들 생각엔 광고도 많이 하지않고 그래서 좋은줄 모르는데 관련 기업들은 다 알아요. 거기 출신이 빡시게 잘 배우고 나온다 이런거요. 대기업 사원으로 시작하면 이직하면서 비슷한 대기업 대리라던지 혹은 중기업 특채 고위직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요. 그리고 일 시작했던 동기나 같이 일했던 선후임이 나중에 보면 그쪽 분야 꽉 잡고 있어요. 다들 욕하면서도 대기업부터 시작하는건 다 이유가 있음.. 출발선 차이가 은근 큽니다.
	4439	난민캠프서 봉사하다가 성폭행·살해당한 독일인 소녀 [새창]	2016-12-25 01:45:49	16	삭제
		뭔.. 여자가 길에서 부르카로 머리통 안 가렸다고 떼로 몰려와서 돌팔매질하고 딸이 강간 당하니 순결이 더러워졌다며 명예살인하는 애들을 다원주의로 끌어안을 생각을 함.. 되게 양반들이시다. 종교 교리 자체가 21세기 지향과 거리가 먼데 뭘 자꾸 보듬어주려고 해요. 12살짜리 소녀를 둘째 부인으로 맞이할 수 있게 결혼제도를 수정해달라고 주장해도 그러려니 할건가;
	4438	"오빠 나 임신했어" [새창]	2016-12-25 01:30:30	0	삭제
		ㅋㅋㅋㅋㅋㅋ 겁나 유쾌 ㅋㅋㅋㅋ 난 "헐.." 이런 반응이었는데 ㅜㅜ 사실 완전 결혼적령기거나 결혼전제하는 만남이면 모를까 연애중이면 좋고 싫고를 떠나서 "이일을 어찌한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음. 긴급히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야해서..
	4437	헬조선 보험사 현실 [새창]	2016-12-25 01:24:46	5	삭제
		요즘 웬만한 굵직한 암은 나라에서 의료보험으로 지원해줍니다. 갑자기 목돈 들어가는게 부담스러워서 암보험 드시는거면 차라리 월 10~20만원씩 적금을 넣는 편이 좋음. 큰병 걸릴 때까지 해지 안한고 계속 굴린는 가정 하에...
	4436	서울에서 개 키울 집 찾기 정말 힘드네요.. [새창]	2016-12-24 12:20:40	28	삭제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입자 바뀔 때를 고려해야하니 어쩔 수 없을듯요.. 강아지 특유의 냄새도 배게 되고 짖으면 주변에서 싫어하기도 하고 ㅜㅜ 신혼부부 좋아하는 이유가 나중에 만기되서 다른사람 집 보여줄때 가구들도 새거고 아직 애기가 앖거니 어려서 벽지에 낙서도 안하고 그러니.. 다음 세입자 구하기가 쉬워지거든요. 근데 또 돈이면 다되는 세상이라 집주인이 강아지 안된다고 해도 전세면 도배장판비 더해서 준다고 하거나 월세면 월 몇만원 더 얹어준다고 네고하면 가능할거도 같아요. 아니면 부동산마다 미리 전화해서 애견 가능한 집 있으면 연락달라고 동네방네 뿌려놓으면 연락해주는 부동산이 있을 겁니다ㅜ 정작 집 보러와서 뒤늦게 '사실 제가 개 키우는데' 이러면 괜히 발품 팔고 득도 앖고.. 에구.. 제가 다 안타깝네요.
	4435	카메라 렌즈의 차이 [새창]	2016-12-24 11:59:13	0	삭제
		오.. 그래서 연예인 실제 모습과 방송에서 촬영되는 줌샷이 다른거군요. 보통 가요프로그램이나 야외촬영보면 제법 멀리서 카메라 놓고 줌을 땡기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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