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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94	헐리웃 vs 인도 [새창]	2017-01-01 12:19:59	53	삭제
		미국에 IT 고급인력 중에 인도인이 그렇게 많다던데 나중에 자국으로 리턴해서 나라발전에 기여하는 사람도 많나보네요. 엄청나네..
	44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1 11:51:56	1	삭제
		와 언제나 감탄하며 잘 읽고 있습니다. 모이면 책 한 권 내셔도 될 거 같아요. 다 아이디어 좋고 생각할 거리도 많이 주고 정말 좋은 글들이라 책으로 소장하고 싶네요.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4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1 11:46:43	0	삭제
		전에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SES 무대할 때 유진 출산 때문에 티파니가 대신 나오지 않았나요? 아마 그 인연으로 출연한듯..?
	4491	저는 그들에게 복수하고 있었습니다. [시간 여유있으신 분만 읽어주세요] [새창]	2017-01-01 11:28:37	1	삭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성적인 복수 방법입니다. 힘들고 지쳐서 세상을 놓고 싶을 때 흔히들 조언하길 '죽을 용기로 살아라'고 하는데 사실 절망에 빠진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게 더 힘들고 잔혹한 말이죠. 그래서 꺼내기 조심스러운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은 남들 조언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그 길을 택하셨고 또 이렇게 성공하고 계시니 비록 저보다 나이로는 어릴지 몰라도 보다 크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부디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자신을 지금보다 좀 더 대단하고 멋지다고 평가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서른 중반에 와서 보니 '이만하면 되었다'하고 손 놓는 순간 다른 사람들은 꾸준히 그길을 올라와 추월하기 시작하더군요. 2016년을 칭찬하고 2017년도 멋지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44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1 11:17:43	39	삭제
		꼭 유전 정보로 남길 필요가 없으면 입양을 했으면 됐겠죠.. 굳이 시험관을 하는 이유는 '배우자와 나와의 혈연적 연결고리'를 갖고 싶은 게 가장 큰 이유일텐데.;
	4489	이인화 체포되었군요. ㅎㅎ [새창]	2016-12-31 22:42:53	2/14	삭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분인데 이런 일에 연루되서 안타깝네요..ㅜㅜ 비록 정치관은 나와 다르지만 한낮 애들 놀이로 치부되던 '게임'을 영화처럼 대학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세대인데..
	4488	송강호 차기작 '택시운전사' 스틸샷.jpg [새창]	2016-12-31 19:08:46	9	삭제
		송강호가 출연한다니 기대되긴 하지만 부디 감성팔이로 안 끝나길.. 가끔 영화 나오는 거 보면 연출이든 전달력이든 메세지든 뭔가 덜 만든듯한 허접함을 숨길 수 없는데 그걸 관객들의 정치지향 가지고 메우려는 경향이 있음.. 솔직히 이용 당하는 기분. 마치 '야 이거 촛불집회 인원 반의 반만 영화관에서 봐도 손익분기점 넘는다' 이런 마음으로 만드는 건지..; 부디 웰메이드 영화가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
	4487	특이점이 온 맞춤법 책.jpg [새창]	2016-12-31 07:15:41	26	삭제
		해죠는 그냥 일부러 그렇게 쓰는 거 아닌가요? '해줘'는 일방적인 명령어 같으니까 '해주세요'를 줄여서 해죠로 쓰는거 같은데... 해듀세요 해됴해됴 이런 것도 굳이 "우리 애기 맞춤법이 거지 같구나^^"라고 지적 안하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ㅋ
	4486	파주 학교급식 3,800원 근황 [새창]	2016-12-29 20:31:10	55	삭제
		전 이런 훈훈한 미담으로 마무리하기보단 이렇게 생재료 날재료로 고생하는 조리사분들 월급을 좀 올려줬으면 ㅠㅠ 3800원으로 이게 된다는건 진짜 조리사분들 갈아넣었다는 표현 그대로인데 고생하신만큼 좋은 대우 받으셨으면 좋겠음 ㅠㅠ
	4485	‘대한민국 출산지도’ 논란…“여성을 가축 취급하나” [새창]	2016-12-29 18:00:25	1	삭제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애써 추측해본다면... 아마 단순히 출생인구만 가지고는 그 지역 출산지원사업이 얼마나 효용을 내고 있는지 모르니까 분모에 가임여성수를 놓고 분자에 출생수를 놔서 이런 각박한 환경에서 그래도 이만큼이나 낳았다 뭐 이런거 치하할려고 만든 걸까요? 암만 생각해봐도 그런 거 말고는 굳이 저런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은데 싶음...
	4484	옛날에는 자연스러웠는데 지금 보면 낯선거 [새창]	2016-12-29 17:51:04	7	삭제
		실내담배 공감. 저희집은 아버지가 마루에서 담배 피시고 마루 탁자에 늘 재떨이가 있었어요. 아버지 기분 안 좋은 날엔 집에 안개가 자욱해서 알아서 조심한 기억이 있네요 ㅋ
	4483	아이가 아빠를 싫어하는건 아이 잘못인가요? 아빠 잘못인가요? [새창]	2016-12-29 13:58:58	14	삭제
		자식 키우면서 느끼는 건 강아지나 고양이나 아이들이나 의외로 관심 인풋과 애정 아웃풋이 정확하다는 거 ㅎㅎ 관심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돌아옵니다. 가끔 강아지 글보면 데리고 오긴 내가 분양 받아서 데려왔는데 우리 엄마 더 좋아한다 이런 글 보는데요, 잘보면 밥주고 배변시트 치워주고 이런거 다 엄마가 해서 그래요. 누가 날 돌보는가 누가 날 더 신경쓰고 있는가 이런건 개도 알아요. 인간과 다른 개도 이정도인데 하물며 사람 표정이나 말도 읽어내는 어린이들은 더하죠. 아들이 어릴 때 제가 놀아줄 줄 몰라서 좀 텔레비전 앞에 두고 뽀로로에 맡겨진 채 방치되서 큰 편인데.. 이제 혼자 노는 법을 터득해서 혼자 놉니다.. 좀 짠하기도 합니다ㅜㅜ 지금은 놀아주려고 하면 귀찮다고 방해하지 말고 가라고 할 때도 있을 정도..;;
	4482	"낙동강물 이미 맹독물질…농사도 못 짓는다" [새창]	2016-12-29 13:42:24	11	삭제
		이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예전에 라면물 논쟁때요... 저는 부산 살면서 '수돗물은 보리차 같은 걸로 끓여먹어야 불순물질이 시커멓게 바닥에 가라앉아 걸러진다. 그냥 먹으면 안 된다'고 듣고 자라가지고.. 라면물은 당연히 정수기 물로 끓여 먹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서울오니까 그냥 수돗물로 끓여먹어도 괜찮은 거예요. 북한에서 내려오는 거진 오염되지 않은 물로 만든 수돗물이랑.. 남한 윗자락에서부터 썩을대로 썩어서 내려오는 낙동강으로 만든 부산 수돗물은 질적으로 다른 물입니다. 사대강 전에도 낙동강은 식음수라기엔 더러웠어요ㅜㅜ 그래서 서울이면 라면물 수돗물로 먹을 수 있고 부산이면 수돗물로 먹으면 라면물에서 희미한 소독약 냄새를 느낄 수 있었죠. 그때 댓글에 '수돗물도 못믿어서 라면도 못끓이면 설거지는 어떻게 하냐' 비아냥대던 분도 본거 같은데 두 지역 다 거진 반씩 살아본 제 경험상 이건 그냥 지역 문제가 더 큼... (삼다수로 라면을 끓이며)
	4481	저희 남편이 잘생긴줄 몰랐는데... [새창]	2016-12-29 13:32:20	69	삭제
		1 팩폭이다..!
	4480	결국 -> 서울시, '열정페이' 논란 '서울가요대상' 후원 중단 [새창]	2016-12-29 13:11:43	17	삭제
		아유 시원해라 저딴 열정페이를 기획한 인간은 뭐하는 인간인지 참.. 이참에 후원들 다 손떼고 아예 열리지도 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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