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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39	김홍걸 "中,연속극 보듯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즐겨.국제적 조롱거리" [새창]	2017-01-05 09:20:06	0	삭제
		그동안 드라마에서만 보던 재벌 비리나 정치 비리가 단순히 드라마가 아니라 한국인에겐 고증이 확실한 리얼리티였다는 것을 알게 됐겠지... 씁쓸....
	4538	도깨비 )) 도깨비 속 공유의 연기력 [새창]	2017-01-04 13:40:06	12	삭제
		아무렴 경부고속 깔고 부산경북에 해준게 얼만데 부산 살면 누구라도 직간접적으로 박의 반사이득을 봤겠죠. 주변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말하고 당연시 하는데 그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게 공유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0년전 발언을 지금 끌고와서 공유 나올때마다 주홍글씨 새기는거...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의사 길을 포기하고 IT로 선회해서 알약 만들었다고 했을 때 참 대단하다 생각했고 정치 입문할 때 기존 여당과 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지 않을까 약간 기대했었는데 참담하게 배신당했고, 반기문 연임때는 '우리나라에서 유엔 총장이 나오는 시대가 오다니' 하고 약간 국뽕에 취한 적도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런 저를 두고 '저놈은 안철수와 반기문을 존경한다고 말했어'하고 지금와서 돌팔매질 한다면 슬플거 같네요.
	4537	정유라가 부럽다는 큰딸.. [새창]	2017-01-04 12:41:55	11	삭제
		아니 왜 싸움이 나고 있죠... 사실 최순실 재산이란게, 박근혜가 대통령이었던 4년 동안 옆에서 긁어모은 돈이 전부인게 아닙니다. 이미 최태민 전성기때부터 모아놓은 재산이 어마어마하죠. 부모잃은 박근혜를 일가처럼 편입시켜 습득한 재산들도 있고요. 대기업들보고 국가사업 참여하라고 부추겨 받은 돈 다 환수해도, 정유라네 갓난아기가 어지간한 중소기업 대표보단 잘 살겁니다. 최순실의 딸이라 그렇지 만약 만수르 딸이나 빌게이츠 딸이었어도 저런건 환수되니까 부러워하면 안된다고 했을까요? 부에 대한 부러움은 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도 돈은 부럽네요. 돈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가는대로 사고 쓰고 쉬는 삶이란게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큰 저도 이런 생각하는데 하물며 더 어린 친구들을 말해서 뭐하겠어요. 동화에나 나올법한 궁전 같은 집, 타고 다닐 말 한 필, 가보고 싶던 해외여행, 아직 이런 것들에 궁금증과 낭만이 더 많을 나이잖아요. 아이가 말한 부러운 건 단순히 돈이 많은게 부러운 거지 불법이 부러운 게 아닐텐데요. 아이를 탓하고 꾸짖기보단 정유라라면 하지 못했을 우리 가족만의 무언가를 좀더 어필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라면 '아빠도 돈은 부럽다 하지만 내겐 법원에 구속되지 않는 마음 편한 떳떳함이 있지' 이러고 허탈하게 웃고 지나갔을 거 같습니다.
	4535	행정고시 시험의 난이도를 알아보자.jpg [새창]	2017-01-04 12:10:47	2	삭제
		다들 저걸 시간안에 한국어로 옮길 수 있느냐 영어로 옮길 수 있느냐 이거부터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ㄷㄷㄷ 저라면 비문이나 번역투 없이 정말 깔끔한 문장으로 뽑아냈는가..를 생각할 거 같은데. 영작의 경우에는 문학적인 표현도 없고 단어 자체도 어감 따질만한 것 없어서 영작하기 좋은 문장들이고 ex) 이집트인들이 수학을 발전시키고 도서관을 건설할 때 다른 사회는 아직도 불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When ~, the other 이렇게 끊어주고 사회를 직역인 society 보단 culture 로 쓰는게 나을 거 같은데 이러면 감점일려나.. 번역의 경우가 관건이라고 봐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작보단 다들 문장읽기를 더 잘하니까. 근데 단순히 시험 칠 때처럼 의미 이해 수준으로 탁탁 끊어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걸 완벽한 한국어 문장과 구문으로 바꿔야하는게 생각보다 엄청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 일이라서..ㅜㅜㅜㅠㅠ 만약 제가 시험장에 앉아있었다면 머리털 뜯으면서 계속 고치고 있었을거 같아요 ㅋㅋㅋ
	4534	주모! 여기 돔페리뇽 한병 내오슈! [새창]	2017-01-04 11:50:58	8	삭제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 표준어학회는 좀 웃긴 거 같음. 왕 따돌림 줄여서 왕따, 존나 예쁨 줄여서 존예, 이런것들이 옛날이라고 없었을까? 당백전이 줄여서 땡전인 마당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말,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통용해서 쓰는 건 별도로 취급해서 기록으로 남겨놔야지.. 도려내다 도리인줄도 모르고 '닭도리의 도리가 일본어 새라던데? 닭볶음탕으로 하자' 이렇게 사람들은 쓰지도 않는 생전 처음 듣는 말을 자기들이 지어내서 '짜장면 말고 자장면이라고 하자' 강제로 배포할 생각만 하고 대체 언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땡전은 당백전의 잘못된 말이므로 사전에서 삭제합니다 할 사람들임.
	4533	아버지 차 훔쳐 편의점 돌진…점원 '날벼락' [새창]	2017-01-03 23:42:33	11	삭제
		어우씨 놀래라;;;; 저정도면 트라우마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 알만큼 알 나이에 사고친 미친ㄴ들과 차량관리 잘못한 아버지는 어떤 처벌을 받게될지 꼭 결말을 알고싶네요. 곧 편의점 관두려는 타이밍에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사고가;;; 이런걸 보고 마가 꼈다고 하는건가ㅜㅜ
	4532	성남시 야외 스케이트장 폐쇄 [새창]	2017-01-03 22:56:38	27	삭제
		분명 성남민국 할아버지들 중에도 '어차피 나는 가지도 않을 스케이트장인데 예산을 저런데 쓰다니 그럴 돈으로 노인정에 게이트볼이나 짓지..'라고 생각하는 새누리당 지지자 할아버지들이 있을거임. 저렇게 이름 공개한 걸 오히려 치졸하다고 평가하면서... 살아보니 같은 걸 보고 생각이 다른 경우가 참 많더이다. 어디에나 4%는 있으니까. 뭐 그래도 민주주의 국가니까 누가 옳은 결정을 했고 옳은 예산을 편성했는지는 결국 선거가 말해주겠죠.
	45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3 21:58:29	12	삭제
		HOT와 동방신기가 아니라 동방신기와 엑소라니 내눈엔 둘다 꼬꼬마인 것을.. (지나가는 노인)
	4530	클리앙 유저분이 맨든 커뮤니티통계사이트 (오늘의유머만 캡쳐) [새창]	2017-01-03 20:52:24	13	삭제
		그분들은 베스트감별사라 모든 글에 댓글을 달진 않으시는듯..
	4529	패피라면 한겨울에도 패딩은 입지 않습니다. [새창]	2017-01-03 20:50:28	6	삭제
		아니 작성자새남친과 새벽2시구남친이라니 이런 꿀잼 닉네임들은 어찌 한자리에 출몰하는 게야. 아직 방송 시작하지 마요. 저 이런 치정드라마 정말 좋아하거든요. 과자좀 사올게요. (콧김)
	4528	대한민국 국방부의 위엄 [새창]	2017-01-03 20:42:31	9	삭제
		심는 쪽에서는 목적이 있어서 오래 공들여 키우는 고가의 가치가 있는 나무고, 토지 매입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뭐 원래 그냥 있던 나무인지 과일 나무인지 땔삼 나무인지 상관없이 '나무 비용'으로 퉁친다는 게 이 문제의 핵심 쟁점이죠. 비슷한 예로 애완동물이 있겠네요. 애완동물이 로드킬 당했을 때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혈통서 있는 순종 희귀 여우지만 차로 친 입장에서는 식용으로 키운 똥개인지 산에서 내려온 야생여우인지 관계없이 "주인 있는 애완동물"을 차로 쳤다 뭐 그정도 입장 차이가 있겠네요. 비록 제가 법알못이지만 나무 주인이 뭔가 나무의 가치를 입증할만한 증빙서류가 필요할 거 같아요ㅜㅜ 일일이 옮기는거 넘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4527	임보중인 고양이 분양 받으실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7-01-03 19:17:57	0	삭제
		중성화된 1년된 러블 개냥이 소년이라니ㅜㅜ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분양받는다면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조건에 굉장히 부합하는데 키울 여건이 안되서 이쉽네요. 좋은 집사 찾으라고 추천하고 갑니다.
	4526	덴마크 법원 "정유라, 1월30일까지 구금 연장" [새창]	2017-01-03 18:46:31	4	삭제
		우리나라 보내면 시차적응이 어쩌니 신변위협에 따른 정서불안으로 안정을 취한다느니 하면서 엄마가 찍어준 변호사를 만나 일주일 정도 시나리오 거하게 한판 짜고 법원에 갈까말까 하고 있을텐데. 잘한다 덴마크 열심히 조사하고 독일에 넘겨버려.
	4525	경찰에 정유라를 신고한 JTBC 기자, 어떻게 볼 것인가 [새창]	2017-01-03 18:35:41	0	삭제
		근데 이거 고민해볼만한 문제 아닌가요? 만약 악법으로 인해 고통받는 도망자가 있고, 그 사람을 취재원으로서 인터뷰 하기로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인터뷰는 인터뷰대로 해놓고, 나는 준법시민이니까 하고 미리 경찰에 신고해서 인터뷰 현장에서 도망자를 체포한다면? 그럼 다음에 어떤 사람이 취재원이 되고 소스가 되길 자청하겠어요. 솔직히 기자가 진실에 다가가기 쉽고 수사하기도 쉽죠. 불법체류자, 마약구매자, 가출청소년, 이런 사람들을 기자로서 만나서 진실을 듣는 것과 그 사람들을 신고해서 법의 손에 인계하는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댓글 흐름상 비공 먹겠지만.. 그리고 상황이 상황인만큼 기자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기자가 상황에 개입할 수 있다]는 전제가 붙으면 취재하기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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