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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99	도깨비) 이거 나만 귀여웠나요? [새창]	2017-01-10 15:27:42	14	삭제
		jieuntak 나도 이제 대학생이지롱 # 개강 # 대학생 # 개강파티 # 짧은치마 # 신난다그램
	4598	소개팅 개소똥망 후기를 보고 새벽에 쓰는 소개팅 멘붕 후기..그리고..2 [새창]	2017-01-10 15:13:20	44	삭제
		(내가) 아주 잘 아는 형 + (나의 여사친이) 아주 잘 아는 언니 이렇게 두 다리 건너니까 아주 그냥 스펙타클 똥망한 소개팅이 된적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동성이랑 있을 땐 그렇지 않은데 이성이랑 있으면 옆에 오래 봐있던 나도 놀랄 정도로 이상해지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 내가 생각하는 그 형은 커리어도 미래가 있어 확실하고 솔로라도 하고싶은 취미 즐길 줄 아는 혼자로도 이미 완성된 인간이기에 다른 사람도 감쌀 줄 아는 사람이었는데..ㅠ 소개팅 가자마자 여자는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거지 자기는 여자에 얽매일 생각 없는 쿨한 사람이라고 하고; 그쪽 언니란 분은 여자애들과 있을 때는 맏언니 노릇하면서 리드하고 동생 살뜰히 챙기는 성격이라는데 (사실 제가 소개팅 주선하게 된 계기가 둘다 이렇게 책임감 있게 동생들 잘 이끄는 타입 같아서 한건데) 막상 남자랑 있으면 '내가제일잘나가'로 빙의해서 자기랑 만날려면 이정도는 자격이 되어야 된다고 연설하고; 두 자존심이 만나서 천하제일자존심대회 찍었다고 해서 진짜 당황한 적 있어요. 소개팅은.. 모릅니다 진짜 몰라요. 동성이 아니라 이성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잘 봐야한다고 느꼈네요. 그 뒤로 단 한 번도 다른 사람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없죠. 욕만 먹을거 같아서.;
	4597	더 이상의 무료 오픈 허브 농장은 없다!!! 하프섭 끝판왕!! [새창]	2017-01-09 22:24:07	2	삭제
		뭐지 이분.. 천사신가..
	4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9 22:22:17	48	삭제
		여담이지만 타 커뮤니티 중에는 오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베엔 오윾이 봤다면서 몰카가 올라오기도 한다고 들어서 전 되도록 공공장소나 밖에선 폰으로 오유를 안봅니다.ㄷㄷ 제가 더 쫄쫄보인듯.; 개인적으로는 길가다 ㅇㅅㄱㅇ 당하면 웃기고 재미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럴 기회는 없을 듯 하고. 근데 이게 뭐 염병이니 어린놈으 오징어새키니 할만큼 욕먹은 일은 아닌거 같아요.; ㅜㅜ 생각의 차이겠지만.. 부디 놀라신 맘 잘 추스르시고..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닐 거 같으니 너무 맘 상하진 않으셨음 좋겠네요.;
	4595	너의이름은 혼자 보러갔다가 혼모노 됬어요 껄껄 [새창]	2017-01-09 22:14:39	4	삭제
		헐.. 난 순간 요즘 혼모노 질책하는 글 올라와서 미러링한 글인가 했네 진짜 저러는 사람이 있어요? 진짜 상식밖의 일이네.
	4594	도깨비 복선.?? [새창]	2017-01-09 22:07:51	6	삭제
		안중근 의사 / 생애 1879년 9월 2일 ~ 1910년 3월 26일 사망 동네에 누가 그래피티 해둔거란 이야기도 있어요. 드라마랑 관련있진 않은듯..
	4593	[도깨비] 삼신오제(三神五帝)로 보는 도깨비 읽기 [새창]	2017-01-09 15:18:50	1	삭제
		삼신할머니 자체가 중국 마고할미 등 여러가지 영향을 많이 받은 구전 가신(택신)이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신이 아니다보니 정보가 굉장히 산발적이고 설화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잉태하다는 뜻의 산을 써서 산신할머니라고도 부르고, 주로 잉태와 출산, 가정이 있는 여성, 성인이 아닌 어린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면 엉덩이 몽고반점이 삼신할머니가 잘 살라고 궁둥이 때리면서 내보내서 그렇다는 식. 혹은 아기 백일날 차리는 삼신상 같은 게 있겠네요. 그리고 그냥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ㅋ 설화 자체가 고증 정리가 안된 인물이라 어떤 글에선 삼신 할매할배 부부로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냥 드라마 보니까 이런 생각도 가능하더라 정도..!
	45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9 13:37:33	55	삭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래 연애해서 서로 한발씩 맞춰가며 편해진 것과 가치관은 별개의 문제인 거 같아요. 작성자님이 아이가 없는 삶이 그려지지 않고 아이를 갖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서로가 서로를 놓아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건 누가 옳다 틀리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다만 다를 뿐이니까요. 작성자님에게도 좋은 사람이 오고 아이도 생기고 다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라며, 또 그분에게도 똑같이 딩크를 생각하고 결혼보단 연애만 꿈꾸는 남자가 찾아오길 빌어봅니다. 부디 모두가 행복해지길..!
	4591	[도깨비] 삼신오제(三神五帝)로 보는 도깨비 읽기 [새창]	2017-01-09 12:43:25	3	삭제
		뇌내망상으로 베오베..! 사실 공깨비를 천하대장군, 지은탁을 지하여장군으로 두고 풀이해본 뇌내망상도 있었지만. 차라리 써니를 황웅으로 두고 지은탁으로 단군탄생으로 보는게 더 설득력 있을거 같네요.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590	[도깨비] 삼신오제(三神五帝)로 보는 도깨비 읽기 [새창]	2017-01-09 12:37:10	9	삭제
		만약 써니가 중앙신이자 황웅(노란곰)이라면. 웅녀인 써니에게서 태어난 은탁이가 단군으로 풀이됩니다. ㅡ 단군신화가 되어버렷!
	4589	[도깨비] 삼신오제(三神五帝)로 보는 도깨비 읽기 [새창]	2017-01-09 12:20:33	4	삭제
		1 아마 본문에 오방색 설명 캡처한 KBS 한국의 문화유산 - 2013년 2월 이거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소근소근)
	4588	[도깨비] 삼신오제(三神五帝)로 보는 도깨비 읽기 [새창]	2017-01-09 11:54:58	7	삭제
		이 글은 꿈보다 해몽 같은 글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공깨비를 김치에 싸서 드셔보셔요.
	4587	[도깨비] 삼신오제(三神五帝)로 보는 도깨비 읽기 [새창]	2017-01-09 11:51:41	39	삭제
		그 병신은 그 병신이..
	45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9 04:23:33	13	삭제
		서로 백 가지가 잘 맞아도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뒤틀렸다면 이미 더이상 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이건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치킨 게임도 아니고, 한쪽이 얻고 잃는 제로섬 게임도 아닙니다. 마치 호흡기 환자와 헤비 스모커의 동거 같은 문제죠. 대립되는 생활양식에 중도라는 건 없거든요. 애초부터 둘다 딩크를 생각하던지, 아니면 둘다 아이는 셋 낳겠다고 생각하던지, 서로 가치관이 맞는 사람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결혼적령기는 아이를 낳으려 나이를 신경쓴다는 반증이죠. 연애하듯 딩크로만 살거면 40에 결혼하든 50에 결혼하든 늦게 결혼하는게 크게 다를게 없거든요. 여친이 4년 뒤를 생각하는 건 "노산이라 위험해서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양가에 선언하기 위한 포석 같습니다. 꼭 아이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지금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로를 위해서라도.
	4585	이제 왕여를 용서하자 [새창]	2017-01-08 22:51:49	1	삭제
		이렇게 2차 창작의 새로운 문이 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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