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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란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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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란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6 07:40:07 12 삭제
    저도 전에 동네에 한 커피숍에 갔는데 엄마들 둘이 와있는데 그 중 5살 정도 된 애가 스마트폰 볼륨 최대로 켜놓고 게임하는데 중간에 있는대로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폰 음량 최대도 짜증나는데 계속 소리지르더라고요. 그런데 애 엄마가 신경도 안쓰고 둘 만의 대화에 몰입해서 애가 그러던 말던 둘 다 한마디도 안하는거에요. 거의 1시간 정도 참다 아무런 말도 안하는게 너무 얄미워서 "저기요, 애가 좀 많이 시끄러운데 조용히 하라고 하셔야되는것 아닌가요?" 했더니 "그럼 애 입을 막으라는거에요?" 이러면서 오히려 제 머리채를 잡을 기세로 절 띠껍게 쳐다보더라고요. 친구들한테 이 이야기하니까 그러게 왜 동네 까페로 가서 무개념 아줌마들이랑 싸우냐구 사람들이 별다방이나 콩까페에 괜히 가는게 아니라고 그러길래 참 씁쓸 했습니다. 집에만 있기는 싫고 문화활동 하고 싶고 그 맘은 알겠는데 그렇게 소리지르며 난리 치면 최소한 애들 교육시키는 모습이라도 보여주고 상대에게 좀 미안해하고 그래야 되지 않나요? 갓난 애기도 아니고 유치원갈 때쯤 된 애들은 그래도 통제할 수있는데 말에요. 저도 장소가 어디든 똑같은 돈내고 밥먹으러 갔는데 무개념 엄마들이랑 애들 만나면 그 때처럼 싸우고싶지 않아서 얼른 먹고 나오거나 첨부터 피해요. 엄마들이 버릇없고 개념없는 애들을 만드는거 같아요.
    14 [익명]백혈병으로 거의3년째 항암을 하고있습니다ㅜ신세한탄좀할게요... [새창] 2013-05-17 09:54:08 0 삭제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내요 비슷한 나이대면 친구하자고 할텐데 누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냥 힘내라는 말만 해줄게요 쾌차 기원할게요
    13 다신가지말아야할나라jpg [새창] 2013-05-16 01:21:17 2 삭제
    남미 여행 콜롬비아부터 들어가서 브라질에서 상파울루에서 끝나는 루트로 육로로 6개월간 했는데요 , 콜롬비아 정말 무서워요. 치안 안좋다는게 확 와닿아요. 물론 잘사는 동네도 있겠지만 구시가지쪽은 치안 진짜 안좋음. 군인이 총들고 서있는데 그 앞에서 돈이랑 카메라 강탈해가도 절대 안말리고 밤에 잘못나가면 칼 든 강도 만나는건 예삿일이에요. 그래서 저녁 6시 이후는 나가면 안되요. 제가 묶었던 호스텔은 광장이랑 가까운 곳이었는데 보고타 길이 정말 거지같아서 저처럼 잘 정비된 길에서도 발목삐는 사람에겐 지뢰같은 곳이었는데 하필 맨홀 깨진 곳에 무릎 끼어서 돌아가는 바람에 호스텔에 계속 있어야됐거든요. 한계까지 돌아간데다 고산지대라 잘 낫지도 않고 (콜롬비아 의료시스템 철저히 경험한 한국인 별로 없을듯 ) 무튼 그런 상황에서 호스텔에 1개월반 있으면서 피해당한 별 별 사람들 다봤네요 . 아침 열시에 업타운으로 잘못들어가서 길 잃어서 가방이랑 돈 뺏기고 온사람, 저녁에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강도당한사람 (그 중 한 외국인은 반항하다가 칼 맞고 들어왔구요), 소매치기는 그냥 일상적인 일. 저 남미 여행하면서 에콰도르에서 가방 찢겨서 지갑 털리고 보고타에서는 다친거 회복안되서 절뚝거리며 다닐 때도 표적되서 한 번 털렸고요 , 페루 리마에서도 소매치기 한 번 당하고, 콜롬비아 칼리에선 카메라 도난당하고, 볼리비아에서는 국경 넘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가 현지인 합승시켜서 가짜 경찰이 니네들 갖고있는 여권이랑 돈 보자 가짜돈 아니냐 이런식으로 공포분위기 조성하면 합승시킨 여자가 막 보여주는 연기하는 막 사기치고 도적질하거나 운 나쁘면 인적 드문곳으로 몰고가서 강도질하는 그런 류의 택시였는데 다행히 그 땐 동행이 있었고(혼자였으면 정말 다 털렸을거 같아요)둘이서 막 안되는 스페인어로 경찰서 가자고 난리 난리쳐서 어떻게 짐 찾아 내렸네요. 저녁 6시이후엔 안나가고, 윗동네, 인적 드문곳은 아침에도 점심에도 그냥 가지 않는게 답이었어요. 전 다행히 소매치기랑 도난만 당하고 강도는 안당했지만 강도 당한 분들도 돈 주고 순순히굴면 칼은 안맞더라고요. 허술해보이면 그냥 당하니 정신 단단히 차리고 목적지 같으면 호스텔 사람 모아서 가능한한 그룹으로 다니고 그랬어요. 혹시 남미 가실 분들은 꼭 노트북 챙겨가세요 어두워지면 할거없어요.
    12 (협오)곰 볶음밥 [새창] 2013-05-11 01:23:46 4 삭제
    더골 님 댓글 땜에 진짜 육성으로 빵터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못난것도 서러운데 이불까지 찢어졌어 ㅎㅎㅎㅎ
    11 우크라이나 여고딩들의 졸업문화... [새창] 2013-04-29 01:17:35 0 삭제
    길쭉길쭉하다..'ㅁ'....부럽..
    10 우크라이나 여고딩들의 졸업문화... [새창] 2013-04-29 01:17:35 7 삭제
    길쭉길쭉하다..'ㅁ'....부럽..
    9 학원다니는 애한테 고백받았어요. [새창] 2013-04-29 01:16:29 1 삭제
    게다가 귀엽기까지! 기회는 놓치면 한참뒤에 오든가 안오던가
    8 학원다니는 애한테 고백받았어요. [새창] 2013-04-29 01:16:29 6 삭제
    게다가 귀엽기까지! 기회는 놓치면 한참뒤에 오든가 안오던가
    7 하고싶은말해보세요 [새창] 2013-04-29 01:14:40 0 삭제
    메멧 힘내!
    6 여자 초등학생 암매장한 10대 남자 기사 보셨나요? [새창] 2013-04-19 01:21:48 0 삭제
    저희집 바로앞에 그 중학교 있는데 동네가 이 일로 완전 시끄러웠었네요 초등학교 다니는 딸 있으신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초등학교 앞에는 애들 데려다주고 데려가려는 부모님들 차들로 발디딜틈도 없고요. 어떤 흉악한 사건이 일어나면 그게 저희 집 바로 앞일 거란 생각은 해본적 없었는데 ..집 앞 그 학교라 그래서 정말 깜놀했어요; 피의자랑 피해자 각각 담임 선생님들끼리 서로 부부였는데 cctv 봤을 때 걸음걸이가 우리반 그 아이같다 해서 얼른 찾은거래요. 또 그 피의자 아이가 심장병이 원래 있었는데 사건을 저지르고 심장병 재발했다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병원에서 검거된 걸로 알고 있어요 저지르고나서 덜컥 겁나서 병원으로 간 것 같다고 동네 아주머니들 이야기 하는거 들었네요. 가면 갈수록 세상은 점점 더 흉흉해지네요 ㅠㅠ 무섭고 안타까워요
    5 [익명]매너없는 애기엄마들 존나싫다 [새창] 2013-02-27 01:19:57 6 삭제
    동네 까페 안가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된 개념없는 여자 있음. 애들 사이좋게 동반한 아줌마들 둘이서 계속 조잘조잘도 아니고 떠드는것도 시끄러워 죽겠는데 3살인가 4살 된 애가 스마트폰 볼륨 최대 틀어놓고 게임하던 온 힘을 다 해서 소리지르던 조용하란 말 없이 지들끼리만 계속 떠드는거임. 그래서 애기가 너무 시끄러운거 아니냐고 한 마디 하니까 "그럼 애 입을 막으라는거에요?" 이러면서 한 대 칠 기세였음 아 그럼 키즈까페를 가던가 아님 지들 집에서 마시던가 왜 나와서 민폐끼치고 당당하게 ㅈㄹ 인지 -_ -
    4 마계 인천으로 오세요 [새창] 2013-02-15 02:08:22 0 삭제
    인천대학교는 송도로 갔죠 이제
    지하상가는 많이 단장해서 위에 보면 길 표시도 있고 좋아졌; 지하상가 출구 몇 개에는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하고 ㅎㅎ 친구중에 스페인에서 만난 중국아이 있는데 늘 서울에서 보다가 언니 오늘은 부평으로 내가 갈께 해서 그래 오렴 역에서 카드 찍고 나오면 분수대 있을거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위에 롯데마트 맥도날드 앞에서 여기 어디냐며 멘붕상태로 전화오고 그 이후 지하상가를 착착 헤쳐나가는 나를 보고 자기 길 잃지 않게 꼭 붙잡고 가달라고 말함 ㅎㅎ
    3 개달음.haetal [새창] 2013-01-22 22:19:04 0 삭제
    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BGM)프링글스의 유래 [새창] 2012-12-25 23:48:01 0 삭제
    잘 보다가 마지막에 눈물 도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북한일진.jpg [새창] 2012-12-25 23:44:26 5 삭제
    그냥 칼을 던지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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