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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진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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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진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5 최강희, 기성용-윤석영 반응에 "대화 중간이 생략되니..." [새창] 2013-07-03 20:28:19 0 삭제
    난 최강희가 싫다. 아니 싫어졌다.
    조광래가 어이 없이 잘리고 나서 부터였다.

    조광래의 퇴장과 최강희의 등장...난 이걸 이동국으로 해석한다. 마지막 경기도 그렇다.

    조광래의 퇴장.
    결정적 요인은 레바논 전으로 이야기 하지만 이것을 축구협회가 구실을 찾던 중 걸린 것 뿐이다.
    그는 자신의 스타일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동국을 중용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이게 싫었다. 그러다 레바논 경기. 져버린 거다. 옳타구나. 바로 자른다. (차범근이 생각났다...이때)

    그리고 최강희의 등장이 이루어진다.
    그는 이동국을 K 리그에서 잘 쓰고 있었다. 내가 최강희의 등장을 이동국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바로 에닝요의 귀화 추진이다.
    내가 보기엔 국대의 문제는 공격력과 수비력 둘중 하나를 꼽자면 수비였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국대는 귀화선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휘봉을 잡자마자 에닝요의 귀화 추진.
    마토(귀화가 안된다.) 같은 우수한 수비수를 귀화시키겠다면 수긍할 수 있었겠지만 에닝요라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는 이동국을 뒷바침 하기 위한 카드다.
    이동국을 어떻게든 살려 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이다라고 해석했다.

    그 후 어찌저찌...마지막 경기.
    내가 비록 이동국을 싫어하지만 '시즈 모드에서만 나오는 발리슛'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뿐이라고 생각하기에 별로라고 생각한다.
    최강희는 이를 살리고 싶어했다.
    마지막 경기는 이동국을 위한 살풀이 경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극단적인 김신욱의 이용에서 보여졌다.
    거의 100%확실하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이동국의 시즈모드를 이용하기 위해 장신 김신욱을 기용한다.
    김신욱의 머리를 노리는 롱 볼과 김신욱이 떨궈준 볼을 이동국이 해결하는 조합.
    내가 본 역대 공격수 조합중에 가장 이상한 조합이였다. 그리고 이어진 지독하게 단조로운 공격의 흐름. 모두가 김신욱의 머리만 보았다.
    이건 져도 상관없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이동국의 살풀이를 위한 것일 뿐.
    하지만 그마저도 실패.

    만일 이동국이 이번 국대에서 잘 했다면,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과 상관없이 허정무 홍명보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대 감독을 거쳐 적당한 성과를 내고 축구협회 입성.
    그리고 조중연을 중심으로 한 세력 구축. 뭐 이런 그림이 이동국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다고 봤다.
    하지만 실패.
    아무튼. 난 이래 저래 최강희가 싫다.
    94 최강희, 기성용-윤석영 반응에 "대화 중간이 생략되니..." [새창] 2013-07-03 20:28:19 1/17 삭제
    난 최강희가 싫다. 아니 싫어졌다.
    조광래가 어이 없이 잘리고 나서 부터였다.

    조광래의 퇴장과 최강희의 등장...난 이걸 이동국으로 해석한다. 마지막 경기도 그렇다.

    조광래의 퇴장.
    결정적 요인은 레바논 전으로 이야기 하지만 이것을 축구협회가 구실을 찾던 중 걸린 것 뿐이다.
    그는 자신의 스타일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동국을 중용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이게 싫었다. 그러다 레바논 경기. 져버린 거다. 옳타구나. 바로 자른다. (차범근이 생각났다...이때)

    그리고 최강희의 등장이 이루어진다.
    그는 이동국을 K 리그에서 잘 쓰고 있었다. 내가 최강희의 등장을 이동국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바로 에닝요의 귀화 추진이다.
    내가 보기엔 국대의 문제는 공격력과 수비력 둘중 하나를 꼽자면 수비였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국대는 귀화선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휘봉을 잡자마자 에닝요의 귀화 추진.
    마토(귀화가 안된다.) 같은 우수한 수비수를 귀화시키겠다면 수긍할 수 있었겠지만 에닝요라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는 이동국을 뒷바침 하기 위한 카드다.
    이동국을 어떻게든 살려 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이다라고 해석했다.

    그 후 어찌저찌...마지막 경기.
    내가 비록 이동국을 싫어하지만 '시즈 모드에서만 나오는 발리슛'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뿐이라고 생각하기에 별로라고 생각한다.
    최강희는 이를 살리고 싶어했다.
    마지막 경기는 이동국을 위한 살풀이 경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극단적인 김신욱의 이용에서 보여졌다.
    거의 100%확실하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이동국의 시즈모드를 이용하기 위해 장신 김신욱을 기용한다.
    김신욱의 머리를 노리는 롱 볼과 김신욱이 떨궈준 볼을 이동국이 해결하는 조합.
    내가 본 역대 공격수 조합중에 가장 이상한 조합이였다. 그리고 이어진 지독하게 단조로운 공격의 흐름. 모두가 김신욱의 머리만 보았다.
    이건 져도 상관없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이동국의 살풀이를 위한 것일 뿐.
    하지만 그마저도 실패.

    만일 이동국이 이번 국대에서 잘 했다면,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과 상관없이 허정무 홍명보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대 감독을 거쳐 적당한 성과를 내고 축구협회 입성.
    그리고 조중연을 중심으로 한 세력 구축. 뭐 이런 그림이 이동국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다고 봤다.
    하지만 실패.
    아무튼. 난 이래 저래 최강희가 싫다.
    93 규격품이 되시는 여러분, 축하합니다. [새창] 2013-06-30 23:13:02 27 삭제
    우리나라는 의료에 돈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각종 공공제에 대하여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전기 수도 가스 등등...
    거기에 필요한 돈을 줄여서 어디다 쓰려고 하는 걸까???
    정치 외교 군사 복지...국가 재정은 이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인데 왜 그러는 걸까???
    정치인은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관료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무슨 이유일까????

    내 생각은 결국 '돈'이다.
    '복지를 줄여 위태하게 만들고 공공제 요금을 올려 가난하게 만드려 한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국민이 궁핍해지면 지배하기 쉬워지고 겁주기 쉬워진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데 정치가 뭔 말이냐, 정의가 뭔 말이냐, 양심이 뭔 말이냐.
    그저 돈이 정의가되고 양심이 되버린다...누군가 던저준 돈 부스러기에 모든걸 팔겠지.
    새로운 계층이 생긴다, 돈 앞에...
    이런 세상을 원하고 있다고 밖에는 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내일이 되면 이런 감상은 사라지겠지.
    병실에서 외래에서 그리고 응급실에서, 오는 환자에게 치이고 안쓰러워 하고 가슴아파 하고 때론 싸우고...
    그저 의사를 원망하겠지.
    나의 고민을알까.
    나를 상하게 할 수도 있고 환자를 상하게 할 수 도 있는 '의료'라는 양날의 검을 쥔 채 우리나라가 내게 강요하는 '모순'이라는 길을 걸어가는 의사를 이해할까.

    보험심사부에서 메일이 왔다. 포괄수과제 시행 관련 어쩌구 저쩌구...울컥하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나.
    뭐라고 하면 밥그릇 챙길 생각만 한다고 떠드는 국민.

    이런 이런, 메일 하나에 너무 잡생각이 많았군.
    아직 병원인데 내일을 위해 얼른 집에가서 자야지.
    92 궤양성 대장염에서 국소 스테로이드에 대한 질문 [새창] 2013-06-28 20:33:41 2 삭제
    국소 스테로이드와 메살라진을 사용하고 계시는 군요...병이 직장에 주로 있는 것 같군요. 효과는 비슷합니다. 부작용이 적어 직장쪽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좌약 형태의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국소스테로이드와 전신스테로이드 사용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병변의 범위 입니다. 범위가 직장이외에 S 결장이상 넓다면 국소스테로이드가 작용할 수 없는 부분에 병이 있기 때문에 전신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은 국소 스테로이드가 적습니다. 병이 심한경우에는 전신 스테로이들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병이 심한 경우에는 병의 범위가 직장외에 다른 부분에도 있기 때문에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를 테이퍼링 하지 못한다면 스테로이드 의존성 크론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다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면역 억제제(아사콜, 6-MP)나 생물학 제제(infliximab, adalimumab 등)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실제 치료의 세부적인 것은 복잡합니다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6 22:54:38 0 삭제
    자주의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친한 사람들하고는 종종 합니다.
    90 친구가 뇌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6-26 22:47:38 1 삭제
    가슴이 아프네요. 암은 발생위치와 조직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병이 퍼진 정도를 알아야 하는데요. 이 모두를 알아야만 예후를 알려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써주신 정보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친구분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6 22:45:27 0 삭제
    여기는 의료계시판이에요....헌혈인증은 글쎄요....잘 모르겠네요.
    88 비는 벌써 2번째라는 데서 까여도 할말없다고 생각함 [새창] 2013-06-26 16:50:13 2 삭제
    그냥 느낌인데, 추적하다 놓쳤다는 건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라는 소설을 써봄.
    87 아 제발 그놈의 지혈제 좀 그만 뿌리고 와라!!!!! [새창] 2013-06-24 15:23:00 0 삭제
    베스트만 가도 사람들 많이 볼텐데...
    86 아 제발 그놈의 지혈제 좀 그만 뿌리고 와라!!!!! [새창] 2013-06-24 15:23:00 1 삭제
    베스트만 가도 사람들 많이 볼텐데...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3 22:39:46 0 삭제
    팔목을 긋는다고 쉽게 죽지 않아요. 동맥이 깊은 곳에 있어서 절단하기 쉽지 않고, 또 절단 했다고 해도 주변 조직에 의해 피가 나오는 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욕조에 물 받아 놓는 이유가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해서 피가 계속 나오게 하려고 하는거에요. 팔을 절단한 상태로 둔다면 당연히 피가 계속 나겠죠. 하지만 지혈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지혈은 가능합니다. 셔츠로 묶고 절단부위를 감싸고 등등의 압박 조치를 하면 지혈가능해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2 22:59:37 1 삭제
    복통은 응급질환의 증상 일수 있습니다...맹장염이라해도 안 받는건 비정상입니다...더군다나 확진도 안된 상태로 맹장염의심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2 22:59:37 0 삭제
    복통은 응급질환의 증상 일수 있습니다...맹장염이라해도 안 받는건 비정상입니다...더군다나 확진도 안된 상태로 맹장염의심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82 혹시 간이 이상생기면 이러나요? [새창] 2013-06-22 22:53:17 0 삭제
    떨린다면 간보다는 근육입니다.
    81 [익명]이성에게 피해의식 있는 사람들.. (반말주의) [새창] 2013-06-19 17:06:12 0 삭제
    모든 여자는 다르겠지만, 모든 여자가 절 보는 방식은 비슷하더군요.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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