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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술쳐먹고 오타작렬하는 인간들이 궁금해서 직접 실험해보았따 [새창]	2013-02-03 14:06:50	1	삭제
		술쌔네!
	24	(추억) 윈도우즈 3.1에서 실행하던 게임을 아십니까? [새창]	2013-02-02 01:22:59	0	삭제
		대부분 도스게임 같은데;
	23	나로호 보면서 NASA의 큐리오시티 성공 장면이 오버랩되더군요 [새창]	2013-01-31 16:18:19	53	삭제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이번 나로호는 과학이라는 의미보다 정치적인 의미가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죠.
	22	일본에 간 어느 해병의 패기.JPG [새창]	2013-01-31 13:59:07	5	삭제
		아니 오사카 성 가보면 알겠지만, 막상 사람 하나도 없어... 솔직히 한글로 적어서 찍고 후다다닥 철수한다음에 낄낄거렸을게 눈에 선하다...
	21	(BGM) 흔한 반도의 패밀리레스토랑 [새창]	2013-01-30 13:45:51	1/7	삭제
		아니 솔직히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체인점을 가면서 퀄리티를 기대하지 말라고! 우리나라에서 묘하게 성공해서 그렇지 이런덴 원래 싼맛에 가는데고, 사실상 레스토랑이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한 냉동식품 해동에서 파는 수준인걸 진짜로 모르나?
	20	과학 VS 종교 [새창]	2013-01-28 21:51:05	11	삭제
		창조설이나 지적설계설이 왜 비과학적으로 매도 되느냐 하면 (론이 아닙니다.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과학의 방법론적 증명 과정을 답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학의 범위로 들어올만한 증명을 하지도 못하면서 과학이라고 하는게 과학자들에게 코미디로 비춰지는거에요. 창조설이나 지적설계설을 본인 의지대로 믿을 수도 있죠. 아니라고 증명할 방법이 지금은 없으니까요. 다만 그걸 과학이라고 부르려면 일반적인 과학의 이론 검증 과정을 거치고 나서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에 창조'론' 이라고 부르세요.
	19	과학 VS 종교 [새창]	2013-01-28 21:44:19	23	삭제
		종교는 윤리가 아닙니다. 이걸 착각하시는 분이 좀 많으신것 같네요. 한가지 예로 일반사회윤리의 테두리에서 성경을 바라보면 그처럼 잔인한 내용이 또 없죠. 종교를 펌훼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이 절대선이라고 믿는 것 또한 순진한 생각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다 비슷했어요. 그것이 어떤 절대자를 믿기때문에 다를것이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18	군대 면회의 현실.jpg [새창]	2013-01-27 14:13:11	14	삭제
		괜찮아 왼쪽 쟤도 어차피 쫌있음 오른쪽으로 합류할거거든
	17	S사 W모의 게임 개발자의 불편한 진실 [새창]	2013-01-27 12:46:12	2	삭제
		우리나라 패키지 게임이 이모냥 이꼴이 된건 사실 쓰레기같은 벤처 투자사들의 문제가 컸죠. 실적을 위해서 데드라인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제품은 나오지 않은채 언플 + 발매 연기. 게다가 급해서 만든 게임이다보니 버그는 산처럼 튀어나왔고, 발매하기도 전부터 버그수정패치를 만들고 있을 정도니까요. 모두들 아시는 문명2를 출시했던 마이크로프로즈 조차 순수익에서 흑자를 보인건 문명2를 출시했던 97년 한해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실리콘벨리는 견뎌줬고 수익은 둘째치더라도 지금까지 잘 버텨내오고 있습니다. 게임개발사 투자 경험없는 벤처투자사들의 무리한 경영개입, 그러한 과정에서 저품질 + 인기에 편승한 아류 게임들. 소프트맥스, 손노리 등 몇몇 게임회사들의 게임은 보면 버그를 제외하면 꽤 괜찮은 게임을 만들어왔지만, 우리나라 전체 게임업계에서 만든 결과물들을 보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0개중 9개가 쓰레기에요. 특히나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패치 다운로드도 쉽지 않아, 끝까지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면 다행일 정도였어. 어찌보면 실적 중심의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유료 피씨방 과금 온라인의 형태가 가장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클로즈 베타부터 꾸준히 게임을 완성시켜 나가며 게임을 서비스하는 방식이 실적주의에도 잘 들어맞고, 버그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는 오명도 일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패키지 게임은 서비스하는 상품이라기보다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장인정신이라기 보다는 괜찮은 상품을 단기간에 저렴하게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회사가 많죠. 따라서 일단 성향이 조금 맞지않고 (즉, 투자사에서 기다려주지 않고) 단기간에 고만고만한걸 만들어서 팔아치우는 것을 잘합니다. 아쉽지만 패키지 게임은 어울리는 옷이 아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	[익명]남자에게 돌직구를 날릴 멘트가 필요합니다!!! [새창]	2013-01-24 13:53:43	5	삭제
		미정이네 ㅋㅋㅋㅋ
	15	역사를 바꾼 한통의 전화.JPG [새창]	2013-01-24 12:26:54	17	삭제
		다른 걸 떠나서 고종을 이런걸로 재평가 하지 맙시다. 고종은 아관파천이나 밀사파견 등등 상황판단도 제대로 못한 무능한 군주입니다. 일본 메이지 천황보다 4년이나 먼저 왕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지유신을 단행, 일본제국으로 발전될 동안 국내 정치적 문제도 해결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한 인물이었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이야기하기도 하죠. "망국의 군주마저도 재평가 한다면 도대체 재평가 하지 못할 인물이 어디있더냐?" 무슨 이런 에피소드 하나로 고종을 재판단합니까?
	14	게임개발자의 멘탈 [새창]	2013-01-23 14:18:01	3	삭제
		오해가 많네요. 게임산업보다 음악산업, 영화산업을 국가적으로 밀어주는 것에는 꽤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이후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한국에는 컨텐츠가 많지 않았어요. 특히 서울에 오는 관광객이 대부분인데 서울을 몇번이나 다시 올만큼 재밌는 도시는 아니었죠. 이걸 2002년을 계기로 해서 관광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다만, 2003년 통계를 보시면 월드컵 이후 바로 줄어들었습니다. 2003년부터 드디어 욘사마가 알려지기 시작하고 2004년 욘사마가 일본데뷔를 하면서 월드컵 보다도 더 많은 관광객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물론 중국의 성장세로 인한 영향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아직 미약했고 일본 관광객이 많은 수를 차지 했죠. 요즘 K-POP 이 미국에서 인기네 어쩌네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을 찾는 사람의 80%가량이 중국/일본/동남아에서 오고 있죠. 스타크래프트2가 졸라 재밌다고 해서 미국을 방문하지는 않지요? 물론 개중에는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아닐겁니다. 데이비드 배컴 대단하다고 해서 영국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EPL 보러 가시는 분들은 꽤 있을거에요. 그나라의 자연과 역사, 전통과 사회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음악과 영상이고 때문에 관광과 서비스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그야말로 막대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게임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연계가 음악이나 영상 컨텐츠 만큼 밀접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엔씨가 잘된다고 해서 명동 상가가 살아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반면 소녀시대로 인하여 얻은 부가가치는 막대하지요. 때문에 뭔가 좀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음악이나 영상 산업을 우대하고 투자하는 이유가 명백합니다. 물론 이러한 이유로 게임산업을 규제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정된 정부 예산 특히 문화관련 예산의 커다란 제약 상 부득이하게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13	우리는 진짜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있는걸까? [새창]	2013-01-20 12:11:04	26	삭제
		이게 얼마나 무가치하고 말도 안되는 논쟁인가 하면, "당신은 10초만에 한 음악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까?" 와 전혀 다를게 없는 질문이기 때문이죠.
	12	우리는 진짜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있는걸까? [새창]	2013-01-20 12:03:40	14	삭제
		이걸 복잡하게 뭐 아름다움을 이해하니 어쩌니 이렇게 판단할게 아니라, 애시당초 지하철 역에서 스쳐 지나가며 듣는 몇초의 연주로 음악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자체가 아주 한심한 생각이지요. 이게 모나리자 그림의 썸네일을 보여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판단하라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11	가위일부로 눌리지마세요 [새창]	2013-01-01 13:07:34	0	삭제
		가위는 이미 과학으로 증명된 건데 무슨 귀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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