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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부르스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3-20
    방문 : 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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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스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BGM)[지식채널]그 해 4월, 시인 김수영 [새창] 2012-04-25 12:59:33 0 삭제
    거미- 김수영

    내가 으스러지게 설움에 몸을 태우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 으스러진 설움의 풍경마저
    싫어진다.

    나는 너무나 자주 설움과 입을 맞추었기 때문에
    가을바람에 늙어가는 거미처럼 몸이 까맣게 타버렸다.
    45 A reserved man(내성적인 사람) [새창] 2012-04-18 15:20:32 0 삭제
    다시한번 읽고 댓글을 남깁니다. 외향성과 내향성이라는게 나눌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어떤 부분에선 외향적이고
    어떤 부분에선 또 너무 내향적인것 같아요. 외향성과 내향성을 넘어서 솔직하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44 A reserved man(내성적인 사람) [새창] 2012-04-18 15:20:32 6 삭제
    다시한번 읽고 댓글을 남깁니다. 외향성과 내향성이라는게 나눌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어떤 부분에선 외향적이고
    어떤 부분에선 또 너무 내향적인것 같아요. 외향성과 내향성을 넘어서 솔직하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43 A reserved man(내성적인 사람) [새창] 2012-04-18 15:02:13 0 삭제
    너무 좋은 글입니다. 많이 반성하고 사람을 다시 보게 되네요...
    42 A reserved man(내성적인 사람) [새창] 2012-04-18 15:02:13 4 삭제
    너무 좋은 글입니다. 많이 반성하고 사람을 다시 보게 되네요...
    41 평화를 바라는 자들을 노예로 삼으라고 말하는 야훼 [새창] 2012-04-18 14:55:03 0 삭제
    적어도 구약시대는 평화보다는 무참한 살육과 민족간 경쟁한 그리고 그 민족간의 믿는 신이 경쟁한
    다신론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이스라엘을 역사학자들의 연구로 봐도 다신론에서 일신론으로으로의 변화를 찾아볼수 있죠
    오유에서 자주 말하는 사막의 한 전쟁의 신이 이제는 세상에서 모든 삼대종교의 뿌리가 된 거죠. 구약의 하나님은 한 민족을
    선택하고 그 민족의 역경을 통해 고난하고 단련하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주가 이스라엘 민족이죠. 종은 그 외 민족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아직도 자신이 선택받은 주라고 믿는것이 유대교이고 예수님을 통해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게
    기독교의 기본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에서는 바울이 자신의 종에게 말했죠.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는 형제라고 하고
    그 후에 동등하게 대우했다는.. 신약에서 노예삼는 다거나 죽였다는 이야기는 없죠. 하나님에 대적하는 자들 말고는 말이죠

    성경을 통해서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발전해나가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조금은 다르게 해석되지 않을까요?

    40 종교 문제로 힘드네요. [짧은듯 적당] [새창] 2012-04-18 14:39:34 0 삭제
    왜 오유를하면 다 기독교를 싫어 한다고 생각하죠? 교회가 악의 축이라고만 생각하시나요?
    부모님께서 없는 신에 미쳐서 가족들이 미쳐서 교회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부분이 싫은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셨는지 아니면 그저 인터넷에서 교회의 나쁜점을 말해서 그거에 질린건가요?
    봉사하는거 완전 짜증날것 같죠? 그런데 그건 자신이 어떤 걸 추구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전 술먹고 여자랑 노는거보다 클럽가는 것 보다 교회서 봉사하는게 더 행복하다는걸 교회 이십년 넘게 다니다 힘들게 깨달았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으면 확실하게 무신론자 선언하세요. 아니면 합리적으로 따져보시고요.

    글이 강하게 쓴것 같은데 경험자로서 안타까움에 글을 썼습니다.
    세상에 모태신앙이란거 없습니다.
    신앙은 자신이 믿기 시작할때 믿음(FAITH)가 생기는 겁니다. 님은
    이전까지 교회라는 곳에 출석했을 뿐이지 예배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자신이 정말 아니라면 내가 모태신앙이 아니고 원래 신앙이 없는 사람이라고
    확신이 든다면 그리고 다시는 교회를 오지 않을 확신이 든다면 온 맘을 다해서 싸워서
    자신이 믿는 신념대로 행동하세요

    제가 기독교인이지만 전 오히려 그런 사람을 존경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알랭 드 보통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어보길 권합니다.
    39 자작시 평가좀 해주thㅔ요 친절하신 오유님들! [새창] 2012-04-18 14:13:22 0 삭제
    저도 시 쓰는 걸 좋아하는 스물 후반 청년입니다. 맞춤법을 많이 잊은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은데 댓글을 보면서 자기 기본을 다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어느 시인이 말했답니다.

    "시 쓰는 게 어렵다고요? 아닙니다. 씨를 쓰려고 마음먹는 게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그 말에 많은 용기를 얻어서 일단은 써보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를 일단은 편하게 써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많이 고민하고 천천히 감상하면 좋겠네요.

    저는 이제 맞춤법이나 어휘의 한계를 많이 느껴 다시 처음부터 기본을 다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확실히 인터넷을 통해 많은 언어의 변용을 통해서 맞춤법 같은 기본기가 확실히 잃어버리게 됩니다.
    혹시 맞춤법 공부할 만한 책 추천해주실 오유인 없나요?

    그리고
    Aron_Spears님 저도 메일로 시에 대해 나눠도 뇔까요? 부족한게 많아서 ㅜ


    38 개그우먼 곽현화,'상반신 누드' 투표독려 사진 트위터 올려 화제 [새창] 2012-04-10 13:23:48 1 삭제
    만약 곽현화가 상반신 누드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관심이 안가겠죠? 이것이 미끼 마케팅이라는 것..
    36 역사상 최초의 개독 - 히파티아 살인사건 [새창] 2011-12-29 23:19:04 0 삭제
    아고라란 영화가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35 29살에 졸업하면 취직하기 힘들겠죠? [새창] 2011-12-13 03:47:56 0 삭제
    28살 괜찮고 29살까지도 뭐 괜찮다고 들었음. 그런데 이번에 서른살 형이 이랜드 취업한고 보고
    나이가 좀 많아도 노력하면 얻는 다는걸 알게되었음
    34 어제 알바중에 번호땃음! [새창] 2011-11-17 12:57:24 1 삭제
    형이 보다 한마디 할께. 일단 잘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쿨한걸 잊지마 알았지?
    그냥 알바하다 전화하면서 심심해서 전화했다. 모하냐 하면서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고 그러다가 밥먹자 영화보자 그렇게 만나면서
    그냥 몇번 만나서 괜찬은것 같으면
    너 참 괜찬은것 같다. 나랑 사귀자 그러면 되
    일단 튕김 당해도 쿨하게 하다보면 기회는 오니까
    너무 매달리지만 안으면 된다
    33 어제 알바중에 번호땃음! [새창] 2011-11-17 12:57:24 1 삭제
    형이 보다 한마디 할께. 일단 잘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쿨한걸 잊지마 알았지?
    그냥 알바하다 전화하면서 심심해서 전화했다. 모하냐 하면서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고 그러다가 밥먹자 영화보자 그렇게 만나면서
    그냥 몇번 만나서 괜찬은것 같으면
    너 참 괜찬은것 같다. 나랑 사귀자 그러면 되
    일단 튕김 당해도 쿨하게 하다보면 기회는 오니까
    너무 매달리지만 안으면 된다
    32 진중권 '논객의 시대는 지났다' [새창] 2011-10-18 01:56:29 0 삭제
    진중권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약간은 뭐라고 할까 미사여구가 많은지 이해를 못하게 해서 사람을 멍하게 해서 이해못하게
    하려는 대학자의 면모를 갖고 있으셔..
    나꼼수가 픽션이라는 말은 동의를 못하겠는데 일본 소설 영화 라쇼몽 아실려나? 하나의 사실에 세가지 입장으로 서술되는 것
    그래서 어떤게 진짜냐는 것은 누구도 모르고 결국 세 관점이 모두 진짜라는 이야긴데
    논리라는게 감정이 없는게 아니라 어떻게 감정이 이치에 맞게 스면 논리안에 스며들수 없나?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안히 있는 지금 중에도 전세계에서 몇 만이 굶어 죽고 살해 당하고 강간당하는지 알지만
    지금 우리는 그걸 인식못하고 잘 살고 있는 것처럼 감정적으로 일깨워져서 그게 우리의 처한 현실임을 깨닫게
    하는게 잘못된건가?

    진중권씨 이번에는 조금 삐진거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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