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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스하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20
    방문 : 2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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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하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96 아무리 다 커 보여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새창] 2015-12-19 09:10:12 5 삭제
    제 엄마는 쿨내나는 사람이라
    제 성적에도 한번관심없으시다 대학때 장학금받으니 그때서야 칭찬하시던(돈이안나가니까)...
    여튼 그런분이신데..

    최근에 한 말에 너무 감동받았어요.

    제가 자궁내막증이 의심되는상황이어서 엄마한테말했더니
    엄마가 하루뒤에 전화와서
    "인생은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더라. 네가 만약 심각한병으로 자궁을 드러내도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을거야.
    엄마는 사실 어릴때부터 딸이갖고싶었는데.. 막상 태몽이 남자여서 남자인줄알다가 고통과 함께 태어난 아이를 보니 여자애더라. 근데 원하던 딸이라 좋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걱정부터 되더라. 방금느낀 이 고통을 이 아이도 똑같이 겪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네가 만약 아이를 못낳는 몸이된다면 어쩌면 그 고통을 평생 느끼지않는 몸이된다는 얘기이기도하니까.. 인생은 좋을 것도 나쁠것도 없다."

    라고 하시는데..
    혼자 너무 감격해서... 사실 전 자궁 들어내는거 생각도안하고있었거든요. 심각해도 그렇게까지안하는경우많다도하고..
    다행히 몸속엔 아무런 염증이나 혹도없어서 별거아닌 일이 되었지만. 엄마의 말은 남아있네요.

    엄마란 존재는 아이한테 정말 커요.
    다큰 저도 이렇게 큰데.. 어렸을땐..엄청 컸겠죠.
    인생의 전부에 가까워요.
    그런 엄마가 나의 일부만을 바라거나 일부만 좋아하거나 나의 다른 모습을 거부하거나
    그럴경우 그 상처는 어마무시합니다.

    제가 엄마의말에 감동받은것도
    나의 다른모습또한 나라고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공부하던 안하던
    내가 못생겼던 이쁘던
    내가 똑똑하던 멍청하던
    내가 애인이 있던 없던
    내가 일하던 안하던간에
    나로써 존중받고 인정해주는 부모를 바라는건..
    사치인건가요?
    4995 뷰징어들 취향조사 가봅니다 [새창] 2015-12-18 10:32:57 1 삭제
    지성이라..

    첨엔 보송하게
    나중엔 자동유광(물광이라우겨본다)

    입은 물광반짝립을 바르나
    휴지로 한번 음파해준다.
    그러 부담스럽지않게 촉촉
    4994 남편 수분크림 추천 좀 해주세양 [새창] 2015-12-17 10:02:37 0 삭제
    수분은 아니지만..

    전 남자라고하면 늘 추천하는 아이템
    피지오겔 크림

    개인적으로 주변인 봤을때
    피지오겔은 남자들이 대부분 아주잘맞더라구여
    49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7 10:00:17 4 삭제
    핑크 베이스로 다크서클 가리는건 유명한 방법이거근요.
    그걸 좀더 활용하신거같앙요
    49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7 09:59:14 8 삭제
    엄훠.. 확실히 눈밑이 다르네요
    4991 [뻘글] 뷰징어님들은 무슨 직종에 종사하시나요? [새창] 2015-12-17 09:52:13 0 삭제
    전 대학졸업후
    바로 무역쪽에 일 시작했구요
    구매부(바이어)로 3년 넘는 경력을 가졌지만..
    결국 경영난으로 2주전에 그만두고 실업급여받으며 구짇활동하고있어요.

    최근 1년간.. 너무 고민되는게
    이 직업에 경력을 이 이상 쌓아도..의미없다는거?
    사회복지나 직업상담가같은 직업군도 생각했으나(자격증이 있어서) 현실은 무역보다 적은 인금...
    애낳으면 단절될 경력에.. 10년일해도 의미없는 경력(심지어 돈 더줘야해사 선호하지않음. 차장이상급은 남자만뽑음)
    이런일 내가 계속해야하나..회의도들고..

    진심. 한국여성은... 전문직이 나은거같아요...
    사회복지나 이런게 아니라 손기술같은거요.
    헤어디자이너 이런거요.. 초봉도 봉급도 높지않지만.. 경력은 인정되는 ㅜㅜ 그만둬도 다시할수있는...

    신세한탄했네요.

    뷰게 정말 사랑합니다.
    무민코드컬러 립 그거 600원에 네일세트 컵 등 다 얻었는데.. 심지어 색상 존예.. 오래감.. 형광등!
    49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7 09:42:25 2 삭제
    보실지모르겠지만
    오메가3 구매하지마시고
    그냥 들기름하나 구매하셔서
    밥에 비벼먹으세요.

    오메가3 진짜..냄새때문에 못먹겠더라구요.
    들기름은 무지맛있는데 ㅠㅜ
    4989 아름다운 대한민국 [새창] 2015-12-17 00:29:59 0 삭제
    야근많지만 수당 다 나오고..
    공무원이라 철밥통에 급여는 초봉이 적을뿐
    평생직장이라 계속오름.
    그리고 수급자수 60명 70명만 담당하는 꿀 근무지역도 존재함.

    그러나 야근많은 지역이 많고
    로테이션이기때문에 꿀지역에서일해도 결국 바꾸게됨.

    그리고 공무원치고 이직률이 높음.

    아주 최악..은 아니지만
    악조건임은 확실함.
    4988 옷입히기>Jrpg heroine creator:Warrior 전사 꾸미기 [새창] 2015-12-16 15:31:00 1 삭제


    4987 착한폭력 [새창] 2015-12-16 11:04:55 28 삭제
    5살 여자애 성폭행이 경범수준으로 셍각하는 사람들이 은근있네요.

    전 때려죽여도 부족하다생각하는데..
    그 후의 트라우마는.. 그넘 죽어도 남아있음.
    안죽으면 더 심각함.
    4986 와 밑에 유투버분 세젤옏ㄷㄷㄷㄷㄷ [새창] 2015-12-15 07:54:29 0 삭제
    이 제목에 홀려서 바로 밑에글 봤다가
    피르가즘을 느끼고왔네욤 ㄱㅅㄱㅅ
    4985 엔터스비누로 머리 감아봤습니다 [새창] 2015-12-15 00:51:43 0 삭제
    ㅈㅅ 제가 엔터스 비누로감으라고
    노래불렀던 사람입니다..

    전 늘 트리트먼트쓰기때문에...전혀문제가안되었는뎅 ㅜㅡ

    여튼 두피에는 좋아요 ㅠㅜ
    4984 엘지생건 헤리티지 에디션... 개이쁨...ㄷㄷㄷㄷㄷㄷㄷㄷ [새창] 2015-12-14 17:28:27 0 삭제
    충격적이게.. 예뻐...
    49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4 17:15:20 0 삭제
    1 썸탈때는 무리해서 연락하고
    사귈때는 일에 집중하나요?

    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변한거라면 이해갑니다만..
    4982 롱디 연애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5-12-14 17:13:49 0 삭제
    바빠도.. 최대한 직접 만나는걸 노력하는거밖에..답없는거같아요.

    진짜 거리멀어지면 저절로멀어지는건 사실인지라..

    최대한 자주 연락하고 그리고 자주만나도록 노력하는게 답이에요....
    그게힘들면..롱디는 뭐...반 냅두는수 밖에없어요.

    반은 떠나갈거생각하고
    반은 그래도 같이 함께했으면..

    언제 한국돌아가시나요?
    혹은 여친이 언제 미국오나요?
    영 계획없으면....
    그만큼 서로 함께하거나 믿기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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