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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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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28 50대들이 기억한다는 학원 분위기 [새창] 2024-04-30 15:13:05 0 삭제
    40대 초반임 지방고등학교 나옴 주변에 거의 다 학원다님.
    고등학교때 반에 45~50 명인가 였던거 같은데
    동창중에서 1명만 택시하는 집인데 빠듯해서 학원을 못 다님 아직도 술먹으면 그 친구 그 이야기함.
    그 친구 혼자 공부한거 치고는 공부 제법해서 부산 교대감. 그 친구가 임용되고 군대가기 전에 모은 돈 그 놈 부모가 다 써버림 (몇백안됐지만 술도 거의 못하는 친구라 돈 좀 모음) 결혼도 집도 지가 모아서 하고 집에서 받은거 없는데 지금도 양친이 따로 각각 천만원 내놔라, 4백만 해줘라 지랄난 집인데......
    지방소도시도 저 정도 빻은 집 아니면 다 학원다녔음.
    2927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32:31 10 삭제
    범퍼에 기스나면 색칠해서 쓰는 것과 범퍼를 통째로 교체하는 것 중에 합리적인 것을 골라보시겠습니까?

    저 플라스틱은 버릴곳은 땅파면 나오겠습니까?

    경제 돌라고 보도블럭 까뒤집는 소리 같네요.
    2926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26:46 55 삭제
    복합소재 전공자인데 열가소성소재는 원래 열이 가해졌다 식으면 경화되는 소재를 열가소성 소재라고 합니다. 경화되야 쓰죠 이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열가소성소재는 열경화성소재와 다르게 분자구조가 사슬형이라 자외선에 쉽게 분자구조가 깨집니다. 자외선뿐만 아니라 각종 원인으로도 쉽게 깨집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물성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런데 왜 쓰냐고 물으시면 생산성이 경화성에 비해 많이 높습니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사출성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도색도 필요없이 플라스킥에 안료를 첨가해서 찍어내면 됩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내년 여름쯤 다 갈라지고 바스러지냐고 물으면 저 열가하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저 플라스틱 의자의 수명이 거기까지니까 바스러지는 겁니다.
    저것은 표면만 정리하는 방법이니까요. 그렇다고 저게 의미가 없냐? 당연히 있지요. 의자가 빛이 바래는 이유는 표면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해서 난반사가 일어나면서 하얗게 보이는 겁니다. 표면의 미세균열이 진전하면 더 큰 균열로 유도되기 쉽습니다. 파괴역학 재료역학까지도 갈 필요없이 대학교 1학년 정역학만 생각해봐도 됩니다. 저렇게 표면을 정리하면 표면의 미세균열을 녹여서 서로 분자사슬구조를 이어주고 표면 균열이 상당히 제거되면서 본래 색상이 나옵니다. 이건 플라스틱을 도장한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에 안료를 첨가해서 사출한 경우에 그렇습니다. 표면에 페인트 칠한 것은 저 방법으로 안되죠. 표면의 미세균열로 색만 바랬지 두께의 상당 부분은 손상이 적기 때문에 계속 사용에 지장이 없는 겁니다. 하나 더 가열할때 환경호르몬 이야기 했는데 새로 생산할 때 발생하는 환경 호르몬이 더 많을겁니다. 저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교체로 인한 장점보다 훨씬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잘한겁니다.
    추가로 플라스틱 의자도 수명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저 의자를 바꾸려는 것은 구조적 강성의 문제가 아니라 표면의 미려함 때문이였음으로 해당방법으로 재생해서 사용하면 구조적 수명이 다 할때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수명을 드라마틱하게 상승시키는방법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보도블럭 까뒤집는 것과는 다른 좋은 방법입니다.
    2925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20:29 7 삭제
    1 의자의 구조적 수명이 다하기 전에 교체하려고 하는 공무원이있다면 그놈이 슈킹하려는 놈이니 그놈을 조져야합니다.
    2 예산 안 내려올까봐 멀쩡한 보도블럭 까뒤집는 거 악습일텐데 이것도 아직 잘쓸수 있는 의자 바꾸기 시작하면 악습으로 남을 겁니다.
    2924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16:34 12 삭제
    정확히는 다시 코팅하는것 까지는 아니고 표면을 정리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환경오염 플라스틱쓰레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저런거 새로 사라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쓰레기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아무리 쓰레기 줄여도 인류가 배출하는 쓰레기 총량이 늘어나는 거겠죠.
    2923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12:31 2 삭제
    시설팀 업무가 저겁니다. 공무원이다 책상물림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다양한 공무원이 존재합니다.
    2922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09:14 7 삭제
    새것 같지는 않죠 그런데 차에 기스났다고 차를 버리고 새로 사나요? 구조적 수명이 충분하면 저렇게 쓰는게 맞습니다.
    2921 유튜브 숏츠 보고 14억원을 아낀 양산시 직원 [새창] 2024-04-30 10:06:46 5 삭제
    케이스의 소재가 열가소성플라스틱인가? 표면에 도장이 안되어 있고 발색을 플라스틱에 안료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사출한 0것인가? 변색의 원인이 백화(표면미세균열)인가? 를 먼저 따지셔야하는데. 보통 핸드폰케이스는 도장이 되어있는 경우도 많고 변색의 원인이 표면손상보다 오염 때문인 경우가 많아서 힘들것 같습니다.
    2918 해상풍력발전 했더니 어획량 늘어, 주민들은 오히려 좋아 [새창] 2024-04-15 13:06:51 0 삭제
    사안에 따라 다른데 뭉뚱거려서 묶으면 안된다고봄.
    수력 반대는 고향이 수몰되고 마을이 해체되는데 찬성할 수 있는가? 기후가 바뀌어서 농사 작물도 싹다 바뀌는데 그럼 성골할지 망할지 도박을 내가 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내 생계로 도박하는 꼴인데 찬성하기 힘들지
    각종 공해 혐오시설 그걸 가져가려는 지자체가 이상하지 동네 오염도가 다름 지역 망치는 길이지
    축사의 경우 직장이 낙동강 끼고 있는데 오전마다 축사폐수 때문에 냄새가 심한데 그걸 더 늘리는게 골때리지 축사나 하수처리장근처는 사람이 살수가 없음 기존의 주민이 쫒겨나는데 찬성하는게 이상한 거아닌가 그 지역에 땅만 가지고 있던 사람이 보상받고 땅팔려는경우 제외하고는 살던사람이 보상이 만족하게 나온 경우가 있나? 퇴비공장? 혹시 질소 비료공장이면 그거 폭팔하면 어디까지가 위험구역인지도 계산해야할 것인데? 위에서 시켜서하기는 말해도 통할 상대가 아니니까 말을 안섞는거지
    2917 구미갑 을 알려주세요 [새창] 2024-04-05 10:16:05 0 삭제
    도서관에서 사전투표하고 출근함 어르신들 투표 많이 옴...
    2916 "여사" 호칭써라~ 알았어? [새창] 2024-03-28 11:14:31 1 삭제
    나도 못 믿는 정치판에서 우리랑 일부 의견이 맞다고 우군이라고 착각을 유도하는 사람은 뒤에서 칼꼽음.(ex:즈엉이)
    2915 자기반을 잃어버린 초등학생 [새창] 2024-03-13 15:21:20 0 삭제
    요즘 7살짜리 친구 애가 지네 아빠보고 못생겼어를 난사해서 친구가 진지하게 고민중이던데....
    (아들도 지랑 똑같이 생겼음)
    2914 (스포) "파묘"에 대한 제 해석, 그리고 잘못 알려져 있는 사실들 [새창] 2024-03-11 16:21:23 0 삭제
    저는 저것이 도깨비 혹은 두억시니가 된 건아닐까 생각하는데.
    장례문화는 문화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우리 문화권에서는 무덤에 물이 차는것을 기피하지만 일부 문화권에서는 물이 차게되고 그것이 얼어서 시체가 미라화가 되게하는 문화권도 있고 (중앙아시아 얼음공주). 김춘추(태종무열왕)의 수중능은 왕릉인데도 수중에 있죠. 지금 한국의 풍수입장에서는 험지겠죠
    우리 입장에서는 다이묘는 일본의 침략자지만 다이묘 입장에서는 일본에 이용 당한 입장입니다(천황가냐 또는 총독이 시켰느냐?). 일본귀신과 한국귀신의 차이를 원 과 한으로 봤을 때 불가피한 재난이 아닌 한의 대상이 명확한 경우죠. 일본의 단순한 오니였으면 참외와 은어(동군 서군 다이묘는 서군 즉 패해서 반란군이 된쪽이라 죽은지 수백년후에도 이런 험한일에 쓰이게됨 )를 묻지도 않았을겁니다.
    우리나라에 외국인의 신으로 받드는 무당이 좀있습니다. 관우 부터 맥아더 같은 후대에 들어온 경우도 있지만 처용 같이 신라시대 에도 있지요. 즉 해당 다이묘는 일본인이지만 한국 땅에 와서 한이 생긴 귀신으로 볼 수 도 있는 겁니다.
    또는 음양사가 말뚝으로 원령을 만들어 묻었다고도 볼수 있는데 양면스쿠나(주숭회전말고) 또는 고독과 같이 악령을 만드는 방법이 동양에는 제법있죠. 일본을 하나로 퉁치는데 시대적 종교변화를 보면 다이묘는 불교도이고 음양사는 신토로 수백년전 죽은 반란군을 속여 험한곳에 묻어 사용한 것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195이상의 거한 같은 경우 거인증과같은 질병의 결과로 있을수도 있고 뻥일수도 있으나 그 원한이 커서 거대한 귀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우의 경우 2020년이후 복원 방사한 여우가 한국에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이야기지만 여우는 생각보다 개에 가깝고 가축화가 쉬운동물로 알려저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실험한 이야기는 유명하죠
    북으로 같은 경우 동군의 주군이 있던 오사카성에서 교토는 북에 위치하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임진왜란이후 세키가하라전투에서 죽은 다이묘가 조선에서 북으로북으로는 상황장 오히려 잘맞지 않습니다. 일본은 동서로 긴나라지만 남북으로도 제법 큽니다 서군의 진격로가 주로 북쪽으로 향했던 것을 표현한 것도 가능성이 있으나 세키가하라전투 이후 참수된 것이라면 서군이 북 남으로 쪼개진 것을 이야기하는게 더 자연스러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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