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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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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친한 남자사람친구에게 벽치기 당함. [새창]	2013-02-15 22:10:04	10	삭제

	31	친한 남자사람친구에게 벽치기 당함. [새창]	2013-02-15 22:10:04	48	삭제

	29	크라잉넛이 노이즈마케팅할 수준이냐? [새창]	2013-02-13 21:06:27	0	삭제
		노래방에서 말달리자 불러본 적 없나보다.
	28	크라잉넛이 노이즈마케팅할 수준이냐? [새창]	2013-02-13 21:06:27	8	삭제
		노래방에서 말달리자 불러본 적 없나보다.
	27	국사를 모르는 이유... [새창]	2013-02-13 14:59:07	6	삭제
		SID사운드님 말씀 맞아요. 저도 근현대사 선택해서 배웠던 문과 학생이고, 올해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그러니까 95년생들 교과과정부터 근현대사 과목이 없어졌습니다. 그게 첫댓글님이 적어주신 한국사 개정이에요. 기존 국사/근현대사로 나뉘어있던 역사 교과를 한국사로 묶었어요. 그래도 뭐 근현대사 배우긴 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있으실텐데, 결국 초반 국사 과정에서 빗살무늬토기 다 배우고 외우고 하다가 근현대사파트 깊게 파고들 즈음이면 학년 졸업해버려요. 한국사로 개정되면서 전근대파트가 전반적으로 약해진 것도 맞는 말이고요. 애초에 한 나라의 근현대사를 1년만에 다 배우게 하겠다는 게 무리죠. 주 3시간 수업 꼬박꼬박 들었던 저도 교과서 마지막 장 수업 못 듣고 졸업했습니다. 그마저도 3학년 올라와서 수능 디데이 가까워오면 학교에서 EBS 돌려야 된다고 언외수 외 다른 과목은 자습시간으로 돌려버려요. 기존에도 그랬는데 설상가상으로 비중이 더욱 줄어든겁니다. 어느 분이 인터뷰 자료에서 그랬죠 "이 나라는 윗선에서 역사교육을 바라지 않는 나라"라고. 우린 지금, 모르게 하고 싶으면 모르게 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있는 거예요. 역사는 국민 모두가 배워야 하는 것이고 그를 바탕으로 개개인 시민의 역사의식이 자리잡는건데, 배우는 대상을 '고등학교 2,3학년 중에서 문과이며 근현대사가 선택과목인 학생'만에 한정하는 것도 사실 말도 안되는 얘기고요. 이번에 한국사 개정 되기 전에도, 근현대사가 아예 과목배정에 없는 고등학교들 많았습니다. 근데 또 학교를 욕할 수는 없는게, 수능 사탐영역 교과목 중 어느 과목을 수업과목으로 고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어떤 과목이 수요가 높고 백분위가 잘 나올지"로 결정되는 게 우리나라 입시 현실이거든요. 근현대사 선생님께서 저희 마지막 수업 날 "교과서 버리지 말고 꼭 갖고 있다가 너희 후배 물려줘라."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되는 동생이 있는데, 학교에서 역사시간에 뭘 배워올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갑갑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네요..^^;
	26	운영자계정 해킹에 대해서... [새창]	2013-02-01 01:54:45	11	삭제
		이 글에 추천 한 백 개쯤 드리고 싶네요. 오유 회원 모두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5	이 시간 진중권 트윗 [새창]	2013-01-29 22:28:18	17	삭제
		진화과정의 미싱링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26 23:05:11	2	삭제
		'여자가 살이 찌는 이유' 생각나네요. 남고에선 과자 한 봉지 들고가면 40명이 뺏어먹느라 먹는 양이 적고, 여고에선 "ㅎㅎ챙기는 김에 애들 것도 챙겨가서 같이 먹어야지"해서 풍요롭게 나눠먹어서라고^^..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26 23:05:11	88	삭제
		'여자가 살이 찌는 이유' 생각나네요. 남고에선 과자 한 봉지 들고가면 40명이 뺏어먹느라 먹는 양이 적고, 여고에선 "ㅎㅎ챙기는 김에 애들 것도 챙겨가서 같이 먹어야지"해서 풍요롭게 나눠먹어서라고^^..
	21	현대인은 고대, 중세 사람들보다 행복할까요? [새창]	2013-01-25 03:12:28	0	삭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라는 사람이 쓴 '오래된 미래'라는 책이 있어요. 논리 전개과정은 따분함을 위시로 설명하고 계시는 작성자분과는 다르지만 "기술발전이 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가"라는 주제 자체는 거의 동일하네요. 한 번 읽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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