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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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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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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암투병중인 할머니를 위해 해드릴 자극적이지 않고 쉬운 요리 없을까요 제발
[새창]
2014-12-23 06:02: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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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시장에서 파는 즉석두부 추천해요! 마트두부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한 모 사다가 따끈할 때 바로 그릇에 엎어서 아무 양념도 없이 케이크 먹듯 먹고 그래요. 위에 부담도 없고 뭉근하니 고소한 감칠맛이 돌아서 정말 맛있어요! 두부 가게 단골이라 가끔 순두부 서비스도 받는데 그 순두부도 양념 없이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당.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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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1-18 11:52:5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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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마음씨가 정말 예쁘셔서 추천 드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고양이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74
(햄찌주의) 골든햄스터 자랑할껍니다
[새창]
2014-11-09 02:13: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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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댁 귀한 햄스터에게 초면에 죄송하지만 볼 좀 깨물어도 될까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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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1-09 01:55: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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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뾰로롱 사라지는 미성년자 요정이라니 귀여워서 기절할 것 같아요
72
뉴욕 타임스, 박근혜 눈물 사과 불구 약속 안지켜,세월호 참사 조사 착수
[새창]
2014-11-09 01:33:0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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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보네요 진짜 언론이요
우리나라 언론사가 해야 할 일을 외신에서 해 주는 걸 보니까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70
ㅋㅋㅋㅋㅋㅋㅋㅋ29년 모쏠이 방금 겪은 여러분들이 좋아할 따끈따끈한 사연
[새창]
2014-03-29 09:20:18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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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님 혹시 치킨 집 이름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양념 자태며 떡이며 감자며 너무 맛깔나서 탐이 나요... ㅠㅠ 심란하길 텐데 눈치도 없이 닉값이라 죄송하지만 꼭 알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남는 건 연애가 아니라 치킨이니까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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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2-29 20:14:5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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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와 대선의 공통점: 2번이 득표하고 1번이 당선됐다
68
열도의 창조적인 생각
[새창]
2013-12-27 12:14:44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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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처다부제가 아닌 일처다부제라는 시작점부터가 맹점이네요
일본 특유의 여성의 객체화 및 상대화가 그대로 드러나는 거죠
돈 있는 남자는 그 돈을 자격 삼아 여성을 소유할 수 있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게
67
[익명]
(철도 파업)아부지 회사짤림ㅋㅋ
[새창]
2013-12-10 00:35: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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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글쓴님도 아버님도 응원할게요 좋은 날은 분명히 올 거예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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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4-09 16:46:4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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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 잘 쓰시네요. 성당 다니는 천주교 신도로서, 그리고 그 이전에 차별금지 법안의 의결을 지지하는 한 시민으로서 제가 우리 나라의 개신교에 느끼고 있는 혐오와 분노를 그대로 꺼내 놓으면 이 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말기 암이라 불릴 지경까지 썩어 버린 우리 나라 개신교는, 언제쯤 스스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는 자각이라도 할 수 있을지 답답하네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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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4-09 16:32: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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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재택근무로 미싱 다루셔서 애기 옷 만들어 파셨다길래 드는 생각인데요!
인터넷 블로그 하나 만드셔서, 직접 만드신 애기 옷 사진 찍어 올려놓고 소규모 판매하는 건 어떨까요?
바느질은 집에서 아이들 돌보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아이 키우는 엄마가 직접 정성껏 만드는 옷이면 사입히는 다른 부모님들 입장에서도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 블로그 금방 쉽게 만들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형식이면 입소문도 타고 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시판되는 옷이랑은 좀 차별성을 둬서(핸드메이드!) 경쟁력을 높일 수도 있잖아요. 옷 한 부분에 입을 아이 이름을 수놓아 준다거나, 혹시 모를 일 대비해서 아이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패치같은 걸 작게 붙여 준다거나(이렇게 하면 나중에 다른 아이 물려 줄 때 패치 부분만 떼고 물려 주면 되겠네요.), 옷의 특정 부분 원단을 주문하는 엄마아빠가 직접 고를 수 있게 선택지를 둔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그냥 시중 옷가게에서 사입히는 것보다, 좀 더 정성껏 내 아이만을 위해 직접 해입히는 옷! 이런 이미지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도 아이 옷 구매하고 싶다고 연락처 남기신 분들 있는 것처럼요, 옷 만드는 블로그 오유에 홍보글 올리시면 오유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입히실 테니까 일거리도 좀 더 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사정이 있는데 앞으로 아이들 잘 키우고 싶어서 오유에 글 올립니다 도와주세요"하고 솔직하게 글 올리시면, 오유분들도 그냥 응원과 격려만 해드리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도 드릴 수 있는 거잖아요. 아이에게 좋은 옷도 사 줄 수 있구요.
당장 일거리가 없으시더라도, 이렇게 작성자님 특기 살리셔서 일하시면 얼마가 됐든 수입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맘에 글 남겨요. 제가 아직 학생이고 이런 개인사업쪽은 하나도 몰라서, 그냥 떠오르는 생각만 두서없이 적었는데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 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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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4-09 16:09:5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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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저와 제 동생 키워 오신 엄마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을게요.
작성자님, 전 갓 스무 살이 된 학생이에요. 남동생은 저보다 두 살 어리구요. 부모님이 저 초등학생 때 이혼하시고 그 뒤로 쭉 엄마 손에서 컸어요. 다른 나라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여자 혼자 아이 둘을 키운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어릴 적부터 보고 자라와서 정말 잘 알아요. 엄마가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것 옆에서 볼 때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슬퍼서 몰래 운 적도 많았구요.
그런데요 작성자님, 저는 여태껏 단 한 번도, 아빠 없이 자랐다는 게 부끄럽지도 부족하게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세 가족이서 정말 행복하게 컸고, 지금도 그래요. 오죽하면 친구들에게 "너네 집은 교과서에 나오는 것처럼 화목할 것 같다"는 얘기도 들어 봤구요, 저는 지금도 그 누구보다 저희 엄말 세상에서 제일 존경해요.
지금 정말 힘드신 것, 진심으로 이해해요. 울면서 글 쓰실 때 쓰라리셨을 그 마음이 저한테도 와서 닿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작성자님, 그래도 이건 잊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작성자님이에요. 엄마잖아요. 작성자님 아이들이 훌쩍 커서, "엄마, 나는 세상에서 엄말 제일 사랑하고 존경해."하고 말할 날이 분명히 와요. 제가 저희 엄마에게 그런 딸이 된 것처럼요.
제가 지금 작성자님께 어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요, 그래도 이 말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힘들 땐 충분히 울며 힘들어 하세요. 그리고 그 다음엔, 훌훌 털어버리세요. 혹여나 나쁜 생각은 절대 말고, 아이들 한 번 더 꼭 안아주시고요.
저희 엄마, 정말 힘들게 저와 제 동생 키워오셨어요. 작성자님이 지금 그러시는 것처럼, 무척 힘들고 지치는 날 많이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저희 엄만 꿋꿋이 다시 일어나셔서, 지금 이 자리에 제가 서있을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앞으로 저는 엄마께 받은 사랑 저도 드리며 살 거구요. 그리고 딸아들 키우느라 바삐 사신 저희 엄마, 좋은 사람 만나셔서 이제 곧 결혼하세요. 새아빠는 정말 좋은 분이셔서, 엄마가 그 옆에서 웃으면서 행복해하시는 것 보면 저도 같이 웃게 되구요.
아빠는 없었지만, 제겐 엄마로 충분했어요.
힘든 날이 있었더라도 세 가족이 함께였어서 정말 행복했구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아직 어린 작성자님 아이들도, 언젠가 다 자라서 작성자님께 이런 얘기 건넬 날이 꼭 올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뚝 그치시고 조금 더 웃으세요. 곧 행복할 거예요.^^ 엄마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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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베오베에서 춤 인증하라고 강요받은(?) 작성잡니다.[인증]
[새창]
2013-02-24 00:40:53
50
삭제
춤을 춘 건 작성자님인데 왜 부끄러움은 제 몫인가요...?
달려있는 팔이 귀여워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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