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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12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나의 롤모델' [새창]	2018-01-29 03:06:38	2	삭제
		다~ 좋은데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된다"는 마리앙투와네트를 비꼰그림은...없었음 하는데... 저거 사실이 아니잖아요, 위진남북조시대의 진나라 혜제가 한 말로 바꾸면 될듯 한데...
	9811	한반도의 마추픽추 [새창]	2018-01-29 02:52:33	24	삭제
		503과 쥐때문에 이 분이 얼마나 괜찮은 대통령이었는가를 알게 되었음. 사사오입 관련해서 젊디젊은 나이에 당시 왕이나 다름없던 이승만을 격렬하게 비난하며 자유당을 탈당. 4.19혁명에 나름 힘을 보탬. 5.16쿠데타 후 함께 하자는 김종필의 권유를, 반대세력이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며 일언지하에 거절. 야당 당수시절, 깡패두목인 김태촌이 각목들고 전당대회 방해하자, 전혀 기죽지 않고 맞서며..도리어 박정희를 무너뜨리겠다고 호통침. YH여직공들이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못 살겠다고 도움 요청하자, 앞장서서 그녀들의 편이 되어줌. 특히나 당시 경찰들이 진압하러 온 경찰들 앞에서 서서 크게 꾸짖으면서, 마포경찰서장 앞에 걸어나가 따귀(!)를 날림. 그러면서 "니놈이 저 여공들을 죽이려고 하냐?!" 하며 호통침. 그 덕택에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원에서 제명되었음. 전두환이 호헌조치를 취하자 6월민주항쟁에 적극참여하며, 전두환과 끝까지 싸워서 이긴 민주주의 승리자로 인식됨. 당시 육군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군부와 재계를 장악하고 있었음. 그걸 야당시절부터 쭉 지켜봐왔던 김영삼은, "국군의 통수권자가 누군인가?!"라는 강한 일갈과 함께, 순식간에 하나회를 해체해 버림. 그 결과 군부의 쿠데타 가능성을 상당히 막아버림. 금융실명제, 공직자 재산공개 실시. 덕분에 세금 안내고 금뱃지 차고 있는 것들 다 알아봄. 역사바로 세우기로, 전두환 노태우를 법정에 세우고 5.18진상규명에 착수한 대통령임. 물론, 3당합당과 과거적폐청산을 완수하지 못하고 IMF라는 희대의 병크를 터트려, 업적이 많이 가려진게 있지만... 지난 9년간 나라를 다스렸던 것들과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이 분한테는 실례임. 당시 YH 여직공이었던 60대 할머니를 알고 있는데...저분은 아직도 김영삼을 고마워함. 자신을 사람같이 대해준 최초의 정치인이셨다고.
	9808	역대급 프로불편러 .jpg [새창]	2018-01-28 23:37:27	19	삭제
		역대급 꼰대질...
	9807	역대 조선왕들의 글씨체.jpg [새창]	2018-01-28 23:32:23	0	삭제
		역시나 정조는 특유의 자신감과 과단성이 글씨에서 느껴지네요.
	9806	아이돌마스터KR 17화 중에서 [새창]	2018-01-28 09:27:34	6	삭제
		아빠역 하시는 배우분...과거 재연배우 하시다가, 간간히 조연으로 나오고... 근데 그거마져도 거의 대부분 악역 아니면 찌질한 역할이었는데...이번에는 따뜻한 역할도 나오네요... 연기도 더 좋아지시는것 같고...
	9805	틈새성애자 [새창]	2018-01-28 09:26:07	17	삭제
		이 사람 원래 이랬어요.... 그리고 이건 정상적인 반응이고...
	9804	아동 성범죄자의 선처 호소 편지를 받은 판사.gif [새창]	2018-01-28 08:35:33	1	삭제
		국회야~ 제발 선진국 타령 그만하고, 이런거나 얼른 받아들여라!
	9803	아빠와 엄마의 차이 (feat. 추사랑) [새창]	2018-01-28 08:33:13	6	삭제
		내가 애 아빠였으면 진짜 당신 추적합니다. 진심!
	9802	노량진 역대급 어그로.jpg [새창]	2018-01-28 07:51:03	48	삭제
		지능이 없는 놈들 한테 의석을 120 넘게 주는 우리나라 어른들...아니 나이먹은 것들... 애들 보기 쪽팔리지도 않니?
	9800	상대의 능력에 좌절한 소년 [새창]	2018-01-28 04:30:20	17	삭제
		불편한 진실....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 못 한다는 말이 있는데... 즐기는 자들이 잼있어서 더 많이 노력함. 그렇게 즐기다 보니, 남들은 억지로 참고 해봤자....하나하나 알아가는데 맛을 들인 즐기는 자들은 자기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함. 힘들고 괴로운데, 좋아하고 무엇보다 내가 남들한테 인정 받으니깐 그게 너무 잼있어서 더 함. 그러니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됌... 그런데, 타고난 애들이 있음. 그냥 타고나서 앉아서 즐기는 놈들이 새벽까지 해 가면서 완성해 낸걸, 옆에서 쓱보고 듣고, 가만히 생각하더니...아주 간단하게 끝내버림. 자기들 눈에는 이렇게 단순한걸 앉아서 죽네사네 하면서 붙들고, 즐긴답시고 킬킬 거리는 사람들 보면 우습게 보임. 그래서 건방지게 행동하는거 임. 당연히 자기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한걸 저렇게 못하니 그냥...왜 저러나 싶음. 그래서 자기생각대로 이야기 한건데 주변에선 건방지니 뭐니 함. 근데, 더 웃긴건 건방지다 싸가지 없다 하면서도 님 짱 이러면서 추앙해 주니...그런갑다 하고 행동함... 이런 천재들이 자기가 뭔가 하고싶은 목표가 생겨서 집중해 버리면, 그냥 넘사벽이 되어버림... 연예인들이나 예술인들 한테서 이런거 쉽게 발견 할 수 있을 거임.... 나도 어릴때 피아노 학원다니는 우리반 부반장 본적 있었는데... 다른 애들 그렇게 1년 2년 다닐 동안에...반년도 안되서 바이엘 상하 끝내버리고, 체르니 100번 안치고 바로 30번... 체르니 30번 배우면서 베토벤1,2 하이든, 모짜르트1,2를 한꺼번에 다 배우는거 보고.. 같은 학원 다니던 애들 경악함... 콩쿨준비 한다고 하던데...허구헌날 학원 빼먹고, 연습 대충한다고 그집 어머니랑 원장님이 걱정 걱정 하던데... 불과 일주일 정도 집중해서 연습하더니, 특상타서 나타남... 자기 말론 대상보다 자기가 더 잘했는데...진짜 화냈다고 함..ㅡ,.ㅡ
	9799	일본인이 생각한 귀여운 한국말 [새창]	2018-01-27 23:04:06	15	삭제
		고만해 이것들아!
	9798	전설의 코리안 윈터솔져 [새창]	2018-01-27 07:58:44	2	삭제
		12500원임...ㅅㅂ 그것도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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